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0/10/31 14:02:04
Name 마빠이
Subject 최소한의 예의는 챙기면서 댓글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겜게에 어울릴지 모르겠으나 지금 겜게에서 이루어지는 이상한 작태들에 대해서
글을 남겨 볼까 합니다.

예전부터 피지알에 약간은 까다로운 규정을 이용하는 사람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항상 느끼는 거였지만 자기와 반대의견을 가진 사람이 맞춤법이나 약간 비매너성 글을 남기면
여지없이 지적을 하지만 누가봐도 비매너에 심한말을 해도 자기와 같은의견이면 못본척하고
지나가고 말이죠....

지금 지재권 논란이 생기고 제 피지알 생활 5년동안 본적이 없는 막말이 남무하고 그걸또 방조하고
지금까지 현피 이야기 까지 나오고 말도안되는 멍멍멍 이런소리 나온거 진짜 처음인거 같습니다.
게다가 닥치니 헛소리 찍찍하지마리니 이런 막말을 배출하는 사람이 보이는데도 아무런 제지없이
그런것을 방조하고 있는 판국입니다.

피지알이 많은 사람이 오고가는 사이트다 보니 그런막말하는 사람 항상 있어 왔습니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그래도 최소한 자체정화가 있었고 그런사람들은 의견이 맞든 틀리든 항상 지탄의
대상이 되어왔고 피지알러에거 꾸중?아닌 꾸중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상황은 이미 막말 수준이 도를 지나치고 이미 자체정화 능력을 상실한것이 아닌가 하고
걱정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한쪽의 의견이 대세를 이루다보니 다른 한쪽에 대한 비매너성 댓글들의 자체정화 노력이 전혀 이루어
지지 않고 있고 오히려 방조하고 있다는 느낌마저 들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피지알은 상대가 악플러든 비매너든 그렇다고 똑같이 하는곳이 아니며 무슨 주장을
하던 그런 사람들은 발붙일수가 없는곳이 피지알로 알고있습니다.

저 또한 지금까지 겜게든 자게든 수많은 댓글을 나눴지만 그래도 항상 마지막은 혹시 상대방에 상처
가 되지 않았나 내가 너무 공격적인 어투로 댓글을 달지않았나 고민하는 곳이 바로 이곳 입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얘기하고 끝내야 겠네요
자기의 주장이 옳다고 그 댓글의 내용이나 어투가 모두가 정당화 되는것이 아닙니다.
무엇을 주장하든 최소한의 막말은 하지말았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sychedelic Moon
10/10/31 14: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사람들이 왜 그런지 이해는 합니다. 정작 저 자신도 요번에 시안님의 글을보고 정말로 '열'받았습니다.
그래서는 안되는 일이지만 지금 사람들이 너무나도 화난 상태라 통제가 잘되지 않는 듯 싶습니다.
이런 분란이 하루이틀 된것도 아니고 사람들이 이제는 짜증이나죠.
어느멋진날
10/10/31 14:14
수정 아이콘
전 잘 모르겠네요. 정말 협회쪽이나 협회를 구성하고 있는 기업 쪽에서 이젠 팬들을 열받게 하는 수준의 발언까지 나오는데 그것에 대한 어느 정도 감정적 반응이 나오는 것도 좀 어쩔 수 없는 측면이 있다고 봅니다. 아랫글에 문제가 된 댓글도 사실 애당초 포인트가 어긋난 댓글이 아니었나 싶고요.
10/10/31 14:15
수정 아이콘
가장 좋은 방법은 스킵하는거죠.. 전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말이 안 통하는 상대와의 비생산적인 논쟁을 벌이느니
그 시간에 인터넷 기사 하나를 더 보는게 낫죠.
Crusader[SKY]
10/10/31 14:23
수정 아이콘
과거와는 좀 다른게
사람들을 이정도까지 열받게 할만한 사건은 없었죠. 적어도 예전엔...
왼손잡이
10/10/31 14:25
수정 아이콘
몇몇 귀닫고 자기할말만 해서 사람 열통터지게 하는 분들도 문제고,
거기에 편승해서 여기가 피지알인지 디씨인지 분간 못가게 행동하는 분들도 문제죠.

상대방을 배려하거나. 차마 그러지 못하겠으면 무시라도 합시다.

그런사람에게 달릴 리플은 한두개면 족해요.
올드올드
10/10/31 14:25
수정 아이콘
저 역시 피지알의 자정 능력 상실을 느끼고 있습니다.

누가 봐도 맞는 이야기에도 다른 생각을 가질수도 있는게 사람이고 또 표현할수 있는게 사람입니다.
이전 같다면 이러이러해서 그건 아니다라는 반박글이 달릴수 있겠지요.
지금은 알바설부터 물타기에 욕만없을뿐 정신이상자소리 까지 달리는 판국입니다.

개인적으로 묻고 싶습니다.
지재권 위반의 부당함을 주장하시는 여러분이 게시판의 운영원칙을 지키지 않는것은 좀 모순되지 않습니까?
SwordMan.KT_T
10/10/31 14:29
수정 아이콘
저는 마빠이님 같이 협회편 드는 분들이 왜 그런 분위기를 느끼는지 충분히 알겠습니다. E-Sports 팬덤이니 프로게이머 팬덤이니
이기 이전에 블리쟈드가 여태 내어놓았던 스타1, 2, 워3 그리고 여타 KeSPa 에 조공까지 해가면서 개발 게임의 자력리그를 후원
해주는 개발사들의 게임의 팬인 분들도 많을 거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게임이 개발되고, 대중에 판매되기 이전엔 리그 또한 있지 않았습니다.
개발사가 무소불위 권력을 휘두르기 위함이라고 블리쟈드를 비난하질 않나, 이판을 유지하기 위해서 KeSPa 같은 쓰레기 협회가
있어야 한다는둥의 의견을 펼치는 분들의 의견을 봐도 ※블리쟈드-그레텍 라인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라던가, 순수하게 블리자드
게임의 팬이라던가 협회가 망해야 한다는 의견을 펼치는 분들, KeSPa의 외면으로 인해 망했던 게임리그의 팬분들이 열 받는 건
마찬가지일 거거든요?
토론이나 의견교환을 위해 덧글이나 게시물로 의견 개진을 했다면 감수할 수 있어야 하는 부분이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예의 챙기면서 의견 교환하자고 했던 글이 처음 올라왔던 것도 아니고, 싸이트 관리자나 게시판 관리자분들이 제제를 해야 할
수준까지 왔다면 진작에 게시판 정화가 되었을 겁니다. 감당할 자신이 없으면 그냥 한 발 물러서서 의견 개진이 어떻게 되는지
구경하시는 게 맞다고 봅니다.
너무너무멋져
10/10/31 14:21
수정 아이콘


확실히 모르고 말해서 죄송합니다
가만히 손을 잡으
10/10/31 14:36
수정 아이콘
여기는 태생이 게임사이트, 정확히 스타 커뮤니티입니다. 초창기 부터 고생고생한 게이머들을 매도하는
글을 보게 되면 어느 정도 흥분하는 게 당연하거 아닌가요?
뭐, 얼마나 원색적인 비난이 있나 하고 다시 읽어보아도 어느 글 게시판에서나 있는 다툼 정도 입니다.
하다 못해 정치, 종교, 아이들 관련 글도 저 정도 논란은 있었습니다. 또 논란을 일으키는 댓글을 다는 분도 있고요.
혹 내용이 맘에 안 드신건 아닌지요? 저도 협회가 없어져야 된다고 까지는 생각지 않습니다.
그 부분은 다시 논의할 부분이 있긴 합니다.
다만, 저 정도 원색적으로 올드 게이머를 비난한 내용에 대해 분개하는 것은 조금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10/10/31 14:38
수정 아이콘
적어도 이 문제에 관해선 서로 의견이 다르신 분끼린 상호 입장확인하시면 그냥 이야기를 안하는게 답이 아닐런지~

라는 생각이 문득문득듭니다.

크게 두 그룹으로 의견이 갈린다고 봤을 때, 최소한 한쪽은 진짜, 엄청, 장난아니게, 무시무시할 정도로 열받아있거든요.

상호 좋은 말 오가는게 불가능에 가깝지 않나 싶을 정도로.
마빠이
10/10/31 14:41
수정 아이콘
이글에 지재권 이야기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글의 핵심은 피지알의 이야기이며 회원간의 이야기입니다.
이글에서 지재권 이야기 스타 이야기는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벌써부터 글이 산으로 흘러가네요 에효...
이디어트
10/10/31 14:52
수정 아이콘
예전엔 모두가 서로 존중하며 말 그대로 깔끔한 분위기였다면(존대가 어울리고 표준어만을 써도 그닥 어색하지 않은 느낌?)
요즘에 달리중 가끔은 댓글은 눈쌀 찌푸리는 댓글의 빈도가 확실히 높아진것 같습니다.(특히 존대는 그냥 껍질이고 내용을 보면 존대가 아닌 내용들이..)
비단 지재권 문제뿐만 아니고, 이런 저런 글들 많이 읽어보는데 댓글 보면 가끔 이런 댓글도 이젠 달리는구나.. 나이가 좀 어리겠지? 싶은 댓글을 보는 빈도가 확실히 늘어난듯 싶네요..
10/10/31 14:56
수정 아이콘
그럴 수 밖에요...
한쪽이 아무리 충분한 근거를 들어서 설명하고 온갖 자료들을 모아서 설명해줘도
한쪽은 나는그런거몰라 들으려고는 하는지 듣기 싫은건지
했던주장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반박안되면 댓글도 안달고 글 끝내놓고
또 비슷한 유형의 글쓰고 또쓰고 하니까 열이 안받칠래야 안받칠수가 없고.. 그와중에 험한 댓글들 나가고...악순환이죠..
SwordMan.KT_T
10/10/31 14:56
수정 아이콘
쪽지 확인하고 덧글로 답니다. 2010년 08월 06일에 마빠이님이 작성하신 '눈에 서서히 보이는 블리자드의 야망' 이라는 글을 봤던 게 아직도
뇌리에 선하게 남아있는데, 제가 그걸 보고 오해한 모양입니다. 덧글 삭제는 하지 않을 것이고 코멘트로 달겠습니다. 마빠이님께 사과드립니다.
10/10/31 14:58
수정 아이콘
주장이 옳다 할지라도 이런식의 감정 표출 통구로 PGR21을 이용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이 되었기 때문에 PGR이 예전에 문 닫았던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 이미 이 문제는 몇몇 분들을 제외한 많은 분들의 생각이 일치한 문제이므로 더 이상 The Xian님을 비롯한 분들이 글을 올려 소모적 논쟁을 이끌어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소송 결과를 지켜봐야 할 때입니다. 우리나라 법원이 제대로 된 판단을 할 것이라 믿습니다. 불판을 비롯한 글들의 댓글이 협회편 블리자드편 나눠서 싸우는게 너무나 유치해지고 있습니다.
미하라
10/10/31 14:53
수정 아이콘
지금의 협회가 없어지면 대안이 없으니 지금의 협회를 끌고가자는 발상이 더 우습네요.

대안이 없으면 불의와 부정을 보고도 그냥 넘어가야 한다는 사고는 대체 어디서 비롯된건지 모르겠습니다.
10/10/31 14:55
수정 아이콘
그리고 추가하자면
정치.종교.관련 문제는 각자 모두 생각하는바가 다 다르고 개인의 가치관.정치관.종교관등이 다 다르기 때문에
끝이 나지 않을 문제라는걸 모두가 잘 알고 있고 분쟁의 연속만 될거라는걸 모두 알고 있기 때문에 자제하는거지만..
적어도 이번 지재권 관련 문제에 관한 논란은 '한쪽에 명백한 잘못이 있다'는 점에서 다르죠
진짜 어느 대통령님 말대로 '깜'도 안되는걸 옹호하는분이 계시니까 다른 분들이 열이 뻗칠 수밖에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고, 개인적으로 저는 이 사태가 일어날적에 이 문제를 옹호하는 분들이 있을거라곤 정말 생각도 못했네요.
Crusader[SKY]
10/10/31 15:00
수정 아이콘
확실히
여기보다 훨씬 개방적인 xp에서도 이정도 분탕질은 본 기억이 없네요.
멍멍멍멍멍 ← 이건 진짜 좀 아니었습니다-_-
그러나 협회 관계자라는 인간의 트위터에 저런 글이 끄적여져 있는 이상, 협회는 망해야 한다는 것 외엔 답이 없습니다.
지금 협회를 없애거나 교체하는 걸 두려워하는 건, 수술하기 전부터 수술하는 것이 아플까봐 무서워하는 것이랑 차이가 없습니다.
해골병사
10/10/31 15:03
수정 아이콘
글 취지나 제목에 상관없는 싸움이 그대로 옮겨 붙은 형국이군요

일요일 저녁은 짧다는걸 위안으로 삼기엔 아직 낮 3시군요-_-;;
Psychedelic Moon
10/10/31 15:10
수정 아이콘
휴 그만 하자는 글이 올라온지 얼마 되지도 않은것 같은데 또 똑같은 싸움이 돌고 돈다는 느낌입니다.
가급적 왠만한일 아니면 댓글 보지도 말고 달지도 말아야 겟습니다. 또싸울것 같으니까요.
이 글은 댓글달때 예의는 지키자라는건데 본문의 내용과 상관없는걸로 또 분쟁이 일어나니.....
마지막으로 운영진에서 한번더 나서주시는게 어떨까 생각하면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유키즈가 부릅니다 "빙글빙글"
SwordMan.KT_T
10/10/31 15:13
수정 아이콘
혼자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현실을 왜곡한 적은 없구요, '눈에 서서히 보이는 블리자드의 야망' 글을 열 번도 넘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덧글 포함해서 말이죠.
※아마 스타1을 만들 때는 자기들도 상상하지 못한 그런 상황이 벌어지는 것을 보고 엄청난 필?이 왔을 겁니다. 블리자드는 단지 자기
들겜의 판매량 때문에 한국에 고마워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학습 효과를 가져다 준것 만으로도 한국에 고마워해야할 상황인 것이
죠...
※그런 계획을 성공시키기 위해서 한국을 전초기지로 선택한 것이고 가장 큰적인 캐스파와 한국의 e스포츠 관련 단체를 무력화 시키며
그리고 스타1의 팬들까지 모조리 자기들에게 끌여들여 한국을 발판으로 전세계로 뻗어나아 갈려고 하는것이겠죠!!

이런 글들을 쓰셔서 그런 댓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몇 달전의 의견이었다 그런 건 전혀 상관없는 것 같구요, 진영수 뽀뽀녀 글은 무슨
상관인가 싶어서 읽은 적도 없습니다. 협회편 운운 한 것은 정말 사과를 드립니다.
엘푸아빠
10/10/31 15:21
수정 아이콘
최근에 본 덧글입니다.
멍멍멍멍멍
정신승리
맞춤법도 모르고 지적수준 알만하군요.
식겁하더라도 게시판이 정화되는게 낳습니다.
알바입니까?

저런 댓글이 예의있고 훌륭한 댓글이라 생각한다면 오히려 그쪽이 대단한거 같아요. 아니 그리고 이게 정상적인 PGR이라고 보고 있는 제가 더 슬픕니다!
10/10/31 15:33
수정 아이콘
그럼 Gloomy님 정리해보겠습니다.
Gloomy님은 현 협회가 유지되어야 한다는 주장을 그동안 계속하셨는데
새로운 협회가 생긴다는 보장이 있다면 현재 협회는 없어져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맞나요?
10/10/31 15:36
수정 아이콘
편나누기 하지 마세요. 저사람은 이런말을 했으니깐 이편이니깐 이 말은 이런 의미가 있을거야
이런식으로 넘겨짚으면 갈등만 깊어집니다. 차라리 이런의미로 하신 말인가요? 라고 물어보는게 낫습니다.

그리고 저만해도 케스파가 정말 싫고 그들이 추악한 집단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현재 지재권 협상에서도 블리자드의 주장에 대해 무리수로 생각하는 점도 있구요
케스파가 망한 이후 블리자드가 국내 또는 세계 이스포츠에 막강한 영향을 끼칠 것이 걱정되기도 합니다.
이런 생각을 말한것으로 그 사람을 협회편이니 아니니 하는건 옳지 않다고 보네요.
미하라
10/10/31 15:33
수정 아이콘
충달 님 // 막강한 영향을 끼쳐서 국내 게임판에 악영향을 주게 되는 상황이 도래하면 그건 그때가서 논할일입니다. 앞으로 발생할지 안할지도 모르는 부작용을 여기에 대입시켜서 블리자드를 케스파와 한통속으로 묶는것 자체가 황당한 일입니다.
마프리프
10/10/31 15:34
수정 아이콘
하아 어차피 이미 pgr에서 이문제에대한 논의는 끝난거라 생각해서 논쟁글봐도 무시하고 잠수타고있었는대말이죠
마빠이님의 글을보고 결국 한마디 적게되내요 사실 쭉 게시판 분위기 보면서 어느정도 시간 지나면 결국 이럴거라 생각했어요
문제의 당사자들은 서로의 논리는 다나왔고 결국 법정싸움갈게 뻔한대 회원들의 분노의 감정은 도를 넘은지는 한참됬고
관련글의 댓글화? 무슨씹어먹는 소리인가 취급받고있고 협회가아닌 회원들에게 감정이 쏟아져나오고
회원들간의 집안싸움은 정말 끝이없내요 요즘보면 이게 pgr맞는지 제가알던 여기가 겨우 이딴대였는지 이건뭐...
그리고또한
10/10/31 15:35
수정 아이콘
마빠이 님//

글이란 건 내용만으로 판단하는 게 아닌가 봅니다.

마빠이님이 기분 나쁘실지는 모르겠지만 저 또한 님이 블리자드의 야먕, 블리자드가 스1을 죽이고 팬을 흡수한다 등 여러 글을 보면서 의도했든 아니든 님의 이름을 기억한 사람 중 하나이고,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박힌 인식은 지금처럼 적극적으로 나서서 말하지 않는 이상 님이 단순히 아무 행동도 하지 않았다고 바뀌는 것이 아닙니다. SwordMan.KT_T님처럼 협회편이라고 여기거나 화아님처럼 모양새가 나쁘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감수는 해야죠. 이전에 마빠이님이 쓰신 글이 있으니까요.

왠만하면 그냥 가려다가 사과글에다 짧은지식 운운하는 사람이 본문글 쓴 사람과 동일인이 맞나 싶어서 남기고 갑니다. 태도가 천지차이네요.
10/10/31 15:55
수정 아이콘
글 잘읽고 댓글보다가 살짝 벙찌네요.
글 내용은 블리자드편이건 협회편이건 상호간의 예의를 지키자는 내용이 아닌가요?
유려한 말투로 미사여구를 들어가면서 협회 욕하자는 내용이 아니고서야, 협회편이라고 한마디 들었다고 모욕이라고 그렇게 흥분하시면,
과연 협회편들을 드는 분들을 존중할 마음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파수꾼
10/10/31 17:02
수정 아이콘
"말이 안 통하니 도저히 이길 자신이 없다."
prettygreen
10/10/31 17:24
수정 아이콘
예의가 꼭 말을 번지르르하게 한다고 예의가 아닙니다.

무논리,물타기,감정호소 등 말이 안통하는 스탠스를 취하는 것도 예의에 어긋나는 겁니다.
lionheart
10/10/31 19:22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욕먹을만한 답글을 달아놓고선 나를 왜 다구리 하냐 본인들은 무슨 독랍투사인양행동을 하죠
피해자인척하거나 이런분들에게 논리적으로 답변을 요구해도 돌아오는건 궤변일뿐입니다
자기불리한건 살살 피해가면서 동문서답하고 이런분들이

고집만 세거든요 그냥 무시하는게 낫습니다 본인들도 밥벌이가 사라지면 안되니까 그러는 거죠 자신이 속한 집단을 옹호는 해야겠는데
딱히 말할건없고 그러니 슬슬
팬인척 물타기하면서 항상 저는 그냥 스타1을 사랑하는 팬일뿐입니다라며 은근슬쩍 넘어가죠
시간이 이런분들은 해결해줍니다 피해자드립은 정말 그냥 웃음아 나오는 군요
문득 대조영의 탐관오리가 최수종에게 맞으면서 하는말이 생각이 나네요
나는 억울해서 이대로 맞을수없다 내가 뭘 잘못했냐고
최수종이 그럽니다 뭐라고 ?그러고 계속 패죠
사람들이 말없이 지켜봅니다
여기서 에이 우리 나리님이 뭔잘못을 했어? 이러면 사람들이 욕을 하겠죠
괜히 믈타기했다가 같이 맞죠 나는 피해자다 나를 왜때리냐

맞는 본안은 뭔잘못을 했는자 전혀 모르는거죠
겨울나기
10/10/31 19:57
수정 아이콘
지금 말씀하시는 '예의' 가

십수일 간 계속
법전을 읊어 주고
기사를 갖다 주고
과거 사례를 언급하고
항상 팩트 제시해 주고
알기 쉽게 설명까지 해 주고
행여 못 알아먹을까봐 간단히 정리도 해 주고
하다못해 재무지표 통계까지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안보여 안들려 몰라 미에나이 키코에나이 와카라나이 여기 다굴 쩔어 예의좀 지켜'
...라는 예의 말씀하십니까?


그럼 저도 똑같이 예의란 거 한번 지켜 드리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3506 스타크래프트2 PC방 이용 통계분석 [28] 28살 2학년8871 10/10/31 8871 1
43504 블리자드와 그레텍편(?)인 스타 올드(?)팬입니다 [7] 이계원5893 10/10/31 5893 4
43503 판이 망하고 선수가 굶어도 잘못된건 잘못된거죠. [18] 미하라6112 10/10/31 6112 1
43502 최소한의 예의는 챙기면서 댓글을 나누었으면 좋겠습니다. [129] 마빠이8555 10/10/31 8555 1
43501 블리자드와 그래텍에게 요청합니다. [210] The xian21172 10/10/31 21172 43
43500 협회가 달라지는 것은 아무래도 기대하기 힘들 듯합니다. [5] 엑시움5671 10/10/31 5671 0
43498 카운터-스트라이크 10월 5주차 주요소식 [1] epersys4495 10/10/31 4495 0
43497 과연 뿌리가 썩어버린데는 무슨 이유가 있었을까요 [34] Lavita6559 10/10/31 6559 0
43496 방송국 동정론 [90] Anizy8702 10/10/30 8702 2
43494 예사롭지 않은 행보 [10] 영웅과몽상가7949 10/10/30 7949 0
43493 [협회알바] 팬들에게 이토록 버림받을 때까지 우리는 뭘 했는가? [111] 스갤칼럼가12811 10/10/30 12811 2
43492 GSL Code S 획득 명단 및, 8강 대진표 정리 [13] Leeka7644 10/10/30 7644 0
43491 엠비씨게임 정말 적자 맞나요? [121] parting14469 10/10/30 14469 0
43490 지방인의 첫 GSL 직관 소감기. [16] 풍경9208 10/10/29 9208 0
43489 이것은 아스트랄 5대5의 그분이 아닌 전성기의 "테란의 황제 임요환" [37] PhantomK13633 10/10/29 13633 0
43488 Sony Ericsson Starcraft 2 OPEN Season 2 - 16강 2회차 #4 [234] kimbilly16944 10/10/29 16944 0
43487 Sony Ericsson Starcraft 2 OPEN Season 2 - 16강 2회차 #3 [226] kimbilly10870 10/10/29 10870 0
43486 카운터-스트라이크 10월 5주차 중간 주요소식 [1] epersys4484 10/10/29 4484 0
43485 Sony Ericsson Starcraft 2 OPEN Season 2 - 16강 2회차 #2 [175] 로트리버6768 10/10/29 6768 0
43484 Sony Ericsson Starcraft 2 OPEN Season 2 - 16강 2회차 #1 [266] 로트리버10723 10/10/29 10723 0
43483 박카스 스타리그2010 예선(2) [246] 패일9633 10/10/29 9633 1
43482 박카스 스타리그2010 예선 [251] 패일10925 10/10/29 10925 0
43481 이윤열 선수의 16강전 경기 간단 감상 + 불판에 글을 달지 않는 이유 등등 [16] The xian9175 10/10/29 917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