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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30 20:14
삼성 선수들 보면 왜 이렇게 멘탈에 문제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나름 멘탈이라면 산전수전에 진흙탕까지 기여다녀본 송병구 선수가 있는데 말이죠
10/11/30 20:15
올 시즌 들어서 한 번도 토스전을 해본 적이 없는 박대호 선수가 나와서 왠지 스나이핑을 제대로 보여줄 것 같은 예감이..
10/11/30 20:17
그나저나 그 이전에는 '포스' 라는 단어가 많이 쓰였던 것 같은데, 최근에는 방송에서조차 이영호 선수의 위압감을 '패기'로 표현하네요 크크
10/11/30 20:18
근데 저번에 김현우선수도 그렇고 유준희선수도 그렇고 이영호선수가 좀..... 흐음;; 전적상 좋지 않은 상대에게 약간 좀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네요;; 그선수들을 너무 얕봐서 그런가...... 그러면 절대 안되는데.
10/11/30 20:20
오늘경기 이기든 지든 이지훈감독이 한게임이라도 따내겠다고 4경기 이영호 선수 안 내보낸게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우승전력중에 남아있는건 이지훈감독과 이영호선수뿐이 아닌가 싶네요. 오늘 엔트리도 사실 KT가 더 좋아보이는데 문제는 선수들이...
10/11/30 20:23
4세트 상황에서 이영호를 냈다면 아마 케이티는 벌써 접고 집에 갔을 것 같네요. 어차피 이영호 포함 3세트를 따야하는 상황에서 굳이 이영호를 내보낼 필요가 없었죠.
10/11/30 20:39
에결 이영호 vs 송병구 아니면 이영호 vs 박대호 둘 중 하나겠네요. 테테전일 확률이 좀 더 높아보이긴 한데 송병구 선수가 4세트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10/11/30 20:40
KT는 오랜만에 에이스결정전 까지 끌고 가는군요. 어제 엠비시게임 대 웅진 경기처럼 패패패승승승승 이 공식이 나올지 7세트가 기대되는군요.
10/11/30 20:41
김대엽 선수가 에결 나올 것 같은 건 저뿐인가요?
아까 보니까 이영호 선수 컨디션도 그닥 좋아 보이지는 않던데..... 에결에서 연패 중이기도 하고요
10/11/30 20:42
허영무 선수는 6룡 출신중에 가장 무너진 선수가 되고 있네요.
경기 감각이 전혀 올라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티원의 택신+토물량. 삼성의 총사령관. 웅진의 전투신 뇌제. 세탁소의 견제신 김견. 허영무만..........................
10/11/30 20:42
오늘 이영호 선수가 이기면 본인은 에결연패를 끊고 팀도 연패를 끊는거니 2배 이상으로 기쁘겠죠.
오늘 토스대토스, 우정호 선수의 연패까지 끊었는데 나머지 2개도 끊어줬으면 좋겠네요
10/11/30 20:45
양 팀 다 이영호(T), 송병구(P)를 생각했을 텐데... 송병구 대신 박대호를 내는 김가을 감독의 의도는 뭘까요?
맵 전담으로 갈고 닦은건지? 이영호 선수 입장에선 같은 프로토스일 뿐인데.
10/11/30 20:45
삼성이나 KT나 팬층이 꽤 되는 팀들이라 평소라면 엄청나게 흥했을만한 내용인데(경기력과는 별개로) 요즘 상황이 여러모로 안타깝네요...
10/11/30 20:48
박대호 오랜만에 출전이네요..이런 선수를 왜 매경기 출전안시키는지...
포트리스인 만큼 초반부터 유닛한기 한기 신경전이 엄청나겟네요.
10/11/30 20:49
내가 없는 곳에서의 진검승부는 의미없다...............
누구의 승리도 보고 싶지 않다.............................. -황신-
10/11/30 20:50
이영호가 경기 시작 후 일꾼 나누고 잠시 쉬는 시간에 저렇게 물 먹는 모습을 많이 봐왔는데...
그때마다 졌었는데.................................................................................................... 기분 탓이겠죠????????
10/11/30 20:54
이영호를 넘지 않고는 그 누구도 정상을 차지 할수 없는 지금입니다.
이럴때 한번 이겨줘야지 다음 혹여나 개인리그 에서 만났을때 이길수 있어요
10/11/30 21:04
박대호의 패인은 12시로 끌려간 탱크 2기네요.
골리앗 하나 잡겠다고 그 많은 탱크를 계속 낚이다니..........................................
10/11/30 21:05
박대호의 패인은 12시로 끌려간 탱크 2기네요.
골리앗 하나 잡겠다고 그 많은 탱크를 계속 낚이다니..........................................
10/11/30 21:06
박대호의 패인은 12시로 끌려간 탱크 2기네요.
골리앗 하나 잡겠다고 그 많은 탱크를 계속 낚이다니..........................................
10/11/30 21:13
에결 연패및 팀의 최다 연패까지 걸렸있던 절대 절명의 순간에서 자기가 왜 종결자인지 보여주네요. 탱크 다 잃을때만해도 끝났구나 했는데 기어코 역전하네요.
10/11/30 21:33
미쳤네요 이영호 선수....
저번 프로토스 전에서 동시에 3군대 타격하는 경기보고 이게 경기력의 끝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경기는 그 이상-_-;; 이젠 깔래야 깔 것도 없어요..
10/11/30 21:36
아까 에결에서 소름이 돋아가지고 pgr에 댓글 달려고 하다가 접속이 잘 안되었는데 갓의 패기가 서버에까지 미치네요.
정말 소름끼치는 경기력이었습니다. 멀티도 늦고 테크도 늦고 병력싸움에서도 지고 멀티 숫자에서도 졌는데 전술로 극복하네요
10/11/30 21:38
박대호 선수는 그 동안 기세가 엄청 좋아서 갓에게 기세좋게 도전했다가 갓의 위엄만 몸소 체험했네요. 갓의 패기에 공포를 느꼈을지
아니면 한수 배웠을지요.
10/11/30 21:39
갓의 위력인지 갑자기 사람들이 폭주했는지 PGR이 이상합니다. 참고로 저도 눈팅만 하다가 로그인하고 남기네요. 갓영호...어떤 상황에서도 의심하면 안되겠네요. 90%는 졌다고 봤는데;;
10/11/30 21:40
끝나자마자 결과글 칼같이 올려서 KT 팬분들의 눈물나는 멘트들을 기다리려 했는데, 피지알이 먼저 울었군요; 아프지말라니까.. 제발;
아무튼,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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