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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9 10:08
하이트 팬이라면 요즘 다들 그 생각을 하죠. ㅠㅠ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승부조작 사건 당시 긴 연패에 빠지는 등 멘탈과 실력적인 측면에서 아직 정점을 찍었다고 볼 수 는 없었는데, 참 아쉽네요. 그 수많은 관중들 앞에서 긴장하지 않고 경기하는 모습만 봐도 잠재력이 엄청난 선수인데, 그 끝을 보지못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11/01/29 10:09
... 김명운 선수 우승기회는 바로 지금입니다.
아... 갓이 없는 스타리그도 보는 맛이 있긴 하네요. 송병구 선수가 분발해주니 말입니다. 그러나, msl... 4저그면 안볼 것 같습니다. 이제동 선수의 우승이 점쳐지긴한데..
11/01/29 10:34
제 생각이지만 오히려 김정우선수가 스타판을 떠났기에 이로인해 프로리그에서 출전기회를 더욱 많이잡게된 신동원선수가 지금처럼 급성장을 할수 있었다고도 봅니다
0910시즌을 생각해보면 그때 신동원선수는 김정우선수에 가려져 출전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고 빛을 많이 보지도 못했죠 역시 0910시즌까지 stx의 김은동감독이 진xx선수에게 지속적인 출전을 보장해준탓에 이신형, 김윤중같은 선수가 당시에 포텐을 너무 늦게 터뜨린 것과 유사하다고 봅니다 김정우선수가 아직까지 스타판에 있었으면 오히려 기복이 심한탓에 지금쯤 슬럼프에 빠졌을 수도 있고 그래서 신동원선수가 지금처럼 성장해주지 못했을 가능성도 있죠
11/01/29 11:42
지금 생각해보니 김정우선수가 계속있었다면 하이트가 합병했을까 하는생각도 드네요...... 김정우선수 연봉 인상은 필수적이였을테고요;;
11/01/29 12:35
이영호선수의 양대우승은 김정우선수와 관련이 없었지만,
사실상 이영호선수에게 쫄지않을 유일한 선수였다는걸 감안하면 정말 아쉽죠.
11/01/29 23:44
개인적으론 김명운이 여기 왜 끼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김정우, 김윤환은 우승자출신 김명운은... 물론 경기력이 뛰어남은 인정하지만 커리어가 없으면 아무런 가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한상봉을 넣는게 모양새가 나을거 같은데 김명운이 차후 커리어를 쌓으면 여기 넣든 말든 이야기가 나와야 맞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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