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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2 14:00
김태균선수는 초반에 이득을 굉장히 본것치고는 정말 답답하고 아슬아슬하게 승리하네요 왠지 이번 김태균선수경기는 저번 김재훈선수와 정명훈선수의 7세트경기를 다시보는거 같습니다;;
11/01/22 14:02
김택용 선수의 힘을 뺄려고 하는 건가요.. 김경모 선수는 앞마당 다 밀리는데 본진에 성큰 2개 달랑 박으면서 안나가는건...
전략으로 인정해 줘야 하는거겠죠?? ^^
11/01/22 14:04
근데 저그들은 공발업질럿에 그렇게 휘둘리면서 왜 성큰을 아끼는건지..물론 김택용의 타이밍이 빠르긴했지만
다른경기에서도 성큰을아끼다가 피해입던데...
11/01/22 14:04
저그유저들 이정도면 모임한번 가져야 되는 거 아닌가요?
상성종족에 한끼식사로 생각했던 토스에게 무력하게 지는 경우가 요즘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네요
11/01/22 14:09
아직 이제동은 나오지도 않았는데 신상문 카드가 없어지다니...
남은 카드는 신동원, 장윤철 선수 정도밖에 없는데 어떨런지;;; 조병세, 진영화 선수가 있긴 하지만 최근 페이스가 좋지 않고... 특히나 신동원 선수를 제외하고는 이제동 선수를 이길 선수가 보이지 않네요. 하지만 신동원 선수가 이제동 선수를 이긴다쳐도 남은 상대들은 손주흥, 구성훈일텐데요... 하이트는 오늘도 힘든 싸움이 되겠네요.
11/01/22 14:10
그런데 하이트는 왠지 차재욱선수가 공군에서 제대한후 코치로 돌아온시기와 팀의 극심한 부진이 시작된시기가 거의 딱 맞아떨어지네요;;
차재욱선수가 테란코치로온후 신상문선수와 조병세선수 프로리그경기력 심각해지고... 왠지 이게 우연은 아닌것 같아요
11/01/22 14:12
하이트와 웅진은 기복이 너무 심한것 같습니다. 상승세면 분위기가 좋아지는데 하락세가 되면 분위기가 나빠지네요. 1라운드 2위였던 웅진이 2라운드 7연패로 최악이 라운드를 보냈고 2라운드 2위였던 하이트도 5연패중이고 오늘 경기도 쉽지 않을것 같은데 1,2라운드 2위팀이 그 다음라운드에 부진히네요.
11/01/22 14:12
이번시즌 프로리그 토스전에서 도재욱선수랑 김구현,김태균선수를 잡은 경험이 있고~ 송병구,김대엽... 그리고 또 어떤토스더라;; 아무튼 패배해서 3승 3패네요 이성은선수.
11/01/22 14:23
차근 차근 전진하는데요~ 마인 최대한 잘 심어야죠~~ 김택용 달려드는데 잘 버티고 계속 병력 추가 해야죠~~~
아 벌쳐가 없어요~~~
11/01/22 14:30
이러다가 택뱅리쌍없는 프로팀들이 위너스에서 바닥을찍고 택뱅리쌍있는 프로팀들(티원, KT, 삼성, 화승)이 위너스를 완전히 휩쓰는 이런사태가 나오겠네요... 아 참 화승은 저번시즌 이제동 생각하면 좀 지켜봐야 하겠습니다만
11/01/22 14:46
김택용 질줄 알았는데.. 이번 경기는 일꾼이 대각선으로 정찰간것 때문에 이겼네요..
2경기는 옵저버 때문에.. 3경기는 프루브 때문에... 대단해요..
11/01/22 14:47
그런데 운도 정말 따랐다고 해야하나... 정찰 프루브를 바로 11시로 보낸 센스때문이라고 해야하나... 프루브 1시로 갔으면 바로 밀렸을 것 같은데요... 하여간 조마조마 해요.. 연속 3올킬이 가능할것인가....
11/01/22 15:00
내일 KT는 STX상대로 또 이영호가 대장 나와서 고생해야겠네요......
김대엽선수나 다른선수가 앞에서 잘해주면 좋을텐데 또 이영호선수가 엄청 고생해야할것 같은.....
11/01/22 15:07
택신 대단하긴 한데 3연속 올킬이 맞다고 해야 하나요;? 한 경기 자의가 아니었겠지만 안 나온 경기가 있어서...
텀이 짧아서 애매하지만 올킬 하고 한 달 쉬다가 다시 올킬하면 연속이라는 표현을 안 쓸 것 같아서 대기록에 작은 태클 하나... [m]
11/01/22 15:10
이영호는 불과 전리그까지 6연 결승과 모든 자리에서 최고이기라도 했지, 전리그까지 변변히 한 게 아무 것도 없는 김택용이 프로리그에서 맹활약 한다고 바로 토스 중 탑이라 보기엔 심각한 무리가 있어 보이는군요.
11/01/22 15:10
택이 왜2인자?뭐 리쌍때문이라면 이해가 가는데 송병구 선수때문 이라면 이해가 잘안되네요..
그렇다면 양대박수 이영호 선수도 결승간 정명훈선수의 뒤를 이어 2인자? 그건좀 아닌거 같은데요~~ 뭐 플토는 택뱅의 시대라고 하면이해는 가지만..
11/01/22 15:12
택뱅리쌍 최근 30전 전적입니다(오늘까지)
김택용 23승 7패 송병구 25승 5패 이제동 22승 8패 이영호 24승 6패 승률 73%의 이제동이 택뱅리쌍중 승률이 가장낮다는게 완전 유머네요..
11/01/22 15:18
김택용이 송병구와 함께 투탑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김택용과 동일한 성적을 우정호나 김대엽이 기록했다고 생각해 보시지요. 개인리그 16강도 못 가는 선수가 탑? 전리그에서 잘한 것도 아니고.. 매우 우스운 얘기입니다.
11/01/22 15:18
토스는 투탑이 진리에요.
뱅빠입장에서 솔직히 택용이랑 같이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것만으로도 감격인데요?? 크크크 그동안 택용이가 압도적으로 앞서있어서 말이죠
11/01/22 15:27
우스우면 혼자 웃으시면 되죠 3연속 올킬에 29승 3패로 압도적으로 다승1위면 뭐 저런말이 못나올 깜냥도 아닌것 같은데 말이죠
11/01/22 15:28
개인적으로 김택용 선수 팬인데, 솔직히 지금 기세나 성적등을 보면 송병구 선수가 좀더 위라고 생각합니다...
전시즌 4강에,현재 결승+8강 진행중인데, 김택용 선수는 지금 몇시즌쨰 광탈 수준이거든요ㅜ 그렇다고 송병구 선수가 프로리그 성적을 바닥을 치고 있는것도 아니구요..다승 4위.... 지금의 기세를 계속 유지해 다음시즌에도 김택용 선수가 개인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11/01/22 15:28
이거 왠지 08~09시즌
이제동선수 개인리그에서 연속우승할 시절에 이영호선수는 개인리그 16강 32강이고 프로리그에서 무적포스 뿜어낼 그시기와 비슷하군요 -_-;;; 김택용선수도 다음시즌은 송병구선수 보고 자극받아서 꼭 결승가기를 ㅠㅠ;;크크..
11/01/22 15:29
스타리그 결승에 8강간 송병구와 36강 16강 김택용의 차이가 프로리그 10승 차이로 좁혀질거 같지 않은데요 개인리그에서 송병구가 올린 성적이 15승4패고 김택용은 4승 4패일텐데요
11/01/22 15:30
그나저나 하이트는 왠지 저번시즌 CJ의 전철을 위너스에서 그대로 밟을기세네요... 이번 위너스 꼴찌다툼은 하이트와 공군 두팀이 하게생겼습니다
11/01/22 15:33
김택용을 굳이 토스 원탑이라고 부르시고 싶은 분들은 "프로리그 토스 원탑"이라고 정확히 말씀하시면 될 것 같군요. 이건 이번리그에 한정해 보면 사실이긴 하니까요. 아니, "프로리그 전체 원탑"이라고 부르셔도 무방하겠네요. 이 역시 이번리그에서 (현재까진) 사실이니까요. 근데 토스가 무슨 프로리그만 하는 종족도 아니고, 엄연히 존재하는 개인리그에서의 성적은 싸그리 무시한채 프로리그의 호성적만으로 토스 원탑 혹은 투탑 운운을 하면, 개인리그에서 노력해 힘겹게 승리한 선수들이 분개할 일이 아니겠습니까.
11/01/22 15:35
택뱅리쌍 때문에 다시 스타판이 달궈지는 느낌입니다. 크크크.. 누가 1인자든, 2인자든 저 네 명의 성적을 보니 대단하네요.
정말 그들의 꾸준함과 노력에 박수를 보냅니다. 새로운 신예는 언제쯤 나타나서 다시 스타판이 혼돈으로 변할지.. 크크.
11/01/22 15:37
저그는 논란의 여지조차 없고 테란도 아주 가끔 포모스 같은데서 어이없는 논란이 있을뿐 생각할 필요성도 없는데 토스 원탑 논쟁은 지금이
가장 뜨거운 시기이지 않나 싶네요
11/01/22 15:38
지금 기세로만 보면 당연히 송병구가 김택용보다 좀 낫죠.. 맞대결에서 완승하기도 했고
근데 저는 '3연속 올킬하고서도 토스 2인자인게 유머'라고 했던 리플은 싸우자는 게 아니라 이런 미친듯이 잘하는 김택용보다 지금 나은 성적을 내는 토스가 있다는 게 재미있기도 하고 해서 장난스럽게 쓴 건데 파이야~~ 됬네요
11/01/22 15:39
<송병구>
개인리그 : 스타리그 결승. MSL 8강. 프로리그 : 19승 7패(1회 역올킬) <김택용> 개인리그 : 스타리그 탈락. MSL 16강 탈락. 프로리그 : 29승 3패(3회 올킬) 송병구 선수는 개인리그 최상, 프로리그 상. 김택용 선수는 개인리그 하, 프로리그 최상. 아무래도 투탑이라고 하기엔 개인리그에서 차이가 큰데요.
11/01/22 15:40
2인자인게 뭐가 그리 불쾌한지 모르겠군요. 객관적인 성적이 엄연히 상당한 차이가 나는데, 어떻게 어거지로 투탑이 됩니까? 이게 얼굴 랭킹입니까? 게다 여기서 누가 김택용이 못한다고 했습니까? 엄청나게 잘하는 거 모두 압니다. 단지 성적이 더 좋은 송병구가 있을 뿐입니다.
11/01/22 15:51
오해를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전 뱅까도 아니고 뱅빠도 아닙니다. 송병구에겐 기본적으로 관심 없습니다. 물론 김택용도 마찬가지입니다.
11/01/22 16:02
원탑이니 투탑이니 논하는게.. 사람마다 기준이 다른법인데.. .걍 그러려니 하면 되고 넘어갈것을 쓸데없이 논쟁한다는 기분이 드네요.
뭐 제 생각엔 현재 토스원탑은 송병구선수라고 보지만, 김택용선수도 적어도 프로리그에서는 토스로써 보이기 힘든 독보적인 활약을 하는게 사실이고.. 사람에 따라 이걸 높이 평가하는 사람도 있을수 있는건데.... 김택용 원탑을 얘기하는것도 아니고, 투탑도 안된다 만다를 논하는게 그렇게 중요한지 모르겠습니다.
11/01/22 16:03
<이영호>
개인리그 : 스타리그 16강 탈락. MSL 32강 탈락. 프로리그 : 23승 2패 <정명훈> 개인리그 : 스타리그 결승. MSL 32강 탈락. 프로리그 : 16승 11패 최근 경기 이영호 승(프로리그 3R) 이영호 선수는 개인리그 하, 프로리그 최상. 정명훈 선수는 개인리그 상, 프로리그 중. 글쎄요. 이 경우는 좀 애매한데요. 개인적으론 결승진출만으로 원탑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는듯. 그리고 최근 상대한 경기에서 이영호 선수가 이겼죠. 위에 송병구, 김택용 비교에선 최근 상대경기를 안 적었는데 송병구 선수가 이겼습니다. 그렇다고 이영호 선수가 원탑이라기엔 양대백수의 위엄이;;; 일단은 투탑이라고 보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정명훈 선수의 스타리그 결과 이후에 누가 원탑인지 판가름 날듯.
11/01/22 16:35
온게임넷 방송만봐도 요즘 기세가 제일좋은건 송병구가 맞는거같던데 해설들도 그렇게생각하시던데
게다가 이번에 김택용선수의 msl을 2:0으로 탈락시킨건 다름아닌 송병구 선수였구요 이상하내요 김택용 3연속 올킬의 충격이 컸긴컸나봅니다 위너스리그는 이제동선수를 제외하면 모두다 무적포스인걸로 아는데..
11/01/22 16:42
흐음...어차피 지금의 택뱅이라면 누가 더 쎈지 논의하는게 무의미한거 아닌가요?
둘 다 후덜덜하게 잘하는지라 서로 비교대상이 안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죠. 그러니 둘 중 좋아하는 선수 응원하면 되는거고~이왕이면 치킨이나 피자도 시켜서요
11/01/22 18:31
어휴.. 저분 누군지 혼자 악을 쓰고 버티네요.
고놈의 진실이 뭔지 자기가 정의의 전도사나 된 마냥 여러 사람 불쾌하게 만드는군요. 저 따위 쓰레기 리플이 보고싶어 이 글을 클릭한 건 아니었는데..
11/01/22 22:22
흠. 집에 이제 와서 불판 글을 확인하는데 좀 이해하기 힘든 글이 있네요.
현재 기세 최고인 송병구 선수의 팬인 저도 김택용 선수의 3연속 올킬은 토스 원탑이다라는 소리를 해도 무리가 없게 들리는 기록같은데... 팬도 아니신데 굳이 어떤 선수에 대한 칭찬이나 찬양 글을 다른 선수의 강력함을 내세워 괜히 짓밟을 필요가 있나요? 그것도 아주 쌩뚱맞은 타이밍이나 근거 없는 소리도 아니고, 무려 3연속 올킬인데....정말 대단한 거 아닙니까? 물론 개인의 생각이야 다를 수 있는거지만, 그걸 한쪽은 진실이고 다른 한쪽은 억지를 부리는 거라고 너무 강경하게 나오시니 괜히 눈살이 찌뿌려지네요. 객관적 사실에 대한 주관적 해석은 언제나 다를 수 있는 법인데...저는 개인적으로 송병구 선수가 약간, 아주 약간 김택용 선수보다 기세상 위라고 보지만 김택용 선수의 3연속 올킬은 원탑 논쟁을 이끌어낼만한 기록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가 더 높게 평가받으면 도 어떤가요? 본인의 생각은 일단 맞다는 전제 하에 다른 생각들을 모두 틀린 것으로 몰아가시니 게시판 분위기가 괜히 험악해지네요. 지금의 택뱅은 정말 대단합니다. 원탑이니 투탑이나 하는 논쟁이 부질없을 정도로 프로토스 역사에서 엄청난 획을 긋고 있네요. 그것도 처음이 아니라 전성기에서 2년이나 지난 후에 말이죠.
11/01/22 23:59
진짜 댓글로 달고 싶은 게 생겼네요. 절름발이이리 왜 저럴까요?
개인적으로 프로토스팬이고, 사파 쪽을 좋아하는데 논쟁이 무조건 틀렸다는 건 좀 웃긴 것 같아요. 제가 봐도 송병구가 잘하는 건 맞는데 저렇게 말하니 약점을 막 대고 싶네요.
11/01/23 00:23
본인이 정말 스타를 즐겨보았다면 오랫동안 엎치락 뒤치락해온 택뱅의 관계를
어느 한 시점의 기세를 놓고 누가 탑이다라고 분명하게 선언할 수 없다는 것을 알텐데요. 남의 의견은 팬심에 근거한 억지이고 자기 의견만은 객관적인 사실이라는데 정말 할말이 없죠. 포모스 가봤더니 본인이 어그로 모은 것은 생각도 안하고 pgr에서 코빠들이 자신을 다구리 놓는다고 하네요. 뭐 같은 말을 해도 뱅이 개인리그, 프로리그 성적이 고루 뛰어나니 뱅이 원탑이라 생각한다. 라고 하면 될 걸 '택은 변변히 한 것도 없어서 토스 원탑이라 불리기에 심각한 무리가 있다.' '택뱅 투탑 역시 말도 안된다.' 꼭 이렇게 누군가를 깎아내리며 표현해야 하나요? '난 너희들과는 다르게 옳은 것을 옳다고 하고 틀린 것을 틀리다고 할 뿐이야.' 시크한 척 다는 댓글이 마치 중학교 2학년생들에게 자주 나타난다는 무언가가 떠오릅니다.
11/01/23 03:35
굉장한 수고로움인데 하나하나 리플도 달아주시네. 여하튼 김택용 선수 3연속 올킬 축하합니다.
한 분 덕분에 뭔가 인기있는 게시글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결과를 챙겨보겠네요.
11/01/23 13:02
그냥 낚시꾼 아닌가요?
정말로 자신이 억울하신분들은 '흐흐', '친절하시긴:)' 등 이런 비꼬는 글 쓴적 없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써봤자 서로 발끈하기만 하거든요. 결국 좋게 화해하시거나 중간 합의점을 보고 마무리 하곤 했었죠. 그냥 일부러 저러는거 같은대.. 저렇게 리플 달아놓고 타 사이트에서 자랑하는거 아닐까요? 피지알 싸움 붙이고 왔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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