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01/16 18:10:30
Name crowley
Subject 케스파 랭킹 기준 역대 탑텐




심심해서 여기저기 굴러다니던 자료를 기초로 만들어봤습니다 출처는 확인할 수가 없네요
원본은 2010년 5월까지 되어있었는데 2011.1 월 현재까지 되어 있었고 당시에도 이 열명이 탑텐이었습니다
2011년 1월 랭킹은 1위 이영호 2위 이제동 3위 정명훈 이라는 가정하에 작성했습니다
만은 활약 여하에 따라 3위는 김택용이 될수도 있겠네요

어쨋거나 5월부터 1월까지 1위는 이영호 2위는 이제동 3위는 김정우 김구현 김윤환 정명훈 네선수가 돌아가면서 했고
위의 4명 모두 제 계산에 따르면 32점이 안되서 새로 작성하지 않고 기존 자료에 덧씌웠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2001년 11월부터 2011년 1월까지 총 111번의 1위가 발생했는데
탑텐 10명의 1위 횟수 합산을 해보니 107회. 엄청납니다
나머지 4번은 모두 조용호선수가 했네요
1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명예은퇴자 한명,
그리고 최연성코치 제외하면 전부 현역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점도 흥미롭습니다

앞으로 누가 나와도 이윤열 선수의 기록을 깨는건 절대 불가능할 것이다.
라고 다들 (혹은 저만?)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금방 따라잡히네요

웃음포인트는 황신의 위엄이고 마재윤은 일단 기록은 기록이라 빼지 않았습니다

올해에 택뱅리쌍 이름에 걸맞는 활약을 해준다면 리쌍은 1,2위 김택용은 4위로 마감할 수 있겠네요.
참고로 피지알 겜게에 Roro님이2010년 4월까지 정리하신 게시물을 링크합니다
http://goo.gl/sJMp9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1/16 20:06
수정 아이콘
탑10 중에 1위 횟수가 0회인 유일한 게이머 -0-
그래서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홍진호 화이팅!
앵콜요청금지
11/01/16 20:21
수정 아이콘
정확히 모르겠지만 임요환 시대에는 케스파랭킹이 누적점수제라고 들은 것도 같은데 그렇다면 저 횟수는 올드선수들에게는 크게 의미가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율곡이이
11/01/16 20:47
수정 아이콘
그리 크게 바뀐진않겠지만, 택뱅리쌍이전의 케스파랭킹은 점수계산 방법에 상당히 문제가 많아서...
그런데 임요환선수는 팀리그일때나 프로리그에서의 승리 수가 생각보다 현저히 적네요..;;
승률이나 패배야 개인리그 예선에서 머물던 시절부터 패가 많으니 이해하지만 프로리그전적이 96경기밖에 안되네요..
운체풍신
11/01/16 21:39
수정 아이콘
이영호 선수 다음달에 임요환 선수를 넘어서는 것은 확정이고 이제동 선수도 아직 2위 자리는 공고하기 때문에 3월이 되면
이윤열 선수와 동률이고 1위를 탈환한다면 1위도 가능하네요. 1위 횟수도 2월까지는 지킬 확률이 크기 때문에 다음달 되면
이윤열, 임요환 선수와 동률이 되고 한번만 더 1위하면 단독1위 등극이네요
LetsGoMove
11/01/17 03:19
수정 아이콘
콩ㅠㅠㅠ
에휴존슨이무슨죄
11/01/17 11:03
수정 아이콘
3위까지밖에 점수가 안들어가기에 모두 다 합하면 누가 더 높은진 모르겠지만,

확실히 이것만 보면 알수있는게 이제동은 이제 이윤열마저도 넘는 꾸준함을 보여준것 같네요. 이영호-이제동이 이윤열의 강점들 (순간포스와 꾸준함) 을 하나씩 자기의 트레이드마크로 가져가는 기분입니다. 불과 몇년만 해도 양쪽 다 이윤열의 것이 당연했고 그 누구도 못뺏어갈거라 생각했는데...
전미가 울다
11/01/17 11:16
수정 아이콘
1위 0번의 홍진호 선수.. 10위이내라는게 얼마나 대단한건지..ㅠㅠ
11/01/17 12:54
수정 아이콘
1위 없이 10위 안에 들다니...크크
흰설탕
11/01/17 15:51
수정 아이콘
1위없이 10위안에 든 홍

1위 4번하고도 10위안에 못든 조

조용호선수를 저런식으로 점수매기면 32점도 안나오나요?
11/01/17 16:25
수정 아이콘
16점인가 20점인가 암튼 꽤 낮더군요 조용호선수의 명성에 비해서
릴리러쉬
11/01/18 07:37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선수들 말고 케스파 랭킹 1위를 해봤던 선수가 없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홍진호 선수가 들어간듯...꾸준함은 대단하긴했지만.
흰설탕
11/01/18 14:51
수정 아이콘
릴리러쉬 님// 조용호선수가 있다지 않습니까;;
11/01/22 10:40
수정 아이콘
이윤열이란 선수가 참 대단하긴 하네요.. 팬인게 자랑스럽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774 스타2 협의회 및 TIG에서 e스포츠 / 게임 관련 칼럼을 쓰고 있습니다. [2] The xian5957 11/01/19 5957 2
43773 Tekken Crash 정말 최고의 경기가 오늘 펼쳐졌습니다. [19] SKY926336 11/01/19 6336 1
43772 Sony Ericsson GSL 2011 Jan. - Code S, 8강 2회차 [215] kimbilly4238 11/01/19 4238 1
43771 Daum Tekken Crash Season 6 8강 A조 [427] SKY926931 11/01/19 6931 1
43770 네오사우론 빌드의 종말 아닐까요? [13] 마빠이7314 11/01/19 7314 1
43769 10-11 위너스리그-3R 2주차, 공군VS삼성전자 - 화승VS웅진 [69] 이노군5245 11/01/19 5245 1
43768 2세대 Intel Core Processer 발표회 - 영상으로 보는 현장 스케치 [8] kimbilly5310 11/01/19 5310 1
43767 게임예능에 대해 알아보자 2편 (온겜편) [22] 하얀새6264 11/01/19 6264 1
43764 2세대 Intel Core Processer 발표회 - 임요환 vs 이윤열 스타2 특별전 [44] kimbilly5632 11/01/18 5632 1
43763 프로토스전 5햇 빌드.... [15] 서현우6075 11/01/18 6075 2
43762 kt의 4연승을 축하 하며..홍진호 박정석 앞으로의 행보는..? [16] 에버쉬러브6732 11/01/18 6732 2
43758 프로게이머 이성은 [9] 절름발이이리7086 11/01/18 7086 2
43757 개인적으로 아 이걸 라이브로 볼 수 있어서 영광이야 하신 경기들을 풀어볼까요? [55] EZrock6468 11/01/17 6468 2
43756 10-11 위너스리그-3R 2주차, 화승-KT 위메이드-공군 (2) [261] 마빠이7072 11/01/17 7072 2
43755 Sony Ericsson GSL 2011 Jan. - Code S 8강 1회차 #1 [70] kimbilly4324 11/01/17 4324 2
43754 10-11 위너스리그-3R 2주차, 화승-KT 위메이드-공군 [292] 마빠이5642 11/01/17 5642 2
43751 제가 예상하는 이번 위너스리그의 판도 [14] bigname6640 11/01/16 6640 2
43750 케스파 랭킹 기준 역대 탑텐 [15] crowley8007 11/01/16 8007 3
43749 송병구역올킬이다. 뱅리건들이여일어나라 [36] 파일롯토8507 11/01/16 8507 2
43747 피디팝 MSL 2010 8강 대진 및 일정~! [2] CrazY_BoY5965 11/01/16 5965 2
43746 방영중인 게임예능에 대해 알아봅시다 (엠겜편) [6] 하얀새5995 11/01/15 5995 2
43745 MSL-16강 4회차 (LOOX히어로센터) 불판 [98] 마빠이5384 11/01/15 5384 2
43744 Sony Ericsson GSL 2011 Jan. - Code S 16강 4회차 #1 [100] kimbilly4471 11/01/15 447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