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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9 10:31
건설적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는 토론이 있고,
서로 간에 감정의 골만 생기는 소모적이고 비생산적인 토론이 있습니다. 예전의 본좌론이나 아래의 장재호vs임요환 같은 주제는 전적으로 후자에 속한다고 생각합니다.
10/11/19 10:23
네 그렇죠... 바로 아래 있는 글만 봐도 "저랑 싸우자는 겁니까?" "싸우자면 싸우겠습니다. 싸우는 데 자신있습니다." 등 아예 글 내용이랑 전혀 관계 없는 분쟁도 일어나구요...
그냥 "이 사람은 이렇고, 저 사람은 저렇고, 그래서 나는 이 사람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라는 글로 건전하게 토론이 진행될 수 있는데...
10/11/19 10:24
근데 뻔한 맞춤법 틀리면 참 보기 싫지 않나요? ;;
어려운 띄어쓰기는 뭐... 제대로 다 아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 싶지만 너무 단순한 것도 틀리면 좀 그렇던데. 맞춤법을 잘 쓴다고 지적인 사람인건 아닙니다. 명제의 역인지 대우인지는 성립한 것 같은 느낌이...=0=
10/11/19 10:34
저는 왜 이시점에서 원피스 59권의 해적VS해군 마지막장면이 떠오르는걸까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사황이 등장하기직전상황(스포일러방지를 위해 여기까지..라고 했지만 이것도 스포일러인가.. 여러분 사황은 4명이라서 사황이예요!)
10/11/19 10:44
저 밑의 두개 글과 리플 다 읽어봤습니다. 글쓴분의 의도가 어찌되었건 저 두개의 글이 삭제되기를 바라는게 저뿐일까요? 장재호 선수와 임요환 선수가 동시에 뛰는 리그라... 저는 워3와 스1을 사랑하셨던 분들이 긍정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내주실줄 알았는데 서로 응원하는 선수가 더 낫다고 싸우는걸 보니 참 기분 언짢아지네요. 게다가 결국엔 스2에서 워3와 스1 게이머중 어느 쪽이 나을지 결론이 날것이다라는 뉘앙스의 말이 나오던데 참 황당하더군요. 스2에서 워3와 스1 게이머가 붙어서 이기는 쪽 게이머들이 더 우수하다 뭐 이런 황당한 주장을 하고 싶으신건지...
10/11/19 11:08
진지하게 논쟁중인데 죄송합니다만.. 살짝 유머로 보면 임요환, 장재호 동시에 금칠하기로 보여지네요 흐~
두 선수에 대해서 안그래도 입이 근질 근질 했던 차에 판을 벌여주니 너도 나도 두 선수가 위대한 점을 막 쏟아내는 것 같네요. 새삼 두 선수가 대단하긴 하구나 하는걸 느꼈습니다.
10/11/19 11:15
http://tekkencentral.gameshot.net/bbs/zboard.php?id=free&page=1&sn1=&divpage=50&sn=on&ss=off&sc=off&keyword=무릎&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73193
자자 이쯤에서 또다시 불펌한 무릎님의 글입니다 ^^; 무릎님은 이렇게 쓰셨죠. 전설들과 게임하는거 자체가 영광이다.,스2판에서는 그들이 아직 살아있는게 부럽다고요. 우리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0/11/19 11:24
엘푸아빠님이 쓰시는 글은 정말 와닿네요. 실례가됐지만 밑에 글의 댓글도 다 찾아봤습니다.(..스토커?)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시는분이 계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사실, 엘푸아빠님의 글을 읽으면서 살짝 울컥했던것도 가라앉았구요. 추천하고 갑니다~.
10/11/19 16:26
스갤에선 차라리 시원하게 욕을 해서 그런지..
(항상 욕을 하는 곳이니까 오히려 그냥 농담처럼 들려서 그럴지도..) 댓글을 봐도 별로 화가 나거나 하지 않는데.. PGR 댓글에선 사람 진짜 화나게 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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