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1/20 20:22
하지만,
확실히 최근에 토스선수들이 기세가 좋은건 맞습니다. 택뱅의 경우는 두선수 모두 90% 의 저그전을 보여준다는건 과거에 상상도 못했겠죠..
11/01/20 20:56
경기는 잘 안챙겨보는데, 프로리그에서 잘나가는 토스들 인터뷰 보니까 맵이 많이 할만해 졌다고 하더군요.
테란은 조금 어려운 듯 하고요~
11/01/21 08:06
프로토스들이 자체적으로 잘 해서 그런 것도 있고... 저그가 약세라서 그런 것도 있는 것 같아요. (그 말이 그 말인가? ^^;;)
이번 시즌 털려나가는 저그들을 보면 눈물만 납니다. 세상에 공군 선수가 프로리그에서 저그 3위라니.. ㅠㅠ
11/01/21 09:10
저그라인이 프로리그에선 약세, 개인리그에선 강세라고 보이는데요..
(작년 한해동안 결승 6회 12자리 중, 테란이 6번, 저그가 5번, 플토가 1번이니 작년에도 개인리그에선 잘나간 축인가요??) 그 이유로 "저그는 초반 전략에 취약한 점이 있다" 정도로 생각합니다. 상대와 맵이 정해진 개인리그에선 충분히 연습하고 나올 수 있지만, 그렇지가 않은 프로리그에선 꼬일 수 밖에 없다는 것이죠. 초반전략에 무너진다는 것이 아니라, 초반에 원하는대로 풀어가지 못하고 끌려다닌다거나 하던대로 하다보니 상대의 예측범위 내에서 경기를 풀어가게 되고 결과는 패배로 이어지지 않겠는가.. 입니다. 개인리그에서라면 택뱅을 제외하고 저그를 쉽게 볼 플토는 없지 않을까 싶네요. 심지어 그 뱅조차 어제 무너졌죠.. ㅠㅠ 근데.. 택은.. 떨어졌나요? 누구한테 떨어졌죠?
11/01/21 19:14
뭐 다전제니까 어제 한 경기 패했다고 완전히 진건 아니죠.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고...... 확실히 예전에 비해 프로토스가 살아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서......ㅠㅠ
11/01/22 00:17
송병구 효과죠. 송병구가 많이 이기니까 토스가 많이 이기는 것처럼 보이는 겁니다.....
그런데 토스가 전체적으로 공발업 질럿 찌르기 타이밍이 매우 예리해진건 확실해요.
11/01/22 06:46
스타판이 예측이 안되는게 ,
댓글 달리기 무섭게 , 송병구가 저그를 잔인하게 털어버리네요 , 근데 느꼈던데 저그도 변화를 줘야 한다는건데 , 역시나 변화없이 무난한 5해처리 운영은 토스에게 많은 전략적 선택권을 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