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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8 21:49
저저전은.. 저글링/맹독충/바퀴/히드라/감염충/뮤탈/퀸. 전부 다 서로가 서로의 상성이기때문에.. 더 정신이 없는것 같습니다..
서로 아차 하는순간 바로 순삭이다보니... 하는 사람도 피말리고.. 거기에 감시군주의 오염이라는 요소까지 있다보니..
10/10/28 21:52
근데 저저전 해설을 많이 안하셔서 그런지 해설이 여러번 틀리는 듯 하네요. 방금도 일꾼수가 엄청나게 차이난다고 하셨는데 3마리 차이...
10/10/28 21:55
크.... 정말 망했네요.
아.. 그랙 코드S 코앞에서 무너지네요. 개인적으로 외국 선수들이 좀 떠야한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스타2도 국내만의 잔치로 흘러갈까봐 불안한데요. 그렇다고 최정민 선수 입장에서도 간절한게 사실일테니.. 외국 선수들 높이 가는걸 보고싶은데 참 아쉽네요.
10/10/28 21:50
모 충분히 저럴수있지 않나요? 욕설 입모양이야 쫌 그런데 래더에서 안좋은 일도 있었고
상대선수 앞에가서 춤도추는데 저정도야모 가서 때린것도 아니고 ;;
10/10/28 21:58
뭐 저그 흥한다더니... 대전상 이래저래 저그는 삭제네요.
8강 가면 저그 별로 안남을 것 같습니다. 네임드 거진 남은 사람이 없고... 오늘도 두명만 올라갔죠.
10/10/28 21:52
그랙필즈선수가 북미래더에서도 평이 좋지 않고, 아무튼 졌을때도 채팅으로 추하게 행동한다고 하기도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건지 아니면 관중석을 보고한건지 아는사람들한테...
10/10/28 21:53
플레이엑스피에 송준혁선수의 글이 올라왔네요.
"클베때 부터 게임한 모든 랭커 한국유저와 사이가 안좋슴다. 겜끝나면 아이드라는 욕을 아주그냥 아오"
10/10/28 22:03
아무리 상대가 매너가 없던 뭘하던 저 행동은 아무리 봐도 아닌듯 하네요 춤을 추는건 세레모니로 바줄수 있는 마음의 여유정도는 있습니다만 아무리 기분 나쁜 상대라 하더라도 이기고 나서 때리는 시늉을 하는건 세레모니라고 봐주기 힘들정도로 불쾌해졌습니다...
10/10/28 21:54
경기보다가 세레모니 보고 헐 뭐야 기분이 확나빠져서 반응확인해보려고 들어왔는데 아이드라선수도 평소 행동거지가 영 아니었던 모양아네요-_-;;
10/10/28 22:05
GOMTV.net - oGsZenio, 최정민 [Z] 선수 승자 인터뷰
1. 1경기에서 3감염 전략이 그랙 선수의 생산을 많이 마비 시켰는데, 이 전략을 영향 준 사람과 얼마나 효과적인지? - 어느 정도 당해 보다 보면 파해법이 있는 전략인데, 처음 당하면 매우 당황스럽다. 2. 그랙 필즈 선수를 상대로 승리를 자신 했나요. 그리고 얼마나 높이 진출 할 것 같나요? - 저그 대 저그전은 정석전을 가면 이기질 못해서 올인 전략을 했고, 이번에 결승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10/28 22:02
아이드라 매너는 워낙 유명하고 팀리퀴드에서도 찌질하게 굴다가 밴당한적도 있고 뭐 그래요...; 다만 아이드라 실력은 진짠데... 저저전 걸린게 불행이네요. 해외 테란이나 토스야 사람도 많고 실력도 그리 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국내에도 쩌그는 스1 또는 워3 프로출신들이 많은 상황에서도 소수인데 해외는 거의 전멸상태라고 해서... 연습량이 좀 모자랐던거 같아요. 무한 오염러쉬는 국내 커뮤니티에서 꽤 이야기 나왔었던거 같은데 아이드라는 전혀 몰랐던거 같더군요.
10/10/28 22:03
아이드라 선수가 겜 지면 fucking kimchiman 등의 발언을 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래도 좀 보기 안좋은건 사실이네요.
아이드라 선수도 제발 좀 자제했으면.
10/10/28 22:05
제 입장에서는 그냥 시원하게 봤는데요... 너무 크게 확산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제니오 선수 입장에서는 뭔가 뻥 뚫리는 기분이였을테니까요...
10/10/28 21:58
저런 행동 말고 그냥 넌 입으로 스타하냐? 난 실력으로 스타해... 이런 마인드의 세레머니였으면 더 좋았을껀데
뭔가 개인적으로 맺힌게 있는걸까요.
10/10/28 22:00
마지막 경기에서 전투 개시도 안했는데 지지치고 나가버린 그렉필즈에게 놀랐고, 위협세레모니를 펼친 선수에게 또 놀랐습니다. 혈기로 봐야하는지 어쩌는지 모르겠지만 팬들 앞에서 경기하는거란 사실을 잊으면 안돼죠.
10/10/28 22:02
근데 축구에서도 골넣고 저정도 세레머니 하지않나여? 원정경기면 상대관중석이 가까우면 상대관중들 앞에서 저정도는 할텐데요. 주먹감자나 중지를 시전한것도 아니고....
10/10/28 22:25
저런 세레모니가 괜찮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게 참 어이가 없네요
이 방송이 성인들만 보는것도 아니고 자라나는 어린이 청소년들 모두 시청하는 방송입니다. 저런 세레모니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까요... 사적인 감정은 사적인데서 풀어야지 .;; 공공방송에서 저런 행동을 했다는 자체가 어이가 없네요
10/10/28 22:26
비판도 비난도 아니지만..
불편해한 한사람으로써..승리를 표현하는 훨씬더 좋은방법이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세러모니라도..임선수의 세러모니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았었죠..
10/10/28 22:33
김창희 선수의 세레머니와
이성은 선수의 세레머니가 이스포츠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보는 입장에서 최정민 선수의 세레머니는 용인될 수 있는 범위의 세레머니라고 생각합니다.
10/10/28 22:49
버틸수가없다님 / 위에 댓글을 더 달 수 없어서 여기 남깁니다.
저는 그 세레모니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 적절한 조치를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1. 세레모니의 대상이 불분명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자신들에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게 하였다. 2. 세레모니의 종류가 폭력적이었다. 3. 시청자가 그 두선수 간의 관계에 대한 무지한 상태에서 용인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었다. (스타 1에서는 조지명식이 관계를 만드는 역할을 하죠) 이에 대해서 제가 생각하는 적절한 조치는, GSL에 참가하는 게이머들에게 안내하는 주의사항에 세레모니 관련한 주의사항을 포함시키고 주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폭력적이거나 관중을 도발시키는 행동은 자제해 주세요' 정도로 말이죠.
10/10/29 00:01
저는 평소 온라인 상에서의 그렉 선수 행실은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최정민 선수의 세레모니에 "뭐하는거지?" 라는 생각과 함께 불쾌함을 느꼈지요. 중요한 것은 대부분의 시청하는 팬들은 그들의 스토리를 모르는 상태에서 시청하는 경우가 많다는 겁니다. 행여 평소 그렉 선수의 행실에 문제가 있었다 하더라도, 모르고 보는 시청자들 입장에서는 불쾌감을 주기에 충분했다 보여집니다. 덕분에 최정민 선수의 인터뷰를 찾아보게 되었네요. 뭐 스토리를 알고나니 영 이해가 안되는 것은 아니였지만, 공개적인 방송이였다는 것을 감안해서 조금만 신중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10/10/29 01:12
어처구니가 없는 세레모니군요. 중계진도 그걸보고 그거에 대한 아무런 예기도 하지 않았죠.
생각이 있는 사람이 방송에서 저런 행위를 할 수 있다는게 참으로 놀라울 뿐입니다.
10/10/29 06:44
이성은 선수가 마재윤 선수에게 한 세레모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보는데요?
아..이성은 선수도 욕 많이 먹긴 했던가... 암튼 제니오님 정말 속시원한 세레모니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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