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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2 21:41
4강 7전 4선승제 살짝 무리수 아닐까 했는데 오늘 경기까지 보고 나니 7전 4선승제도 전혀 무리없을 거 같네요.
애초에 속도가 빠른 게임이고... 선수들은 조금 힘들겠지만 오히려 5전 3선승제가 선수 경기 한경기라도 더보고싶은데 못봐서 아쉬울 지경인 8강... 정말 4강 박터질듯..
10/11/02 21:42
임요환 선수 대 이윤열 선수라서 오늘 처음으로 GSL을 봤습니다. 그런데 스2가 이렇게 재미난지 몰랐습니다. 스2는 처음 나왔을때 피시방에서 싱글 몇판 깔짝인게 전부인데 오늘 처음 봤거든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지만 뭔가 다이나믹하고 빠른 전개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올라갔으니 결승까지 갔으면 좋겠네요.
10/11/02 21:42
임요환선수 공식 저그전 첫경기네요 이윤열선수는 이겼었는데
과연 임요환선수의 전설의 바이오닉이 나오나요~~ 유일무이한 저그선수~~ 아 더더욱기대되네요 1경기도 대박이네요 그런데 박서가 진짜 우승후보 0순위라서 김성제선수 준비많이해야할듯~~!
10/11/02 21:35
솔직히 임요환 이윤열 경기는 11전 6전제로 했어도 흥했을것 같네요.
경기 하나하나마다 쪼는맛이 장난이 아니네요. 정말 눈부신 아름다운 경기들 이었습니다.
10/11/02 21:39
김원기 선수와의 저그전에서 저글링+맹독충을 의식하다가 바퀴에 무너지는 평범한 모습을 봐서 약~간 불안하긴 한데...... 해법은 어느정도 찾았겠죠?
10/11/02 21:41
임요환 선수 광팬인 전 맘이 떨려서 3경기부터는 보지도 못했어요...
아, 제발 코드 S 만- 이랬던 마음이 이젠 우승을 바라고 있네요!
10/11/02 21:52
SlayerBoxer와 FakeBoxer의 대결, 스2에서의 대관식을 성공적으로 끝낼 것인가 아니면 Fake를 벗어던지고 BoxerSlayer가 될 것인가.. 이그림이 가장 기대되네요. 엄옹이 아니라서 이정도밖에 못살립니다만...
10/11/02 21:45
어쩌면 단순히 실력만 생각하고봤을때는
김성제 vs 임재덕의 매치가 가장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저 역시 boxer vs boxer 의 경기를 바라봅니다.
10/11/02 21:54
아 아직 경기의 여운에 젖어 있습니다..
커피두잔 담배 세가피..' '; 그냥 멍하네요.. 스타1 경기 처음볼때도 생각나고.. 같이 4:4하던 대학동창들도 생각나고.. 자주갔던 PC방 도 생각나고.. 그냥 그렇습니다..여운이 오래 가네요
10/11/02 22:07
Foxer 이정훈선수는 스1때 MBCGAME HERO 프로게이머 였구요 2군이었던걸로 압니다. 스1땐 토스유저였는데,
예전에 MBC게임에서 했던 SS501의 김형준이 프로게이머 도전하는 프로그램에서 몇번 비췄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그때 김형준을 완전 묵사발 냈었는데.. 아무튼 Foxer vs Boxer 기대하는중!!
10/11/02 22:09
얼른 현장에서 마무리 짓고. 정리하고 사무실로 들어가는 길입니다. 당산에서 빠른 급행탔더니 벌써 고속터미널이군요.. 아무튼 정말 감동.. 근데 머리에 경기내용이 안남아요...
10/11/02 22:40
참고로 이정훈 선수 인터뷰 링크해드립니다.
드래프트로 지명된거니까 연습생은 아니고 2군이 맞는것 같습니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1841&db=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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