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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4 02:12
와우 3:3 대진 라인업을 보니까
술사랑 전사는 거의 전멸이더군요... 원래 전사 냥꾼유져였는지라..최근에 며칠 불타올라서 전사좀 했는데 엄청쌔서 깜짝놀랬는데 말이죠
10/10/24 02:41
빠르게 앞마당 가지고 가는 SEN. 따이 이 선수는 1병영 후 벙커링 시전하다가 저글링에 막힙니다. 1군수공장, 1우주공항 가는 따이 이. 앞마당까지.
10/10/24 02:47
밴시로 일꾼 5기정도 잡아주고, 바이킹으로 대군주 2기 정도 잡아줍니다. 또 다시 바퀴로 잡아주는 센스. 의료선 11시 드랍 합니다만 실패.
10/10/24 02:56
젤나가 동굴에서 2차전. 따이 이 선수는 1시, SEN 선수는 7시 입니다. SEN 선수 앞마당 가지고 가고... 2병영 따이 이 진영에 가스러쉬 합니다.
10/10/24 02:59
따이 이 선수는 앞마당 한 SEN 선수 확인하고 5병영으로 확 질러줍니다. 본진 정찰 사신으로 해 주고 해병과 불곰 위주로 뽑아줍니다.
10/10/24 03:02
2일차 스타2 경기 방송해주는거 Loner선수와 Sen 선수 경기가 처음인가요?? 자다가 일어났는데 정민수선수 경기 혹시 제가 놓친건가요;;
10/10/24 02:53
테저전에 저런 타이밍이 원래 존재했던가요.....
sen 이분이 방심한건지 따이가 잘 찌른건지.. 다소 의외의 타이밍에 경기가 끝나버렸네요. 테저전 개인적으로 상당히 루즈하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정말 다이나믹했습니다.
10/10/24 03:05
GSL분위기하고는 다르네요. 센 선수가 상당한 저그 고수로 알려져 있고 최근 저그가 대테란전 전적도 좋고해서 저그가 이길것으로 봤는데(론너 선수의 경기력이 GSL때 보니까 그다지 쎄보이지 않아서...) 결과는 테란의 압승이네요.
10/10/24 04:00
젤나가 동굴에서 치러진 1차전. 무난하게 4차관 빠른 앞마당 멀티로 상대 따이 이 선수보다 병력을 압도하며 정민수 선수가 1승을 가지고 갑니다.
10/10/24 04:16
병력을 탐사정으로 체크 했음에도 왜 들어갔을까요.. 뚫기 어려워보였었는데.. 5시멀티도 있었고 불리한건 아니였는데.. 그 교전 한방에 쑤욱 밀리네요
10/10/24 04:37
이 와중에 워크래프트3 토너먼트에서는 Remind 선수와 Moon 선수가 승승장구하다가
승자조 결승에서 만났고 김성식 선수가 결승진출했네요. 패자조 결승은 장재호 vs Infi 입니다.
10/10/24 05:11
MakaPrime 곽한얼 선수는 White-Ra 선수에게 패자조 3라운드에서 패배해 탈락 합니다.
현재 패자조 4라운드인 White-Ra [P] 와 mTwDIMAGA [Z] 간의 경기가 진행중 입니다.
10/10/24 05:18
포모스 기사에 따르면 인피 선수가 장재호 선수를 2:0으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고 하는군요.
이렇게 된 이상 김성식 선수가 우승했으면 좋겠네요.
10/10/24 06:08
결승은 Remind(NE) VS Infi(HM). 휴먼유저라 Infi가 108타워로 1경기를 이기고 분노의 킹성식이 2,3경기 관광때리는 시나리오 기대해봅니다.
10/10/24 06:13
워든 5레벨 위자드 노려봤으나 인피가 브레스오브파이어로 경험치 스틸을 막고 워든 포탈. 인피 12시 워 건설되는 걸 몹을 끌어서 방해하려 해보지만 워든이 근처에서 바로 와서 처리. 인피 7시 멀티까지 무난히 사냥
10/10/24 06:26
김성식도 12시 워사냥으로 깔끔하게 잡고 3레벨, 그리고 인피 앞마당으로 달려가 프로텍터 짓기 시작합니다. 본진에서 밀리샤 끌어내서 저지하는 인피. 인피 오거 멀러까지 사면서 어떻게든 막아내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10/10/24 06:28
그 프로텍터 파괴하려 달려드는 인피 무난히 프로텍터 파괴되구요. 김성식의 다음 카드는 뭔지... 옵저버가 맘에 안드네요. 인피의 팬더 4레벨 찍습니다. 인피 플레이 좋네요 괜히 장재호가 2:0으로 진게 아닙니다. 어 그런데 인피의 팬더와 김성식의 워든이 같이 잡혀버립니다. 김성식 GG. 1:0으로 인피가 앞서갑니다.
10/10/24 06:29
06 BWI 워3 토너먼트에서 천정희 선수가 패자조로 올라와서 당대 최강이던 그루비를 상대로 결승에서
다전제 2번을 모두 혈전을 펼치면서 꺾어냈던 기억이 나네요. 김성식 선수도 분발해서 역전 갔으면 좋겠습니다!
10/10/24 06:37
가드타워가 완성되고 안쪽 프로텍터가 파괴되며 궁지에 몰리지 않나했지만 김성식 선수 침착하게 타워링 방어하고 GG를 받아냅니다. 1:1
10/10/24 06:35
인피도 나휴전이 전혀 언밸같지 않아보이게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있는데, 이 경기의 결과는 어떻게 될지. 김성식 집앞의 거북이 세마리 워와 함께 잡습니다.
10/10/24 06:37
다시한번 워든 본진으로 들어와 아크메이지에게 쉐도우 스트라이크. 아크메이지 워든 둘다 반피입니다. 워든 빠지다가 다시 집앞거북이 사냥할때 찌르러 들어옵니다. 쉐도우 스트라이크로 1렙거북이 스틸하는 워든, 그리고 스부와 더스트 사오는 인피
10/10/24 06:38
워든 결국 스틸과 상대유닛 하나 잡아내며 2렙 찍고 후퇴합니다. 인피 재생스크롤 찢고 옆지역 앞마당으로 움직이지만 막아주는 킹성식의 헌트리스.
10/10/24 06:40
인피 본진에서 원생텀 올라갑니다. 그러면서 김성식 투로어 지어지기전타이밍에찌르고들어가는 인피. 로어 하나는 너무 밖에 있습니다. 이거 하나는 취소하겠네요.
10/10/24 06:41
김성식 바로 다시 지은 로어 취소당하면서 로어 하나만 완성됩니다. 참 중국휴먼이란.....;; 집요합니다. 팬더 뒤뚱대면서 도망가는 인피의풋맨을 막아주지만.. 아 아이보리 타워 세개 사고 달려온 마킹이 볼트한방 던지고 후퇴. 인피 자기 본진 앞까지 도망옵니다. 밀리샤와 함께 교전하는인피!
10/10/24 06:42
인피의 밀리샤 컨트롤 좋네요. 워든은 보존태워보내고 팬더 엠신으로 잡아냅니다. 오늘 인피 1경기부터 플레이가 정말 좋네요. 컨디션 굉장히 좋아요.
10/10/24 06:43
인피 무난히 자기 앞마당 거북이 삼형제 잡아내고 나온 아이템은 무적포션. 와 어떻게 저렇게 멀티를 유연하게 가져갈수 있는지 중국휴먼은 볼때마다 감탄입니다.
10/10/24 06:53
가드타워 하나는 파괴하고 나머지 하나까지 기어이파괴해내는 킹성식. 워든 위험했으나 팬더의 보존. 그러나 또팬더엠신당하는데 풋맨잡아내고빠져나오는킹성식! 컨트롤싸움 대박입니다.
10/10/24 06:54
김성식 선수 멀티 사냥하는 도중에 가드타워 두 개가 완성됐네요. 인피도 잠시 사냥하러 나간 사이인데 과연 멀티를 저지할 수 있을지.
10/10/24 06:57
인피가 멀티시도할때 김성식은 팬더 3레벨을 만듭니다. 인피 앞마당으로 찔러오는 김성식. 불 피전트에게 제대로 들어갑니다. 교전 시작. 인피 영웅 둘다 위험합니다. 결국 아크메이지 잡히고 인피 gg. 김성식 2:1로 승리합니다.
10/10/24 06:58
언데드가 다 사라졌으니 김성식선수 최근 정말 날아다니네요. 예전에도 최정상급 선수였으나 언데드전이 문제였는데 6대언데드고 뭐고 다 사라져버리니 김성식 후덜... 김성식 중계석에 끌려와서 인터뷰 합니다.
인피도 좋은 경기 보여줬습니다.
10/10/24 06:59
올해는 확실히 리마인드가 워3 최강자로 떠오르네요...
장회장님과 다른 리마인드 선수의 유창한 영어 실력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리마인드 선수는 상당히 영어 잘 합니다...^^
10/10/24 06:58
원래 리마인드 선수가 잘해왔죠...
인지도가 조금 떨어지고 단기포스가 문이나 린에 비해 조금 아쉬웠는데... 해외대회는 많이 쓸어왔죠...^^ 문-소주-리마인드는 그냥 나엘의 진리죠...
10/10/24 08:51
두 선수 앞마당 간 상황에서 추적자, 파수기, 거신, 추적자가 따이 이 선수의 해병 불곰 의료선 조합이 붙습니다. 한방 병력에 무난히 밀어주는 상황.
10/10/24 08:45
지니어스 선수 정말 잘하네요. 확실히 거신+고위기사 둘다 갖춰지니까 테란이 하기 힘든건 사실인데 loner선수도 굉장히 잘합니다. 막상막하.
10/10/24 08:55
일단 정민수 선수의 병력이 패배한듯 한데, 빼주고 다시 테란 병력과 붙어줍니다. 고위기사의 사이오닉 폭풍까지 동원. 중앙 멀티를 공략합니다.
10/10/24 08:57
은폐 밴시가 등장 했으나 못보는 정민수 선수. 테란 병력도 전진 하다가 교전. 그러다가 따이 이 선수가 나와봅니다만 쉽지 않습니다.
10/10/24 08:58
양 선수 멀티 갯수는 정민수 선수가 꿀레랄 멀티를 하나 더 먹은 상황. 유닛도 얼추 비슷한 상황에서 교전. 몰아부치는 정민수 선수의 병력. 멀티 파괴.
10/10/24 08:59
꿀멀티를 치러 불곰 8마리정도가 빠져나온 것을 보자마자 바로 달려서 천지스톰을 보여주며 1경기를 잡아냅니다!
행성요새를 수리하러 온 scv에 스톰, 반대편도 스톰, 구석으로 피한 병력에도 스톰... 우왕굿. 전투도 진짜 멋있었고 관객들 호응도 높네요.
10/10/24 09:04
2차전 시작 됩니다. 젤나가 동굴에서 따이 이 선수는 7시. 정민수 선수는 1시 입니다. 앞마당 가지고 가며 4차관의 정민수 선수. 1/1/1 체제의 따이 이.
10/10/24 08:59
베타 커뮤니티 대회 때 잉카 송준혁 선수가 차원분광기를 이용한 불멸자 활용으로
111 병력의 후방에 있던 공성전차 잡아내는걸 보고 놀랐던 기억이 나네요..
10/10/24 09:09
벙커 탱크 조이기 나름 단단하게 한다고 한 것 같은데 분광기 불멸자 2기를 동반해서 무슨 길거리 껌딱지 떼어내듯이 밀어버리네요 ;
지니어스 선수 강력합니다.
10/10/24 09:03
정민수 선수 거신 사업도 거의 끝나가고 점점 병력이 튼튼해지는 느낌인데요.
따이 이 선수가 웅크리고 있어서 들어가지는 않지만 야전으로 붙으면 어떻게 될지.
10/10/24 09:06
정민수 선수 첫 공격에선 물러났지만 중앙 꿀멀티 연결체를 타격하러 나온 따이 이 선수의 병력 다시 밀어내네요.
불멸자를 추가하고 사폭 업그레이드까지 하고 있는 정민수 선수.
10/10/24 09:09
따이 이와 정민수 선수 서로 추가 멀티를 하나씩 가져가고 있습니다.
궤도사령부가 완성되어 있던 따이 이가 자원활성화는 더 빠를 듯.
10/10/24 09:10
따이 이 선수가 전술핵을 개발하는 것을 집중하는 가운데 중앙에서 또 다시 교전.
다시 테란병력을 모두 잡아내나 싶었더니 바이킹이 나타나서 거신을 공격합니다. 추가되는 추적자로 바이킹을 밀어내는 정민수 선수.
10/10/24 09:16
따이 이 선수 5시 멀티를 가져가고 있지만 이동경로가 정민수 선수의 주력병력에 의해 차단된 가운데
앞선 광전사 투입과 고위기사 등으로 지속적으로 따이 이의 멀티를 견제하는 정민수 선수.
10/10/24 09:17
결국 최후의 교전에서 승리를 거둔 정민수 선수가 gg를 받아냅니다.
다만 정민수 선수가 패자조에서 올라와서 bo3을 한 번 더 이겨야 하는 것 같네요.
10/10/24 09:45
잠깐 신경 좀 못쓰고 있던 새 두번째 다전제 1경기가 벌써 끝났나보네요.
정민수 선수가 1:0으로 리드하고 있는 가운데 금속도시에서 2경기 중입니다.
10/10/24 09:47
3병영에 군수공장을 가는 따이 이 선수. 전투자극제 연구도 끝난 가운데 화염차와 해병 생산 중. 우주공항도 건설합니다.
정민수 선수는 앞마당 연결체 이후 로봇지원 공학소까지 건설하고 있는데 해병과 불곰이 정민수 선수 진영으로 진출합니다.
10/10/24 09:49
하지만 정민수 선수 탐사정을 던져가면서 따이 이 선수의 병력 많이 잡아내고 연결체 지킵니다. 거신도 생산 중.
따이 이 선수는 앞마당 사령부를 따라가면서 의료선 한 대로 견제를 시도합니다.
10/10/24 09:55
와 진짜 정민수선수 컨트롤 엄청나네요... 아까 본진에서 살린 파수기가 앞마당 멀티 교전에서 승리를 가능케 해준 거라고 볼 수도 있는데요.
10/10/24 10:01
정민수 선수 강력한 지상군으로 따이 이 선수를 밀어 붙여 gg를 받아내네요. 이로써 2:1, 2:0으로 정민수 선수 승리하고 우승!
정민수 선수 참 잘하네요. GSL 2에서도 GSL 1에 비해 좀 더 좋은 성적을 기대해봐도 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오늘 김성식, 정민수 선수가 각각 중국의 휴먼과 테란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네요. 헣헣.
10/10/24 10:06
* 정민수 [P] 선수 우승자 인터뷰
블리즈컨에서 1위를 했는데, 소감이 어떤가? - 날아갈 것 같다. 이번 대회를 위해 연습을 어떻게 했는가? - 레더 게임을 했고, 아는 친분 있는 선수들과 많이 했다. 이번 대회가 많이 힘들지 않았는가? - 많이 힘들긴 했는데, 우승은 충분히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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