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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1 21:27
패치이후에.. 오히려 차징전 데미지는 올랐고.. 경장갑에는 강해져서... 다수를 모아서 운영하기엔 더 좋아졌는데..
그게 송준혁선수와 정민수 선수의 경기에서 나타나네요... 공허를 모으면서 운영하기.
10/11/01 21:31
흥미로운 건, 많은 분들이 못보셨지만,
최초로 공허 대량 모으기를 방송에서 보여주신건 강민 선수입니다. 기사도 연승전에서 나왔거든요. 그걸 좀더 다듬어서 보여준게 신상호 선수이고, 정민수 선수도 보여줬죠. 최초로 시작한게 강민인지는 모르지만, 최초로 보여준건 강민이 맞으니... 역시 몽상가? 흐흐.
10/11/01 21:34
근데 토스 시간증폭을 언제 어디에 사용해야 하는지 방송만 보고는 갈피가 잘 안잡히네요....
잘만 쓰면 빌드 변동의 폭이 엄청날것 같은데... 뭐 쓰는 요령을 알아야지...
10/11/01 21:28
7추적 타이밍에 들어갓어야 됫는데 9추적 타이밍에 그것도 대각선으로 달려서 들어가는 바람에 너무 늦엇죠. 김성제 선수가 이번엔 승리를 가져갑니다.
10/11/01 21:37
아... 정말 명경기들 속출 이긴한데,
역시 이정훈의 위엄이 워낙 셌네요. 지금 저는 이정훈 선수의 1경기와 5경기 다시보기를 염원하고 있습니다.
10/11/01 21:36
1경기 인터뷰가 올라왔네요.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1903&db=interview&cate=&page=1&field=&kwrd= - 1세트에서 해병 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 경기가 끝나고 전투 방패 업그레이드가 되어 있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어쩐지 해병이 잘 죽더라. 경기 중간에는 너무 몰입을 하다 보니 그 사실을 느끼지 못했다. - 저그가 감염충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 저그가 감염충을 가게 되면 계속 몰아치는 내 공격 앞에 밀리는 경우가 있더라. 한준 선수가 잘 판단하신 것 같다. 1경기는 실수였는데 이긴거였네요.
10/11/01 21:45
이정훈 선수 인터뷰에 감염충 이야기가 있군요.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1903&db=interview&cate=001&page=1&field=&kwrd= - 저그가 감염충을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다. ▲ 저그가 감염충을 가게 되면 계속 몰아치는 내 공격 앞에 밀리는 경우가 있더라. 한준 선수가 잘 판단하신 것 같다.
10/11/01 21:48
어차피 하반신은 안보일테니 하의까지 탈의하면 전투력이 얼마나????
부끄러워서 더 오를것 같은데.... 까짓거 경기 끝나고 입으면 그만이니까....
10/11/01 21:53
역장으로 해병 못오게 막아주지만 해병들 아래에서 공격. 그리고 토르는 무난히 병력들 잡아주는 상황. 해병 추가로 올라오는 상황이고요.
10/11/01 21:59
우주관문 지은 정민수 선수. 2병영에 기술실 달아서 불곰 훼이크 하더니 결국 앞마당 가지고 가려 하는 김성제 선수. 사신 1기는 뽑네요.
10/11/01 22:01
정민수 선수도 앞마당 하게 되고, 공허 포격기 2개까지는 됩니다. 벙커 2개와 보급고로 입구 막아주는 김성제 선수. 공허 포격기 등장했으나 뺍니다.
10/11/01 22:03
공허 포격기 4개로 차지를 살짝 해서 반응로 파괴 시킵니다. 다시 공허 포격기 교전하며 1기는 잡아줍니다. 바이킹 뽑는 김성제 선수.
10/11/01 21:59
4강에는 7전 4선승제 맞죠?
정민수 선수가 올라가서 테프전 나오길 바랬는데 테테전이네요 그래도 선수들이 워낙 잘 해서 재밌는 테테전 나올듯!
10/11/01 22:00
고작 저 정도의 거신을 무시무시한 파괴병기라고 프로토스의 의회는 땅속 깊숙히 봉인을 시켰단 말인가!!!!!!!!!!!!!!!!!!!!!!!!!!!!!!
10/11/01 22:10
아오 진짜 오늘 나의 100% 예상 토토를 한준 선수가 T.T
아오오오오오오 진짜 완전 대박이었는데 다 맞출 수 있었는데 망했네요 T.T 리플 올라오면 5경기 꼼꼼하게 봐야겠네요
10/11/01 22:03
이번 시즌 테란의 저그전 승률이 갓 40%인데도...
4강이 3테란 1저그라... 참 희한하네요. 일단 토스는 불쌍하고... ... ㅠㅠ
10/11/01 22:17
근데 오늘은 뭐 종족빨다 떠나서 테란선수들이 잘한거 같습니다.
1경기 이정훈 선수도 거의 탈락위기까지 몰렸는데 극한의 컨트롤과 집중력으로 승리를 거뒀고 김성제 선수도 1경기를 손쉽게 내주고 지나싶었는데 2경기 상대방의 올인성 전략을 잘막아내더니 3경기는 반대로 전략을 마지막경기는 운영쌈으로 이겨버리네요. 저도 김성제 선수가 이기길 바랬지만 정민수 선수가 이길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였는데 잘하네요..
10/11/01 22:08
스타는 역시 회전력의 게임입니다. 반응로 컨셉자체가 너무 강력한 것 같아요. 이정훈 선수의 승리뒤에도 엄청난양의 해병이 지속적으로 추가가능한게 주요했던 것 같은데. 테란이 견제를 버리고 회전력으로 승부를 보니 강해진 느낌입니다.
10/11/01 22:21
GOMTV.net - 김성제, St_HopeTorture [T] 선수 승자 인터뷰
1. 3차전에서 사용하신 토르 러쉬가 미리 계획 된건가요? - 처음부터 계획 된 빌드였고, 맵 자체가 플토 상대로 힘든 맵이라 전략적인 선택을 했다. 2. 지난 시즌1 에서 서기수 선수를 격파하고 오늘은 정민수 선수를 격파 했는데, 타 종족보다 프로소트를 격파하는게 쉬운가요? - 운이 좋았고. 왜 꼭 하나 남은 프로토스가 나랑 경기를 해야 되는지 이해가 안된다. 3. 시즌1 에 이어서 또 다시 4강에 올랐는데 결승에 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는가? 결승 가는데 걸림돌이 될 상대라면? - 이번에 못했던 우승 꼭 하고 싶고, 이제 BoxeR 이정훈 선수만 남았는데 (이 선수 잡는다고 가정하고) 저그가 상당히 힘들긴 한데 최선을 다해 결승전을 준비 하겠다.
10/11/01 22:22
한준선수와 정민수선수가 이겨서 다양한 종족들이 4강에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결국 3테란 1저그가 됐네요
뭐 약간 아쉽긴 하지만 선수들이 다 쟁쟁한지라 7전 4승제가 기대됩니다!
10/11/01 22:13
아무리 임요환, 이윤열 선수가 있다고 해도...
토스빠인 제게...GSL 시즌2는 오늘로 끝났습니다...ㅠ.ㅠ 시즌3 예선이 언제 시작하려나...
10/11/01 22:28
음.... 혹시 다른분들 포모스 '후아' 사건 아시나요?
전 쭉 봤었는데... 무개념 빠 한명으로 인해서 지금 정민수 선수 안티 대량 생산되어 버렸네요. 아마 스2 최초의 악성빠 탄생이 아닐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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