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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2 15:44
요즘같이 토스팬들이 신나서 싸울 때도 없을거 같네요. 두 선수 이야기할때는 조심해야겠네요...
현재 사대천왕 체제인데도 불구하고 택뱅 둘 다 07년 택뱅이 스타판 양분했을 때보다 지금 포스가 더 강합니다... + 이러다 이영호 선봉출전 자원하는거 아닌지..
11/01/22 15:45
택신 택신~~ 택신~~ 4경기는 하늘까지 돕더군요~~ 크크
그나저나 공군은 큰일이네요..벌써 위너스 들어와서 3번째 올킬 당하는거 아닌가요??? 역대 최대 기량의 공군인데.. 위너스에서는 또 역으로 역대 최악;;;;
11/01/22 15:49
테란이나 저그는 과도기일 때나 가끔 투탑 체제이고 주로 원탑체제였는데 토스는 주로 투탑이 이끌어가는 것 같네요. 예전에
박정석 선수 광팬일 때는 강민 해설위원과 원탑 논쟁하는게 싫고 강민 해설을 싫어하다가 둘이 한 팀이 된 다음부터는 둘 다 좋아했는데 지금 송병구 선수와 김택용 선수가 한팀이 될 가능성은 거의 없기 때문에 양 진영의 논란은 스타판이 끝날때까지 지속되지 않을까 싶네요
11/01/22 16:21
송병구 선수의 경기 스타일은 정말 단단한 느낌..
항상 경기력도 최고이고 상대가 뭘 해도 질 것 같지 않은 포스가 풍긴다면 김택용 선수는 경기 중 발전투도 많지만 이상하게 불리한 상황에서 마법같은 역전승을 만들어 낼 것 같은 포스가 풍깁니다. 한 때 높디높은 리쌍의 벽에 막혀 주춤하던 양선수가 이 번 시즌들어 다시 날아오르니 택뱅팬은 그저 웃네요..^^;
11/01/22 16:21
역대 최고의 기량인 공군이지만, 타팀들과 비교했을땐 이정도 성적내주는것도 사실 신기한 일이죠...
공군 대부분의 선수들이 소속팀에서 같은팀 선수들과의 엔트리 경쟁에서도 밀리던 시기에 온거라..
11/01/22 16:25
요즘 정말 택뱅 경기 보는 맛에 삽니다. 개인리그에서는 송병구선수와 뱅리건(? 이거 금지어나 비하하는 단어 아니죠?) 보는 맛에, 프로리그에서는 김택용선수 출전하는거 보는 맛에 삽니다.
아니 프로토스가 이렇게 지지 않다니.. 모태플토 팬은 기쁨에 흐르는 눈물을 멈출 수 없네요..
11/01/22 16:27
김택용선수의 대기록을 축하합니다~ 더불어 화승이 이제동선수 없이 이긴 것도 축하축하! 이제동선수 짐을 좀 덜겠군요 흑 ㅠㅠ
그나저나 이영호선수는 위너스리그에서 2년 연속 공군전에서 올킬은 커녕 1승할 기회조차 못 받았네요. 공군전에서 선봉으로 출전했으면 더 어마어마한 기록을 남길 수 있을텐데 흐흐 김택용선수 지금 대활약도 좋지만 제발 다음 시즌엔 개인리그에서 의미있는 족적을 남기길 바랍니다. 안 그러면 프로리그용이라고 폄하될 게 분명해요.
11/01/22 16:28
이젠 확실히 버전업 된거 같습니다. 몇달전에 김택용 선수 팬분들이 더이상 부활은 불가능하다고 몇차례 글이 올라왔었고 저조차도
그냥 잘해야 A급 토스로 남을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대단합니다. KT팬이지만 태생이 토스빠인지라 택뱅의 활약에 기분이 나쁘지는 않군요. 이기세를 유지하면서 다음 개인리그 결승에 김택용vs이영호 나오면 진짜 초대박 결승전 일텐데요.
11/01/22 21:50
왠지 이번 위너스리그는 택뱅리쌍 에이스들이 타팀의 스나이핑에 너무 적응이 되어버린느낌(?)이 드네요
이러다가 위너스리그가 '에이스들만의 리그'가 되는건 아닌지 살짝 걱정스럽기도 합니다...
11/01/23 12:02
2.0이 강해보였던 것은 딱히 안타까운 경기력을 보여준 경기가 많이 안됐습니다. 이 당시에는 이영호 선수도 다 때려잡았었구요. 지금은 가끔 보이는 불안한 경기력 덕분에 포스가 많이 떨어져 보이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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