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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8 21:14
이동녕선수.. 64강부터 보고 있는데.. 정말 대성할 선수인거 같네요...
이런 무대에서.. 이윤열급 선수와 싸우는데 빌드, 컨트롤이 정말..
10/10/28 21:19
대군주까지 본진 들어가주면서 밴시 체제 확인 합니다. 밴시는 이동녕 선수 앞마당 멀티로 이동. 저글링으로 앞마당까지 확인 하네요.
10/10/28 21:12
멀티 또 짓는 이동녕 세상에 ;;;;; 너무 째는데요 이건 ;;; 불안합니다... 이윤열 선수 진출 타이밍에 못 막을 삘이 .....
10/10/28 21:23
이윤열!!!!!!!!!!!!!!!!!!!!!!!이윤열!!!!!!!!!!!!!!!!!!!!!!!이윤열!!!!!!!!!!!!!!!!!!!!!!!이윤열!!!!!!!!!!!!!!!!!!!!!!!이윤열!!!!!!!!!!!!!!!!!!!!!!!이윤열!!!!!!!!!!!!!!!!!!!!!!!이윤열!!!!!!!!!!!!!!!!!!!!!!!이윤열!!!!!!!!!!!!!!!!!!!!!!!이윤열!!!!!!!!!!!!!!!!!!!!!!!이윤열!!!!!!!!!!!!!!!!!!!!!!!이윤열!!!!!!!!!!!!!!!!!!!!!!!이윤열!!!!!!!!!!!!!!!!!!!!!!!이윤열!!!!!!!!!!!!!!!!!!!!!!!이윤열!!!!!!!!!!!!!!!!!!!!!!!
10/10/28 21:21
으아!!!! 이윤열!!!!!!!!!!!!!!!!!!!!!!!!!!!!!!!!!!!!!!!!!!!!!!!!!!!!!!!!!!!!!!!!!!!!!!!
10/10/28 21:15
와!! 이윤열 진짜 너무 잘하네요. 2경기에서는 후반전에 조합에 대한 해법을 어느정도 보여줬다면 이번경기는 정말 칼같은 타이밍에 끝내버렸어요!
10/10/28 21:15
이동녕선수 참 아쉽네요 여러가지 좋은 면은 많이 보였는데 운영적인 면에서 더 가다듬어야겠네요
이윤열선수에게 한번의 타이밍을 주는건 명백한 실수죠
10/10/28 21:15
진짜 많은 시간도 아니고 딱 1분만 늦게 나왔어도 밴시가 감염충을 잡지 못했다면 감염충 한기가 진균번식을 못썼다면!! 진짜 힘들어졌을텐데
10/10/28 21:22
와......
정말....엄청난 신경전에.. 엄청난 심리전에... 경기는 빨리끝났지만 아주 큰 스토리가 있는 경기였습니다. 수준높은 경기였네요! 멋졌습니다!
10/10/28 21:16
참고로 이윤열 선수가 예선과 본선 딱 2경기 진걸로 알고 있는데 그 2경기가 전부 앞마당 안먹었을때.. 결국 앞마당 먹으면 안지는 이윤열!!
10/10/28 21:23
정말 타이밍이 대박!!
감염충 잡고 마나까지 빼먹었으니 그냥 고. 사실 감염충 빌드는 진출 초기부터 바이오닉의 진출을 더디게 하면서 의료선 마나를 빼먹는 그림을 그려야하는데요. 결과적으로 벤시가 너무나 큰 역할을 했네요.
10/10/28 21:18
GSL8강 대박으로 가는 것 같은데요. 임요환 선수가 올라가면 말할것도 없고 중국 선수 따이가 올라가도 재미있는 테테전 한중전이 나올것 같습니다. 내년 정규시즌 GSL도 기대되구요.
10/10/28 21:27
정말 좋았습니다. 이윤열. 감동입니다.
이동녕 선수가 6못 할때는 정말 이동녕 선수를 향한 분노 게이지가(이봐 내 나이가 몇이지?) 차올랐지만, 결과적으로는 이윤열 선수의 위기 관리 능력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계기가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저저전은 스타1에서는 그다지 재미없지만, 스타2의 저저전 패턴을 알아볼겸 한번 봐야겠네요. p.s. 난 한쿡사람인데 아이드라를 응원하게 되다니..
10/10/28 21:28
근데 이동녕선수도 정말 잘하네요.
경기를 보고 있는 저도 떨려죽겠는데 그많은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는 모습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다음 시즌에 기대되는 선수네요.
10/10/28 21:31
GOMTV.net - oGsNaDa, 이윤열 [T] 선수 승자 인터뷰
1. 2경기에서 더 큰 군대 대신에 4번째 확장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 4번째 확장을 하지 않으면 저그를 상대하기에 까다로운 상황 (병력이나 자원이나 저그가 앞서는 상황) 이기 때문에 그렇게 했다. 2. oGs 팀에서 활약하는데 특별히 같이 연습하는 선수는? - oGs 에 훌륭한 저그 유저들이 연습을 도와 주었고, 서로 상대 경기 연습을 위해 도와주는 가족같은 분위기가 너무 좋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10/10/28 21:29
그리고 비록 결과적으로 이윤열 선수가 진출하긴 했습니다만, 이동녕 선수가 6못 빌드 썼다고 뭐라 하시는 분들은 좀 보기 그렇네요. 이형주 선수도 6못 했지만 졌고 이동녕 선수는 일꾼까지 동원해 결국 이겼는데, 무슨 치사한 방법을 쓴 것도 아니고 전략 승부에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는 건 어린 선수에게라고 해도 매우 결례인 듯 합니다.
10/10/28 21:29
스1 선수들이 스2 넘어와서...스1처럼 잘 할 수 있을까에 부정적이거나 회의를 품으셨던 분들에게...이윤열이 한 마디 해주는 듯 합니다...
10/10/28 21:30
무엇보다도 좋은건,
3경기 역시 이윤열 다운 물량식으로 이긴 거죠. 즉 테테전 뿐만 아니고 테저에서도 해탱러쉬가 가능하다는 걸 보여줬고 (역시 테란의 맹독충 해법은 전차가 답인 거 같습니다.) 2경기에서는 완전 새로운 패러다임을 들고 나왔죠. 저그 상대로 저런 운영형 온리 메카닉으로 나온 테란도 본적이 없고,(후반 가서야 병영 늘리기 시작했죠 즉 기본뼈대는 메카닉, 레이트 바이오닉) 저렇게 완벽하게 이기는 걸 보여준 적도 없죠. 물론 저그가 일꾼 다잡힌게 크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저 빌드는 이제 테란유저들에게 급속한 속도로 퍼져나가고 연구될 것이 눈에 보이네요. 진짜 전설들이 이름값을 하는 부분이 바로 이부분 아닐까요? 김성제도 그렇고, 김원기도 그렇고, 임요환, 이윤열... 모두들 전에 보지 못했던 "무언가"를 들고 나오고 있습니다. 이 새로움이 바로 우리를 환호와 전율로 끌어준다고 생각하구요. 바로 네임드에게 왜 환호하는지 확연한 이유라고 봅니다.
10/10/28 21:31
맘 편하게 볼 수 있는 그렉필즈와 최정민 선수의 경기네요. 개인적으로 게임 내적인 대결은 이 경기를 가장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10/10/28 21:44
무한 오염에 걸린 상황에서 바퀴 12기가 본진 난입. 일단 얼추 막기는 막아냅니다. 하지만 바퀴는 계속 올라가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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