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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0 14:43
견제로 프로브 2부대 넘게 잡혔는데
전투 2번으로 그냥 끝내버리네요............. 물량, 확장 다 필요없네요 정말.. 전투... 예술입니다.
10/11/10 14:57
이거는 kt 선수들 정신무장부터 제대로 시켜야 할거 같은데요?
이영호 선수는 그 암울한 상황에서도 포기란 모르는데 ;; 다른선수들은 유리한 상황도 다말아 먹네요..
10/11/10 14:59
kt 팬 입장에서는 진짜 화나네요. 이영호 외 선수들 지금 11연패 중입니다.
오늘도 또 4대1로 지면 진짜 이영호에 기생하며 민폐 끼친다는 소리를 들어도 할 말이 없겠네요.
10/11/10 15:01
인구수 40 차이를 극복하는 첫번째 전투가 이번 경기의 하이라이트인거 같습니다. 이후론 템페신의 아스트랄한 경기 페이스에 말려
들어 뭔가 이상하게 돌아갔지만;;; 여튼 용태야 잘했다 ㅠㅠ
10/11/10 14:52
시즌 시작전에는 KT랑 SKT가 서로 1위를 다툴것이다 7전 4선승제는 KT에게 별 영향을 끼치지 못할것이다 .. 란 말들이 많앗는데
시즌 시작하고 나니 이건뭐 ..
10/11/10 14:53
먼가 지난시즌 광안리 우승후 연봉도 오르고 대우도 좋아지니 선수들
정신줄이 풀어진거 같은 느낌이 드네요 ;; 리쌍처럼 결승 밥먹듯이 간것도 아니면서 이렇게 정신줄이 풀어진거라면 ;; 애초에 그릇이 안되는 선수들이 이영호에 끼여서 우승한 느낌이 드네요
10/11/10 14:57
(KT 소속이었던) 김영진 선수의 마지막 경기 - 08-09시즌 위너스리그에서의 웅진전이었네요. 상대는 임진묵 선수였구요.
인생이라는 게 참 묘하네요..
10/11/10 15:07
엔트리는 그나마 다행이네요. 일단 연패부터 끊어줬으면 하네요. 그리고 6세트 가면 웅진은 에이스 카드들을 모두 써버렸기 때문에
김성대 선수도 승산이 충분히 있다고 여겨지구요. 그런데 에결 맵이 중원이라 이영호 선수가 나오기 부담스럽다는게 kt에게 악재네요.
10/11/10 15:09
오늘로써 느낌점은 스타는 멘탈 스포츠라는 확신이 드네요..
정신상태! 그렇게 잘면서 더한 최고를 갈망하는 그런 정신을 가진 사람만이 최고가 될수 있는 ;; 악도 없고 깡도없고 우승한번 했다고 선수단 단체로 이렇게 연패로 빠지는건 연습이 문제가 아니라 해병대캠프 한 한달은 다녀와야 할거 같네요...
10/11/10 15:25
일단kt 김대엽 선수가 잡으면서 연패는 끊어주네요. 6세트 승산 충분히 있습니다.
일단 에결에라도 가줬으면 좋겠네요. 윤용태 선수도 아직 예전의 모습을 완벽히 갖춘 것 같지 않거든요
10/11/10 16:00
kt 이런 상황이라면 위너스 리그 말고는 답이 없어요.
위너스 리그에서 이영호 선수는 대장으로 나오면 무패이기 때문에 18경기 중 14 경기 이상은 잡을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전이 문제겠네요
10/11/10 19:03
다른 토스들 부진할때 케티토스들은 잘했는데, 이번시즌엔 맵도 좋고 토스들도 잘하고있는데 케티토스는 역행하네요... 그보다 더 실망스러운건 여전한 케티 저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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