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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3 17:41
현재 이 곳은 장충 체육관 현장 입니다. 현재 관객 입장이 진행되고 6시부터 생방송이 시작 됩니다.
6시부터 약 50분간 특별 영상이 상영 되고, 선수 입장을 하고 7시부터 1경기가 시작 된다고 합니다.
10/11/13 17:41
회원 여러분들께서 VIP 응모를 하며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써 주신 댓글은 중계진에게 잘 전달 되었습니다. 크게 감동 하셨다고 합니다.
10/11/13 17:48
곧 시작하겠군요 ㅠㅠ
티비는 AG, 컴퓨터로 S2 아버지께 뭐하는짓이냐고 욕먹게 생겼네요 크크 개인적으로 이정훈선수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10/11/13 17:48
방송시각이 6시부터라고 써있는데 정작 경기는 7시부터라니 개인적으로 무척이나 아쉽네요.
7시경기시작이면 차라리 방송시각이 7시라고 했으면 좋을건데 왠만한 메이져스포츠들은 방송편성표대로 경기를 시작하던데 방송시작은 미리 해놓고 식전행사는 보여주긴 하지만요 다음 대회때는 바껴졌으면 좋겠습니다. 결승전 기대 되는군요 과연 짭서가 얼마나 판을 잘 짜왔는지...
10/11/13 17:52
- PlayXP 토토 참여율 : BoxeR 4:2 St_HopeTorture (참여율 20.59%)
이 부분 수정해 주세요~ 상대는 임재덕 선수입니다 ㅜ_ㅜ;;
10/11/13 17:59
GSL 중계진 분들이 저희 PgR21 의 댓글을 보시고 많이 감동을 하셨다고 직접 무대에서 전하셨습니다. 눈물을 흘릴 뻔 하셨다고 하네요.
10/11/13 18:17
근데 스캐럽이 맹독충으로 바뀌는군요.... 그만큼 잘터지는 재미를 준다는 취지에서 크크크크
센스 좋네요 시즌 3부터는 64강부터 착실히챙겨보면서 스2에 빠져야할듯......
10/11/13 18:19
관객 입장은 대부분 완료 되었습니다. 빈 자리 찾기가 참 힘든 상황이네요. 채정원 해설과 안준영 해설도 스크린의 영상을 보고 있습니다.
10/11/13 18:18
재미가 없진 않지만... 이런건 경기 중간중간에 쉬는 타임에 나와서 재밌던거지.. 이걸 처음부터 50분간 보고 시작하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왜 이렇게 하는건지 이유를 몰르겠습니다.. 처음부터 이렇게 공지를 해서.. 알고 갔다면 상관이 없겠지만요;;
10/11/13 18:22
fou, Prime, TSL, STARTALE 팀 감독 분들도 나란히 서서 스크린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은근히 재미있네요? 크크크
10/11/13 18:20
글쎄, 저는 중간에 광고와 더불어 넣음으로써 대기하는 시간을 즐겁게 만드는 것이 아닌 이런 방송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지는 몰라도, 인기 연예인들이 예능감 발휘해서 해도 그다지 재미 없는 류의 방송을 해설자들이 하고 있는데 따로 편성한 거면 몰라도 결승전 6시라고 해놓고 틀어주는 건 아니다 싶네요.
10/11/13 18:31
이거 뭔가요 시청자 우롱하는건가요?
6시시작이라면서 귀중한 시간 내서 보고있는 여러 사람들 속이는 것 밖에 안되지않나요. 짜증나네요 솔직히
10/11/13 18:43
방송 재밌는거 맞고 무슨 의도인지는 알겠는데, 좀 열받네요.
미리 공지했다고는 하지만 제대로 알았던 사람이 드물구요. 이런 종류의 방송이라면 그냥 따로 배치해서 결승전 이후에 뒷담화처럼 따로 본다던가 해야지 괜히 결승전 전에 끼워놓으니 분위기만 식고 짜증만 엄청 나네요.
10/11/13 18:56
6시라 광고한 건 잘못이 맞다고 봐요.
뭐 피드백은 잘하니까 이런 실수 두번은 안할거라 믿어봅니다. 사람들이 일반 결승전에서 시간 질질끄는거 싫어하는 걸 파악했다면 저런 무리수는 안뒀을텐데... 그것과는 별개로 재밌게 보긴 봤어요. 대신 1시간동안 이걸 보여준 만큼, 경기 사이에는 이런거 안보내줄게 분명하겠죠?
10/11/13 19:03
http://star2.gamechosun.co.kr/board/view.php?bid=sc2e&num=31192
시즌2 관중이 더 많다고 하는데요? 흐흐. 부스가 내려온 것도 있고 관중 배치가 달라져서 그렇지 적어도 시즌1만큼은 왔다는 생각이 드네요. 정확한건 좀더 지켜봐야겠지만요.
10/11/13 19:09
이현주 : 이정훈 선수에게 해병은 어떤 존재인가?
이정훈 : 해병은 나 자신이다. 이현주 : 해병왕이라는 별명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정훈 : 상당히 좋다고 생각하고, 해병으로 이기겠다.
10/11/13 19:11
이현주 : 저그의 신이 강림하지 않았나 생각 한다. 전승으로 올라 온 소감은?
임재덕 : 한번도 생각하지 않았고 연습을 통해서 연습에서 했던 것 처럼 상대방이 해 주어서 이렇게 올라간 것 같다. 이현주 : 무패로 우승까지 도전 할 수 있을거라 생각 하는데, 나에게 있어서 전승 우승이란? 임재덕 : 항상 상상만 하던 것이다. 이현주 : 오늘 많은 게임 팬들 앞에서 전승 우승이 가능 할것이라 보는가? 임재덕 : 전승은 힘들지 모르겠지만, 이정훈 선수의 해병을 오늘 자살 시키겠다.
10/11/13 19:13
이현주 : 글로벌 팬들에게 FoxeR 로 알려져 있다. 아이디 변경 할 의항이 있는지?
이정훈 : 오늘 무대에서 우승을 하게 된다면 아이디를 바꾸겠다. 내가 속한 팀이 Prime 팀인데, 트랜스포머 영화를 보면 옵티머스 프라임이 있는데... 박외식 감독님이 그 닉네임을 써도 된다고 허락을 받았기 때문에 그 닉네임을 사용 하겠다. 내가 우승 할 것이고, 임재덕 선수에게 전승 준우승을 시켜 주겠다.
10/11/13 19:15
이현주 : 30대가 하기 전에 한번 해야 될 것이 우승인가? 그렇다면 이정훈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임재덕 : 그렇다. / 오늘 해병만 써 주었으면 좋겠다. 이현주 : 옵티머스 프라임 닉네임을 사용하기 위해서 우승 해야 하는데, 임재덕 선수에게 하고 싶은 말은? 이정훈 : 오늘 해병만 사용해서 이겨 주겠다.
10/11/13 19:12
어... 저 장담들이 진짜가 될까요. 크크크
만약 진짜로 해병만 써서 이겨버리면 엄청난 충격일듯. 김성제 선수 경기 통해서 "온리해병"은 무리수라는게 좀 드러났었는데.
10/11/13 19:22
맵을 보면 밸런스 논쟁 여지 없이 할 만 해 보이는군요. 경기 끝나고 '제발' 밸런스 때문이라는 글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10/11/13 19:30
일단 반응로나 보급고 달지 않고 '해.병.' 을 뽑아주는 이정훈 선수. 건설로봇으로 앞마당 파악 하고, 산란못 올라 갑니다. 벙커 건설 저지하네요.
10/11/13 19:30
건설로봇 7기 빠르게 임재덕 선수 본진으로 달립니다. 저글링도 없고 일벌레 다 나와서 방어 하고 가시촉수 짓는데 해병 2기 올라오죠. 엠신공 실패.
10/11/13 19:31
저글링 와서 건설로봇은 다 잡아주긴 합니다만, 해병 3기가 올라가고 2기가 더 올라갑니다. 일벌레 달랑 5기 남은 임재덕 선수. 저글링 와서 방어.
10/11/13 19:31
임재덕 선수 저글링 달리고, 이정훈 선수는 해병 추가로 뽑아서 올라가다가 다시 빼줍니다. 일단 앞마당 쪽에서 해병으로 방어중. 저글링도 멈추네요.
10/11/13 19:32
또갑니다. 또갑니다. 건설로봇 9기 그냥 올인해서 또갑니다. 해병도 이제 7기나 되는 상황이라 저글링 파악 합니다만 이미 늦었죠. 힘들어요.
10/11/13 19:32
아 올라갑니다. 앞마당 따위 패스하고 가볍게 본진으로 올라가는 이정훈 선수의 병력. 일벌레로 막아봅니다만 버티지 못하고 gg.
10/11/13 19:30
해병만으로 끝냈어요 정말!!!!!!!!!!!!!!!!!!!!!!!!!!!!!!!!!!!!!!!!!!!!!!!!!!!!!!!!!!!!!!!!
10/11/13 19:33
해병왕 !!!!!!!!!!!!!!!! 1경기부터 4경기까지는 이렇게 할생각인가 봅니다. 대단합니다.
배짱 컨트롤 심리전 예술성 모두 10점 만점에 10점 . 대단합니다.
10/11/13 19:31
제가 봐도 가시 촉수 하나라도 있었으면 필승이 아니었나 싶었어요. 아마 해병 찌르기까진 예상됐는데 건설 로봇을 전부 동원할 줄은 몰랐던 것 같습니다.
10/11/13 19:31
일꾼 수 차이가 없는데 지게차가 있으니까 수입이 200 , 400으로 2배가 차이가 나더군요.
덕분에 테란은 건설로봇과 병영 2개를 풀로 돌렸지요. 저그가 선앞을 하면 이런 공격을 막기 굉장히 어렵겠네요.
10/11/13 19:31
이정훈 선수는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타이밍은 예전의 나도현 선수를 상회하는 느낌입니다. 오랜만에 쓰는 표현인데 '오의'라고 하고 싶을 정도네요.
10/11/13 19:25
퀸을 못뽑게 강제하고 테란의 특성을 잘활용했네요.
똑같이 일꾼 엄청 동원하고 싸웠는데 테란은 마나로 일꾼을 생산하지만 저그는 퀸도 뽑아야되고 퀸이 뽑는건 일꾼이 아니라 라바니까요. 일꾼이 똑같이 적으면 일꾼을 공짜로 생산하는 테란의 특성을 잘 활용하네요.
10/11/13 19:35
제가보기에는 임재덕 선수가 15부화장하고 드론하나 더 뽑고 산란못 간거 같은데요
드론 안뽑고 14산란못했으면 좀 더 잘 막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10/11/13 19:26
오늘 배틀넷에선 또 해병 막기 유즈맵이 시작되겠군요 -_-; 지게로봇의 강점을 이런식으로 활용할줄이야.. 역시 해병왕;;
10/11/13 19:37
흠, 생각하기에 따라 정석류로도 쓸만할거 같군요.
저그가 딱히 안다해도 스나이핑할 수도 없고, 적당히만 싸워주면 지게로봇의 힘으로 유리해지니...
10/11/13 19:40
무섭네요. 러쉬거리가 이렇게 먼 거리에서도 이정도 위력이라면...
진짜 이러다 테란전에서 선부화장 아예 못하는 상황올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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