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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20 19:09
개인적으로 임요환,홍진호선수 이후로 가장 많은 팬을 동원할 만한 선수가 송병구 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앞으로 더 많은 결과물을 만들어내야하겠지요 그만큼 기대가 되네요~
11/01/20 19:12
송병구 선수는 진짜 천재일우인것 같네요...
결승 가도 일단 아즈텍이란 맵하나가 있으니;; 1,5경기 아즈텍 걸리면;; msl 대진도 좋구요..
11/01/20 19:13
이거 내일 김현우선수 어쩌나요;; 응원소리에 위축되지나 않을런지 모르겠네요. 뱅리건은 용산 상설경기장에 특화된 존재들인데...
등장할때부터 송병구를 연호하는 팬들때문에 압박감이 심할듯;;
11/01/20 19:14
뱅리건들에게는 정말 아픈기억 하나가.
2009년 12월 크리스마스....뱅리건 샤우팅으로 이영한선수를 관광(스갤말대로)보냈지만 결과는........
11/01/20 19:16
송병구 선수 김명운선수 상대로 상대전적이 4:1인가로 좋긴하거든요..
최근 저그전 10승1패기도 하고.. 하지만 토스는 언제나 저그만나면 불안하거든요..
11/01/20 19:17
다른 선수들에겐 미안한 소리지만 스타판 최고의 아이콘은 택뱅리쌍이네요. 정명훈, 김윤환, 김구현이 우승만 두번정도 했더라도 충분히 팬층 쌓았을 텐데 특히 김윤환이 너무 아쉽네요.
11/01/20 19:20
그나저나 송병구 입장에선 김구현이 상대가 아니라 다행이네요.. 아예 목요일 경기 준비 못할뻔 했는데 그래도 금요일 4강때문에 저그전 감각은 최고조일 때니 저그가 낫죠
11/01/20 19:23
온겜 이번 오프닝은 간만에 sky프로리그 3R이 생각날 정도로 멋지게 잘 만들었는데 묻히는 게 아쉽..
그리고 엠겜은 오프닝은 그렇다치고 곰tv msl때만큼만 곡선정 하면 좋을텐데..
11/01/20 19:38
와... 오늘 김명운의 모습은 최근 저그중 가장 완벽 그 자체에 가깝지 않았나싶네요.
그냥 완 벽. 송병구는 해설 말마따나 분리형 다전제인 것에 감사해야할 것 같습니다. 이런게 압도적인 패배를 당하고 연달아 경기를 했다하면 최근 어마어마한 승률을 보이는 송병구라도 모르는거죠.
11/01/20 19:40
근데 또 송병구 선수 그냥 막판의 그 화려한 방어는 스스로 진 거 알았으니 내일 경기를 위해 손이나 풀어놓자 이런 포석인거 같기도 했고 그냥 타스타팅까지 멀티있는거랑 리버 아무것도 못하고 죽은뒤로 완전 포기하고 편하게 한거 같기도 하네요...
11/01/20 19:41
으허어어어엉
그나저나 김명운선수 빌드 좋네요. 히드라 페이크 별로 요즘 안하던 전략인데... 저글링 프로브 그냥 보내는걸로 봐선 일부러 보여줫다고 생각하는 수밖에 어차피 낼 스타리그 4강전도 저그전이니 좋은 학습했다고 생각합니다. 낼만 확실히 이기면 되요
11/01/20 19:42
즉흥적이라기엔 정말 물 흐르듯 전략,전술이 좋았던 저그 운영이네요..
준비 해왔다기엔 미리 경기 중에 손 풀거나 하는 거는 조금 의문이고...설마 관중이나 중계석마저 속이는 전략은 아닐테니..
11/01/20 19:43
예전에 박태민이 김택용을 파이썬에서 관광보냈을떄 그 경기가 떠오르네요. 진짜 근래 저그가 최상위 프로토스 상대로 이렇게 판 잘짜오는거 처음 봅니다.
11/01/20 19:43
뭐 송병구 선수는 마지막 방어는 잘했다는거에 만족해야될듯..
요즘 참 수비는 좋아진것 같긴한데.. 셔틀,리버 조공은...그냥 김명운선수가 잘했다고밖에..
11/01/20 19:43
지금 분위기는 어게인 아발론 MSL인데요. 지금분위가가 다음주에 이어진다면 저그전 결승전 확률이 높습니다. 송병구 선수가 힘든것이 내일 스타리그 결승진출하면 MSL과 스타리그 결승일정이 겹치기 때문에 예전 인크루트 스타리그 우승할때와 비슷하게 되 가는 것 같습니다.
11/01/20 19:46
김구현 선수마저 지면 오늘 저그vs프로토스 전쟁은 저그의 완승으로 끝나겠네요
과연 오늘 플토의 한줄기 빛이 되어줄 수 있을지 김구현선수!
11/01/20 19:49
4강 4저그도 꿈만은 아닌가...
역대 4강이 단일종족으로만 구성된 적이, 아마도 제 기억에는 없는데, 없겠죠? 아 제발 4저그만은...
11/01/20 19:50
차명환선수 각 팀 에이스급이나 소위 a급들에게 약해서 그렇지 개인리그는 꾸준히 올라왔죠..
사실 딱히 기억남는 경기는 없어서...김윤환과의 그 경기빼곤...부제:가을이횽와의 분노..
11/01/20 19:56
김구현 차명환 일단 중반전까지는 왔는데...
차명환선수는 장기전 참 좋아하는듯.. 저저전도 울트라리스크만 2~3번 본듯 ㅡ.ㅡ;;;
11/01/20 20:10
msl피디 : 온겜은 김현우 올라가믄 어쩔거임 크크크...
스타리그피디 : 님은 4강 저그넷이면 일찍 퇴근하고 좋겠음 부럽다능...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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