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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4 03:22
안녕하세요 오늘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울러 PGR여러분들의 정성어린 중계진에게 보내는 메세지도 잘 받았습니다.
여담이지만 현주누나는 시작전에 메시지를 읽다가 눈물을 흘리더라고요 감수성 풍부! 임재덕 우승하고도 눈물 흘렸는데 카메라에 잡혔나 모르겠네요 볼을 타고 눈물이 흘러내려서 걱정됐는데... 킴빌리님의 소녀시대 정품 CD도 잘 받았습니다! 오면서 차에서 계속 들으면서 왔네요 저희 GSL중계진들은 항상 모든 커뮤니티를 돌아보면서 피드백을 받고 있습니다. 일어나면 가장 먼저 커뮤니티들 쭉 둘러보는게 일과인데 여러가지 리그에 관한 의견이나 궁금한점 있으시면 언제든지 공식홈페이지에 질문 올려주시면 바로 답변해드리겠습니다. GSL은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하는 리그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Sony Ericsson STARCRAFT II OPEN Season 3가 일주일 후면 또 바로 시작합니다. 정말 숨가쁘게 달려가지만 이 열정이 꺼지지 않도록 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도 1세대 프로게이머로서 임재덕 선수의 우승에 눈물이 나더라고요 전 이루지 못한것을 임재덕 선수가 이룬것을 보면서 뭔가 뭉클하네요.. (전 저그대저그 못해서 실패..) 뒷풀이 끝나고 잠깐 게임방에 와서 감사하다는 말씀 남겨봅니다. 여러분 정말 감사드리고 시즌3에서 또 뵙겠습니다.
10/11/14 03:44
7경기, 마지막 세트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펼쳐준 선수들, 그리고 경기를 더욱 빛내준 곰티비 해설분들 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시즌1 쩌그 김원기, 시즌2 스타1 레전드와 해병왕, 임재덕선수 우승이 가장 인상깊었는데, 시즌3에는 또 어떤 선수가 멋진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최근 GSL리그는 정확한 해설과 날이 갈수록 발전하는 개그 드립으로 무더운 여름날의 청량제처럼 기분 전환 및 스트레스 해소에는 아주 그만입니다. 크크
10/11/14 12:23
좋은 게시물 잘 봤습니다!
현장감이 느껴지네요. 피지알 운영진의 위엄인가.. 아, 그리고 저도 이현주 캐스터에게 응원글을 보냈는데, 태어나서 방송인에게 그런 거 보내보기는 또 처음이었네요. 저를 포함한 많은 분들의 응원글을 받고 크게 감동하셨다고 하니, 아~ 정말 진심으로 뿌듯하고, 앞으로도 계속 좋은 모습으로 상호소통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끝으로 초심을 잃지 않는 GSL이 되길 바라며, 결승전 무사히 마친 것에 대해 축하를 보냅니다. 화이팅!
10/11/15 14:23
멋진 사진들.. 핀트는 맞는게 없지만.. 그런건 상관없습니다.. 크크;
멋진 경기, 멋진 해설, 멋진 현주누님(?), 멋진 저그.. (참고로, 저는 서른중반 유부남입니다..만 현주누님이라고 해도 되나요? ^^;;) 앞으로도 스타2 정말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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