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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16 18:41:02
Name 바람풍선
Subject 곰tv가 가진 인터넷 방송의 한계점
어제 곰티비가 저녁 12:30 ~ 01시 40분까지 곰tv가 서버가 다운되었습니다.
제일 중요한 결승자 발표순간에 TVing 서버가 다운이 되어 버려
시청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혹시라도 스타2 결승전에서 이런일이 생긴다면
mbc게임 정전록 일때보다도 더 큰 파장이 생길것입니다.

현장에서 게임은 계속해나가고 있는데
인터넷으로만 중계방송하는 곰tv는 서버가 다운되었으니
현장에서 직관하는 사람들을 제외하곤 볼수 있는 방법이 없는거죠.

다른 공중파와 중계방송을 같이 할 생각이 없다면
이런일이 안일어 나도록
대책을 세워야 할텐데 인터넷이란것이
생각외의 상황도 생기기 때문에 이런일이 안생기란 법은 없습니다.

곰tv보다 훨씬 큰 인터넷 업체도 디도스 공격으로
사이트가 느려지고 하는일이 종종 있으니까요.

곰tv가 가진 인터넷 방송의 한계점도 생각해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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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BB
10/10/16 18:34
수정 아이콘
그것 때문에 케스파 및 방송국에 대해서 강경하게 나가지 않고 최대한 협상하려고 한 듯 하네요. 스타 2 하나를 위해서 방송국 하나를 따로 세울 정도의 능력은 없으니까요.
뭐 GSL 방송을 온게임넷에서 막은 건 케스파지만...
kimbilly
10/10/16 18:46
수정 아이콘
원인은 슈퍼스타k2 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몰렸기 때문인것 같은데
-> 그런데 TVing 영상 재생을 제외한 다른 페이지는 다 떴습니다.
-> 현재 이에 대한 해명글(공지글)도 없는 상황에서 단정 지으려 하시네요.

그리고 지금까지 수많은 스타2 리그를 진행 하면서 사용자 폭주에 대한 문제는 기술적으로 어느정도 해결 된 것으로 압니다.
TVing 와 곰TV 생방송 서비스는 별개의 서비스이고, 오히려 TVing 보다도 곰TV 생방송 송출하는 화질이 더 좋습니다.
하우스
10/10/16 18: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온게임넷과 협력하려는 모습을 취하고 있지요. 뭐 그리고 어제 사고가 GSL에서 일어난 사고도 아니고 요즘 시청퓰 폭발중인 슈스케에서 일어난 거기 때문에 GSL 방송할 땐 큰 문제는 없을거 같네요
10/10/16 18:48
수정 아이콘
물론 돌발상황이 있을 수 있기에, 서버확충과는 별개로
케이블 방송국을 확보해야 하겠죠.
로트리버
10/10/16 18:42
수정 아이콘
저번 1차시즌때도 온게임넷과 협력하려고 했다고 알고있습니다. 온게임넷 편성표에도 GSL이 있었구요.
모종의 이유로 막판에 중계가 불발된것 같습니다.
GSL 2차시즌에도 협의를 하고있단 이야기가 있으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10/10/16 18:5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난 시즌에도 온게임넷과 협력을 하려고 했었던 것이겠지요..

지금 팀 인비테이셔널로 서버 및 방송환경 테스트도 하고 있는 것이고요..


어떻게 해서든 확보는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0/10/16 20:34
수정 아이콘
GSL오픈시즌 2 케이블 방송사가 아직 미정인것 같은데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그런데 프로리그가 개막해서 온게임넷에서 GSL 오픈시즌 2 방송이 쉽지는 않을것 같습니다. 온게임넷 빅리그 시간이 다음주부터 7시30분으로 바뀌기 때문입니다. 엠비시게임은 차기MSL이 장담할수 없는 상황이라 온게임넷이 조만간 스타리그를 개막한다면 36강체제라 하루 6경기 이상 할 확률이 높은데 GSL오픈 시즌 2를 그래텍과 방송계약 한다고 해도 방송할 시간이 있을지는 미지수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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