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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31 21:08:49
Name 미하라
Subject 배신자와 정신병자.
누군가는 임요환, 이윤열을 배신자라고 욕한다. 그것도 그냥 육두문자가 손쉽게 오고가는 특정 커뮤니티에서 흔히 볼수 있는 사이버 워리어들이면 그냥 웃고 넘길만도 한데 이판에 종사하는 관계자씩이나 되는 양반이 저런 소리를 하신다. 배신자라고 부르는 이유도 보면 참 재미있다. 이렇게 스타1의 인기를 통해 가장 많은 수혜를 얻은 대표적인 선수들이 정작 스타1이 어려운 상황에 처하자 나 몰라라 외면하고 자기들만 먹고 살자고 스타2로 전향했다며 그들을 배신자라고 욕한다. 스타1을 통해 팬들의 사랑을 먹고 산 선수가 어떻게 이럴때 스타2로 도망갈수가 있냐며...



그럼 따져보자. 정말로 그들이 배신했는가? 배신이라는건 믿음이나 의리를 저버렸을때나 써먹는 단어다. 그리고 팬들이 그들에게 바라는건 그 두선수가 팬들 앞에서 좋은 경기를 선보이며 팬들을 즐겁게 해주는것. 그것이 팬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다. 그리고 두 선수는 지금 전향해서 그런 팬들의 기대를 충족해나가고 있다. 그들이 스타2로 활동하며 코드S를 획득하는 모습과 벤치에서 그저 자리나 하나 더 채워주고 숙소에서 동생들 돈가스나 튀겨주는 모습중 팬들은 과연 어떤것을 원할까. 적어도 그들은 지금까지 팬들을 배신하는 행위는 한적이 없다.



팬들을 배신한것도 아니라면 누구를 배신했다는걸까? 그렇다면 남는건 협회나 기업밖에 없다. 근데 그전에 따져볼게 있다. 과연 임요환이 황제가 되고 이윤열이 천재가 되기까지 케스파는 그들에게 무엇을 해주었나? 케스파 덕분에 그들이 게이머가 될수 있었나? 아니면 케스파가 그들을 스타로 포장해주었나? 박서 V100같은 프로 만든것도 본래 목적은 임요환을 위해서라기보다는 요환 단물을 위해서였으니 따지고 보면 애초에 그들과 협회의 관계는 배신이라는것 자체가 성립할수가 없는 관계이다. 그들한테 연봉준거? 단순히 사회계약으로 따지자면 고용자와 근로자. 그 이상, 이하도 아닌 관계다. 그럼 다른 회사, 다른 업종으로 이직하는 사람들은 모두 배신자인가? 사회생활하면서 한 회사에다 자신의 일생을 바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테니 그들의 논리대로라면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온통 배신자가 여기저기 판을 치는 국가인것이다.



그런데도 스타1에 평생 뼈를 묻고 자신들에게 충성을 다짐하지 않았다며 그들을 욕한다. 분명 그렇게 욕하는 이들은 중국 후한 말기에 태어났으면 관우따위는 명함도 못내밀 충신으로 중국 역사에 길이길이 이름을 남겼을것이고 고려시대 말기에 태어났다면 정몽주는 그들로 인해 전혀 후세에 이름을 남기지 못하고 그대로 묻혔을 것이다. 결국 본업이 게이머인 그들에게 아무것도 해준것 없는 이들에게 충성하기 위한 일념으로, 그리고 자신들을 위해, 미래가 불분명한 스타1의 뼈를 묻어야 한다는 어처구니없는 이유로 자신들의 꿈과 희망을 포기하기를 강요하고 있다. 참으로 웃기는 일이 아닐수 없다.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요환, 이윤열은 나쁜 놈들이라며, 끝까지 내 생각이 맞다며 외치며 자기 자신을 합리화시키는 법이 존재한다. 그것은 바로 정신병자가 되는 것이다. 애초에 난 정상적인 사고가 불가능한 사람이니까 이렇다고 스스로 만천하에 알리며 자신 스스로 너희들은 다 틀렸고 무조건 내 말이 다 맞다며 정신승리를 선언하는 것이다. 정상인이 하는 이야기라면 다들 미쳤다고 욕할테지만 정신병자의 말이라면 모두가 고개를 끄덕일것이다. 그리고 알고보면 정신병이 그렇게 부끄럽고 창피한 병은 아니다. 정신과 전문의의 말을 들어보면 현대인의 80%가 사소한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한다. 그들을 그렇게 비난하고 싶다면 차라리 정신병자가 되는건 어떨까. 물론 정신병자라고 해서 남을 쓸데없이 깎아내리고 헐뜯는게 정당화되지는 않으니 옹호받긴 어려워도 "쟤는 정신병자니까 저래" 라며 누군가는 이해해주는 사람이 생기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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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31 21:22
수정 아이콘
아. 속이 다 시원합니다. 크크크.
10/10/31 21:21
수정 아이콘
아 협회를 상대로 정말 통쾌한... 아 정말 크크킄
10/10/31 21:36
수정 아이콘
추천 꾹!
Crusader[SKY]
10/10/31 21:51
수정 아이콘
추게로!
화성거주민
10/10/31 21:45
수정 아이콘
정말 문장 하나 하나가 톡톡 쏩니다. 엄청난 필력이에요!! 추게로!!
빨간당근
10/10/31 22:03
수정 아이콘
아.. 추천 누르고 갑니다!
속시원하네요~;
10/10/31 22:12
수정 아이콘
하하...전 역시 수련이 한참 부족한가봅니다.
명필엔 추천이 재맛!
스타카토
10/10/31 22:19
수정 아이콘
아~~~~~정말 통쾌하네요!!!!
이글을 협회장의 얼굴앞에서 낭송했으면 참 좋겠네요!!!
honnysun
10/10/31 22:16
수정 아이콘
오호 잘 읽고 갑니다.
jinsw0424
10/10/31 22:20
수정 아이콘
추천 찍습니다.
캔디바
10/10/31 22:50
수정 아이콘
정신병이란 이유만으로 모든 걸 이해하기엔 저들은 너무도 간교하고,
정신병이란 이유만으로 모든 걸 용서하기엔 저들은 너무도 간악합니다....
10/10/31 22:48
수정 아이콘
추게로의 전향이 예상됩니다...
내려올
10/10/31 23:22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미친 사람들이었을 수도 있군요. 어쩐지....
저도 추천 꾹
10/11/01 01:07
수정 아이콘
비난이야 당연한거지만 정신병자에 정신승리까지 나오는글에
추게로를 외치시다니..
사이트가 갑자기 어떻게 된거같네요...
10/11/01 03:23
수정 아이콘
속 시원하네요. 추천입니다.
10/11/01 04:21
수정 아이콘
추게로.
엘푸아빠
10/11/01 08:53
수정 아이콘
글 내용은 너무나 좋다에 100만표를 던집니다!
황사저그
10/11/01 10: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세종대왕 드립을 볼 때, 이거 정신병자들이 맞구나라고 생각했었지만, 차마 직접 표현하지는 못하고 애둘러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사실 벌점 먹는게 무서웠거든요. 하고 싶었던 말을 대신 시원하게 해주신 미하라님께 추천을 쏩니다!!!
10/11/01 15:00
수정 아이콘
지금 여기에 보이는 팬들의 반응이 바로 현실입니다.
협회 관계자 여러분들. 여론이 어디까지 악화되었는지 좀 현실을 바로 보셨으면 좋겠네요.
코코볼한갠가
10/11/01 15:30
수정 아이콘
이렇게 얘기하면 엄청 욕먹겠죠..

트위터에 개인적인 마음으로 황제와 천재를 욕한 사무국 직원들..
그사람들 입장에서 지금의 상황은
그들나름의 열강에 대한 투쟁일수도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로 치면 모든 백성까지 열강에 대한 일종의 사대주의에 빠져있는... 정말 그들만의 투쟁인것이죠..
그래서 그사람들한테는 황제와 천재가 능력있는 친일작가처럼... 느껴질 수 있는겁니다..
왜냐..능력있고 역시 똑같이 힘든 상황의 영웅 사신..은 전쟁터 속으로 되돌아 오신걸보면요..
아무리 그래도 니들이 남아주면 얼마나 힘이 되었겠냐..라는 뜻에서 배신감이 클수도있는겁니다..

몇몇 댓글에 지금 스1 보이콧 하시는분들=독립투사..라는 글들도 보이던데..
반대상황이 되어버린듯하네요..

또.. 통쾌한 글이 좋은 글인가요?
선동하는 글이 좋은 글인가요??
생각하게 하고..스스로가 결론을 도출하게금 하는 것.. 그것이 계몽아닌가요??
선지자처럼 글 올리는 몇몇 분들.. 차가운 머리보다 따뜻한 마음을 더 보여 주십시오..
베로니카
10/11/01 18:15
수정 아이콘
명문 입니다.
코코볼한갠가
10/11/01 18:34
수정 아이콘
루크레티아 님// 보고싶은것만 보신듯하구요..
일제강점기의 예를 든것은 협회 입장에서... 그리고 그 트위터에 글을 쓴 사무국 직원입장에선 그렇게 볼수 있다란 뜻입니다.
임요환 이윤열..
임요환선수같은경우 e스포츠도 스포츠란 명분하에 황제를 위한 공군에이스가 출범했죠..
물론 케스파도 임요환선수를 팔아서 스1을 키우고 싶었을겁니다.. 어찌하였든 분명 임요환선수에겐 득이 되었을 것이구..
케스파에서 전자의 목적이 컷다고 하더라도..현재 후자의 명목하에 배신자로 충분히 불릴 수 있겠구나 하는것이죠..

무지한 백성이라 말한것은 사무국입장에선
여태 돈안내고 게임 열심히 봤으면서.. 니들 게임보라고 타임머신 서비스에.. 라이브 서비스까지 하라고 투자도 하고..
스타에 종족이 몇인지도 모르는 기업들 쫒아다니면서 발품팔고 립서비스해가며 기업 스폰서 잡으려 얼마나 애썼는데..
법이 우리편이 아니라고 해도 니들까지 욕하는건 아니지 않냐 할 수 있겟죠..

선수들의 종목 변경..
저는 임요환선수나 이윤열선수가..정명훈..전태양선수들에게 본인의 피를 수혈하고 빈혈로 쓰러져 가는게 안타까웠습니다.
혅재 정명훈선수나 전태양선수의 부진함이... 테란이란 종족에서의 원인보다 전략적인 부재가 원인이라 생각할정도니까..
협회입장에서 니들은 그래도 힘들떄 버텨주면 좋을건데..했을 수 있다란겁니다..

선동.... 계몽...
게임게시판이 스2게시판이된건 이미 오래되었습니다.. 스1얘기를 꺼낼 수 없는곳이 된것이..
스1얘기를 꺼내는 사람들이 논리적으로 빈약한 논리를 펼쳐서일까요...
제가봤을 땐 당연하다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논의 가치가 없다라고 판단했다고 보여집니다...
돌덩이처럼 굳어진 판단 때문에 흠집하나 나지 않게 견고해져버렸지요..

그리고 곰tv... 갑자기 전용준캐스터보다 더 인기를 모으고 있는 이현주캐스터..얼마전까진 소림이 누나가 좋아 하셨던거같은데..
블리자드의 권력을 어깨에 올리고.... 칼자루를 쥐었습니다..
블리자드가 모든 결정을 곰tv한테 넘긴것을 보면.. 손에 쥘 수 있는게 칼자루밖에 없지는 않았을 겁니다..
gsl방송을 한달동안 예선에서 결승까지 치뤄야 하니 니들 프로리그 일수 줄이고.. 시간대 바꿔라..황금타임 넘겨..
이건 도대체 협상을 하자는겁니까.. 배를 째자는 겁니까..
회사나 학생들도 일년계획을 세웁니다..
이미 10-11프로리그 계획이 다 세워져 있는데..
한달앞두고 다 엎으라니요..
그정도로 협회에서 주먹구구식으로 운영한다고 착각한걸까요..
아님 그정도로 휘둘러도 충분히 먹혀야한다고 착각한걸까요...
11-12시즌이 아닌 10-11시즌을 가지고 협상을 하려고 한 것 자체가..
협회입장에선 고립무원인겁니다....

저는 지금 블리자드의 행보가 로베스피에르의 자코뱅당으로 보인답니다..
옳은 것은 분명하나... 지금 하나하나 쳐 나가고있죠..
케스파... 얼굴도 모르는 사무국직원들.... 물타기로 오인받고있는 pgr회원들...
불쌍한 엠겜....명목만 괴씸죄죠.... 이득이 되지 않는다 판단하려 버린겁니다 이건...

로베스피에르의 공포정치의 서막으로 느껴져서.. 적어도 스1에는 피바람으로 다가올게 분명하기때문에 ...
저는 블리자드를 응원하지 않습니다..(케스파응원이란뜻은 아닙니다.. )
코코볼한갠가
10/11/01 21:15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대꾸할 가치도 못느끼신다니... 대꾸를 하시면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군요....
그들입장에선 그렇게 볼수도 있다는겁니다..
직접적인 투자를 했고 간접적으로 피해를 봤으니..
그리고 법따위를 모르는게 아니고 법을 기다리고 있는겁니다.
코코볼한갠가
10/11/01 21:20
수정 아이콘
화아 님// 착각하시는군여... 스2로 넘어간 프로게이머를 숙청했다... 사무국입장에서 속상해서 거칠게 표현한듯한데..
보안법위반으로 케스파에서 스2로 넘어간사람들을 고소했나요??
다시1년을 더 달라는게 아니고 확고히 정해진 것들을 무조건 배제시키고 협상을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협상의지가 없거나 확실한 우위에 있기 위한 뜻으로 보인다는 겁니다..
그리고 논의를 포기한게 아니라 논의할 꺼리가 없다.. 그게 제가 말한 겁니다... 협회를 욕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것..
블리자드가 절대 구세주처럼 착각하는 것...
화아님의 팬심이 다~떠났다..그럴 수 있습니다.. 허나 다~~의 의미가 스1의 팬들 모두를 의미한다면 그것은 잘못된 판단이라는 것..
케스파 자체가 깽판을 쳐놨다... 그것도 맞는 말입니다... 허나 스1 유지를 위해 애쓴것도 블리자드가 아닌 협회인건 사실입니다.
그것이 90프로 본인들의 밥그릇을 위한 것일지라도..
코코볼한갠가
10/11/01 21:25
수정 아이콘
shovel 님//
오해를 했다... gsl 방송 시간대때문에 프로리그 일수를 줄이고 시간대를 바꾸라고 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먼저 협상한 온게임넷에서 시간대 조정을 먼저 했고...
그런 까닭에 스1 선수들이 7시30분 방송에 대해서 이러다 12시 전철끊기고 집에갈듯하다..
시간대가 일정치 않아서 팬들이 많이 안와서 서운하다..라고 토로 하고있습니다.

그리고 라이브 등등 방송사에 대해서는 협회 기사에서 역으로 방송사에 투자를 했다고 말한 것 때문입니다..
노력이 부족다고 말하실 순 있지만... 노력이 전혀 없다는것도 사실은 아닐겁니다..
코코볼한갠가
10/11/01 21:44
수정 아이콘
황사저그 님//
논지가 다르면 귀막고 눈가린줄 아시는군요..
사실관계... 잘 모릅니다...
태반이 언플인데..그것이 누구를 위한 것인지 조차... 실세를 따라가는 기자들 때문에 다 믿지 않습니다..
그리고 곰클래식얘기를 하시는듯한데...
지금 블리자드가 다른 자사내 게임 등... 혹은 세계로 뻗어나갔을때 선례를 남기기 위해서 강하게 저작권을 되찾으려는것 처럼
타 방송국에선 중계료를 내고 있다면 곰클래식에 액션을 취할 수 밖에 없는겁니다..
그역시 같은 이유로 선례인것이죠...
곰클이 똑똑해서 처음부터 블리자드랑 손을 잡은 것이고..
협회는 다소 멍청하게 선수 보이콧을 한거죠..
전 그때의 곰클이 보이콧 당한 것과 현재 협회를 블리자드가 강하게 밀어부치는게 별반 다를 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둘다 사익을 위한 것이니까요..

그리고 제가.. 그래텍을 비판했다..저역시 협회를 매번 비판합니다...
그런데 멀 비판하는지..다들 똑같아서 입아프게 얘기하지 않죠..
허나.. 곰티비는 상대적으로 긴 시간동안 오픈되었던 협회와 다릅니다.
이제 블자드를 등에 업고... 적법과 다른 합법이란 무기로..
똑똑하게 적당히 시기적절하게 포럼들의 반응이 극에 다다랐을 때, 간지러운데를 긁어주듯 포장한 기사를 내놓죠..
유리한 입지에서 협상을 진행하려는듯 보이는.. 모든걸 우린 다 공개한다라는듯..
팬들 사이에서 이슈가 되는것만 얘기해도 팬들은..아 그게 그거였구나라고 해서 전부를 알게된듯 착각하게금..

협상을 앞두고 협회가 선수를 볼모로 하고있다면 곰tv는 현재 포럼의 똑똑하다는 유저들을 볼모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둘은 같다라고 생각합니다.. 블리자드가 선수를 볼모로 잡을 수 있었다면... 역으로 언플이 진행되었겠지요..

자기네 가정사가 아닌 일은 쉽게 판단하면안됩니다..
협회가 100번 잘못했다고 합시다.. 허나
한쪽을 음해하기 위해서 다른 한쪽에 무한한 호의를 베푸는 것처럼 보이지 않나요?
지금 pgr은 편향되어있지않나요?
갑론을박이란게 사라지지 않았나요??
코코볼한갠가
10/11/02 06:35
수정 아이콘
화아 님// 케스파에게 유리한 사실이 있긴 있었군여... 이걸로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아무것도 안들릴거라생각했었는데..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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