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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28 00:12:32
Name
Subject 협회는 당장 자기네들의 불합리한 권리를 포기하라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1010270134

밑에 기사글에도 올라왔지만 협상이 결렬되었다는 소리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아주 중요한 점이 명시되어 있더군요.

이날 협상 전까지 양측은 비용적인 부분과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분리협상 등에 대해서는 의견을 모았다. 하지만 `개인리그 협상시 KeSPA의 협상 참여`와 `스타1과 스타2를 포함한 블리자드 전 게임에 대한 협상` 등의 조건에서 의견이 갈리며 합의에 실패했다.

비용문제 분리협상 문제 다 해결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생각치도 못했던 부분에서 의견이 갈렸다고 하네요.
바로 개인리그 협상시 KeSPA의 협상 참여 부분과 블리자드 전 게임에 대한 협상 부분인데요.

일단 블리자드 전 게임에 대한 협상 부분은 협회가 초 개그를 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건 개인리그 협상시 KeSPA의 협상참여 부분과 연관지을 수 있습니다.

우선 협회는 개인리그 협상에서 자신들이 제외되는 것을 원치 않는 것 같습니다.
프로리그와 개인리그를 분리해서 협상한다는 부분을 타결지었고, 프로리그의 비용부분도 의견일치를 모은 것을 보면
정말 중요한 부분은 다 넘겼습니다. 이건 정말 사소한 부분이겠죠.
그러나 협회 입장에서는 절대 포기 못할 사안이기도 하겠죠.

그동안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둘러오던 협회의 권위를 송두리째 흔들 수 있는 부분이잖아요.
일단 협회는 지난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 2 협상으로 인해 뒤통수를 한번 크게 맞은 적이 있습니다.
온게임넷은 블리자드-그래텍과 협상을 완료지으면서 성공적으로 대회를 이끌었습니다.
그런데 그 협상에 아무래도 협회는 배제되었나 봅니다. 아니 협회는 일부러 개인리그에 신경을 쓰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블리자드가 무리한 요구를 해올 것이고 당연히 방송사 입장에서는 손해일게 분명하니 절대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아시다시피 온게임넷은 CJ로 통합된 이후 협회가 만만히 볼 방송사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결국 블리자드-그래텍과의 협상타결과 동시에 GSL 송출까지도 약속받았습니다.
이 점은 지재권은 공공재라는 헛소리 드립을 치고, 블리자드는 영원한 파트너였는데 왜 그러냐는 우는 소리 드립의 MBC GAME과는
너무나 명확한 차이를 보여서 협회의 미움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협회가 둔 강경수는 잘 진행되고 있던 스타리그에 대한 보이콧이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이 점은 충분히 논의가 되었죠. GSL에 대한 편성이 갑자기 취소가 되고, GSL에 대한 송출은 전면 중단이 되었습니다.
온게임넷으로서는 그래텍에 제공한 비용이 있으니 엄청난 타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쩔 수 없었을 것입니다.
다른 리그도 아니고 스타리그가 결승전을 앞두고 보이콧을 당해 결승전이 열리지 못한다는 것은 큰 문제가 될 수 있었겠죠.
그리고 결승전 장소도 상하이의 동방명주로 해 놓은 상태라서 GSL 송출 중단시 받을 손해보다 더 막심했기 때문에
결국 GSL의 편성을 취소하고, 송출을 아얘 하지 않게 된 것이 아닌가란 생각이 듭니다.

어찌 되었든 그리고 프로리그 강행으로 넘어왔습니다.
여기서 온게임넷은 또 희한한 편성을 했습니다. 토-일-수는 기존이었지만, 월-화의 편성이 어찌 보면 참 엽기적으로 해 놓은 것이죠.
월요일은 7시 30분, 화요일은 1시 편성이 되었습니다.
뭐 화요일은 카트리그를 대놓고 6시 30분 방송을 해놓고 있었으니 무리였다고는 하지만 월요일의 7시 30분은 완전 엽기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화요일도 7시 30분으로 옮겨 온다고 하더군요.
문제는 프로리그는 7전제로 변경되어서 7시 30분에 방송하면 시청률은 둘째 치더라도 관중이 오기가 어렵다는 점입니다.
그런데도 협회는 이 점을 전혀 시정하지 못했습니다. 이것은 과거 협상 중간 협회가 주장하던 프라임시간대 프로리그 축소편성 반대와
상당히 대치되는 모습이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점들을 감안하면 현재 협회가 느끼고 있는 두려움은 그동안 자기네의 권력남용으로 눌러왔던 방송사가
다른 세력과 손을 잡고 압박을 집어넣을 수 있다는 점이 아닐까란 생각이 듭니다.
그러기에 개인리그 협상에 자신들이 꼭 들어와야 한다는 점과 블리자드 전 게임에 대한 협상으로 인해 실패가 돌아간 점이
작용하지 않았나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MBC GAME에 대한 언급도 소개되어 있습니다.

소송 당사자는 블리자드와 그래텍이 공동으로 나설 것으로 보이며, 소송 대상은 MBC게임이 가장 먼저 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블리자드에서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공언했고, 현재도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기 때문이다.

네 협상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보고 있답니다.
최소한 법정공방은 피하겠지만 MBC GAME에 대한 법정공방은 아무래도 들어 갈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아시다시피 그래텍과 블리자드도 법정공방에 들어가면 상당한 시일이 걸리고 양측 모두 피곤해집니다.
사실 돈으로 해결할 문제는 다 본 상황인데도 이런 부가적인 문제들로 해결이 되지 않는다면
막상 법정공방 들어간다고 해도 둘이 득 볼 일은 별로 없습니다.
그러나 MBC GAME은 이미 이전리그들에 대해 협상을 완료지어야 한다는 블리자드, 그래텍을 무시하고 무조건 진행해 나갔으며
현재도 언론을 통해 가장 적극적으로 협상의 불리함을 아주 징징 짜면서 줄기차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온게임넷이 소송크리에 대해 너무 당황스럽다는 입장, 그리고 그래텍, 블리자드와 자사가 적극적인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입장
그리고 가장 원론적인 e스포츠 협상단에 의해 협상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하는 입장. 이런 정말 원론적인 입장만 낸 것에 비해
지나치게 반대되는 모습이죠. 특히 온갖 자료제시를 통해 자기네들의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는데
정작 같은 방송사인 온게임넷은 이런 입장을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은
결국엔 온게임넷은 MBC GAME과는 다른 입장을 보인다고 말하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온게임넷이 MBC GAME과 같은 입장이라면 아무래도 협상의 유리함을 위해 온게임넷도 자료제시를 하며 동조를 했겠죠.

하지만 온게임넷은 이번 협상과 관련되어서 극도로 말을 아끼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른 협상 당사자인 협회와 MBC GAME이 줄기차게 온갖 주장을 펼치는 것과는 정말 다른 점이죠.

어찌 되었든 이로서 분명해진 것은 협회가 지나치게 많은 권한을 가지려고 아직도 애 쓰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 그들에게 남은 건 그 권리를 포기하느냐 마느냐인데, 정말 이걸 놓치 않을려고 무진장 애를 쓰고 있네요.
이미 그들의 어리석은 협상전략 덕에 스타 1판은 붕괴직전에 놓여져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그 붕괴직전에 놓은 스타 1판을 다시금 궤도에 올려놓으려면 협회가 자기네들이 가지고 있던 불합리한 권리들을
빨리 포기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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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8 00:30
수정 아이콘
이로서 비용문제(50대 50 포함)로 협상이 안되던거다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은 그 근거를 잃게 되었습니다.
순전히 케스파의 스타1 게임판 장악력을 위한 힘싸움입니다.(미래의 스타2 장악도 포함)

무작정 블리자드를 옹호하는 것은 지양해야 하지만 현시점에서 욕을 먹어야 할 놈들은 케스파와 방송국입니다. 저것들이 스타1 판을 방영되지 못하게 하고 있는데 왜 블리자드를 욕하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개념은?
10/10/28 00:24
수정 아이콘
이지훈 감독님이 트위터에서 말하신 사건의 본질이 이거였나요.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것들이 점점 알려지고있네요.
황사저그
10/10/28 00:34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 없는 건 스타2까지 손을 뻗치려 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선수들의 자유로운 전향을 방해하며 뒤로 온갖 음해성 기사를 조장하던 협회가 말입니다.
10/10/28 00:26
수정 아이콘
옹호해주고 싶어도 알아서 판 갈아엎어주는 협회 너님들 화이팅!
트레이더
10/10/28 00:27
수정 아이콘
이미 많은 분들이 얘기하셨었죠.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협회는 블리자드의 1차저작권을 인정하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을요
답이 없는 집단입니다. 제가 블리자드 사장이면 어이가 없어서 옛날에 소송했을 겁니다.
왕은아발론섬에..
10/10/28 00:42
수정 아이콘
'스타1과 스타2를 포함한 블리자드 전 게임에 대한 협상'
이 부분을 전 다르게 해석했는데요.
지금 현재 양대 방송사에서 발등에 떨어진 불이 스타1에 대한 지재권 협상이죠. 이런 상황에서 협회나 방송사에서 스타2나 나머지 게임에 대한 무리한 요구를 했을까 싶은데요? 온게임의 경우 스타2를 방송 할 예정이었다가, 협회의 압박이 작용해서 갑작스레 방송을 취소 했었다는 얘기도 나돌았던 상황이구요.

이런 상황으로 봐서 과연 저 부분이 협회에서 제시한걸까 싶네요.
10/10/28 00:32
수정 아이콘
스타1은 단계일 뿐 스타2가 최종목적...-__-;;;
개념은?
10/10/28 00:34
수정 아이콘
전 협회가 이렇게 생각했다고 봤습니다.

-> 스2는 우리가 없으면 스1처럼 발전할 수 없어, 어차피 망한게임
-> 어랏? 선수들이 생각보다 많이 넘어가네?
-> 어랏? 임요환,이윤열까지..?
-> 어랏? GSL 이 흥하네??
-> 그럼 우리도 스1만 잡고있다간 어떻게 될 지 모르겠구나, 스2도 권리좀 달라그러자.

라고 말이죠.
Crusader[SKY]
10/10/28 00:45
수정 아이콘
정말 나이 먹을대로 먹은 사람들이 왜 저렇게 사나 싶습니다.
저도 저 자리에 가면 저렇게 될까요...
아니 블리자드가 만든 게임 블리자드 꺼라고 인정해 주는 게 뭐가 어렵나요.
그냥 인정하는 게 싫은거지.
능력은 없고 겁만 많은 인간들...
그리고또한
10/10/28 01:20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2를 포함한 게임이라는 문구가 눈길을 끄네요.

스타2로 케이블 송출이 필요하다고는 해도 그래텍은 방송사와 개별협상을 했으면 했지 협회와 협상을 할 이유는 없을 겁니다.

스타2가 공인 프로 개념이 있는 것도 아니고, 당장 프로리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당장 규모가 가장 큰 리그는 향후 2년 정도는 블쟈에서 판을 만들어 줄 테니까요. 협회가 필요없는데 협회 끼워서 뭐합니까. 중간마진 빼고 방송국이랑 바로 계약하지. 근데 저 자리는 당장은 협회가 끼어있는 자리란 말이죠.

즉 '스타1과 스타2를 포함한 블리자드 전 게임' , 즉 사실상 스타2를 먼저 협상안에 포함시킨 건 협회란 소리 같은데요. 다른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10/10/28 02:00
수정 아이콘
상황이 묘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볼때 현 상황에서 키를 쥐고 있는 것은 온게임넷 같군요.
현재까지 <2010 지재권 사태>에서(나중에 분명 이렇게 불릴겁니다 크크) 뛰어난 외교를 보여주고 있다고 봅니다.

만일 프로리그가 협상결렬 및 소송의 여파로 방송불가가 되면 협회는 망할겁니다.
단, 협회의 위와같은 행동으로 e-sports가 망할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협회만 망하겠지요.
안타까운 것은 프로게이머들이 프로스폰 소속의 게이머에서 상금헌터로 바뀌게 될거라는 겁니다.
(사실 상금사냥꾼이라고 몇몇 기사에서 까고 있지만 프로바둑기사나 프로골퍼들도 다 상금사냥꾼들이죠 -_- 뭐... 이들은 상금 말고도 레슨 등의 부가수익이 많다보니 그나마 다행이지만요;;)

진심으로 다른 협회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의 생활환경(연습뿐 아니라 숙소 생활을 하기에)을 규격화 하는 협회.
프로게이머들이 상금이나 연봉계약 이외에도 수입을 이뤄낼 수 있는 방안을 만드는 협회.(저는 레슨이나 공략집 출간이 가능할거라 봅니다)
프로게이머들의 제대로 된 FA를 보장해 주는 협회.
이런 협회가 생겼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왜자꾸시비네
10/10/28 07:00
수정 아이콘
조금 멀리 내다봤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의 권리를 대변해주는 선수협의 존재입니다. 대기업팀들이 그대로 스타2로 밀고들어온다면 또다시 선수들이 그들의 볼모가 될 가능성이 높죠. gsl64강의 절반이 sk kt 삼성 등의 팀소속 선수다, 그런데 그들이 보이컷사태를 일으킨다면 스타1과 다를 바가 없어집니다. 어떤 형태든간에 리그의 주축이 되는 것은 선수이며 그 선수에 대한 권한은 선수 스스로가 보호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프로리그를 강행하는 것도 일반 라이트팬들에게 마치 스타1리그가 공식리그이며 스타2리그는 상금헌터들을 위한 비공식리그다 라는 이미지를 상기시키는 요인이 됩니다. 선수와 팬이 정신차려야만 합니다.
나이로비블랙라벨
10/10/28 09:03
수정 아이콘
협회 비장의 카드가 결국 이거였나요? 정말 대실망이네요.
10/10/28 11:35
수정 아이콘
이제는 힘이 점점 떨어져가는 스1을 붙잡고 왜 이렇게 질질 끄나했더니 결국 스타2도 먹어버리기 위한 케스파의 움직임이 있었나 보군요.

물론 애초에 협상을 질질 끌다가 파토나도 소송까지는 오래 걸리니 그 사이에 리그들을 진행하기 위한 벼랑 끝 전술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해타산에 밝은 기업들(의 모임인 케스파)이 굳이 스타1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랬다곤 믿기 어렵네요. 스2라는 거대한 이익 창출 모델이 있는데 그럴 필요는 없었겠죠.

아마도 스1은 이미 빨아먹을 대로 빨아먹었으니 줄돈은 줘 버리고 현재처럼 스2 방송에 대한 중계권료를 케스파가 가져갈 수 있도록 블리자드-그레텍에 요구 했을 거 같습니다.

지금 상태에선 법정 싸움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케스파가 자신의 것도 아닌 권리를 포기하려하지 않은 이상은 말이죠. 아마도 스1 리그를 계속 강행하려 한다면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지리한 법정 공방이 이어질텐데 이 와중에 skt 를 위시한 대기업들은 언제 그랬냐는 듯 손 털고 빠져나간 다음에 다시 스2로 들어와서 지금과 같은 짓을 저지를 지 모르겠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생각한 바이지만 현재 여러분들이 사랑하시는 스1이라는 판을 엎는 건 아마도 케스파(를 위시한 대기업들)의 과욕 일 것 같습니다. 최소한 블리자드-그레텍이 선은 아니더라도 케스파가 악이라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Crusader[SKY]
10/10/28 12:45
수정 아이콘
지금은 프로리그 몰수패 건으로 또 신나게 욕 먹고 있더군요.
협성단부터 심판까지 싸그리 다 병맛인 것 같습니다.
정말이지 그냥 사라지는 것 외엔 대안이 없는 집단입니다.
빅토리고
10/10/28 13:26
수정 아이콘
협회는 진짜 답이 없는 집단인것 같습니다...... 아 진짜 열불나 죽겠네요. 스타2 이야기가 들어가있는걸 봐서는 스타2가 협상에서 논의됐다는건데..... 스타1이나 좀 제대로 하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jinsw0424
10/10/28 16:41
수정 아이콘
기사에 떴네요. "그래텍은 국내 사업자들과의 개별 협상을, e스포츠협회는 자신들이 한국 내 사업자들을 대표하는 협상창구로 역할을 하길 희망"
아직도 버릇을 못 고친 것 같군요. 정말 이보다 추할 순 없습니다. 어떻게 저런 생각이 나올 수가 있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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