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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5 20:02
으아으아으아으아으으아, 진짜 임재덕 선수의 눈치, 수비, 운영은
한참 잘나가던 마모씨의 저그를 보는 듯 해요....
10/11/05 20:05
가스 트릭 사용하는 임재덕 선수. 임요환 선수 빠르게 건설로봇 나갑니다. 임재덕 선수도 일벌레 빠르게 나가네요. 자신의 바위 하단부에 전진 병영.
10/11/05 20:07
건설 로봇 3개까지 나와서 앞마당 입구쪽에 벙커. 저글링 6기 찍히고 일벌레도 7기나 나와서 방어 하는 중. 해병 하나 죽네요. 벙커 못들어가고 해병 전사.
10/11/05 20:07
2번째 해병 들어는 갔으나 체력이 다 빠지자 빠르게 벙커 회수하고 빠지는 임요환 선수의 병력. 3병영 가면서 앞마당 갑니다.
10/11/05 20:08
대군주로 앞마당까지 파악 한 임재덕 선수. 본진 앞 바위 저글링으로 깨주는 임재덕 선수인데 임요환 선수 건설로봇 잘못 세워놔서 못보는 상황.
10/11/05 20:09
대사 촉진 진화 눌러놓고... 해병 나오는 임요환 선수. 눈치 빠르게 저글링 바로 본진의 앞마당으로 빼줍니다. 그냥 몰아치는 해병들. 컨트롤 좋아요!
10/11/05 20:10
다시 본진 옆 바위 깨주는데 금방 본진 난입 할 기세. 맹독충 둥지 지어주고 앞마당 입구쪽에 가시 촉수 건설. 해병 1기 왔지만 무시하고 깨고 난입.
10/11/05 20:11
공성전차 나옵니다만... 건설로봇 다 동원 합니다만... 벙커 지어주긴 합니다만... 앞마당 건설로봇 잡아주는 임재덕 선수 저글링. 본진에 맹독충.
10/11/05 20:11
아 폭염사막에서 저위치에 보급고 안짓나요?
아님 유닛이라도 제대로 세워야하는데 계속 이런식으로지면 ome소리 들어도 할말 없을거 같아요 ㅠㅠ
10/11/05 20:12
맹독충 완성되고... 대략 12기 정도. 그냥 박아줍니다. 해병 산개 해 봅니다만 일단 벙커는 어찌어찌해서 막아는 냅니다. 의료선 등장하고...
10/11/05 20:13
본진을 스캐너 탐색을 해 주는 임요환 선수. 본진에 2여왕 대기중 입니다. 공성전차 3기와 해병 24기가 앞마당으로 달리는 상황. 공성모드 하고 자리 잡죠.
10/11/05 20:14
일단 맹독충 둥지 깨주고... 맹독충 달려들자 산개를 해 봅니다만... 바퀴도 많고 여왕도 다수 됩니다. 의료선 잡히고... 피해가 막심하죠.
10/11/05 20:15
둥지탑 가는 임재덕 선수. 바퀴 공업 해주는 상황. 바위 깨진 곳 근처에 벙커 2개 건설하며 방어 준비중인 임요환 선수. 본진에서도 해병 산개중.
10/11/05 20:16
5시 꿀레랄 바위 하나 깨주는거 스캐너 탐색으로 파악. 의료선에 8해병 5시 멀티로 내리고... 깨고 바로 앞마당으로 달립니다. 뮤탈 나오네요.
10/11/05 20:17
하지만 의료선은 뮤탈과 여왕에 의해 잡힌 상황. 해병 불곰 조합하는 임요환 선수. 4뮤탈 앞마당 난입. 그냥 무시하고 중앙으로 달리는 병력들.
10/11/05 20:17
공성모드 되기 직전에 달려드는 바퀴 맹독충. 해병 산개 플레이 좋기는 한데 물량이 너무 많습니다. 그대로 본진 난입 하려다가 빼는 임재덕 선수.
10/11/05 20:18
앞마당으로 미사일 포탑 무시하고 또 건설 로봇 공격. 임요환 선수 소수 병력으로 중앙 나오긴 했는데 공성 모드 직전에 달려드는 센스. 또 정리.
10/11/05 20:19
이대로 본진 난입하는 뮤탈 저글링 바퀴 맹독충. 이대로 전승으로 결승 진출 확정 짓는 임재덕 선수. 본진 건물들 다 깨지고... 의료선 1기 본진 드랍.
10/11/05 20:10
임요환이라는 브랜드값은 아쉽지만,
이런 경기력이라면 솔직히 boxer vs 임재덕의 결승이 더 기대되네요. 올라갈만한 사람들이 올라갔다고 생각합니다. 임요환선수 수고하셨습니다.
10/11/05 20:20
짠하네요. 스1에선 커리어와 명성에서 비할 수 없는 상대를 이기고 전승으로 결승에 가네요~!
임재덕선수 팍서 상대로도 쩌그의 위엄을 보여주시길~! 감염충 쓰면 충분히 팍서식 해불러쉬 상대해 볼만 할 것 같습니다.
10/11/05 20:12
개인적으로 임요환선수가 떨어져서
결승은 사심없이 누가 진정한 최강자인가 즐기며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임재덕 선수 정말잘하네요. 스1 이미지만 가지고 이선수 평가해서는 안될것같네요.
10/11/05 20:12
짜내기 타이밍 찌르기에 의존하는 박지수선수와 선수비 후 맞춤식 병력운용,
물량에서 항상 테란에 앞서가는 마모씨 경기를 보는 듯 했어요.. 임요환 선수가 아직 저그전만의 자기 색깔을 못찾은 듯 합니다..
10/11/05 20:19
아 안타깝지만, 확실히 저그전 실력이 부족한게 보였으니,
이 정도에서 그친게 앞으로를 위해 더 좋을 수도 있죠. 수고하셨습니다. 임요환 선수. 이번 경기를 보니 이정훈 선수 컨트롤이 얼마나 사기인지 새삼 알수가 있군요. 산개 컨트롤 한다고 맹독을 막을 수 있다는 게 아닌 걸 보여줬습니다.
10/11/05 20:13
이렇게 된 이상 이정훈 선수가 임요환 선수의 복수를 해주기를 바랄 수밖에 없군요.
임요환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에는 더 높은 곳에서, 더 나아진 저그전을 보고 싶네요. 3, 4 경기는 마치... 자신의 실력이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벙커링으로 무조건 피해를 주겠다, 라고 생각한 것 같은데 완벽하게 막히면서 정말 슬픈 경기가 되어 버린 것 같아요. 아... 슬퍼요 ㅠㅠ...
10/11/05 20:14
물론 임재덕 몇단계 위인 실력으로 이겻습니다만,
패치는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바퀴 사거리 올렸으면, 선보급고는 하지 말았어야죠. 벙커 견제 사신견제, 화염차 견제 둘다 막아버린게 저그에 날개를 달아준것 같습니다. 막말로 저그는 6일꾼 저글링. 바퀴 저글링 맹독충 올인.등 초반에 할것도 많고 후반에 할것도 많은반면 테란은 할게 단순화됐죠.
10/11/05 20:21
임재덕 선수는 예전의 조용호 선수를 떠올리게 하는군요. 게이머로서는 전성기가 지났다고 평가 받을 때 우승을 했던 조용호 선수와, 게이머로서는 치명적인 군 입대 후 스타1 게이머로 복귀. 그러나 분명히 게임 센스는 있었고 가능성도 보여주었었지만 그것에 그쳤었는데, 스타 2에서 만개한 기량을 보여주는 임재덕 선수.
뭔가 뭉클합니다. 개인적으로도 첫 결승일텐데, 장충에서 좋은 경기 보여주면 좋겠네요.
10/11/05 20:25
요환선수 수고하셨습니다~ 진건 아쉽지만 다전제 경기를 오랜만에 본것만으로도 만족하고 다음 시즌에는 팀을 꼭 만들어서 연습 많이 하시고 만납시다 그리고 임재덕 선수 "내가 저그다" 정말 최고였습니다~ 결승 파이팅~!
10/11/05 20:26
확실히 초창기라 춘추전국 시대가 당분간은 계속될거 같네요.....암튼 현상황에서 임재덕선수는 무적같아 보입니다.임도 아쉬운게 초창기에 우승몇번 해줘야하죠.앞으로 재능있는 친구들이 계속적으로 유입된다면 많이 힘들어질텐데....
10/11/05 20:26
아.. 아쉽네요..
임 선수 제대로 된 팀과 팀원으로 더 열심히 연습하셔서 다음 시즌에선 더 높이 올라가주시길 바랍니다 : ) 수고 많으셨습니다.
10/11/05 20:26
근데 궁금한게 이게 지금 저그가 쎈건가요? 아님 임재덕이 잘하는건가요?
저그가 강하다면 본선에 테란이 이렇게 많은게 좀 이해가 안가서말이죠
10/11/05 20:26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이윤열, 홍진호, 강서우, 장재호에 이어 게임 리그 사상 다섯 번째로 전승 결승 진출로 알고 있는데, 확실치는 않네요. 아무튼 대단합니다.
10/11/05 20:30
질것 같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완패를 할줄이야..좀 아쉽긴하네요..
밸런스얘기는 하고는 싶지만 그냥 하지 말아야겠네요...어쨋든 임재덕 선수가 정말 잘해서 승리한거니까 그 선수의 노력을 폄하해선 안되니까요..
10/11/05 20:21
사실 4강에 저그가 한명인게 뭐 저그의 시대냐고 하시겠지만..
저그들이 자기들끼리 kill 하고 올라온 영향도 크죠.... 임재덕,제니오,그랙필즈,박상익 은 모두 저저만하다가 이중에 임재덕선수가 올라온거
10/11/05 20:39
GOMTV.net - 임재덕, NesTea [Z] 선수 승자 인터뷰
1. 스타1 을 그만 두셨을 때, 프로게이머로서 인생이 끝났을거라 생각 했는가? / 이렇게 다시 성공적으로 프로게이머로 복귀 한 소감을 듣자면? - 스타1 을 할 때는 나이도 있고 그만 두려고 생각을 하고 있었고 아쉬움이 많았는데, 스타2 는 접하게 되면서 처음에는 재미로 시작 하다가 하다보니 실력이 늘면서 나이가 많더라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2. 임요환 선수처럼 전설적인 선수와 경기를 하면서 승리를 거둔 소감은? - 임요환 선수와 붙어서 영광이었고, 멋진 경기 한 것 같아서 만족한다. 3. 결승전에서 이정훈 선수와 경기를 하게 되는데, 해병 중심의 빌드를 사용하고 공격적이다. 이를 어떻게 상대 할 생각인가? - 그 선수와 레더에서 많이 만나봤는데 공격적으로 잘 하더라. 다시 공격적으로 하게 된다면 거기에 대한 파해법을 들고 나올 것이니 다른 것을 준비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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