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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1/19 12:04:58
Name 코뿔소러쉬
Subject 워3 팬들을 대변하며....
아래를 보니 통파님이 스타 팬들을 대변하는 글을 잘 써놓으셨지만 상당히 스타에 편향되어 쓰셨고 워3에 대해서 내용이 부족하기에 제가 감히 워3팬들을 대변하여 글을 써봅니다. 저도 워3에 관심을 안 둔지 오래되었고 워3 광팬은 아니었지만 워3를 너무너무 좋아했고, 워3 선수들의 입장을 보면서 너무너무 가슴아팠기에 이렇게 어설픈 글을 써봅니다.

임요환선수......
그 전에도 이기석, 국기봉, 기욤등의 선수들이 있었고 게임리그도 많이 열렸었지만 임요환 선수가 나타남으로 프로게이머, 프로게임리그가 사회에 꽤 널리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이것이 임요환의 존재덕분에 프로게임이 발전되었다기 보다는 임요환은 프로게임 발전의 상징이라고 생각합니다. 임요환은 스타리그가 빛나기 시작하던 때에 최고의 자리에 있던 사람이고 아이콘이지만, 임요환 이전에 그리고 같은 시대에 수많은 프로게이머, 팬, 게임방송의 노력으로 스타리그가 사회에서 인정을 받게 되고 프로게이머가 자리잡게 되었지 임요환때문에 생겨났다는 것은 수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무시하는 발언 아닌가 싶습니다.
여기까지는 제 사견이고...


장재호 선수는 워3 팬들에게는....성역입니다. 말 그대로 성역, 불가침의 영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제 워3의 역사에 대해서 제가 기억하는 한도내에서 써보겠습니다. 제가 잘 못 기억하는 부분도 많을 겁니다.)
워3 초반에 시작은 좋았습니다. 온겜넷과 엠비씨게임에서 다 밀어주고 수많은 선수들이 등장하고....
하지만 스타의 판타지판을 기대했던 팬들이 살금살금 빠져나가자 온겜넷은 슬그머니 손을 떼기 시작하였죠.
그래도 우리의 호프 엠비씨게임은 워3리그를 놓지 않았습니다. 그것이 제가 엠비씨게임을 아주 최근까지 응원했던 이유였죠.
클랜배틀, 프라임리그...낭만오크 이중헌. 박세룡, 장재호의 용호상박. 장용석, 장재호의 쌍스타폴.
파시어, 자카드, 스위트, 포프, 리만두, 레인보우, 레인, 애니삐, 고스톱, 이븐스타 등등... 그리고 좋아했던 마이온리스타.
정말 행복했던 시절이었습니다.

장조작 사건이 터지기 전에는 말이죠...

워3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볼 수가 없었습니다.
리그가 없었습니다.
스타팬만 하신 분들은 그 기분을 모릅니다.

선수들도 걱정되죠. 이제 리그가 없는데 뭐하나...
그래도 다행히 잘하는 선수들은 해외로 나가서 활동하더군요. 응원했습니다.
여유가 안되는 선수들은 은퇴하죠. 안타까웠습니다.

2 년이 지난 후였나요...
W3리그를 엠비씨게임에서 준비했습니다.
좋았죠.. 좋았습니다. 그루비도 오고, 장재호도 나오고...
박세룡도 나오고!! 용호상박도 꿈꿔보고...

W3는 왜 사그라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팬이 없었던 것도 아닌데...스폰서를 못 찾아서 그랬던거 같아요.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 또 리그가 없고..
이젠 나이스겜TV를 찾아봅니다. 선수들 게임 찾아볼 수 있는게 어딥니까.
하지만 이젠 워3 팬하기도 지치고 경기 찾아보기도 지치고....

뭐 그랬습니다.

하지만...이렇게 워3가 굴곡을 겪고, 워3 팬들도 굴곡을 겪는동안 장재호 선수는 언제나 빛났습니다.
해외리그를 싹쓸이 하고, 전승우승하고, 국내에서 워3가 어떻게 돌아가든 장재호는 빛났습니다.
저는 휴먼 팬이었죠. 박세룡의 라이벌 장재호가 싫었던 시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워3팬들에게 빛나는 곳에 있던, 그것도 찬란하게 빛나던 선수는 장재호뿐입니다.
바라볼 수 있는 것이 장재호뿐이 없었달까요.

케스파?
무슨 e-스포츠 대상?
장재호 선수가 해외에서 어마어마한 상금을 벌어왔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2007년이었나. 그리고 우승은 15개?
잘은 기억 안나지만 스타리그에서 그 어떤 선수도 장재호 선수의 상금 수입을 못 따라왔었고
장재호 선수는 모든 선수들을 상대로 다 발라먹고 모든 해외선수들도 압도하면서 우승우승우승.
관련글과
https://pgr21.com/?b=6&n=33589
수상결과입니다.
https://pgr21.com/?b=6&n=34380
e-starcraft 협회...
케스파는 스타 선수들에게는 기량발전상 세레머니상 우정상 같은 상도 주면서....워3 선수에게 줄 상은 언제나 하나밖에 준비 안 하더군요.

장재호 선수 잘하고, 상금도 잘타고, 커리어도 훌륭하고 전성기도 길고.
진짜 대단하죠...
'제가 감히 말하자면...초창기의 임요환, 할루시네이션 리콜을 쓰던 때의 강민, 골든 마우스를 얻은 시절의 이윤열, 최연성, 박성준을
걸쳐 프로토스 상대 92.5%의 승률을 자랑하던 때의 이영호를 합한 정도'
뭐 저는 이렇게 말은 못 하겠습니다.
하지만 워3 팬들에게 장재호의 존재감은, 무게감은....저 선수들을 합쳐놓은 정도일겁니다.
북경올림픽 외국인 성화봉송주자....장재호 선수의 해외 위상이구요.
게다가 8년째 최전선에서 활동하면서 강자로 군림하고 있습니다.
8년....
Only hope...

중국 SKY선수의 팬이 900만입니다. 워3팬은 4천만이랬나...
과연 한국 스타의 선수유입이 많을지, 중국 워3 선수유입이 많을지...
그리고 국내 워3에서도 선수유입이 없지 않았지만 왜 적어질 수 밖에 없었는지.
왜 정기적으로 열리는 대회가 없었는지.
워3 잘 모르시는 분들 조금은 생각을 하고 댓글을 달아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워3팬이나 선수들의 아픔과 한은 WCG 리마인드 선수 우승할때 해설진과 캐스터의 외침으로 느낀 분들이 많을거라 생각합니다.
영상입니다. https://pgr21.com/?b=10&n=89235
헌데 그 아픔을 아주 후벼파는 분들이 많아서...워3 팬들의 한풀이 겸해서 어설프게 글을 써봤습니다.

마지막으로 장재호 선수의 수상내역. 네이버에서 퍼왔습니다.

2010        MSI Cup Beat it Grand Final 워크래프트3 준우승
2010        IEM 시즌5 3위
2010        NGL-ONE Final 우승
2010        WC3L XVI Finals 우승
2010        STG 2010 준우승
2009        WEM2009 워크래프트3 준우승
2009        WCG 그랜드파이널 한국대표선발전 워크래프트3부문 우승
2008        IEF 우한 우승
2008        IeSF 인비테이셔널 2위
2008        월드 사이버 게임즈 2위
2008        블리자드 월드와이드 인비테이셔널 우승
2008        ESWC 마스터즈 파리 우승
2008        ESWC 마스터즈 아테네 우승
2008        NWL 시즌1 3위
2008        PGL 시즌3 2위
2008        CEG 사오싱투어 1위
2008        PGL 시즌2 우승
2008        ESWC 마스터즈 in San Jose 우승
2007        IEST 2007 우승
2007        WCG 2007 3위
2007        서울국제e스포츠페스티벌 준우승
2007        W3 2007 섬머 그랑프리 우승
2007        PGL 2007 준우승
2007        드림핵 2007 섬머 우승
2007        산소수 W3 2007 시즌3 우승
2007        워크래프트3 래더 토너먼트 시즌3 아시아예선 우승
2007        WSVG 2007 중국투어 우승
2007        네오 스타리그 우승
2007        산소수 W3 2007 시즌2 우승
2007        게임엑스 토너먼트 우승
2007        산소수 W3 2007 시즌1 우승
2006        제1회 대한민국e스포츠대상 워크래프트3 최우수선수
2006        IEST 2006 우승
2006        GGL DigitalLife 2006 W3 Tournament 우승
2006        WEG 2006 마스터스 3위
2006        Trans-Athlantic Showdown 우승
2005        한국e스포츠대상 워크래프트3 최우수선수상
2005        WEG 2005 워크래프트3 우승
2005        CKCG 2005 워크래프트3 우승
2005        MBC게임 워크래프트3 우승
2005        WEG 2005 시즌2 우승
2005        WEG 2005 시즌1 우승
2005        랜드시네마배 MBC게임 프라임리그 V 우승
2005        WEG 2005 워크래프트3 우승
2005        온게임넷 워3 리그 준우승
2004        손오공배 MBC게임 프라임리그 III 준우승
2003        손오공배 MBC게임 프라임리그 II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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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심군
10/11/19 12:11
수정 아이콘
참 적당히만 하면 누구도 욕먹진 않을 주제인데요...신격화는 둘째치고 서로의 업적을 깎아내리는건 대체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개념은?
10/11/19 12:01
수정 아이콘
아래글에도 썻지만...
스빠지만 장재호선수만큼 과소평가 받는 선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정말로...
이런선수가 올해의선수상을 한번도 수상못했다는거조차 솔직히 이해가 되지 않고요.
모모리
10/11/19 12:1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임요환 선수 역시 선배 프로게이머들의 수혜를 받은 사람이라고 봐야죠. 물론 그가 후배 프로게이머들에게 돌려준 것이 받았던 수혜 이상이라고 하더라도요.
10/11/19 12:14
수정 아이콘
비슷한듯 하지만 활동 분야가 달라서 아무리 봐도 비교하는게 그냥 개그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서로 자기 우상을 신격화 해 봤자 와닿지가 않아요.

아무리 명문과 달필로 글을 써 봐야 서로 공감이 안될수 밖에 없습니다.

축빠 야빠 아무리 싸워도 결과가 안나오죠. 둘다 운동경기이긴 하지만... 운동 경기이긴 하죠;;
그리고또한
10/11/19 12:25
수정 아이콘
..뭔 댓글 하나가 사라졌네요. 기분상해서 거기에 글 쓰고 있었는데.

어쨌거나, 이중헌 선수를 응원하고 조작사건 이후론 한 선수만 응원하거나 하진 않지만 워3 선수들은 좋아하긴 합니다.

이런 제 입장에서 할 수 있는 말은, 워3가 어떻게 돌아갔는지 모르는 분들이 함부로 이 판을 과소평가하는건 정말 아픈 부분을 함부로 찔러대는 겁니다. 진짜 고생해서 지금까지 올라온 게 아직까지 남아온 워3 게이머들인데, 그들을 과소평가하고 깎아내리고...

남을 깎아내린다고 내가 올라가는건 아니잖아요?
10/11/19 12:28
수정 아이콘
아래 두개의 글에는 별로 논쟁하고 싶지 않은 주제라 댓글 안 달았습니다만, 몇몇분이 워3는 인프라가 적었기 때문에 박준,장재호,김성식등의 소수 게이머들이 오래 다 해먹었을수 있었다라는 식의 댓글에는 잘못된점을 지적을 해드리고 싶네요.

우선적으로 워3의 인프라는 '국내에서만'적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야 워3방송이 인기가 사그라들었지만 중국은 아직도 전성기입니다. 일년에 3회 벌어지는 팀리그의 상금액이 1억원대규모로 열리죠. 그리고 중국의 워3 인프라는 엄청납니다. 우리나라 스1보다 더 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죠. 매년 새로운 선수들이 유입되고, 선수층 자체도 매우 두텁습니다. 그런 중국선수들의 대표들과 국제 무대에서 싸워서 막상막하, 그리고 최근의 wcg금메달까지 이룩한것이 국내 워3 선수들입니다. 그들이 인프라가 적어서 다 먹었다? 이건 말도 안되는소리라는거죠. 그런말이 통하려면 그 선수들이 국내선수만 출전하는 대회만 주구장창나거서 우승했다.라는 식으로 봐야할텐데, 결론적으로 말해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국내대회는 없습니다. 즉, 모든 선수들이 쟁쟁한 해외선수들과 겨뤄서 우승을 한것이고, 그 중심에 장재호가 있었던거죠.
엘푸아빠
10/11/19 12:29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박서가 조금 더 유명하다고 생각합니다.
RTS장르에서 이런식으로 게임을 했을 때 열광시키며 붐을 일으켰던 사람이 임요환이라고 생각하거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장재호 선수의 위업이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도 PC방이 한국과 비슷한 시기에 생겨나고 비슷한 시기에 인터넷 인프라가 발전했다면
;;;; 이런 가정은 헛된것이지만요 ^^;

어쨌든 우리는 워3 레전드와 스1의 1대 본좌, 레전드가 게임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겨루는 장면을 볼 수 있는 행복한 세대라는 것을 기억했으면 좋겠어요.
이사무
10/11/19 13:20
수정 아이콘
아래 글들에 달린 추가 댓글들은 지금 막 보고 왔습니다.

솔직히 웃었습니다.
-장재호선수 및 세계 워크 선수들이 참여한 숱한 대회를 '잡대회' 라고 하질 않나
-워크선수층에 유입이 없다고 하질않나
- 중국을 빼고 얘길 해야한다 하질 않나

워크 선수층에 유입이 '적던 것'은 국내 뿐이죠. 국내야 분명 스타에 비해서 적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왜냐고요? 국내에 판이 없고 외국에서 선수생활을 해야하는데 쉽게 나설 수가 없죠. 마치 차범근이 프로리그 없는 한국에서 안뛰고 분데스리가에서 뛰었다고 잡리그에서 뛰었다고 하는 격이네요.

과거엔 유럽이었지만 한 국가 내에서 가장 인기를 끄는 나라는 중국이겠죠. 위에 분들이 언급하셨지만 중국내에서의 워3인구는 어마어마하고 WCG 도 중국이나 타국가에서 열릴 때, 워3쪽 관중이 압도적으로 많았죠. 그런 식의 논리면 스1을 얘기할 땐 한국을 빼고 비교해야겠네요. 한국보다 훨씬 큰 시장인 중국을 제하고 하자면요. 안그런가요?
10/11/19 14: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워3잘 모르시는분들이 자신의 생각이 진실인양 말하는것 때문에 너무 답답하고 화가나네요.
진심으로 왜 잘모르면서 스1선수들과 방식기준으로 판단하고 말하는건가요?

스타와 워3는 이사무님말씀대로 인터페이스와 스타일이 달라 스타1선수들과 다르게 선수생명이 긴겁니다.
컨트롤이 비슷해도 순간센스에서 갈리는 경우가 많고 스1처럼 생산이 크게 중요하지 않는 방식이란 점이 큰 요소입니다.
아무튼 몇몇선수들이 장기집권한다고 스1때 생각으로 신규유입이 없다고 말씀하시는 분들 정말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리고 많이들 모르시는데요 중국에서 프로팀은 국내 스1처럼 합숙 합니다. 신규유입이 없다는건 정말 국내한정입니다.
게다가 한때 중국에서는 몇부리그로까지 나누어져서 워3리그가 열리기도했습니다.
1부2부수준이 아닌 전성기때 4~5부리그까지 있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조금 축소가 되었지만 말이죠.
게다가 유럽에서도 신규유저가 계속 있어왔습니다. 괜히 mym같은 기업이 돈을 그렇게 많이 썼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선수들틈에서 오래집권해서 유명해진게 현 국내 워3선수들입니다.
왜 워3는 신규유입이 없냐 스타1에 비해 치열하지 않다 라는 식으로 말들 하는지 모르겠네요.
사실 스타1도 큰틀로보면 택뱅리쌍의 장기집권입니다. 그럼 스타1도 안치열한건가요? 그건 아니지 않습니까?

워3랑 스타랑은 정말 다른게임이라 선수생명도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사실 지금 임요환선수와 장재호선수의 선수생명비교도
좀 잘못된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말해 게임의 차이와 대회방식의 차이에서 오는 차이점을 오로지 스타1기준으로 워3를 형편없이
말하는 분들이 많아서 많이 답답하네요.
루크레티아
10/11/19 14:46
수정 아이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문제는 저렇게 잘 모르는 상태에서 함부로 워3 세계를 과소평가하고 예단하는 사람들은 이런 글을 안 본다는 점이겠지요...
이런 글이 올라와도 '워3 인간들 또 열폭해서 글 하나 적었군.' 하고 넘어가기 예사니 저런 모르는 상태에서 말을 뱉는 사태가 일어나는 것이고요...
코뿔소러쉬
10/11/19 15:19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MBC게임을 깔때에...저는 워3 방송을 끝까지 해주려 한 점이 너무 고마워서 저는 쉴드는 못 쳐줄 망정 타박하지는 못 하겠더라구요.
워3 리그를 위해 힘써주신 많은 방송 관계자 분들게 감사합니다. 정말로. ^^

그리고 제가 너무 좋아했던 박세룡 선수 어디서 무엇을 하든 잘 되시기를.
완소히드라
10/11/19 15:30
수정 아이콘
스1 워3 스2 다 깊에 해본 입장에서 장재호의 업적이 임요환에겐 못미칠지 모르더라도

이윤열과는 비교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쓸데없는 의견들을 왜 주고받는지 모르겠네요
10/11/19 23:37
수정 아이콘
이건 마치 9급 공무원 시험이 경쟁률이 높으니 사시보다 어렵다고 하는 꼴이군요...
코뿔소러쉬
10/11/21 13:59
수정 아이콘
사실 스타2는 스타1을 기반으로 한 게임이고, 영웅이나 아이템 개념도 없어서 워크와 많이 다릅니다.
그래서 장재호선수가 워3에서 활약한 만큼 스타2에서 활약할 거라고는 생각치 않아요.
다만 그 플레이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기쁠겁니다.
첵신이 플레이하는 것을 보고 기뻣듯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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