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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9 12:34
일부러 한판 해보자!하고 글써도 리플이 안달리는 1인으로 조금 부럽습니다 [오잉?] 크크
농담이에요. 어쩄든 마음고생은 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0/11/19 12:55
마음고생 안하셨으면 좋겠네요.
뜬금없지만 저는 국내 e-sports 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두사람을 꼽는다면 임요환, 엄재경 이 두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10/11/19 22:38
저 개인적으로 장재호 최연성 임요환 이 세 게이머를 가장 좋아하지만 장재호선수가 조금 더 좋은 입장에서 지난 논쟁에 끼어들지 않았습니다.
이유는 뭐랄까 매번 해명성 글을 남기는게 단순히 귀찮았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이런 분위기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중간중간 맘 상할정도로 싸운 분들을 제외하곤 말이죠. 제발 장재호대 임요환 성사되면 좋겠습니다. 장회장님 응원할거예요. -.-;
10/11/20 00:18
장재호 선수 대단하죠. 워3 의 전설이면서, 스2 본선까지 올라가는 정말 엄청난 게임 센스의 소유자입니다.
사실 스2 게임자체가, 스1 했던 사람은 정말 편하고, 쉽게 배울수 있는 게임입니다. 즉 같은 시간을 스2에 투자를 한다고 하면, 스1을 안했던 사람은 스1을 했던 사람에 비해서, 엄청나게 느리게 적응할수 밖에 없는 시스템 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현재 스2의 실력자들의 면모를 보면, 스1 연습생 이상인 선수들은 거진 다 상위랭크를 독점하고 있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장재호 > 임요환 이라고 말할수는 없습니다. 아니 서로 걸어온 길이 틀리고, 활동한 영역 자체가 틀리니, 비교한다는것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스타1의 전설과 워3의 전설이 스2에서 같이 활동하는걸 본다는것 자체가 저에겐 정말 큰 기쁨이지. 그 업적들을 일일이 비교하면서 누가 우위다 말하는것 자체가 웃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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