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1/24 19:31
8강과 결승이 코앞이다보니 기본기로 가겠죠. 그래도 흠;;
여튼 켠김에 뱅까지 시즌2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용사 신동원은 실패!
11/01/24 19:34
중계 되는군요.....
외국에 인터넷이 느려 라이브는 불가능 해서 문자중계를 기다리고 있는데 얼마동안 하나도 올라오지 않길래 순간 당황했습니다....
11/01/24 19:38
다음팟 관리자분이 요즘 맹활약하셔서 아프리카로 넘어와서 보고 있는데 다음팟 화질이 진짜 좋은 거였군요.... 아프리카 2000k도 후지네요.
이경민 4차관.. 아니 4게이트 송병구는 2게이트리버
11/01/24 19:38
웅진과 하이트는 오늘도 지면 정말 걷잡을수없이 추락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두팀은 배수의 진을 쳐야할듯..
근데 하이트는 어느새 이기고 있네요
11/01/24 19:41
하이트 4:1로 삼성을 잡고 연패 끊어냅니다. 삼성 다른 선수들은 오늘 경기력 반성해야 할 듯... 가뜩이나 이경민-장윤철 있어서 송병구가 역올킬할 가능성은 극히 낮았는데... 이거 무슨 송병구 소년가장팀도 아니고..
11/01/24 19:46
삼성은 허영무 선수의 폼이 돌아와줘야 송병구 선수에게로 집중되는 프프전 스나이핑을 분산시킬 수 있고 (올인은 허영무 선수가 더 잘막았었는데...) 팀이 좀 안정화될텐데... 프프전 올인에 약한 송병구기도 하고 저저 테테보다 프프전 스나이핑이 제일 쉽죠..
11/01/24 20:30
김민철 공방 1업이고 이승석은 방 1업인데요~~ 김민철 상대이 본진을 공격합니다~
스포닝풀은 깼지만~ 더큰 이득을 봐야죠~ 뮤탈 교전에서 싸우는데요
11/01/24 20:34
이승석 스포닝풀이 없어서 저글링 못뽑거든요~ 김민철의 저글링에 너무 휘둘리고 있고요~ 그사이 김민철 발끈러쉬 대비해서 스포어도 지었고요~
11/01/24 20:38
SKT1은 김택용 선수가 나와야 될것 같은데요. 정명훈 선수도 있지만 상대전적도 있고 결승전 준비때문에 나오기 힘들것 같고 김민철 선수를 막기에는 김택용 선수가 제일 적합한것 같습니다.
11/01/24 20:40
이승석선수 그냥 방 2업 타이밍에 갈줄 알았는데 끝까지 안가다가 김민철선수의 치명적 공격을 허용하고 뒤늦게 갔지만 이미 김민철선수의 진영에는 스포어가 있으니;;
11/01/24 20:46
참 이상하네요..
3가스지역 해쳐리 완성되었을때의 개인화면에서 이승석 81, 김민철 88이었는데, 시간차이가 있다는 가정하에 엇비슷하다고 볼 수 있겠고요.. 그렇다면 흔들릴 여지가 많은 이승석이 딱히 유리해 보이지도 않았는데.. 중계진은 이승석이 유리하다고 하더군요. 게다가 첫번째 김민철 선수의 역습에서 스포닝풀 가스 깨지고 빠졌을때 이승석선수 50대, 김민철 선수 70대의 인구수였는데.. 사실상 3가스고 뭐고 20의 인구수 차이면 저그전에서 거의 기운 경기 아닌가요? 이승석선수가 중반까진 확실히 유리했는데, 너무 소극적으로 진행하다가 서로의 병력량을 오판하고 가스 멀티를 시도한게 오히려 뒤집어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봅니다. 중반때부터 뮤탈로 흔들었으면 확실하게 승부를 잡았을텐데 말이죠.
11/01/24 21:08
다음 맵이 라만차라서 웅진은 윤용태 선수가 유력하겠네요. 지금 김명운 선수를 쓰기에는 김택용 선수가 남아있어서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11/01/24 21:41
정명훈 선수의 토스전 경기력을 결승전에 앞서 살펴보기에는 상대가 너무 약했네요.
포모스 보니 송병구 선수가 결승진출을 확정하자마자 손쓸틈도 없이 정명훈 선수가 먼저 이영호 선수에게 전화해서 이영호 선수가 이번에 송병구 선수 연습 안 도와준다는데 그게 복이 될지 오히려 화가 될지요.
11/01/24 21:41
깨놓고 말해서 송병구 선수는 저런 벌처 플래이 절대 안 당하죠...마인을 밟아도 저렇게 테란에게 벌처 때문에 점수가 따이는 경기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이게 뱅이 정명훈 선수한테 강한 이유같기도 하구요
11/01/24 21:42
웅진이 2위에서 계속해서 추락만 거듭하는 이유를 보여주네요... 윤용태선수는 2라운드시작이후 경기력을 도저히 회복하지 못하고있습니다 윤용태선수가 살아나지 않는이상 이번시즌 웅진은 저번시즌보다 훨씬 더한 고난의 행군을 각오해야 할거같네요
11/01/24 21:43
이영호 선수가 송병구선수와 연습을 안해줄수가 잇나요?? 어차피 정명훈 선수는 연습하려면 같은 팀의 김택용,도재욱 선수와 연습할테고 정명훈 선수가 전화한다고 해서 이영호 선수가 뱅과의 연습을 안도와주다니..
11/01/24 21:47
정명훈의 토스전은 명불허전이긴 하지만...
맵도 토스쪽으로 많이 웃어주는데다가 상대가 다름아닌 송 병 구 인지라, 아무래도 6:4 이상 송병구 쪽으로 기울어 보이는 것이 사실 ㅠㅠ
11/01/24 21:53
김명운이 정명훈을 잡아내고 대장으로 택신을 불러내서 다시 한 번 지난 송병구와의 경기와 같은 토스전을 기대해보고싶지만,
7세트가면 박용운 감독이 택신을 안내보낼 것 같습니다. 왠지...
11/01/24 21:53
베이컨토마토디럭스//사이가 안 좋다는게 아니라 서로 연습을 도와줄 정도로 친한 사이라니 그게 의아했던 거임..얼마전에 영호 선수가 정명훈 선수 인터뷰에 디스걸던 기억도 잇는데
11/01/24 21:54
음 방금 경기를 본 제 소감은 정명훈의 눈치는 정말 수준급이다라는 것입니다.
비록 전투에서의 정교함이나 유닛의 움직임은 그리 세련되지 못했지만 스타리그 결승전을 기대케 만드는 대토스전 감각이네요. 그리고 윤용태 선수의 그렇게 경기력은 나쁘지않은것 같던데요. 다만 그저 레벨이 딱 요거다라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_-;
11/01/24 22:01
저 위치에서 2햇뮤탈하면 막기 진짜 힘드네요 정명훈 김현우전에서도 위치는 달랐지만 저거랑 좀 비슷했죠
그래도 졌지만 정명훈 선수 폼 괜찮네요.
11/01/24 22:02
제가볼때는 김택용말고 나올 카드가 없어보이는데요?? 사실 여기서 김택용 선수 안 나와서 만약 티원이 지게된다면 감독이 얼마나 욕을 먹을지..
11/01/24 22:03
당연히 김택용이죠 오늘 뱅도 이경민한테 일격당하긴 했지만 정말 최강의 저그전을 보여주었는데 김택용 선수는 송병구 선수랑 스타일 다르니까 기대되네요 하루에 최고레벨 프로토스들의 저그전을 두번이나 보다니..
11/01/24 22:03
이카루스 12시랑 6시 테란 입장에서 너무 안 좋은것 같네요. 3시 9시는 미네랄 뒤가 벽이라 상대적으로 뮤탈 방어가 수월하죠.
저번에 이영호 선수가 박재혁 선수에게 패할 때도 12시라서 미네랄 뒤에도 터렛 5,6개 정도 지었었는데 위치가 3시나 9시였다면 터렛을 좀 덜 지을 수 있었겠죠
11/01/24 22:04
웅진은 SKT1전에 강하기는 강한데요. 이번시즌 에이스결정전에서 2연패를 하기 했는데 SKT1과 경기해서 3번연속 에이스결정전 가는팀은 웅진이 처음인것 같습니다
11/01/24 22:06
이렇게 연속 올킬이 저지되네요. 아쉽네요...
야구에선 연승하던 팀이 무승부를 하고 다음 경기를 이기면 연승기록 인정해주는데, 올킬 기록도 경기만 지지 않으면 연속 올킬로 인정해주면 좋겠네요. 크크
11/01/24 22:06
연속올킬 기록이 개인기록이긴 하지만, 최근 프로리그 가장 큰 관심사이자 흥행요소인데,
선봉으로 기회를 주던가 하면 더 좋을텐데요.
11/01/24 22:07
KT팬으로서 오늘 웅진이 SKT 이기고, 내일 모레 KT 대 웅진 경기는 KT가 이기면 최고의 한 주를 보내는 건데 말이죠. 크크. 김명운 화이팅
11/01/24 22:10
기록은 꺠지라고 있는거고 안나오면 안나오는대로 욕먹을것 같기도 하고
팬 입장에서야 당연히 김택용선수 경기 보고 싶기도 한데 근데 아쉬워요
11/01/24 22:11
사원들은 아마 누가 이기든 4:0으로 빨리 끝나고 집에 갔으면 하고 생각 했을듯...
이러다가 11시 넘어서 차 끊겨서 내일 출근도 힘들겠네...
11/01/24 22:13
왠지 댓글의 흐름이 김택용 선수가 지는 방향으로 흐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면서도 택신의 저그전이니까 질 것 같진 않긴 하네요.
결론은 경기나 보죠,
11/01/24 22:26
와...김명운 선수 템을 4기나 거의 공짜로 끊었는데 질럿만으로 순식간에 경기를 끝냅니다..럴커가 나왓는데 이미늦엇죠 피해 엄청 입엇습니다 11시 해처리 3개 다 박살납니다
11/01/24 22:28
김명운선수는 한번막고나서 좀 마음을 놓았네요 추가공격이 올걸알고 성큰이라도 두세게 지어놨어야 하는건데... 근데 이판단은 그상황에서 이제동선수도 쉽게못했을듯
11/01/24 22:29
원래 저그 대 토스는 역상성으로 보일만한 경기였네요. 저그는 토스 확장 막을 엄두도 못내고, 하템 끊어주는 센스 보여주며 일꾼 동원해서 겨우 질럿 막았는데 결국은 뚫리는...
도세어, 도틀에 이어 택플러라는 말이 나올만한 템플러 흘리는 장면이었는데. 정말 어처구니 없는 장면이에요. 놀랍네요 김택용.
11/01/24 22:30
대처는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만 히드라를 고집하는 김명운 고유의 특징이 결국 화를 불렀네요.
물론 김택용 선수이 저그전 감각이 정말 베일 듯 날카롭기도하고요.
11/01/24 22:30
그냥 초반에 원성큰으로 막지 말고 2성큰 이상 올리는게 좋을것 같네요..... 요새 5해처리 저그들 보면 성큰을 너무 아껴서 질럿러쉬에 틈을 주는것 같네요.
11/01/24 22:31
항상 볼때마다 김택용 선수의 옵저버 등장 타이밍이 진짜 기가막히네요.
러커가 나왔는데 적절하게 옵이 떠있는... 저그전 할 때마다 저러네요...
11/01/24 22:32
현재 김택용의 저그전 포스는 정말 토스 역사상 최강이네요.
오늘 경기는 정말 어이가 없었습니다. 그나저나 웅진은 다음엔 KT... ㅠㅠ
11/01/24 22:33
토스가 초반에 하도 부유하게 시작하니 질럿 공업이 빨라서 저글링은 뽑을 엄두도 못내고 뮤탈은 커세어 때문에 엄두도 안 나고, 결국 히드라 뽑다가 럴커를 가야 하는데 계속 질럿으로 몰아치니 럴커도 결국 늦네요.
패인이라면 김택신을 너무 부유하게 했다는 거고 성큰을 아낀 것인데, 그래도 잘 납득이 안 가는 장면이에요.
11/01/24 22:34
경기보고 피지알왔는데.. 첫 질럿 다크 찌르기 때 드론 대량학살 당한 거 언급하신 분이 없네요;;
다크가 드론만 8기 썰었습니다 덜덜;;
11/01/24 22:35
김명운 선수의 패인은 템을 끊고 연이은 질럿공격을 잘막았다는 안도감때문인듯하네요.
너무 잘막았기때문에 히드라 위주로 뽑았고 성큰을 아꼈고 럴커가 늦었죠.. 근데 이해가 잘안되;;
11/01/24 22:35
템플러가 오십원도 아니고 어이없이 5-6기가 죽었는데
그게 돈이 얼마인데 상대방은 다 병력으로 뽑아도 이기는 경기인데 프로와의 차이는 종이한장 차이도 아니라고 하는데 도무지 모르겠네요 엄해설도 10년 경기중 제일 모르겠다고 하네요
11/01/24 22:35
정말 오랜만에 라이브로 봤는데, 초반도 아니고 어떻게 하면 하드코어한 질럿러쉬만으로 1본진 3멀티의 저그가 저렇게 개박살이 나나요? 정말 대단하네요.
11/01/24 22:36
다크질럿공격왔을때 드론을 상당히 많이 잃었던거 같네요.
해처리가 많아서 드론이 금방충원되긴했습니다만.. 김택용선수도 워낙 게이트도많고 부자라서 김명운선수가 무엇을할 여유를 주지않은게 큰거같습니다.
11/01/24 22:38
공1업 질럿은 히드라를 5번 떄려야하지만 공2업은 4번만 때리면 됩니다
이건 거의 공1업vs노방업 질럿 저글링싸움과 맞먹는 구도죠 김명운선수가 연이은 테러와 공중 방1업때문에 가스가 밀려서 방1업을 너무 늦게 찍은게 패인이네요
11/01/24 22:38
근데 김택용선수 이번시즌 프로리그 저그전 1패인데 1패가 김성대선수군요..... 지금 김성대선수 상태보면 어떻게 1패 안겼나 믿기 힘든정도네요
11/01/24 22:41
여러가지 패인이라는게 존재하겠지만 여하튼 각설하고 7해처리 저그 상대로 템플러 다 끊어 잡혀먹고 질럿으로만 때려잡은 경기입니다. 뭐 형용할 수 없는 전율이 느껴지는군요.
11/01/24 22:41
1차러쉬 이후 2차러쉬때 미네랄 멀티를 늘렸죠. 덕분에 질럿 물량이 쏟아져나왔구요. 지속적인 공세로 인해 김명운 선수가 멀티견제는 꿈도 못꿨구요.
11/01/24 22:41
정말 미스테리하네요... 성큰을 아꼈다고 하시는데 상황을 보니까 2개였어도 뚫렸고 3개는 지었어야 되는데, 저그가 그렇게 까지 수비적으로 나오는거 커세어로 봤으면 질럿 더 안뽑았겠지요;; 럴커를 갔어도 1~2기 였으면 그냥 무시하고 드론만 잡거나 하템으로 처리하고 들이닥쳤을거 같은데, 빠르게 럴커를 갔다면 저 타이밍에 히드라가 저렇게 많이 있을수도 없구요...
11/01/24 22:44
이번 경기는 좀 미스테리하긴했어요 진짜 토스가 저그를 계속밀어붙이면서 멀티를 늘려나가는거는 난생 처음본거같은데 -_-;;
질템 커세어로 계속몰아붙이면서 3시먹고 12시먹고 -_-
11/01/24 22:45
다시 생각해보니 공2업 질럿에 밀릴만한 상황이었네요.
우선 히드라가 상당히 비싼 유닛이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초반에 저그가 스컬지와 오버로드 속업에까지 가스를 썼는데, 저그가 앞마당부터 편 것이 아니라서 가스 채취가 평소 방업 누르고 하던 때보다 압박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또 초반 커세어 다크 견제에서 드론을 잃었는데 병력은 히드라 위주로 뽑아야 하는 상황이니 드론을 충원해도 가스보다는 미네랄을 먹어야했죠. 그래야 늦은 테크를 해처리 순환으로 대응할테니까요. 아마 김명운 선수는 처음 첫 질럿 공격을 잘 막아내고 안도한 것 같은데, 김택용 선수는 초반부터 앞마당에 게이트 두 개였고 캐논 건설이 거의 없어서 본진 게이트도 무척 빨랐기 때문에 2차, 3차 공격이 그렇게 빨랐을지는 예상 못한 것 같네요. 히드라 노업이고, 질럿이 달려들 때 바리케이드 역할 할 저글링과 성큰이 없으니 공2업 때 그냥 쑥 밀려버린 것 같네요. 저그가 택신을 견제 한 번 하지 않으면 어떤 사태가 벌어지는지 정말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김명운 선수는 멋진 손스타를 보여줬는데 김택용 선수는 입스타를 했어요. 정말 리플레이 파일이라도 구해서 보고 싶은 어이없는 경기 같습니다. 놀랍네요
11/01/24 22:52
마지막 김명운선수가 옆동료한테 말하는 입모양이나 표정으로 모든것이 설명되는것 같습니다
직접 하는 상대선수도 이유를 모르겠다는 표정과 어이없는 표정인데 보는 내가 어찌 알겠어요 그저 택신이 오늘 왔구나 해야겠지요 포모스 김택용선수 사진 너무 섹시한데요.경기를 막 보고나서인가 묘한기운까지 막 느껴지는 사진입니다.마치 인도여신 같아요,크크크크크크크크
11/01/24 22:56
아마 11시 지역 1차 교전이후로 드론을 충원하는데 미네랄을 많이 할애했고 계속해서 질럿 압박이 왔기 때문에
럴커개발에 투자할만한 미네랄과 시간적 여유가 좀 부족했을 것 같습니다.. 오버도 조금씩 끊겨서 미네랄에 압박은 더 했겠구요... 체제전환을 포기하고 히드라만 찍어서 2차 러시를 선방을 했지만 이미 미네랄 멀티가 완성된 토스의 3차 공2업 질럿 러시에 gg.. 결국엔 질럿+커세어 압박에 겨우겨우 대처하다가 뮤탈or럴커 전환이 늦어서 마지막 러시에 밀린 것 같습니다.. 근데 앞마당 피는게 늦었다고 해도 본진포함 4기지를 먹는 저그가 토스의 기본병력 압박을 겨우겨우 막았다는 거 자체가 의문... 어찌어찌 설명을 해도 의문이네요... 김택용이 저그 잡는 것 보다 보는 사람들이 어떻게 잡았나 이해하는 게 더 어려운 듯...
11/01/24 23:24
김택용의 질럿은 한기한기가 죄다 제라툴 같아요..
어찌 플토가 저그를 그렇게 쉼없이 몰아붙일수 있는지 신기하네요.. 원래는 그렇게 찌르다 못끝내면 2번째멀티지키면서 공굴리는게 정수인데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