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1/18 20:36
권수현 선수가 김택용 선수를 이길 가능성은 0에 가깝다고 생각하고 잠시 다른 일 보고 온 사이에 예상대로 김택용 선수가 무난하게 승리했네요. 저그전은 확실히 물이 올랐는데 테란전과 토스전은 아직 어떨지요. 박상우 선수와 맞붙는다면 어느 정도 가늠해볼 수 있겠네요
10/11/18 21:01
박상우 선수는 웅진으로 이적을 한 것이 성공적인것 같습니다. 지난시즌 말만 해도 저그전을 10연패 이상 했던 선수인데 웅진 이적후에는 4연승중입니다. 웅진저그가 강한것이 박상우 선수의 저그전만 봐도 알것 같습니다. 박상우 선수가 작년 정도의 토스전을 한다면 웅진의 박상우 선수영입은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10/11/18 21:10
박상우 선수는 저그전만 극복하면 테란 다섯 손가락, 조금 더 과장하면 세 손가락 안에도 들어갈 선수였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으로써 저그전을 못한다는게 정말 괴로웠겠죠. 이 선수는 특유의 재능보다 노력으로 성공한 선수라고 평가하기 때문에 저는 솔직히 조금 더 높이 칩니다.
10/11/18 21:17
박상우 선수 원래 토스전에 벌쳐를 굉장히 효율적으로 쓰는 선수였습니다. 정명훈 선수나 신상문 선수급의 존재감이 있는 벌쳐는 아닌데 신기하게 상대방을 야금야금 유린합니다. 그런 토스전 전성기의 벌쳐 움직임을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뭐니뭐니해도 토스전에서 핵심 유닛은 벌쳐니까요.
10/11/18 21:23
이건 김택용 선수가 되는 날이라고 봐야 할 것 같네요. 타이밍이 정말 몇초 차이였습니다. 시즈모드 타이밍, 벌쳐의 마인 타이밍 이 모든게 몇 초 차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축하합니다. 김택용 선수. 그래도 잘 하는 토스가 올라가니 좋네요.
10/11/18 21:31
아놔... 초장기전 나올 줄 알고 잠깐 소변 보고 온 사이 박상우 gg치고 있네...
아놔.............................................................
10/11/18 22:00
전혀 맵에 대해서 연습도 없이 온 고석현 선수... 당연히 떨어지게 되는건가요...
오버4기를 왜 거기에... 타이밍도 엄청 느려.. 테란 진출 할까.. 하는 정도에 오버4기 넣으면 드랍이라고 생각하고 뒷마당까지 달려올테니 테란이 나오는 시간이 늦어질 수 있지만, 뭐 앞마당 다 온 테란 병력이 드랍 왔다고 돌아갈리도 없고.... 김구현, 윤용태, 김택용.... 플토 완전 정예 멤버... 여기 장윤철, 송병구 정도만 들어오면... 플토 한껏 기대 가능하겠는데...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