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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01 18:45
kimbilly님 매번 불판 감사합니다.
- 이번 대회 최고 이변의 주인공. 슈퍼루키 이정훈이냐? 다크호스 이정훈이냐? 라고 이정훈 선수만 두번 언급 되어있네요 수정 부탁드려요 ...흐흐
10/11/01 18:55
foxer와 gsl토스원탑 지니어스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하지만 김성제 선수도 선전해줬으면 좋겠어요(뭐냐 이건...)
10/11/01 18:49
이정훈님 최근 분위기는 초절정이라 한준님이 쉽지 않겠지만 과연 어떤 해법을 들고 나왔을지
그리고 김성제님 정민수님 경기 정말 기대되네요. 오랜만에 봅니다. 윤열선수 요환선수 경기도 생방으로 못봤거든요;
10/11/01 18:59
금일 토토에서 엄청 크게 걸었는데 한준 선수랑 김성제 선수의 승리를 예상하고 다 걸었는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크크 거기다 재밌는 것이 그 외 다른 부가 토토들이 8강 1회차 승리를 염두고 두고 또 걸어야해서 맞추면 대박 흥하고 틀리면 쫄딱 망하는 겁니다T.T
10/11/01 19:11
1026일자 ell랭킹 1위 박서선수가 출격이네요.. 무척 기대되네요 어떤 공격력으로 눈을 즐겁게 해줄지..
김원기 선수 잡은거 보고 무척 놀랐는데
10/11/01 19:20
급하게 와서.. 메이크업도, 세팅도 제대로 안된 거처럼 보이는군요..
1경기는 의외로 쉽게 밀릴지도 모르겟군요.. 그리고 1경기 이후로 세팅한다고 시간 좀 걸릴꺼 같네요.. 해설진들 열심히 세팅할 시간 벌어주시고 계시는군요;;
10/11/01 19:25
자 일단 병영을 앞마당에 건설 하고 있는 이정훈 선수. 한준 선수가 일벌레로 추출장 러쉬 감행 합니다. 앞마당 바로 가지고 가는 두 선수.
10/11/01 19:27
앞마당에 군수공장가지 지어가는 이정훈 선수. 저글링 6기가 앞마당 입구까지 와 봅니다만 해병 6기가 나와서 일단 저글링은 보냅니다. 2배럭 추가.
10/11/01 19:28
저글링 위주로 계속 뽑아주는 한준 선수. 저글링 있는거 싹 다 맹독충으로 바꿔주는 상황. 공성전차와 해병 나오면서 맹독충 걸리죠. 올라갑니다.
10/11/01 19:29
공성전차 무시하고 보급고까지 테러. 1차 맹독충 왔을 때 해병 산개 해 주면서 잘 방어 합니다. 저글링 몰려오는 상황. 한준 선수는 11시 멀티.
10/11/01 19:30
맹독충 다시 앞마당 타격하며 군수공장 기술실 파괴. 건물 다시 이저누는 이정훈 선수는 6병영. 다시 저글링을 모아주는 한준 선수.
10/11/01 19:31
다시 해병 25기와 공성전차 2기가 중앙으로 나오는데 바로 앞에 맹독충 저글링이 옵니다. 해병 산개 해주고 공성전차는 얼추 살립니다.
10/11/01 19:32
해병 10여기와 공성전차 3기, 건설로봇 1기 오는데 맹독충 걸리죠. 일단 이정훈 선수가 잘 막아내고 11시로 병력 올라갑니다. 가시촉수 3기 건설.
10/11/01 19:33
맹독충 느리지만 기여이 굴러가서 11시 온 병력들 방어 성공. 이제 해병을 의료선에 태우고 7시 본진으로 달려갑니다. 대군주 6기 몰살.
10/11/01 19:34
본진에서도, 중앙에서도 저글링 맹독충이 오면 산개를 제대로 해 주면서 병력들 계속 살려주는 이정훈 선수. 의료선과 해병 더 충원 됩니다.
10/11/01 19:35
앞마당 앞에서 해병 다 잡히며 의료선이 타격 받는데 공성전차, 해병 충원되며 다시 공격. 엄청난 두 선수의 병력 컨트롤이 예술입니다.
10/11/01 19:36
중앙에서 맹독충 변태 하던거 또 잡히고, 대군주도 또 잡히고, 맹독충 변태 할 시간이 없는 상황. 해병 산개 플레이 계속 해주면서 피해갑니다.
10/11/01 19:37
해병 공2, 방2업인 상황에서 앞마당 공격. 둥지탑 파괴 됩니다. 저글링 맹독충 와서 병력은 정리. 하지만 의료선은 살아 있는 상황. 3시 멀티 하는 이정훈.
10/11/01 19:38
의료선 2기를 해병 산개해서 내리면서 11시 멀티 공격. 저글링 맹독충 뮤탈 와서 방어하는데 의료선으로 유유히 뺍니다. 의료선 터지진 않았네요.
10/11/01 19:39
다시 해병 달려드는데 맹독충 저글링 교전. 맹독충 위주로 일점사 해 주는 이정훈 선수의 플레이. 이제 바퀴까지 등장 하네요. 뮤탈 오자 뺍니다.
10/11/01 19:40
뮤탈로 의료선 계속 처리 해 주는 한준 선수. 해병 컨트롤이나 저그의 컨트롤이나 극강입니다. 소수의 병력을 2-2업 믿어가며 싸우는 이정훈 선수.
10/11/01 19:31
5반응로 올해병...... 해병이 엄청나게 쏟아지네요
아까 한타이밍 앞마당 일꾼손해만 없었어도 한준선수가 유리하게 이끌어갔을 것 같은데...
10/11/01 19:32
스타1에서는 업그레이드의 중요성이 워낙 부각되서 이제 다들 업그레이드를 해주는데
확실히 스타2는 아직 발견이 덜되서 그런가 업그레이드를 그렇게 열성적으로 하는 것 같진 않네요 한준선수도 진화장 짓고 업그레이드 팍팍해줘야하는데
10/11/01 19:32
헐... 방금 맹독 점사...
..... ...........저거 말이 됨????????????????????????????????
10/11/01 19:42
다시 중앙에서 바퀴, 맹독충, 뮤탈과 해병, 의료선간 교전. 맹독충만 족족 잡아주고 바퀴 밀어내고 3-3 업 달성하며 앞마당 올라갑니다.
10/11/01 19:43
본진 안쪽에서 맹독충 변태 해서 달려들긴 합니다만 해병에 의해 죽어납니다. 앞마당에 바퀴 소굴과 맹독충 둥지 파괴. 본진 산란못까지 파괴.
10/11/01 19:34
헐 방패업 안했네요 크크크
아 저 방금 전에 켰는데 앞에꺼 안봐도 얼마나 치열했는지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태 0:0이라니 우와 -0-;;;;;
10/11/01 19:34
스타2 역대 최고의 명경기네요.
전투방패업은 자기도 미안해서 안한건가?????????? 맹독 일점사 컨트롤은 진짜..............
10/11/01 19:34
한준 쥐쥐!
아 한준선수 번식지가 심하게 늦기는 했지만 상대가 다수해병체제라는 걸 파악하면 중간에 계속 바꿔주면서 잠복업을 해주고 잠복맹독충을 사용했다면 어땠을까 싶은데 ㅜㅜ
10/11/01 19:41
이건 완벽한 맹독충 파훼법이네요.
진심입니다. 왜냐하면 가격이 맹독충이 상대가 안됩닏다. 효율자체가 해병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이건 미친 경기력이네요. GSL에서 저는 김원기 다음으로 완벽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거에 저그가 대처하려면, 오직 감염충 밖에 없을 거 같네요.
10/11/01 19:36
컨트롤도 컨트롤이지만, 끈키지 않는 압박이 인상적이네요. 저그에게 조금만 여유줘도 감염충 타이밍 나올텐데, 도저히 그럴 타이밍을 안줬어요
10/11/01 19:45
마치 이레데잇도 없이 SK테란을 하는 느낌이군요...
또 다른 느낌은 마씨와 변형태 선수의 경기를 보는것 같은.. 30여분의 경기 동안 정말 쉴새없이 싸우는 엄청난 경기였습니다
10/11/01 19:45
스1 최연성의 슈퍼바이오닉 추억돋는 경기네요.
생산력과 자기 컨을 믿고 방패업 안하고 투엔베로 업글 착실히 하면서 계속적으로 교전... 멋진 스타일이네요.
10/11/01 19:37
저그전 정말 너무 힘들어서 징징 거리고 있었는데... 이런 말도 안되는 경기라니요. 정말 진심 돋네요. 맹덕데굴데굴이 얼마나 빠른데... 그걸 일점사 하는 거 보고 입이 떡 벌어짐. 진짜 이 맛에 스타 봅니다. 이로써 토토는 망했네요. ^_^
10/11/01 19:37
이건 뭐 말이 안나오네요, 1900대 테란인데 저그만 만나면 X사기를 외치는 테란유저의 입장에서..
방금 경기는 그냥 도저히 따라 할수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덜덜덜..
10/11/01 19:45
과일장수를 어떻게 잡았는지.. 스스로 증명한 경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테란중에.. 저그전만 따지면 원탑이 아닌가 싶네요... 와.. 이건 정말..
10/11/01 19:38
BOXER라는 아이디가 전혀 아깝지 않네요.
디오스 광고 바꿨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건 노렸다!! 이건 LG ad와 곰tv에서 노린겁니다!!
10/11/01 19:49
방패업을 못한게 기술실이 없어서였네요... 그이후 정말 1초가 아쉽게 몰아치는바람에 기술실 달 여유가 없었던듯.. 이 경기를 테란이 이기다니 정말 최고의 명경기였습니다.
10/11/01 19:49
이래서....결국 극한으로 가면 밸런스는 테란으로 기울 수밖에 없다고 봐요....
원거리유닛위주의 병종구성, 사거리를 제압함으로써 지역을 제압할 수 있는 가능성...이 두가지가 도중에 과정이 어찌되든간에 운영과 컨트롤이 극한으로 가게 되면 테란이 정점을 차지하게 해준다고 봅니다.
10/11/01 19:42
스1에서 마린으로 처음 러커 잡을 때 모두가 놀랐을 때의 그 컨트롤과 비슷해보이네요. 그 때의 충격과 같아요. 그렇다는 건... 조만간 프로레벨에선 모든 테란이 이렇게 또 저그의 맹독충을 잡을 지도 모르겠네요. 덜덜덜... 눈이 호강하겠군요. 저그들의 반격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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