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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5 19:43
임요환선수 너무 실망스런 경기력이네요.
상대가 강한 것도 있지만... 테테전만 잘한다는 평가가 사실인것 같아요.. 그냥 여기까지 온것만으로도 감사해야죠.. 에휴... 슬프네요
10/11/05 19:35
테저가 슬픈건... 테란이 초반 승부 빌드가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선보급고 강제가 된 이후부터는 다음경기 센터배럭? 이런것도 없어지고.. 테란은 그냥 무조건 운영외엔 답이 없어요.
10/11/05 19:35
어짜피 임요환 선수 목표도 8강이었으니....솔직히 마음을 좀 비우고 봐야겠습니다;;;so1때는 그래도 16강, 8강에서 토스때려잡고 와서
"혹시 몰라" 라는 기대를 했으나, 이번은 기대하면 안될꺼 같네요......
10/11/05 19:42
이정훈 선수식 공격형이 때로는 더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임요환 선수가 너무 무난하게 전략형을 선택하면 임재덕 선수의 평정심을 깨기 힘들지 않을까요.
10/11/05 19:37
[임] vs [임]
이거 이겨도 다음경기는 boxer vs boxer 그분이여!!!!!!!!! 진퉁이 누구인지 보여줍시다!!!!!!!!!!!!!!!!
10/11/05 19:47
2경기는 솔직히 다 잡은건데.. 요환 선수가 너무 소심했네요.
저그전에 대한 감이 아직 없는거 같습니다. 드롭 하는 뻘짓 안하고 그냥 렐리 찍고 밀었으면 밀렸쬬.
10/11/05 19:38
그런데 솔직히, 임요환 선수의 저그전이 정말이지 기대했던 것보다는 수준 이하입니다. 진짜 냉정하게 말해서요;;;
나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컨트롤 적인 부분이 많이 자신이 없어서 그런지. 이정훈 선수처럼, 해병 위주의 바이오닉 병력으로 최대한 컨트롤로 이득을 보며 전투를 이겨나가는 경기 운영은 전혀 기대할 수가 없는 걸까요? 좀 패치되기를 막연히 기다리기만 하는 경기 운영을 보는 듯 해서 실망감이 듭니다. 이정훈 선수가 테란에 있어서의 대저그전 눈높이를 너무 높여놓은 것 같아요;;;
10/11/05 19:38
개인적으론 임재덕선수가 전승으로 결승 가는 위엄을 보고 싶네요.
스1에서 워낙에 빛을 못 본 선수이기도 하고... 지금도 이정훈선수와 임요환선수에게 너무 가려져 있는 것 같아요. ELL 랭킹 1위에 유일한 전승자인데...
10/11/05 19:51
지금 당장은 좀 떨어질지 몰라도 조금만 더 기대해보렵니다... 그런데 열심히 하는 선수에게 수준이하라는 말이 쉽게 나오다니...
10/11/05 19:42
휴;;; 기대했던 임요환 선수의 경기지만, 저는 이쯤에서 그만 봐야겠습니다. 경기를 보니, 실력 차이가 너무 느껴져서요. 그저 다음 시즌에는 임요환 선수가 저그전 기량을 더욱 향상시키기를 바라겠습니다.
10/11/05 19:42
일단 무엇보다도 한 세트 잡아내는게 시급해 보입니다.
기세에서 밀린 인상이거든요. So1리그에서도 박지호선수의 스피릿&물량에 두세트 내리 내주고 한 세트 잡은 후 부터 분위기 타올랐거든요. 자, 자, 경기력이 다소 실망스럽다고 해도 끝까지 지켜봅시다.
10/11/05 19:52
저도 임재덕선수가 팀플에 출전하면서 실력으로 빛을 못보고 있다가 팀플이 없어진 이후에도 나이도 있는데
개인리그 진출하던걸 보고 참 저력있지만 빛을 너무 못본 케이스라 생각되네요. 저도 임재덕 선수를 응원합니다.
10/11/05 19:43
음 그러게요 ..이런경기력을 보여주기를 기다렸다는 듯이 반응이..
뭐 괜찮습니다. 첫술에 배부를수는 없지요.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는 말아요..
10/11/05 19:54
초반에 저그가 배를 못 째게 강한 압박을 주던지 아니면 날카로운 전략이 나와야 되는데 이번 경기에는 그게 나와야겠죠.아니면 임재덕 선수의 4:0 셧아웃 나오겠죠.
10/11/05 19:56
이거......서...설마...
벙커링이.......아................................................................................
10/11/05 20:00
임재덕선수가 정말 대박이었던 게 장민철선수가 4차관 + 다크 콤보를 고철에서 시전했는데,
4차관이 좀 늦게 와서 이상해서 감시군주를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근데 보통 4차관보다 고작 10~20초 정도 늦게 왔고 무엇보다 임재덕선수는 시간 표시를 안 쓴다고 하던 이현주 캐스터의 말이 떠오르네요. 저그는 역시 상대의 패를 읽어내는 눈치와 감, 경험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그가 불리할 때도 래더 높은 곳을 줄곧 지켰다던 임재덕선수 지금에야 그 노력이 꽃을 피우네요.
10/11/05 19:52
아 근데 임요환 선수 졌는데 표정이 왜 저렇게 평화로운지 -0-;;; 저러면 좀.... 또 지면 끝인데도 저렇게 평화로운 것도 참 ;;;
막 눈이 이글이글 불타야되는데 -0-;;;;
10/11/05 20:02
4경기 폭염사막...............................
정말 4:0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3,4경기 맵이 테란에게 너무 안좋아요
10/11/05 19:52
뭐 어떻게 됬든... 저그 상대로 메카닉은 정말 아닌듯 싶네요. 3멀티를 견제할 수단이 없어요. 밴쉬가 있다고는 하지만 밴쉬는 바이오닉으로 가면서
도 뽑아줄 수 있거든요... 박서 선수가 한준 선수 상대로 5경기에서 보여 주었듯이 말이지요. 어떻게든 바이오닉으로 푸쉬 해주면서 저그가 배를 째지 못하도록 해야하는데, 임요환 선수가 이런 스타일을 보여 주었으면 좋겠네요. 현재 상태로는 차라리 블리즈콘에서 과장님 상대로 보여준 경기력이 낫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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