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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7 22:23
11조가 죽음의 조인것 같습니다. 우정호,박준오 선수가 스타리그 36강에서 탈락했지만 모두 스타리그 예선 통과선수들이라 쉽지 않아보입니다. 우정호 선수와 박준오 선수도 진짜 자주 만나는군요. 그리고 2조도 기대됩니다. 서황 고인규 선수가 오랜만에 진출했고 최근 부진하지만 삼성전자 칸 저그에이스 차명환 선수와 웅진의 기대주라고 할수 있는 김민철 선수와 김구현 선수에 이은 STX 프로토스 에이스라고 할수있는 김윤중 선수까지 기대되고 4조도 재미있는 것이 윤용태 선수가 스타리그예선에서 김기현 선수에게 탈락 한적도 있고 서바이버에서 김상욱 선수에게 탈락한적이 있어서 누가 올라가든 기대가 되는 조이고 5조도 기대가 되는 조인것 같습니다.
10/11/08 00:10
11조도 현재 분위기라면 딱히 의외의 결과까지는 나오지 않을 것 같고, 재미로만 따지면 2조가 눈에 띕니다.
한편 이경민 선수가 그 잘하는 프프전을 스타리그 36강과 서바이버에서 단 한 경기도 펼칠 수 없다는 게 다소 아쉽네요. 그나저나 이번 서바이버에도 난생 처음으로 방송경기에 모습을 보이게 된 선수들이 몇 보이는데 이런 경우에는 '선수의 모든 것을 숨기기 위해' 꽁꽁 가둬 두다가 내보내는 것보다는 개인리그 경기 전에 미리 방송 경기에 한 번 정도는 내보내서 긴장을 조금이라도 덜 할 수 있게 해주는 게 어떨까 싶습니다. 개인리그에서 활약했던 선수 치고 프로리그에서 못하는 선수는 없지 않았습니까.. 장기적인 차원에서 그런 기회를 주었으면 좋겠네요. (물론 선수가 거부한다면 GG.) 뭐.. 지난 시즌 김봉준, 유병준 선수 등이 방송 첫 경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너무나 아쉽게 무너져서 하는 말입니다. 아, 그런데 유병준 선수는 서바이버 직전에 프로리그 한 경기 뛰고 투입되었는지, 아닌지 헷갈리는군요.
10/11/08 00:49
2조는 누가 올라가도 이상하지 않은 조군요. 김택용,송병구 선수는 저 조에서 못올라가면 좀..
1조에서 허영무 선수가 부진을 씻고 고향이라 할 수 있는 MSL에 올라갈 수 있을지도 궁금하네요. 최호선 선수도 오늘 신노열 선수랑 하는거 보니까 만만찮은 실력을 가지고 있던데,신동원만 이기면 진출 가능성 있을거 같습니다. 민찬기 선수는 윤용태 선수만 넘으면 진출 가능할거 같구요.. 12조의 박재혁 선수도 김도우 선수를 만나지 않는다면 가능성 있어보이구요. 티원팬으로써 희망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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