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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1 10:58
그루비, 스카이는 두번씩이나 우승했다는게.. 덜덜
스카이는 0506포스 대단했겠네요 야언은.. 해피가 정말 고마워질 정도고;; 확실히 역대 우승자 목록을 보니 한이 맺혔을만한 금메달이었던거 같습니다 앞으로의 워3..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저 또한 한국 선수들의 더 많은 선전을 기대하게 되네요
10/10/21 11:37
한때 온겜, 엠겜의 양대리그와 팀리그, 클랜팀배틀 등 다양한 리그를 개최했지만 점차 상황이 어려워지는 가운데
아직도 팬들 사이에 회자되는 많은 명경기를 낳으며 워3팬들의 희망을 이어주었던 프라임리그. 이것들이 모두 한낱 꿈처럼 사라진 뒤에도 수많은 개인방송, 작은리그 등을 보고 지키며 응원해온 팬분들이 대한민국 워3의 명맥을 이어왔기에 이런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때 밤낮 바꿔가면서 와tv로 iccup, W3CL을 봐왔던 기억이 나서, 감회가 새롭네요.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올해 E-스포츠 계의 주목할만한 순간 중 하나가 아닐까 싶습니다..
10/10/21 12:26
영상으로 저 두분의 모습을 보니 저도 울컥하네요...
워크래프트3 선수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리마인드 선수인데, 다시 한 번 우승을 차지한 만두선수에게 감사합니다.
10/10/21 12:35
굴비가 우리나라선수들만 털고 금메달먹어서 그래서 더한이맺혔죠.....
그것도 스코어가 둘다 승패패역전패였으니...... 김성식선수도 2경기지는순간 그 전철을 밟게될것같아 불안했는데 3경기에서 극적으로 이기고 해설진들의 오열 ㅠㅠ
10/10/21 12:36
웃고 있었는데 참 기분좋게 눈물이 나네요. 다시 봐도 아무리봐도 정말 감동 그자체입니다;
닥말님의 "연기대상은 따놨다." 라는 발언이 정말 기분좋게 들릴정도로 기분좋은 영상이네요 눈물은 나지만;;;
10/10/23 01:46
아 정말......한을 푼다는 게 이럴 때 쓰는 말이었군요......
감사합니다. 김성식 선수, 정소림 캐스터, 오성균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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