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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18 13:38
포모스 기사 보니까 홍진호 선수는 형준 프로게이머 되다 시즌2인 형준 게임단 만들다의 감독으로 될 계획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지금 KT의 저그라인이 최하위인데 홍진호 선수가 연습에 더 집중하기를 바라는데 게임과 방송을 병행을 할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그리고 박정석 선수 같은 경우 워낙 KT프로토스라인이 강해서 프로리그 출전하기가 쉽지않아 보이는데 올해부터 주장이 된 만큼 경기에 자주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1/01/18 14:27
nuri님 말씀하신 그 기사보고 저도 좀 그랬던게 굉장히 안좋은 모습 보여주고 있는 KT저그라인이기도 하고 홍진호 선수가 기회를 받아볼만 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그런 방송 활동을 그것도 '감독'이 되서 한다는건 악영향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11/01/18 14:54
포모스기사가 사실이라면 사실상 선수로서 홍진호는 보기힘들겠군요...
예능에 출연하기시작한 선수들 거의 다 은퇴할때까지 부활한 선수는 없으니.. 스타2를 보진않아서 박성준은 스타2에서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지만..
11/01/18 15:55
홍진호 선수 공군에 있는 동안 큰 활약은 못했지만 그래도 김택용,신상문,이제동 선수같은 거물들도 잡고 해서 전역후에 기대 많이 했는데..
게임 예능 출연이라니.. 팬으로서 너무 아쉽습니다.
11/01/18 16:26
형준 게임단 만들다... 오글거리는 맛에 재밌게 봤지만 거의 예능인데.. 거기에 감독이면 거의 게이머안한다는거 아닌가요?
아쉽네요.. 그리고 어제 우정호선수 3킬한다음에는 팬서비스로 박정석,홍진호선수 한번 내도될것같은데.. 팀내에서 그정도도 안될정도로 실력적으로 인정을 못받는다는것같아닐까 하는 생각에 씁쓸하더라구요.
11/01/18 17:56
고강민,박재영들보다 홍,박이 낫지않냐는 사실 팬들입장이고, 팀들마다 팀내 랭킹전이나 팀원들관의 대결을 통해서 엔트리인원을 뽑는데 홍진호나 박정석이 밀려나있다고 볼수밖에 없죠..
감독입장에서 팀내 선발원칙을 깨고 고참선수라고 뽑는다면 나머지 팀원선수들의 눈에 보이지않는 반발이나 불화도 생길수도 있고..
11/01/18 18:25
홍진호선수 영원히 예능하는게 아니고, 딱 10회정도만 하고 다시 활약했으면 좋겠습니다. 공군가기전에 라이브 홍쇼를 했던 기억을 하자면 홍진호선수 다시 날 수 있다고 봐요 ㅠㅠ
11/01/18 18:53
저를 포함해서 다들 비슷하게 생각하시는 것 같네요.
홍진호라는 이름 석자만으로도 가슴이 뛰는 이스포츠 팬들이죠. ㅠ 제 개인적으로도, 지금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현재보다 공군에 있을 때가 더 좋았네요. 그저 팬심만이 아니라도, 실전에서의 경험이 훨씬 풍부한 두 선수를 내보내는 것이 KT 입장에서 하나의 방안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 랭킹전에서 밀린다고 하더라도, 연습실에서의 경기와 실전 경기는 다르니까요. 그리고, 만약 승리하면 다른 선수들에게도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을 거라 보고요. 아 정말 두 선수 경기하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특히 홍진호 선수 ㅠㅠ
11/01/19 23:33
홍진호 선수 테란전만 좀 보완하면 현역으로 못 뛸 기량은 절대 아니라고 보는데요...(참 전성기때는 테란전 제일 잘 하는 선수였는데...)
스타2는 게임은 안 하고 임요환 선수 경기정도만 보는 사람으로써, 스타1에서는 홍진호가 두고두고 활약해 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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