::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1/29 20:05
티비로 무한도전틀고 컴퓨터로 스타리그 보다가 어느새 정신차리니 홍철이때문에 빵빵터져 무한도전만 봤네요 크크크크
근데 왜 송병구는 그좋다는(?) 2경기를 졌나요?
11/01/29 20:05
송병구답지 않은 노옵저버 김택용식 아비터플레이라던가 이런 것도 꺼내들 때죠. 똑같은 거 하면 정명훈이 질 리가 없습니다. 테란진영에서 상대에 맞춰나오는 데 최적화된 테란이 정명훈인데 심지어 인크루트 우승할때도 송병구 선수가 평소대로 플레이하면 정명훈선수가 다 완벽히 극복해넸죠
11/01/29 20:09
왜 이영호가 나오고 신상문이 나오고 전태양이 나오고 티원은 정명훈 하나에서 끊겨버린지 오래인데 왜 테란명가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지 보여주네요. 진짜 똑같은 프로인데도 빌드 하날 이렇게 잘만들어올수가 있나요;
11/01/29 20:16
이거 거의 이영호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도재욱선수 드랍십으로 관광하던 분위기인데요 ;;;
이건 아예 드랍십 하나에 농락당하네요..;;
11/01/29 20:17
정명훈선수 드랍쉽 움직임보고 정말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정말 스1은 대단한 게임이네요. 아무리 그래픽이 좋고 인터페이스가 향상됐어도 스2가 경기내적인 면을 따라잡으려면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스1, 2 다 좋아합니다. 스2팬들 혹시나 오해하진 마시길...)
11/01/29 20:21
정명훈이 준비 확실히 하기도 했는데 송병구가 정줄을 놓은 게 더 큰 것 같아요
지난주의 송병구와 한주만에 아예 다른 사람이 되버린듯...
11/01/29 20:21
송병구선수 광주 6:0 셧아웃, 양대 3:0 셧아웃 직전이네요.
제 생각엔 송병구선수의 문제라기 보다는 삼성 코치진의 무능함을 얘기하고 싶네요. 결승에서 맵이 유리하니까 그냥 평소처럼 하면 이길 줄 알았나요? 최코치와 함께 빌드를 짜온 정명훈선수와 정말 천지차이네요. 준비성이라는 면에서요. 삼성 코치진이 너무 안일했습니다. 하던대로 해서 팀내 테란은 때려잡을 지 몰라도 특급 테란한텐 안되죠. 이영호선수랑 연습을 못 한 것도 제 생각엔 어느 정도 영향이 있는 것 같네요.
11/01/29 20:22
박카스 스타리그 결승은 3:0만 나오는 군요. 송병구 선수는 그리고 변형태,이영호 선수에 이어 정명훈 선수에게도 3:0으로 졌군요.
11/01/29 20:22
오늘결승은 7:0이네요 ㅡ,.ㅡ
송병구 선수는 테란전 최강 선수가 3:0으로 두번이나 테란한테... 아니 세번이네요. 그나저나 송병구 선수 진짜 폭풍처럼 까이겠네요.
11/01/29 20:23
정명훈 우승 축하합니다 ! 기쁩니다. 요즘 스타리그를 보지않았는데 정명훈이 2:0으로 이기고 있다고 들어서 마지막 경기는 시청했습니다. 아~ 테란의 새로운 최강자가 또 한 명 탄생하는 순간입니다.
11/01/29 20:23
송병구가 변형태,이영호,정명훈한테 셧아웃당할때보면 정말 할것만하다가 다 지네요
그나저나 dizzy님 말대로 삼성코치진들은 대체 뭐한건지 모르겠네요
11/01/29 20:23
솔직히 정명훈 멘탈은 리쌍급 혹은 그 이상이라 생각하거든요...
결국 멘탈 좋은 선수가 끊임없이 노력해서 우승하네요. 축하합니다 정명훈 선수
11/01/29 20:23
오늘 정명훈은 정말 경기력 깔걸하나도 못찾을정도로 잘했어요 빌드부터 그후의 운영 전투 모두다 반면 송병구는... 많이 까여야겠습니다
11/01/29 20:24
송병구선수가 최고 포스를 내뿜어도 양쪽 리그 다 셧아웃 당한 이 시점 팬이기도 하지만 정말 이영호선수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작년에 3연속 양대 결승 가면서 정말 수없이 많은 미친 스케쥴을 소화해냈는데 말이죠. 1주일 안에 wcg 결승에 양대 5전제 + 프로리그 이 정도는 정말 기본이었죠. 이영호선수가 올해 다시 이런 업적을 다시 쌓을 수 있을까요? 다음 시즌은 제발 광탈하지 말자....
11/01/29 20:25
정명훈은 결승에 어울릴만한 준비를 해왔는데 송병구는 너무 안일했어요.
두 선수가 치열하게 겨루는 결승을 기대했는데 한 축이 너무 약해서 싱겁게 끝났습니다.
11/01/29 20:25
아무리 관록의 7년차 프로게이머 송병구라도
내일 프로리그는 쉬고 한 2~3일 머리좀 식혀야 할거같은데요.. 3연준 하고도 다시 일어선 송병구지만 이번 양대 5연패는 좀 타격이 심각해 보이네요...
11/01/29 20:25
정명훈 오늘 경기력 도저히 깔려고 해도 어딜 까야될지 못 찾을 정도로 진짜 퍼펙트하네요 송병구 선수의 상태가 좋았어도 자기가 준비해온 거 퍼펙트하게 갖고나온거 보면 우승했을거 같고
뱅은.... 참..
11/01/29 20:25
정명훈 선수는 드디어 우승하네요. 축하하고
뱅은 진짜 ... 코치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또 느낍니다. 콩가루가 되도록 까여도 할말없어요 오늘은
11/01/29 20:26
송병구 선수는 자신감이 있을때 항상 경기운영이 단순해지는거 같아요....
그러다보니 저격에도 잘 당하고, 준비해 올라오는 무대에서 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아쉽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11/01/29 20:27
3:2의 치고박는 싸움을 기대했는데.. 3경기부터봤는데 끝났네요.
정명훈 선수 첫 우승 축하드립니다. 근데 3경기 정말 일방적이네요 ;;
11/01/29 20:27
뱅빠지만 정말 오늘 경기준비력은 까여도 할말없습니다.
코치도 문제라고볼수있지만 최종적으로 빌드를결정하는 송병구선수도 의문이네요. 변형태,이영호선수한테 3:0으로 질때도 이런식아니였나요...
11/01/29 20:28
2008년 박지수선수의 우승 이래로 이영호 선수를 제외하면 테란 우승이 전무했는데 드디어 정명훈선수가 우승했네요!
긍정적으로 봅니다. 이영호선수의 라이벌은 물론 이제동 선수이지만, 같은 종족에 친한 사이기도 한 정명훈선수가 치고 올라와야 이영호선수도 더 열심히 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나저나 by 길드는 무슨 복이 있어서 이렇게 테란 투탑을 배출해낸 거죠? 정명훈, 이영호선수가 클랜리그에서도 원투펀치였다던데... 아무튼 정명훈선수 드디어 긴 인고의 시간 끝에 우승을 축하합니다!! 결국 정명훈-송병구 상부상조(서로 콩라인 탈출시켜주기)라인 결성이네요;;
11/01/29 20:29
다른곳은 몰라도 결승전만큼은 아무리 강한 선수라도 '니 하고 싶은대로 해봐 나는 내 할것 할테니'는 안 통하네요.
현존 최강인 이영호 선수도 우승할 때는 결승전은 모두 판짜기가 남달랐죠.
11/01/29 20:30
우승 안 해본 것도 아니고 인크루트때 자기가 했던대로 안 하고 미묘하게 판을 꼬아서 우승해본 선수인데
이번에 도대체 뭐 한건가요?
11/01/29 20:30
삼연셧(삼일안에 연속 셧아웃 당하기)이라니...
송병구 선수 너무 아쉽네요. 인크루트 1경기때처럼 과감한 전략을 한번쯤은 걸어야 했어요.
11/01/29 20:31
이영호 선수가 아닌 테란 우승자는 MSL은 박지수 선수가 있기는 하지만 스타리그는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1 한동욱 선수 이후 오랜만에 새로운 테란 우승자가 나왔네요. 이윤열 선수가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 2에 우승했지만 이윤열 선수는 골든 마우스를 받았었으니까요.
11/01/29 20:32
프로리그에 나오지 않을 정도로 연습했다기에는 양쪽 결승과 4강 경기 준비가 너무 눈에 띄게 부족한데요...;;
여친결별루머가 진짜인건가;;
11/01/29 20:32
송병구 선수는 광주하고 안맞나봅니다. 결승전 하기 전에 푸닥거리라도 했어야하지않나싶네요
테란: 이윤열, 이영호 저그: 박성준, 이제동 이런 테란,저그에선 두명의 골든마우스유저가 나왔는데 왜 프로토스는 스타리그하곤 안맞는지 오영종,송병구의 우승한번말곤 더이상의 우승은 안나오는지... 언제쯤이면 프로토스 골든마우스 유저를 볼수 있을지...
11/01/29 20:32
송병구선수 잘추스려야 할거같네요..
아무리 산전수전 다겪은 송병구선수 지만 이렇게 양대리그가 허무하게 무너지면 어떡해 다시 일어서나요... 부디 잘이겨 내시길..
11/01/29 20:33
군대가기전에 테란 우승자를 만들겠다는 자신의 말을 지키네요. 최코치..
오늘 정명훈 정말 멋졌습니다. 빌드도 멋졌지만 그걸 해낸건 누가 뭐라해도 정명훈이니까요.
11/01/29 20:36
와 드디어 정명훈선숭게도 뱃지가...
뭔가 어색하네요 크크. 이 선수 발목잡는건 유일하게 우승트로피였는데 앞으로 승승장구할것같네요.
11/01/29 20:38
뭔가요 이게 송병구 선수
한경기도 못 따네요 어이가 없어서 -- 테란전 잘하니 그냥 하면 이기나요? 아즈텍끼고? 정명훈선수 보다 몇수 몇십수는 아래인 실력으로 보입니다.
11/01/29 20:38
그래도 오늘 결승전 3:0이긴 했지만 정명훈 경기력이 워낙 안구정화였던 데다 엄전김의 결승진행 명불허전이어서 괜찮은거 같은데
자 이제 MSL의 4강 4저그 걱정해야 할 떄... 승원좌도 없는 판에 망할듯...-_- 결승 저저전 특집으로 7전 4선승제로 하던가..
11/01/29 20:39
...저 영상들 언제적인가요.
저걸 다 봤다니 ...저때 내가 몇살이었던가.. 그런데 왜 순간 소름이 .. 안녕 내 청춘과 함께한 시간들아..ㅠㅠ
11/01/29 20:40
내일 프로리그는 필히 닥본사 해야겠네요.. 물론 두 선수 나올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코치진과 선수들의 기싸움 볼만하겠습니다..
오늘 정명훈선수의 전략, 전술 완벽했습니다.. 우승 축하합니다..
11/01/29 20:42
8강 경기력이나 4강 경기력 보고 말은 많았지만 진짜 온게임넷이 스토리의 마무리를 짓는 능력은 인정할만 하네요
역시 결승 저저전만 아니면 다 커버할 능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MSL은 지지요
11/01/29 20:47
오늘도 3:0이기는한데 그 동안의 박카스 스타리그 결승전 중에 오늘이 제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박카스 스타리그 2008은 테란 대 토스전이었는데 역대 최단 시간 결승이었고 박카스 스타리그 2009는 저그전 결승전이었고 오늘은 그동안 박카스 스타리그 결승전 중 그나마 제일 나은 결승인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