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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30 09:26
저번에 엠비씨게임 인터뷰보면
아직 적자는 아니고 협상내용대로 한다면 적자를 볼수 있다는거고 그 적자라는것도 엠비씨게임 전체 적자가 아닌 스타크래프트 관련 방송이 적자라고 나왔던거 같은데요. 스타크래프트 관련 방송이 주를 이루기는 하지만..
10/10/30 09:33
MBC게임에서 스타만 하나요.. 저건 회사전체의 손익구조아닌가요. 스타만 봐서 손익구조는 MBC게임 관계자외에는 알수가 없겟죠.. 그건 내부 지표기 때문에 원가분석자료니까요..
10/10/30 09:38
엠비씨게임이 그동안 돈 없다는 거야 그동안 익히 보고 느꼈던 사실 아닌가요? 왜 지금 재무표로 엠겜 돈 있으면서 징징대네라는 글이 나오는지
10/10/30 09:52
스타가 적자고 나머지가 흑자면 스타를 접으면 되겠네요?
만성적자였으면 그냥 회사를 접으면 되구요. 지재권 무시하면서 까지 회사를 운영해야 하는 당위성은 전혀 모르겠는데요? 참고로 온게임넷은 15억 흑자던데요? 온겜보다 엠비씨게임이 수익이 나은건..제 생각엔 아마도 투자를 안하기 때문인거 같긴 하지만요. 왜 지금 재무표로 엠겜 돈있으면서 징징대네 라는 글이 나오는지는... 엠겜이 돈없다고 징징대니까 찾아본거 뿐입니다. 공개된 자료 찾는것도 무슨 지재권 위반쯤 되나요? ^^;; [m]
10/10/30 09:59
스타크래프트 관련 방송이 적자라면 깨끗하게 그거 접는게 낫겠네요
뭐하러 적자인 사업을 불법리그라고 욕먹어가면서까지 그렇게 계속 붙들고 있는답니까?
10/10/30 10:02
패일님// 아뇨 전 그렇게 말한적 없는데요; 돈이 있으면 정당하게 협상해서 온겜넷 대한항공 스타리그 2처럼 정식으로 승인을 받고 리그를 하라는 뜻입니다만; [m]
10/10/30 10:03
개인적으로는 엠비씨게임 이승원, 김동준 해설쪽을 더 좋아했고, 스1보다는 워3쪽 팬이라서 프라임리그를 굉장히 좋아했던 사람입니다만은..
요즘들어선 엠비씨게임 자체에 정이 안가긴 하네요. 현상황에선 말이죠. [m]
10/10/30 09:59
접으라고 대놓고이야기하시는분들 이해가안되네요
결과야어떻든 10여년간 팬들과같이 이스포츠발전에노력했던 양대방송사인데 접으란말이쉽게나오나요... 결승전에서 그렇게까였어도 접으란말은한번도없었는데 요새댓글정말무섭네요 그자리를 그래텍이차지하기를바라시는건지요
10/10/30 10:01
2008년에 순이익이 감소하였고, 그 이후 계속해서 시청률 감소가 이슈였던 것을 감안하면 지금은 회사 전체로 보아도 적자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10/10/30 10:10
파일롯토님// 저도 접길 바라는 건 아닙니다. 정당하게 했으면 좋겠다는 거죠.. 팬들이 게임만 보고 있을 수 있게요;
근데 얼마전 엠비씨 게임 인터뷰 내용을 보고 어이가 없어서. 잉여짓으로 좀 찾아본겁니다. 그래텍이 차지하던 누가 차지하던 알 바 아닙니다. 그냥 좋아하는 게임 볼 수 있었으면 하는 거지요. 이승원 김동준 해설이 스타2 해설 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공공재 스타2 말고요 ^^;; [m]
10/10/30 10:02
이 글 보고 저도 방금 다트전자공시 들어가서 보고 왔는데 현재 엠비씨게임이라는 주식회사는 상장되어 있지 않군요.
감사보고서를 냈다는것 자체가 기업이 공개되었기 때문에 내는건데 2009년 이후로 내지 않았다는것은 현재 비상장 주식회사라는걸 말합니다. 안내면 상장폐지 사유가 되거든요. 일단 재무제표만 보고 말씀드리자면 영업환경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매출이 3억 늘었지만 비용이 20억 증가했거든요. 그리고 매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광고매출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광고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것이 스타크래프트 관련 광고매출이구요. 현재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는 07년도나 08년도 보다는 현재가 더 하락했기에 광고매출 감소는 눈에 띄게 증가했을것 같습니다. 파이자체가 크기가 작아졌기 때문에 별로 먹을것이 없는것도 사실이구요. 지난 비시즌 동안의 그리고 앞으로 개인리그가 진행되지 않을 경우의 광고매출 감소를 예상해보면 징징댈만 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자기집이 못산다고 도둑질하는 심보는 용인될 수 없죠.
10/10/30 10:10
아마 지금쯤은 엠겜도 슬슬 어려워지지 않을까 합니다. 스폰서고 뭐고 엉망진창인걸 보면...
그렇지만 글 내용이 약간 빗나간 것과는 상관없이 도둑질은 욕먹을 짓이죠. 살기 어렵다고 도둑질한 것이 징징거린다고 정당화 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파일롯토 님//저는 아직도 '결과야어떻든' 이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되네요.
10/10/30 10:23
진짜 사람들이 무섭네요
근 10년간은 쭉지켜보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이럴수가 있나요.. 물론 엠겜이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해결책없이 그냥 죽여버리네요...
10/10/30 10:29
어..님// 블리자드가 빵만들어 파는 회사라는 문제가 있겠죠? ^^;;
처음부터 니네게임 갖구 우리가 방송좀 하께, 홍보는 잘해주께...대신 광고수익좀 얻자..우리도 운영은 해야 하니까.. 이정도로 시작했으면 이 지경은 아니었을 지도 모르죠. [m]
10/10/30 10:23
어... 님//
블리자드는 물건 만들어 파는 회사가 아니고 무형의 아이디어와 그 결과를 서비스하는 회사입니다. 실제로 지적 재산권이 자신들의 물품을 보호할 처음이자 마지막 수단인데 그게 진열되어 있는 빵 하나 없어진 것쯤이라고 생각하십니까?
10/10/30 10:45
어..님// 지금 이 상황에 적합한 비유라는게 적절하지가 않아서 항상 갑론을박의 대상이 되버리더라구요 ;;^^;
무엇이 어찌되었던간에 현재 상황에서 엠비씨 게임은 돌파구가 잘 보이질 않네요; 뻔히 보이는 이 상황이 안보인다는게...뭐 그들 나름의 입장이야 있겠습니다만은. 그걸 이해해줄 필요는 없죠; 굶어가며 열정으로 판을 일궈온 회사가 글로벌 기업의 횡포에 문닫게 될 상황이다...이런 거면..동정이라도 해주겠는데.. (그런 식으로 몰고 가려는 몇몇분들이 보입니다만은..) 현실은 전혀 그게 아니죠; 남의 꺼 훔쳐다 쓰고 돈내라니 배째라 ..이걸 동정해 줘야 하나요? 죄송한 말이지만. 이건...콩밥좀 먹고 사람되서 나오라 라고 말해줘야 될 상황인거 같네요; [m]
10/10/30 10:55
당연히 협상을 해야 맞는 거고 협상을 하지도 않았으면서 리그 진행 하는 등의 행동은 100% 잘못한 게 맞습니다.
적자가 나든 어쩌든 그걸 애정으로만 커버할 수는 없는 노릇이죠. 그런데 이 상황은 확실히 엠비씨게임이나 온게임넷에게 크게 불리한 것이 당장 주력인 스타크래프트1 컨텐츠를 진행해야 하는데 파이가 줄어든 상태에서 돈을 더 지불해야 리그 진행을 할 수 있다는 것 + 그 돈이 경쟁사인 그레텍에게 간다는 것. 그렇다고 스타크래프트1을 포기하기엔 여의치 않은 상황이고 사실 불법이니 포기하자. 이렇게 간단히 방송사 입장에서 정할 수도 없고요. 무조건 협회와 엠비씨게임도 잘못했다는 입장입니다만 협회는 빼고 엠비씨게임의 행태도 충분히 납득이 갑니다. 저는 블리자드-그레텍이 정당하고 당연한 요구를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만 합리적인 요구를 하고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것이 밝혀지기 전의 지금 알고 있는 거로만 생각했을 때는요.
10/10/30 11:32
몇몇 분들은 방송사가 이스포츠 발전을 위해 한 몸 바치고 시청자를 위해 봉사만 한 것 처럼 얘기하시는데 결국 자기들도 이익 내려고 하는 기업 중의 하나일 뿐입니다. 그 점은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남의 게임 허락 안받고 이정도로 크게 시장을 키우는데 그 동안 아무런 대처도 안해왔고 막상 닥쳐서 어떻게 할지도 생각 안해놨다는게 협회나 엠겜이나 웃길 뿐입니다. 겉으로 드러나지 않으니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을 뿐이지 일반 시청자들도 그거에 관해서 한번씩은 다 생각해봤을텐데 말이죠.. 지금 와서 우리 힘들다면서 징징대는게 경영이나 이런거 아무것도 모르는 제가 봐도 한심할 따름입니다.
10/10/30 11:36
애초에 엠겜이 흑자든 적자든 무조건 잘못한거라고 정의하시면서
굳이 자료까지 찾아와서 아니다 돈 있는데 돈나두고 없는척 하는거다... 라고 주장하시니 ;;; 그래서 다른분이 아니다 돈없는건 사실이라고 하니 돈있든 없든 잘못한건 무조건 잘못한거라고 또다시 되풀이... 하시니 도대체 무엇을 주장하기 위해서 이글을 올리신건지요?
10/10/30 11:52
아무리 돈이 없다고 징징댄들
불법리그 강행이 용납되는 건 아님. 이러기 싫었으면 스1판에서 수익을 창출할 방안을 찾았어야지, 남의 물건 훔치는걸 정당화하려는 건 무슨 짓? 왜 엠겜 측이야말로 "이제와서 난리"인지 전혀 공감 안됨
10/10/30 12:02
읭? 주장요?
첫째. 전 진짜로 적자가 맞는가 궁금해서 기업공시 찾아본겁니다. 현상황은 모르겠지만. 지금은 적자일 수도 있고, 최소한 힘든건 분명하다고 하네요. 그럴수는 있겠죠; 전 그 사실을 부정한 적이 없는데요? 둘째. 애초에 흑자든 적자든 무조건 잘못이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잘못은 잘못 그대로 잘못이고. 돈없다고 징징대길래 찾아본거라고 말씀드렸는데요? 그럼 적자면 남의 지재권 훔친게 잘한 일이 되나요? 그런 일은 죽었다 깨나도 없습니다. 이정도면 답이 되나요? 흑자면 흑자임에도 불구하고 돈 못내겠다는 것이니 문제이고. 적자면 사업을 접을지를 고민해야 맞지., 지재권 훔쳐다 계속 사업하겠다는 발상이 과연 옳을까 싶은데요? 그럼 마빠이님께 저도 하나 물어보죠. 그래서 엠비씨 게임이 잘했다는 겁니까? [m]
10/10/30 12:05
카오리님// 그래텍이 차지하든 말은 제 알바 아닙니다. 전 그래텍 주주도 아니고 그래텍 직원도 아닙니다. 전 지방에 있는 종합병원 약제팀에서 일하는 약사입니다. 전혀 이권하고는 관련이 없죠....게임업계 이권하고 관련 있어 보이는 걸로 짐작가는 분들도 보이긴 합니다만은.증거가 없으니..그건 그거고..
그래텍이 흥하든 엠겜이 망하든 그건 저랑 상관없는 일입니다. 스타1보다는 워3이나 스2를 더 좋아하긴 하지만 그건 개인적 성향이고. 스1도 오래 봐왔으니까.. 팬입장에서.협회든 온겜이든 엠겜이든 팬들이 원해서 라는 드립을 자꾸 치길래 짜증이 나 있는 상태일 뿐입니다. 왜 자꾸 그래텍이 차지했으면..이라는 말을 하는지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그래텍이 차지하면 안되는 이권에 개입되어 계신가요? 여기 리플중에 누가 그래텍이 다 먹으라고 옹호하는 글을 올리나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m]
10/10/30 12:11
비즈니스 세계의 이권다툼이야 저랑 상관없으니 별일이 아니지만.
뻘짓하는걸 못봐주겠어서 뻘짓하네! 라고 말하고 있을 뿐입니다만.. 그것조차도 잘못일까요? 그럼. 어쩔수 없죠. 소송 결과 나오고 가처분 신청 받아들여질때까지 조용히 보고나 있겠습니다. 협회가 뭔짓을 하든 엠겜, 온겜이 리그를 강행하든 말든, 게임이나 보면 되지 뭔 말이 많냐? 그 말을 하고 싶으신건가요? 잘못된걸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것도 문제가 되긴 하나보군요;;;^^; [m]
10/10/30 12:02
진짜 무섭게들 몰아치네요. 엠겜 사정안좋은거야 유명했고 블쟈-그레텍이 개입하기 전부터 이번 스폰을 잡았네 못했네 하면서 걱정했던건 팬들이였죠. 근데 08년 자료 들고와서 적자라고 징징댈정도도 아닌데 왜 징징대냐니.. 참.
10/10/30 12:04
결국 결론은 나 있는 상황에서 끝없이 이야기만 돌고 도는 거죠.
그 중심에서 붙잡고 늘어지는건 '방송국 망하겠는데 너무하네 니들이 그러고도 팬들이냐' 라는 한마디밖에 없구요. 뭐가 어쨌든 방송국은 불법송출, 그래텍은 절차를 밟아 대처. 여기에 언급할 여지가 있습니까?
10/10/30 12:17
짝복님// 참 어떻다는 거죠? 공시된 자료가 08년자료가 마지막이라서 가져온거 뿐인데요. 09년 10년 자료가 공개되어 있었으면 그것도 봤겠죠.
공개된 자료가 그것뿐이니까. 본것이고, 뭐 지금에 와서 0이나 적자에 가까워졌을 수도 있기야 하겠지만., 그건 자료가 없어서 모르는거니. 그새 이익이 또 늘었는지..(솔직히 그래 보이진 않지만..) 엠겜 사정이 안 좋으니까, 위법행위에 대해 눈감아줘야 팬...인건가요? 협상할거 협상하고 이제 스타2중계도 해줬으면 하는 댓글도 제가 썼습니다만. 이승원 김동준 해설 스타2를 보고 싶다구요;; 그런 말도 하면 안되는 거였나봐요? ^&^; [m]
10/10/30 12:20
짝복님// 아네....그러니까..제가 잘못된걸 잘못되었다고 못받아들이는건..엠비씨 게임 지금 돈 없다..라는 내용에 대해 인정을 못하는거군요;;^^;;
공시자료가 있다면 믿겠습니다만은....객관적인 자료가 없어서 솔직히 반신반의하는데요? 넉넉해 보이진 않는다는건. 저도 지켜봐왔으니 알고는 있습니다만.. 입증할 자료가 없는건 사실이니까요. 엠겜이 지재권 훔쳐다 방송하는 도둑질 하고 있는걸 잘못이라고 말한거구요. 그건 분명히 엠겜, 온겜, 협회의 잘못이 맞죠? [m]
10/10/30 12:21
좀 이해하기 힘드네요..;
제목과 본문을 보자면 적자가 맞는지에 대해 의문을 품고 있고 댓글도 그에 대해서 적자다 돈없다 라는 늬앙스로만 사람들이 말했지 그 누구도 적자니까 혹은 돈없으니까 지금 엠비씨게임은 잘하고 있다. 라고 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10/10/30 12:25
마빠이님// 2년전 자료는 맞습니다만, 객관적으로 찾아볼 수 있는 자료는 이게 마지막이었거든요..제가 뭐 주식시장에 들어가 있는 사람도 아니다보니.
엠비씨게임이 내내 힘들다 힘들다라고 했는데 정말 힘든건지 찾아볼수 있는 자료가 이거였어요.. 자료 찾은거 자체도 잘못이 되나봐요? 이글을 올린 의도요? 정말 적자상태인건지 아닌지 찾아보고 싶어서 찾은거죠. 어차피 엠겜,온겜, 협회가 잘못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는거니까...아.! 아직 판결은 안났죠; 파이가 줄어들고 있고 이익이 줄어들고 있을순 있겠지만. 현재 돈이 없는건지.. 아니..그보다..게임방송국 자체가 어느정도 수익을 내고 있었던건지부터가 궁금했었거든요? 빈털털이 상대로 돈 내놔라고 할만큼 블리자드와 그래텍이 어리석었던 건지..즉..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는 조건을 말하고 있는거였는지.. 아니면.진짜로 배째는 건지도 궁금했구요; [m]
10/10/30 12:30
아! 이명박 반대 공산당 빨갱이 그런건 아니구요..
위 댓글에도 썼지만. 정말 적자나고 수익날 가능성이 없으면, 사업을 접거나 다른 사업을 모색해야하는거 아닌가? 블리자드의 요구조건이 너무 과해서 못 받아들이는건가? 아니면 충분히 흑자를 낼 수 있는데 배째는건가..가 궁금했었던 겁니다. 지재권이니 팬이니 하는건..아래 댓글부터 충분히 있어왔던..다람쥐 쳇바퀴 이야기이고.;;^^; 충분히 이익내면서 못하겠다고 버팅기는 건지.. 정말 이익을 못내기 때문에 지재권 무시하고, 지재권 무시하면서 팬심에 호소해서 동정여론을 몰아가고 있는건지...가 궁금했던 거였죠; 돈없다 반론을 제기하니 지재권이니 팬이니 운운한건 아닙니다.. 그 내용은 예전 글들에서도 댓글로 글 썼었거든요; 확실히 2년전에는 흑자였었고, 이익은 줄어가는 추세였고..까지만 객관적인 자료로 입증이 되네요. 현상황이 이익율이 확 줄었는지, 적자가 되었는지, 아니면 다른 수익을 올려 있는지.. 심증은 있어도..객관적 자료는 없지 않나요? 적어도 이 사업을 붙들려고 하는걸 봐서는...이익이 아예 안나는건 아닌거 같다는게 제 심증이고. 그렇다면 협상못해 배째가 이해가 안되는거고.. 손해를 보는데도 이 사업을 붙들고 있는거면. 그 회사 경영진이 어리석은거 아니냐는 소리입니다. [m]
10/10/30 12:33
짝복님//아..! 지금 쓴 글은 이전부터 있어왔던 글들의 연장선이라고 생각을 했었는데..본문에 명시를 안했군요..
제 글쓰기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이전 글들의 댓글에서 있어왔던 논의에 제 입장중에 하나였는데...제가 그런 댓글들을 달아온걸 저만 알지 다른 분들은 모르시니..^^; 명백히 제 잘못이군요;; 죄송합니다.. [m]
10/10/30 12:37
[m]은 제가 다는게 아닙니다...m.oolzo.com이라는 모바일 싸이트에서 자동으로 달아주는거라서요..아이폰으로 글쓰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글 본문에 명확히 쓰질 않아서 문제였네요; 이전글들 댓글들에서 몇번은 쓰다가 말이죠;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지재권 침해하는 협회, 엠겜, 온겜이 잘못인거라 생각하고, 온겜이 대한항공 스타2리그 같은걸 서브라이센스 받고 한데 반해, 엠겜은 예전 인터뷰에서 우리는 협회에 돈냈다, 블리자드 그래텍에 돈내면 우리 적자난다 망한다. 그리고 팬들이 기다려서 우리는 리그를 강행한다.. 이런 목소리들을 낸데 대해. 그리고 블리자드 그래텍이 제시하는 금액이 협회나 방송국이 받아들일 수준이 아니라 그러는건지에 대해 궁금해서. 엠겜, 온겜이 과연 어느정도 이익을 내고 있는건지, 공시자료를 찾아본겁니다. 생각해보니 앞뒤 다 잘라 먹고 재무재표 하나만 털썩 던져놓은 꼴이 되어버렸네요; 죄송합니다. 글쓰기에 확실히 문제가 있네요;; [m]
10/10/30 12:30
다른 거 없이 게임 방송국이 힘들다는 것은 일단 시청률만 봐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케이블들도 시청률이 예전보다 많이 올라간 상태인데
1%가 넘을 때 나오는 시청률 기사, 점점 보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결승전에서도 1%가 안 나올 때도 있는지 기사조차 나지 않고요. (참고로 MBC,KBS,SBS 드라마 채널은 거의 하루 시청률이 1%입니다.) 방송국에서 가장 중요한 건 시청률입니다. 시청률이 잘 나와야 광고가 들어오고 광고가 들어와야 수익이 생기니까요. 그런데 예전에는 케이블 TOP20 순위에도 간혹 들었던 온게임넷-MBC게임인데 거의 2년 동안은 순위에도 못 들지 않았나요? 심지어는 프로리그 결승전이나 스타리그 MSL결승전이 있을 때도요. 그런데 누가봐도 지금은 그 상태에서 또 파이가 작아진 상태고요. 게임방송국이라는 특이성 때문에 두 방송사가 존재하는 거지 시청률로만 보면 언제 없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라고 보입니다.
10/10/30 12:40
짝복님// 딱히 우긴것도 없고 믿고 싶은데로 믿은것도 아닙니다만은..그렇게 보일수도 있겠네요. 제가 글을 쓴다고 상대편이 제 의도대로 이해하는건 아니니까 말이죠;
제 상식선에서 궁금했던건. 제시한 금액이 그들이 올리고 있는 이윤에 비해 과해서 못한다고 하는건지. 어느정도 이윤을 벌어들이고 있는건지에 대해 궁금한거였고. 객관적으로 볼수 있는 마지막 자료가 2년전 자료였던거 뿐이네요. 현재는 상장폐지된거 같다는 리플 의견도 봤으니, 이젠 알 방법은 없겠죠.객관적인 자료로는요. [m]
10/10/30 12:43
샤르미에티미님// 아마도 스타 1 하나만 우려먹기 하려다 그렇게 된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스타2가 나올걸 알았다면, 그래텍보다 훨씬 유리한 선발주자의 입장에서 블리자드랑 먼저 계약을 체결했을 수도 있었을텐데요. [m]
10/10/30 12:47
마빠이님// 네..제 머리속에는 이전 댓글부터 달아오던 글의 연장선상으로, 진짜 힘들다는 거야 뭐 이윤이 얼마밖에 안나길래 1년에 몇억 못낸다고 하는거야! 자료나 찾아보자..!
였던건데... 재무재표 하나만 턱 던져놓고 뭐야 얘들 왜 징징대.? 이런 뉘앙스의 글만 하나 턱 쓰니.. 지금 제가 봐도 이상하네요 ;;;; 팬으로서의 개인적인 입장으로는 이승원 김동준 해설이 곰티비로 건너가서 (김동준 해설은 아직 군복무중인가요?) 스타2 해설을 해주거나..는 정말로 제 개인적인 바램이고.. 협회는...스킵하고, 온겜 엠겜이 각각 블리자드 그래텍이랑 계약맺고, 스타 1, 2, 워3 리그좀 제대로 열어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특히 워3쫌...) 팬들이 원해서 지재권 무시 리그 강행해요, 우리는 돈없어요 ..이런 드립은 좀 그만하고요 ; [m]
10/10/30 12:58
짝복님// 아..의도가 갈리니까 그럴수 있는거죠...08년 자료로 주장을 하려 한건 아니고,
원래 의도는 게인리그 개최에 리그당 1억이라는 비용을 못낼 만큼 게임방송사가 열악한가에 대해 우선 봤던건데. 협회에 중계권료 낸돈을 빼고도 1년에 20-30억 흑자가 났었다면, 금액이 과한게 아니네..라는걸 알아본 거고 찾을 수 있었던 자료가 이게 마지막이라 현상황에서는 모른다라고 했었던 거구요.. 제 상식선에서는 이윤이 안나면 사업을 바꿔야 하는거 아냐? 이걸 말하고 싶었던건데.. 팬들이 원해서 하던데로 강행합니다..이런 말 대신에 말이죠. 08년에 흑자였네 지금도 흑자나는거 아냐? 글쎄요 그건 일단 저는 모르는 일이라 생각은 합니다. 당장 저 자신부터도 빅게임 아니면 MSL을 안보니까요..리쌍록이나 VOD결제해서 봤으니까요. 하지만 객관적인 자료를 볼수가 없으니, 힘들다고 하는거의 기준이 없으니까요. 20-30억씩 이익이 안나서 힘든건지. 아니면 진짜로 마이너스인건지.. 사업을 바꾼다는거 와중에는. 협회랑 손털고 블쟈랑 계약하고 스2, 워3 정식리그 서브라이센스 받아 개최하면 안되냐는것도 마음속에 있긴 합니다만.. 그래텍빠네..소리 들을까봐 그냥 마음속에만 있는거지요; 저도 딱히 우겨야 될 이유는 없습니다. 제 직업을 밝혔듯이..어느 회사가 망하고 흥하던 저랑은 무관하니까요. [m]
10/10/30 12:51
글이 좀 이상하긴 하군요;
글과 댓글을 쭉 보니까 엠비씨게임 사실 돈있으면서 징징대는거 아니냐 -> 돈이 없는건 사실인거같다 -> 그럼 돈없으면 훔쳐와도 되냐 이런 논리로 흘러가네요; 아무도 돈없다고 엠겜이 잘하고있다고 하고 있지 않은데 말이죠; 근데 20억 정도 이윤에서 2년정도 지나고 아마 이윤이 줄었을걸로 예상되는데 (2년간 스타1 인기 많이 죽었죠;) 거기서 몇 억을 더내는건 확실히 힘든 요구가 아닐까 라고 생각되네요; 회사이윤의 20%를 추가로 더 낼 수는 없지 않을까요?
10/10/30 13:05
웩님// 네 글이 좀 이상하긴 하네요; 댓글들에 섰던 글을 전제에 달고 썼어야 하는건데..저는 제가 써오던 글의 연장이라고 본건데..그게 다 댓글들이었으니 다른 분들은 못보셨고..
원래 말하고자 한건, 위에 어느분이 댓글로 쓰신것처럼. 쥐를 궁지에 몰아넣어서 발악하는건지, 아니면 그냥 배째라고 하는건지 하는거에요; 제 원래 생각은 돈이 있든 없든 잘못한건 잘못한건데, 왜 자꾸 돈없다라고 하는지 궁금해서 이윤이 얼마만큼 나나 찾아본건데 찾을수 있었던 마지막이 2년전 자료였던거죠. 정말 이스포츠 사업을 계속 할거라면, 협상해서 돈내고, 스타1이 아닌 다른 컨텐츠로...스타2가 될수도 있겠고, 요즘 엠겜은 테켄도 하고 있던데. 그런걸로 이윤을 낼 생각을 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네요. 아니면 냉정하게 돌아서야겠죠. 이윤없는 기업을 운영할 이유는 없을테니까요; [m]
10/10/30 13:07
글쓴이의 본문에서의 태도와 댓글이 내려가면서 서서히 바뀌는 태도가 너무 보이네요.
어쨋든 엠겜은 이제 무언가 방법이 없는한 점차 힘든거 같군요. 온겜과 곰TV도 생각해야 할게 스타2도 04년도 광안리가 재연되지 않는다면, 현재도 거품일 수 있습니다..
10/10/30 13:13
용새님// 아...제 원래 생각이나 태도는 댓글쪽이 맞습니다. 예전 댓글들에서도 늘 글을 그렇게 써왔거든요;
지재권 문제에 대해서는 말이죠. 본문의 경우는, 제가 글써오면서 생각했던것들 중 하나인 금액이 과해서 안된다는 말에 대한 증거자료를 보고, 저는 엠겜이나 온겜이 그정도 이윤과 매출의 회사인줄 아예 모르고 있었으니까요, 공시자료 찾기 전에는.. 처음 찾았을 때는..얘네 뭐야 싶은 마음도 분명히 있었죠. 현재 상황은 그때와 같지 않다는 걸 잊은 건 분명히 제 착오입니다만..^^; 다만 이 본문글에는 전제를 안하고 쓴쪽이 되어 버렸네요; [m]
10/10/30 13:21
처음에는 정말 돈이 없어서 협상못하고 못낸다는 건지 궁금한 마음도 많았습니다만..
중간에 가다가...그래서 엠겜 망하라는 건가요 라든가? 10년동안 아무소리 없다가 이제와서 죽으라고 하냐느니.. 뭐 이런투의 댓글들 보고 아래에서 부터 논의되오던 그 다람쥐 쳇바퀴가 되돌아와 버린 경우가 되겠네요; 지재권 부분은 뭐가 어찌 되었던간에 명백한 한쪽의 실책이고., (물론 법원 판결은 아직 안났지만:) 20-30억정도 이윤내던 회사에게 리그당 1억? 이라는 조건이 너무나 과해서 비합리적이었던건지.. (공시자료 찾기전에는 겨우 적자 갓 면하는 수준으로 운영되어 온거 아니냐라는 생각도 했었습니다..거기에 비해서 비록 2년전 일이지만 2-30억 이윤은 생각보다는 많았네요) 현 상황에서는 그때보다는 파이도 작아지고 힘들어졌을테니 징징댈만도 하겠다는 생각도 일면은 들긴 합니다.. 물론 객관적 자료도 현재는 없고, 장사하는 분들의 남는거 없다라는 말이 대표적인 거짓말의 하나라는걸 고려해 볼때..상당히 믿기는 힘들지만요.여전히. 그럴꺼면 차라리 독자생존을 모색하든가 사업을 전환하든가 해야 이치에 맞지 않냐? 라는게 평소 지론입니다. 갑자기 티나게 태도를 바꾸거나 하는건 아니에요 ; 그런 식일꺼면 공격적인 댓글에 저도 감정적으로 맞대응을 하고 있었겠죠;; [m]
10/10/30 13:17
열악한 상황에서도 열심히 피드백을 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그런데 본문의 자료만을 가지고 엠겜의 현재 재정 상태를 재단하기에는 쉽지 않습니다. 08년은 스타판에서 가장 슬픈 이슈인 조작 사태가 나기 전이기 때문입니다. 조작 사태 이후로는 이 판의 존속이 우려가 될 만큼 심각한 이야기들이 오고 갔었고, 해체설 루머까지 떠돌만큼 상황이 좋지 않았습니다. 08년의 당기순익만으로 쉽게 현 엠겜의 재정상태를 진단하기에는 심각한 무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10/10/30 13:19
엠겜이 망한건 자업자득이라 망하던 말던 전 상관없습니다. 07년 엠겜이 잘 나갔을때가 분명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좀 안 팔리기 시작하니까 랭킹재배치와 각 팀별 시드따위를 시도해서 스스로의 권위를,이 판 전체의 열의를 깎아내린 멍청이들에게 동정의 여지는 없습니다.
10/10/30 14:07
돈이 궁하면 MBC게임에서 하늘처럼 떠받들고 모시는 게스파 공인 '공공재'인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도 사지 말고 어디선가 공짜로 구해서 깔고 방송하지 그러시지 왜 굳이 패키지를 사서 방송을 할까요? 그거 참 미스테리합니다. MBC는 김혜수의 '후' 방송도 적자본다는 이유로 한칼에 내치던데요.
애시당초 블리자드의 지재권을 인정한 상태에서 방송하다가 적자에 시달린다고 했으면 MBC게임의 사정을 블리자드가 들어줘야한다고 할 사람들이 훨씬 많았을 겁니다. 이 사태까지 끌고온 책임은 분명 MBC게임에게 있는데 이제와서 소위 '징징'거려도 팬심은 이미 MBC게임을 떠난지 옛날인데요.
10/10/30 14:14
신물 납니다. 그놈의 온정주의.
자업자득의 MSL도 그저 온정으로 감싸주기 바쁘군요. 이렇게 팬들이랍시고 감싸주기만 하니, 끝갈데 없이 막장으로 치닫게 되버린거죠.
10/10/30 14:43
그말 그대로 돌려드릴께요 !
오지랖도 넓으시군요. 남이야 남의 회사 이윤에 이래라 저래라 하든 말든 .. 이런 댓글은 원하시지 않죠? 적당히 하시지요.. 이윤없어서 지재권 훔쳐다 리그 강행한다길래 누구나 보라고 되어있는 공시자료 찾은거 뿐이네여 [m]
10/10/30 14:37
개인적으로 글내용과 리플내용을 떠나서
스마트폰으로 이렇게 장문의 리플들을 계속 다시는 글쓴이분에게 존경심을 표합니다.. 저도 몇몇 리플들 스맛폰으로 달아본적 있지만 정말 못할짓이던데..대단하십니다 乃
10/10/30 14:56
2009년, 2010년은 적자라고 하고 2000년~2008년까지 온게임넷과 엠겜이 스타크래프트를 통해서 벌어들인 각종 수익은 얼마나 될까요?
양방송사 합쳐서 아무리 적게 잡아도 100억원 이상 흑자가 났을 겁니다. 그 동안 흑자를 계속 내다가 최근 세계 경제 한파 때문에 광고 등이 줄고 플레이플이나 바투 등 투자 실패로 인해 적자인 것이지 스타크래프트를 통해서 엄청난 이익을 거두어 왔던 것이 방송국 들입니다.
10/10/30 15:41
적자때매 협상못해서 리그진행하면 불법이라고 욕해
그렇다고 스타방송 접으면 팬들이 무책임하다고 욕해..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고 방법은 협상뿐.. 근데 mbc게임 적자라고 들었는데... 흑자라니요??
10/10/30 17:17
주식회사가 기업공개를 해야되는것이 아니라 자산규모100억이상(1) 이거나 주권상장법인(2), 올해나 내년 상장할 예정인 법인(3) 은 외부감사를 받고 재무제표를 공시해야합니다.
09년도 자료가 없는 것은 엠비씨미디어플러스 라는 법인으로 흡수합병되었기 때문이고요.
10/10/30 17:54
근거를 대 줘도 욕해
팩트를 갖다 바쳐 줘도 욕해 길게 써 줘도 욕해 알기 쉽게 간단하게 써 줘도 욕해 통계를 가져다 줘도 욕해 근데 정작 자기네가 근거 삼는 건 어줍잖은 동정심 뿐이고.
10/10/30 20:09
확실한건 엠겜 은 적자아니고 손해보는 장사절대안합니다
그리고 엠겜이 매출이 줄어든거는 자신들의 스폰바용을 형편없이 깍아서 저가경쟁을 했기 때문이죠 그래도 적자는 아닙니다 엠비씨미디어에서 광고물량을 받으니 단순히 스폰비용에서만 모든걸 처리하는게 아니죠. 스타1관련프로그램빼면 망하겠죠 그러나 그게 불법적인 리그진행에있어 핑계가 될순없습니다 이렇게 되기전에 다른 종목을 스타만큼 키웠던지 협회만 믿고 뻐팅길게 아니죠 뭐 다음주면 모든것이 결판나겠군요 게임끝이라고 봅니다 게임끝이라는게 망한다는건 아니고 어차피 뷰티채널로 바뀔겁니다 그시기가 당겨지는것일뿐 다른 엠비씨미디어채널에서 게임방송은 할테죠 철권크래쉬도 계속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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