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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9 22:41
....왠지 제가 옆에 앉아있었던 것 같은건 기분탓이겠죠? 저한테 경기시작전에 사인펜 있냐고 물어보셔서 제가 밖에 파란색 마카 있다고 말씀드렸었는데.. -_-;
10/10/29 22:56
억 저는 스2 게시판에 후기를 썼는데! 어쩌죠 이거.
그 응원 선창하는것도 참 재밌는게, 남자가 선창하는게 정말 오랜만인것 같아서 추억돋고 그래요 크크
10/10/29 23:05
음? 언제 중앙 모니터가 쓰러졌었나요? 전 좌측 맨 끝 구석에 앉아 있어서 전혀 못 알아챘습니다.
외국 해설진 뒤에 앉으셨다면 저도 보셨을지 모르겠네요. 어느 빨간 티셔츠 입은 외국인한테 어눌한 영어로 서베이 요청하던 카키색 야상차림 청년이 저였지요. 사진을 잘못 찍어서 세 번이나 왔다갔다 ㅜㅜ 저기 첫 번째 사진의 빨간 남방 입으신 분의 바로 뒤에 있었는데 다행히 안 찍혔네요.;; 어제는 안티바이러스 시디라도 경품으로 받았는데 오늘은 정말 희망고문이 쩔더군요. 도중에 비슷한 이름이 불려서 손 들었다가 솔직하게 아니라고 시인한 분이 그 정직성 덕분에 마우스 하나 받아가셨죠. 근데 바로 뒤에 그 분 이름이 불려서 '될 사람은 된다'라는 격언을 확인했던 재미난 에피소드가 있었지요. 흐흐.
10/10/29 23:49
저도 오늘 처음으로 GSL 직관 갔었습니다. 그 남자분이 너무 우렁차고 보는사람 민망하게 소리치시는 바람에
얼른 치어풀을 하나 받아서 '그만하세요'라고 써야되나 싶었지요^^;; 올드 프로게이머 팬인 친구랑 같이 갔는데, 첫 관람에 그래픽카드를 받아가는 운 좋은 놈...>_< 물론 다음주 화요일 오프 예약입니다 하핫 아 그리고 강민선수 오셨던데 오프가신 분들 다들 보셨나요? 경품추첨할때 보니 경기 끝나고 바로 가는 사람들이 많기에..
10/10/30 00:49
저도 직관같었는데... 임요환선수 싸인을 첫번째로 받은 여성이 제 여자친구였습니다.
입장전에 너도 언넝 쓰라고 그래야 뭐라도 당첨되지 않겠냐고 재촉하며 쓴 당첨권을 임요환선수 통에 넣었는데;; 어째서 여자친구혼자만 당첨이 되어버려 싸인티셔츠를;; 이현주캐스터의 호명소리에 "네!!" 라고 힘차고 대답하더군요-_- 아.. 괜히 부러워서 집에 오늘 길 내내 아쉽다고 아쉽다고 투덜됐습니다..ㅠㅠ
10/10/30 01:25
요새 확실히 스타 2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저만해도 집에 스타2는 깔리지 않았는데,GSL로 자주 경기를 보게 되는걸 보면..'_'.. 좀더 관심이 간다고 할까.,. 스타 1에서 아직도 이영호 & 김택용등의 선수들이 나오면.. 집중해서 볼려고는 하는데..느낌이 헤어지기 전에 여자친구를 만나는 것 같더라구요. 다 익숙하고 좋지만.. 이제 새로울 것이 없어보이고..앞에서는 덜 익숙하지만,알고 싶어하는 여인이 있다고 할까요?.. 곧 헤어질 것 같아서 지금 여친한테 미안함 맘도 들지만, 또 길게 갈수는 없는 그런 느낌..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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