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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7 22:43
채정원 해설은 와우 투기장 토너먼트 할때 맘에 쏙 들었습니다 흐흐
투기장 초보든 중수든 고수든 듣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는 해설이셨거든요 스타2에서 빛을 발하셔서 참 기분이 좋습니다^^
10/10/27 22:44
전 무엇보다 기존 스타중계진들보다 좋은점은 피드백이 빠르다는것입니다. 바로바로 인터넷 게시판 눈팅하면서 사과하는점등이 좋아보이구요. 그다음으로 스타중계진들도 초반에는 게임도 열심히 하셨지만 독보적인 위치가 되신뒤로는 게임을 한다는 모습보다는 정체되있어서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끔 못따라가는 점이 문제였었는데 스2중계진들은 기사도방에서 열심히 옵하시더라구요. 출시초기인만큼 전략이 날마다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런식으로 게임에 열심인 기본적인 모습을 잘하고 있는점이 정말 좋아요
10/10/27 22:47
애드립이 많고 빵터지는 사람이 입이 빠르고 발음이 정확하면 무서운 일이 벌어진다는 것을 채정원 해설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크크
10/10/27 22:40
스 1때부터 좋아했지만 좀 경기내용 짚는것이나 이런부분에서 문제가 많았던것 같은데 스2는 그런부분도 전혀없고 드립은 더재밌어지고 아주 좋더군요 크크크크크
10/10/27 22:48
이현주, 안준영, 채정원 이 세 사람은 불만이 없습니다. 약간 있다면 진영을 헷갈리는 모습이 가끔 보이는데 그 실수 빈도가 생각보다 높다는 것이니 이정도만 주의해주시길.
이주영 해설은 좀더 키우면 쓸만하겠고 박대만 해설은 많이 노력해야 하는데 특히 말을 더듬지 않아야 하는 것과 말을 과감하고 길게 이어나가는게 중요합니다. 할말만 하고 끊는 모습이 너무 많이 보이네요. 김동준, 이승원 해설까지 만약 곰TV가 흡수한다면 MBC게임은 애저녁에 셋이고 온게임넷에도 전혀 꿇리지 않는 진용이 갖춰지게 될겁니다.
10/10/27 22:43
채정원 해설 애드립도 장난 아니고.. 빠른 말에도 흘리지 않는 발음이 대단한 해설이죠.
일단 제가 스타2에서 빼어난 실력이 아니다보니 해설의 정확도는 명확한 판단이 어렵지만 시청자의 입장에서 상당히 재밌는 해설입니다. 안준영해설도 안정적인 멘트에 이어 '엔진소리 죽이는데' 이후로 애드립이 터지는 중이고.. 이주영 해설도 가능성이 있어보이더군요.. 짧은 기간에 저정도로 어색하지 않게 해설을 해내는 거 보면 적성에도 맞는 것 같아 보입니다. 다만 박대만 해설은 어투나 말의 속도 면에서 게임방송의 젊고 스피디한 느낌이 나지 않아보입니다. 혹시 누군가를 롤모델로 삼고자 한다면 임성춘해설(해설자로서의 능력보다 독특한 코드로 인기를 얻는 하지만 간간히 날카로운 해설)로 하지 않는 이상 좀 힘들어 보이더군요.
10/10/27 22:52
저 라인은 이미 스타2에서는 엄전김같은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엄청난 콤비죠.
그리고 영어해설 하시는 두분도 정말 잘한다고 생각합니다. 안준영 해설도 게임을 읽는 능력이 탁월하다고 생각되지만 정말 영어 해설자들의 게임 읽는 능력은 역시 선수출신들답게 정확합니다. 특히 영어해설분들은 옵저버도 같이 하시더라고요. 오늘같은 경우 임요환 선수가 첫 경기에서 몰래 우주공항 짖고 들어올릴때 우주공항을 12시쪽으로 조금 움직인다음에 다시 아래로 움직여서 기술실을 달았죠. 그 이유가 바로 12시 젤나가 감시탑에 탐사정이 있어서 그냥 들어올린후 옆으로 날려서 기술실을 달경우 탐사정의 시야에 들어오는데 임요환 선수는 그것까지 예측하고 우주공항을 위로 날린후 다시 아래로 살짝움직여서 기술실을 달았죠. 이런거 영어해설들이 자주 캐치해줍니다.
10/10/27 23:03
두 해설자 분들이 젊어서 그런지 더 속도감이 나더군요. 스타리그에서 해설이라 함은 단순히 경기를 읽는 것 이외의 부가적인 역할을 많이 요구하는데, 젊은 해설 둘이서 확실하게 스타일을 잡고 판을 앞질러 놓았으니 기성 스타1 해설진이 어떻게 적응해 올지 궁금하네요. 엄재경, 이승원 해설의 스토리텔링도 스타2 판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서 채정원해설 10여년만에 멋지게 자신의 역할을 맡은 것 같아서 굉장히 뿌듯(?)합니다.
10/10/27 23:04
채정원해설 굉장히 좋아합니다
유쾌한 해설이라는 말에 상당히 공감이 가네요 경기를 더욱 재미있게 해주기위한 요소도 분명 필요하고 그자리를 기대 이상으로 잘 해내주시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주옥같은 드립이 많지만 어장관리소녀캔디 떄 배잡고 때굴때굴 굴럿죠 그러나 이런류(?)의 포지션을잡은 해설분들은 자칫 경기의 흐름을 읽는부분이나 적황한 상황판단 경기의핵심포인트를 찝어주는 능력이 부족한 경우가 있는데 이런부분도 결코 뒤지지 않으니 더욱 좋은거 같습니다.
10/10/27 22:55
정말 너무 재밌게 보고있어요. 이현주 캐스터 그리고 두분의 해설 완전 완소입니다. 정확한 해설에 약간은 마이너틱하지만 인터넷 코드가 바로바로 드립처럼 섞여들어서 정말 해설만 듣고도 재미있구나 라고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다른 해설진이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빠른 피드백도 정말 좋구요. 그전에는 선수와 해설자들이 만들어 나갔다면 지금은 관객들도 같이 하나의 게임을 만들어가고 있는 느낌입니다. 즐거워요 게임보는 것 자체가 정말 유쾌합니다!
10/10/27 22:56
이현주, 안준영, 채정원 조합은 이미 엄전김, 막청승 같은 조합 만큼이나 완성되었다고 봅니다.
어쩌면 개그,게임실력,스토리메이킹 등 여러 요소의 밸런스를 따졌을때 어떻게 보면 가장 평균치가 높을거 같기도 하네요.
10/10/27 23:08
개인적으로 MC용준 제외하고 역대 스1,스2,워3 통틀어 최고의 해설진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설의 정확도,발음,애드립,개그,흥분...뭐 빠지는게 없네요
10/10/27 23:08
안준영해설은 스1방송 보시다가 아 내가해도 저거보다 잘하겠다 라고 그걸 직접 실행이 옮긴 후덜덜한 케이스죠. 클래식때부터 안준영해설 정말 좋게 보고있었습니다. 요즘 종종 생각날때 클래식 다시보고있는데 그때 했던 재밌는 애드립들을 스2에서도 그대로 써먹으시더라구요 크크크
10/10/27 23:15
저도 채정원해설 참 좋아합니다... 재미있어서요..
그리고 박대만해설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보다 정확하다고 느껴지니깐요.. 그래도 말 좀 더 많이 하시고.. 그러셨음 하는.. 소망이... 곰티비에 바라는게 있다면.. 이현주캐스터 말고도.. 다른 캐스터 분을 적극 활용해주셨으면 합니다. 캐스터님의 혹사가 너무 심한거 같아서...
10/10/27 23:29
이현주 , 안준영, 채정원 조합은 정말 물이 올랐습니다. 이현주캐스터야 예전부터 진행 너무너무 잘하셨고,
안준영씨, 채정원씨는 경기 흐름도 잘 잡아주면서, 재미까지 .. 스타2 해설진에 있어서 이보다 더 좋은 조합이 있을까 하는 정도네요. 다만, 박대만 해설은 좀 더 분발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유유
10/10/27 23:29
정말 처음엔 이조합이 너무 별로라고 생각되고,
이주영 해설이 섞여서 그나마 낫다고 생각했었죠.(저 뿐 아니라 시즌1때는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 많았어요) 근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제가 해설에 적응한건지 해설이 물이 오른건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재밌더군요. 지금은 완전 완소 수준으로 최고의 콤비 같습니다. 해설자체의 정확성도 나날이 높아졌고, 해설 이외의 애드립이라던가 하는 순발력이 굉장히 뛰어나죠. 채정원 해설은 특히 속사포 랩같은 속도에 정확한 발음이 장기죠. 무슨 아니운서 훈련받은 것도 아니고. 이현주 캐스터가 중심을 잡아줘서 더더욱 빛이 나죠. 완소 해설 조합인거 같습니다.
10/10/27 23:52
이현주캐스터의 최대장점은 깔끔한 진행과 더불어 완벽한 게임이해인데...
이 완벽한 게임의 이해 바탕에 프로게이머 이력이 있습니다^^ 온게임넷에서 딱 한번열리고 막을내린 롯데리아배 스타리그에서 이현주 캐스터가 4위를 기록합니다. 당시 4강상대는 해당시즌 우승자 김가을감독^^ 이현주캐스터의 종족은 저그였지요.. 그 후 이현주캐스터는 게이머생활을 그만두고 2001 KPGA투어에서부터 해설자로 나서게 됩니다. 아마 임요환선수가 우승한 2001 KPGA투어 1차리그 해설이었던 것으로 기억해요. (이현주-김철민-이승원) 결승전이 끝난 이후 2차리그였던가...3차리그였던가 캐스터로서 전직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여기까지 오게되죠. 그 어떤 캐스터보다도 경기를 읽는 눈이 정확한 캐스터... 그래서 더 좋습니다^^
10/10/27 23:55
위에 세분은 엔진소리 드립부터 해설을 잘해줘서 듣기 좋은데...
선수때는 뚝심있는 한방으로 좋아하던 박대만 해설의 발음이 거슬리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그래도 해설도 돈받고 하는 것일텐데 조금더 프로가 되어서 잘하는 해설이 되어주었으면 합니다.
10/10/28 00:05
현재 gsl해설캐스터분들은 모두 흠잡을때 없는 진행과 해설을 하고있다고 생각해요.. 저는 그래도 개인적으로 조진성캐스터도 굉장히 좋아하거든요.. 일단 준수한 외모에 좋은 목소리, 가끔씩은 어설플때도 있지만 그래도 깔끔한 진행, 그리고 게임에 이해도도 뛰어난것같구요, 가끔씩 두 해설과 만담하는 것도 재미있고, 아무튼 gsl일정이 워낙 빡빡하다보니 해설진은 그래도 번갈아가면서 하는데 캐스터는 이현주캐스터만 혼자 하느라 힘들것같은데 조진성캐스터도 투입했으면 좋겠습니다 ... 온겜넷이나 엠겜넷의 성승헌,박상현씨 같은 서브 캐스터로 손색이 없는 것같습니다. 조진성캐스터도 보고싶어요
10/10/28 00:11
혹시나 안좋은 평이 올라올까봐 걱정햇는데 기우 였네요
저는 좋더라구요 특히 오늘 여기서 다같이! 엔진소리 죽이는데~~~ 정말 죽이더라구요 크크크크
10/10/28 00:30
확실히 GSL 초창기떄만해도 재미 없었죠. 차라리 기사도 연승전 해설이 더 들을만했었습니다.
pgr 게시판에도 흥이나지 않는다라고 말씀드린적도 있는데.. 요즘은 확실히 재미있습니다. 만담은 기본이고, 경기내에서 흥분해야할 부분에서는 억양을 높이면서 시청자들에게끔 집중하도록 하는 해설!! GSL 해설진도 완전히 자리 잡은 모습입니다
10/10/28 00:59
현재 최고의 해설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보인 제가 보기에.. 게임에 대한 완벽한 이해, 자칫 지루해 질 수 있는 타이밍에 적절한 깨알 같은 드립(?) 만약 스타1 해설 하시는 분들이 스타2로 넘어 오신다면 지금 보다 몇배는 노력 하셔야 할 정도 입니다.. 최고예요 !!
10/10/28 01:09
솔직히 저는 이현주 캐스터때문에 프라임리그봤고 지금 스타2봅니다. 흐흐 ^^;;;
이현주캐스터가 농담, 만담하면서 해설진 분위기를 활기차게해서 요즘같은 좋은 해설이 나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옆에서 이현주캐스터가 농담하고 뭐 물어보고 장난치고 분위기 띄우니까.. 장동주, 정동주, 현재 GSL 해설진같은 재밌는 해설이 나오는거라고 생각해요. 이거는 방송중이 아니라 방송전후, 업무외 시간에도 필요한건데 이현주 캐스터가 그거는 참 잘하시는가봅니다. 더군다나 리그도 잘되지, 게임도 대박나지, 경기도 많지, 인터넷에서 소스들은 쏟아지는 요즘같은 때에 옆에서 현주느님같은 분이 계시는데 재밌을 수 밖에요 크크크 선수 포장과 스토리, 역사 만드는 그런거는 거의 없는게 아쉽지만.. 리그가 아직 초창기라서 그런거겠죠? 그러고보면 프라임리그는 경기도 별로 없는 초창기 때 그걸 다 해가면서 해설, 진행도 쩔었으니 진정 e스포츠 해설진 역사의 레전드네요. 아 그립네요 ㅠㅠ 프라임리그 너무 그리워요 ㅠㅠ 이현주캐스터, 요즘에 정말 재밌게 즐기면서 GSL진행하시는거 보면 레알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ㅠㅠ 워3때 고생을 너무 많이하셨어요 ㅠㅠ 이렇게 보상받으시는거겠죠, 정말 너무너무 다행입니다ㅠㅠ 재미는 이런데 해설의 깊이는 좀 깊어져야겠죠... 재미있는 것도 좋지만 김동준, 강민해설같은 냉철한 상황 판단과 정확히 요점을 짚어주는 것으로 두분해설에게 깜짝 놀라면 좋겠네요. 이승원 해설이나 엄재경해설같은 해박한 지식에서 나오는 비유와 포장도 필요하겠죠. 현재는 재밌긴 정말 재밌으니까 이런걸로 까이지 않을 뿐이죠. 이현주캐스터에게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전용준 캐스터처럼 많은 단어를 사용하는 훌륭한 어휘력이 동반되면 참 좋을 것 같아요.
10/10/28 01:27
이현주캐스터님은 너무좋아합니다~ 열정도있으시고 피드백도있으시고~
채정원해설은 진짜 곰TV 보물이라고 생각되네요 엠겜에 이승원본좌가있고 온겜에 김용준 본좌가있다면 곰티비엔 채정원해설이 있다! 항상 빠른피드백하는 모습이 팬들입장에선 너무좋습니다 디씨에서도 굉장히 긍정적인 평가들이구요. 하지만, 몇개월 아니 몇년이나.. 세월이 지나도 초심을 잃지 않으시길... 나중에 GSL 초기엔 피드백도 빠르고 날로 발전하는 모습이 보였는데 요샌영 신통치않다 라는 글이 안나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10/10/28 06:00
이현주 캐스터 정말 잘 하시죠.
저도 10년넘게 본 게임방송에서 최고의 해설 조합을 꼽으라면, 장동주 조합을 꼽습니다. 정말 대단했었죠. 세명 모두 게임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이해도, 그리고 부담없는 발성과 화술, 뭐하나 빠질 거 없는 정말 대단한 조합이었다고 봅니다. 이현주캐스터는 사실 워3방송이전엔 여성캐스터(해설자)에 대한 무의식적인 반감과 더불어서 믿음이 가지 않았는데, 워3방송 이후론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게 되더라구요.
10/10/28 06:20
자그마한 의문점 한가지는...외국 해설자들은 헤드셋으로 방송을 하는데..
왜 국내해설들은 불편하게 마이크를 들고 있을까요..덕분에 턱술실 드립등이 나오긴 했지만..아직도 가끔 소리가 들렸다 안들렸다 하고..너무 힘들어보여요.. 헤드셋이 정 아니라면 지상파 방송처럼 옷에다 다는 마이크도 있고..여러방법이 있을텐데 말이죠..설마 비용문제..는 아니겠죠..
10/10/28 11:29
중계 내용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스튜디오에서 관객분들의 배려를 위해 노력을 하시고,
한명 한명 관객들에게 다가가려고 하시는 모습은 정말 보기가 좋습니다. 스튜디오에 문제점을 지적하는 한 관객의 의견을 듣고 건의를 해 보겠다고도 하시고 지난번에는 대기실에 있던 커피까지 꺼내주시면서 관객들에게 커피 드시라고 권유도... 그리고 스튜디오 앞에는 선수분들 뿐만 아니라 중계진 분들과 기념 사진도 찍어서 그 사진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현주 캐스터와 한장 사진 찍긴 했습니다만... 오프라인에서 관객을 위한 배려를 많이 해 주시는 모습은 정말 보기 좋습니다.
10/10/28 13:05
이주영해설은 문장끝마다 일부러 억양을 올려 억지로 강조하는듯한 발음은 별로더라구요.. 너무 작위적인모습이나서. 자연스러운 해설로 캐릭터를 구축하길바랍니다.
10/10/28 16:37
언젠가부터 엄.전.김 이라는 중계가 표준이 되어.. 어떠한 해설을 들을때마다 엄.전.김을 기준으로 놓고서 들었고
그 기준에 맞춰서 평가를 했왔습니다. 그럴때면 언제나 역시 스타 중계는 엄.전.김이 아니면 안되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스타 중계는 두말 할것도 없었고 다른 게임 중계역시 마찬가지 였습니다. 하지만 은연중에 자리 잡은 이런 마음도 어느새 이현주.채정원.안준영 해설이 깨고 있더군요. 현주 누님 격하게 아끼고.. 사랑합니다. 정말 스타2 중계는 최고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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