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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16 01:58:11
Name 개념은?
Subject 정말 다음은 없는 건가요?
스타크래프트2:자유의날개, GSL 이라는 새로운 바람을 맞이했던 게임게시판의 관심이 다시 옛 것(?) 이었던 스타크래프트:부르드워, 프로리그로 돌아왔네요.

정말 누구보다도 기다려왔던 프로리그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송병구 선수도 볼 수 있을테고, 우주 최강 이영호선수의 말도 안되는 플레이, 지금은 잠시 2인자로 밀려났지만 다시 언제 이영호를 끌어내릴지 모르는 이제동, 그리고 얼마만에 이름을 불러보나요... 택신 김택용... 문득 생각난것인데.. 정말 게임게시판에서 김택용이라는 이름이 이렇게 낯설게 느껴질 수가....

하이트는 CJ 와 합병되었고, 이스트로는 해체되었지만 불행중 다행이도 전 선수가 골고루 타 팀에 이적하게 되어,
웅진 테란에는 박상우가 ...
KT 저그에는 김성대가...
T1 저그에는 한상봉

어쩌면 기존 팀들의 전통(이런건 전통이 아니라 인습이라고 하나요? 크크)을 지워버리는 나름 주목할만한 트레이드 시장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내일... 아니 오늘이네요.. KT Rolster vs SK Telecom T1의 광안리 리매치이자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그 얼마나 기다려왔던 경기였나요......

하지만 ..... 반갑습니다 ..... 하지만.... 반겨드릴수가 없네요.



이런 댓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한국인의 온정주의 짜증납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그런사람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가슴으로는 받아들일 수 없었습니다. 머리로는 지적재산권이 얼마나 중요한지 이해하고 있었지만, 가슴으로는 선수들이 먼저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께 한번 진심되게 묻고 싶었습니다.

정말 다음은 없는 건가요?


아마 협회를 지지하는 pgr 유저는 정말 몇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프로리그를 지지하는 분들의 대부분은 선수들을 지지하는 것이지 협회를 지지하는 것이 아닐테니까요. 물론 그 중에는 저조차도 이해할 수 없을 만큼 그레텍과 블리자드를 비난하시는 분들이 있기도합니다. 하지만 전 블리자드를 비난하는 사람이 아닌... 블리자드와 그레텍의 입장은 존중하지만, 정말 선수 그 자체를 걱정하여 프로리그를 지지하는 분들이 더 많을 것이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분들중 어떤분들은 용기있게 글을 작성해주시고 있습니다. '프로리그를 지지한다' 라고 말이죠.
하지만
프로리그를 보이콧하시는 분들의 이성적(?)인 논리에 의하면,
프로리그를 지지하시는 분들은 그저 감성(?)에 치우치는 세상을 모르는...
저작권의 '저'자도 지뿔도 모르는 사람들 뿐이며, 겉으로는 아니라고 하지만 철저하게 무시당해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감히 말씀드리면...... 프로리그 지지하시는 분들도 사실 다 알고 있습니다. 정말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 글을 올리는 순간 욕을 먹을 것이다, 지적재산권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알고 있다, 이대로 프로리그가 강행하면 스타1은 망하게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분들도 어쩔 수 없었던 것입니다. 이성이 중요한 것은 알지만, 머리로는 모든 것이 이해되지만, 감성이.. 가슴이 이끄는 곳은 그곳이 아니라는 것을요.....



혹자는 말합니다. 스타2 하면 되지 않느냐? 하지만 이건 프로리그를 반대하시는 분들도 모두 동의할 것이라 믿습니다. 이것은 결코 '자연스러운' 선수들 의지에 의한 '선택'이 될 수 없다는 것을 .....

그래서 진심으로 묻고 싶습니다. 아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다음은 없는 것일까요? ... 지적재산권의 이야기와 협회의 행동... 이제는 똑같은 이야기가 똑같이 반복될 뿐입니다. 누가봐도 승자와 패자가 정해져있는 지금 이 싸움에서 괜히 싸움구경 나갔다가 그 싸움을 구경하는 관중들 끼리 싸움이 붙는 우스운 상황만 연출 될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이제 그 이야기의 중심을 프로리그의 법적 문제가 아닌,
프로리그 법적 문제 이후의 선수들의 관한 이야기로 바꿀 수는 없을까 .... 라고 말이죠.



어쩌면 지금 프로리그를 지지했던 분들이 가장 서운한 것은, 정말 입에서 쌍욕이 나오는 케스파도 아니요,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는 그레텍도 아닌... 어제까지는 정말 선수들을 같이 좋아해주고 응원해줬던 "pgr 유저분" 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어제까지 분명 나와 같이 우리 선수들을 응원해주셨던 분들이지만, 오늘은 어제와는 너무 다르게 냉철해진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 여전히 '선수들을 걱정하기는 하지만' 이라는 전제는 붙지만 .... 정말 나와 같이 선수들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맞나 하는 의구심마져 드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제 싸움구경은 그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KO 가 나지 않았기에 심판의 판정을 기다리는 상황이지만, 그래도 승자가 누구이고 패자가 누구인지는 우리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패자의 패배에는 통쾌하되, 패자를 따르던.. 혹은 패자에 묶여 있을 수 밖에 없었던 수많은 선수들과 스태프들을 걱정해줬으면 합니다. 이제 패자는 우리가 조롱해주지 않아도 스스로 파멸의 길을 걸어갈 것이 불보듯 뻔하니까요.


저로써는 각종 법안들이 난무하고, 그레텍과 블리자드와의 관계, 협회내에서의 주도권 싸움, CJ 와 그레텍과의 관계 등.....
제 머리로는 도저히 정리가 되지 않는 복잡한 관계들을 명쾌하게 정리하고, 그에 관련한 짜임새 있는 논리로 상대의 의견에 대처하시는 현명하신 pgr 분들이 그저 대단하다고만 느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분들께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단순히 스타2로 넘어가라는 ... 저에게는 그저 책임성 없는 발언으로 들리는 이런 말이 아닌.... 정말 선수들이 다치지 않게.. 아니.. 완전히 다치지 않을 수는 없겠지만, 그 상처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그런 방법은 없는 것일까요?

단순히 암울한 현재와 미래가 아닌... 암울한 미래지만 거기서 다시 새롭게 피어날 수 있는 새로운 미래는 정말 없는 것일까요?




이 글이 또다른 파장을..
혹은 무관심 ....

어떤 결과를 가져 올지 감히 예측조차 못하는, 지금 이 상황에서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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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빠이
10/10/16 02:05
수정 아이콘
딴말 필요 있나요
너무 공감 합니다~
황사저그
10/10/16 01:58
수정 아이콘
모두 다음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프로리그를 반대한다고 스타1 망하라고 저주 시전하고 있는거 아닙니다. 여기가 어딘지 잊으셨나요? 피지알입니다.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인곳이라구요. 그런데 거기 있는 사람들이 스타1 망하는거 바라고 있겠습니까?

다만 지금의 프로리그로 나가면 지금 당장(며칠이 될지 몇달이 될지는 모르지만) 몇 경기를 볼 수 있겠지만, 앞으로 영원히 스타1 경기를 볼 수 없게될 것 이기에, 지재권 문제가 해결된 새로운 프로리그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지금 님과 생각이 다른 사람들을 협회까로 만들고 있는겁니다.

프로리그를 반대하는 사람들이 그저 고고한 학같은 사람이라, 불법은 용납못하니까 불법적인 스타1 리그 따위 망해도 눈하나 깜짝 안할 거라고 생각하고 계신다면 감히 다른 모든 분들을 대신해서, 아주 입에 담기 싫은 말이지만 한 말씀 드리죠.

오해하셨습니다.
Ace_Striker
10/10/16 02:05
수정 아이콘
다수의 의견을 잘못 받아들인 것이 아닐까 싶네요. 이 지재권 싸움에서 블리자드측에 찬성하는 분들 중 대부분은 스타1이 망하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단순하게 어차피 이길 수 없는 싸움이고, 리그가 오래 존속하여 자신이 좋아하는 선수의 경기를 오래 보고 싶기 때문에 불법리그가 합법적인 리그로 다시 태어나기를 바라는 것일 뿐입니다. 누가 말씀하셨었죠, 좋아하는 데 해결하려는 방법이 다를 뿐이라고요.
10/10/16 02:12
수정 아이콘
그 다음을 위하여 지금 리그를 잠시 멈추고 제대로 된 협상을 하라는게 대다수의 의견이 아닌가요 [m]
눈시BB
10/10/16 02:12
수정 아이콘
다음을 원하신다면 당연히 협회에 요구하셔야죠. 협회는 계속 밀어붙이기만 하고 있고 블리자드는 계속 참다가 그래텍과 협상했고 그래텍도 계속 봐 주다가 결국 프로리그는 시작될 상황에 처했습니다. 그래텍이 정말 스타 1을 없애려고 했다면 이때까지 그냥 말만 계속했을까요?
그들이 원하는 건 자기들의 권리이고 바라는 건 스타 1과 2의 공존입니다.
진정 스타 1을 없애려 하는 게 누굽니까?
대신 스타 2를 하라는 게 아닙니다. 제대로 된 스타 1을 보고 싶다는 거죠. 스타 2가 있어서 스타 1이 없어져야 된다면 없애지 않게 막아야 될 뿐입니다. 그런데 이게 스타 2 때문에 스타 1이 없어질 상황인가요?
스타 1이 공중분해 되면 거기서 잃는 수많은 팬들을 블리자드가 생각 안 해 봤을까요?
트윈스
10/10/16 02:14
수정 아이콘
서로 싸워서 명확한 해결방안이 나오는것도 아닌데 왜그렇게 서로를 물어뜯지 못해서 안달이신지들 .. 참 이해가 안됩니다.
그리고 상황을 이렇게까지 이끌고온 그사람들이 짜증나고 밉고 화나고 막;;그러네요.
스타를 마음편히 못보는날이 올줄이야 ..
개념은?
10/10/16 02:18
수정 아이콘
황사저그 님// Ace_Striker 님// ty 님// 눈시BB 님// 께 공통적으로.. 그리고 앞으로 글을 읽으신 분들께 추가적으로 붙이는 덧글입니다.

많은 분들이 스타1의 미래를 걱정해주고 있다는 사실은 지극히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결국 협회는 일을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최악의 시나리오로 일을 저질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가 하는 일은 협회가 결국 파멸의 길로 들어설 것이고, 프로리그의 미래는 불보듯 뻔한다는 것입니다.

여기까지는 저도 잘 알고 있고, 여기있는 모든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상황이 정말 최악의 경우로 가버렸다는 것도 말이죠.

하지만 전 그럼에도 되묻고 싶은 것입니다.
정말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른 길이 없는 것을까? 하는 말이죠. 물론 답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제 머리속에는 답이 없습니다. 그래서 ... 그래서 질문드리는 것입니다.

제 머리속에는 답이 없으니까요. 제 머리속에는 답이 없으니까 pgr 여려분들 중에는 답이 있으신 분들은 없으실까 해서.. 그래서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정 다음은 없는 것이냐고.. 그래서 여쭤보는 것입니다.
elecviva
10/10/16 02:11
수정 아이콘
PGR은 스타크래프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모인 곳입니다.
어떻게 즐기느냐의 방식은 있지만 대부분 애정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모인 곳이라고 봅니다.
분명 과열된 분위기는 있지만 방식의 차이이지 스타1 망해라! 협회 망해라!는 아니라고 봅니다.
답답한 상황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어떤 방식으로든 스타크래프트 1이 유지되길 바라는 마음일 겁니다.

이러한 분열을 일으킨 협회에 찾아가 귀싸대기라도 한대 때리고 싶은 밤입니다.
10/10/16 02:26
수정 아이콘
아니요 개념은 님.
저는 모를 거라 생각합니다.
------------------------------
하지만 제가 감히 말씀드리면...... 프로리그 지지하시는 분들도 사실 다 알고 있습니다. 정말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
라고 하셨지만...

'개념은'님 처럼 말씀만 하셔도... 보세요. 지금 댓글들 성향이 어떤가. 그래도 비교적 온건하지 않습니까.
생각이 달라도 공감할수 있고, 존중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분들이 제가 보기엔 더 많았습니다.
케스파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주장하지도 않는 걸 주장했다고 하지를 않나, 했던 말 아무리 해도 귀닫고 있으신 분들도 있고.
그나마 개념은님처럼 머리와 이성이 따로 작용하신다면 정말 다행이겠죠.

그러나 저는 그렇지 않으신 분들이 대부분인거 같았어요.

끝으로, 그외에는 글 잘 읽었습니다. 동의하지 않는 부분이 있다고 하여도, 반박을 할만큼 불편한 부분은 없네요.
이미 논쟁이야 아랫글들에서 지겹도록 했으니까. 심정적인 부분에 대해 충분히 존중합니다.
눈시BB
10/10/16 02:43
수정 아이콘
위에 쓰신 댓글의 댓글입니다.
글 쓰신 분의 심정은 저도 많이 공감합니다. 정말 방법이 없을까...
어떻게 보면 이렇게 과열되는 게 그만큼 스타 1에 대한 애정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계속 따지는 거죠. 협회가 이렇게 했으면, 협회가 그렇게 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이렇게 최악까지 오게 만들었을까... 그에 대한 분노인 거죠.
블리자드가 정말 스타 1이 망하길 기대했다고 하더라도 어쩔 수 없습니다. 그들의 요구는 정당하니까요. 굳이 그들이 개입할 필요가 없었는데 개입할 여건을 만들어 준 게 협회구요. 왜 이제야 개입했냐고 하면 정말 할 말 없죠. 개입은 그들이 하고 싶을 때 하는 거니까요.
그렇다고 블리자드가 스타 1 죽일려고 미친 듯이 몰아친 것도 아닌 상황. (오히려 그렇기에 블리자드가 뭔가 심한 요구를 했을 것이다는 말이 계속 나오는 거고, 블리자드 지지는 곧 스타 1 없애는 거다라는 주장이 나오는 거겠죠) 결국 다시 협회로 돌아가는 거죠. 협회는 왜 그랬을까 왜 그랬을까... 거기다 걔네들은 이 판 망하면 접고 들어가면 그만입니다. 그러니까 더 열불이 나는 거죠.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저도 신주영 - 이기석부터 봤고, iTV에서 할 때부터 봤으니까요.
블리자드와 그래텍을 몰아붙이는 쪽이 아닌 이상은 다 같은 심정일 겁니다. 절대 이 판을 죽이고 싶지 않은 거죠.
10/10/16 02:36
수정 아이콘
전 스타2가 성공하길 바라지만 곰티비 스튜디오안의 관중수보면 어쩌면 스타2가 한국에선 방송리그론 성장하지않을거 같다는 생각도 합니다.

그래도 임요환선수와 이윤열선수가 흥행을 이끌어주길 기대합니다..
lionheart
10/10/16 03:02
수정 아이콘
이대로 가다간 끝이 보이기때문에 파국을 막고자 하는생각이죠.
지금 이시점에서 블리자드나 그래텍이 협회에게 굽히겠습니까.
끝까지 가겠죠.
협회도 끝까지 갈테고
결국 법정싸움가서 협회가 이길거 같다고생각하시는 분은 아무도 없을겁니다.
법정가봐야안다고하겠지만
현실적으로 이사건은 양국간 문제로 비화할 확률이 높다고 봅니다.
최종적으로 리그 정지 가처분신청이 받아들여질경우 리그는 중단 될것이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 오겠죠.
협회로서도 블리자드와 협상하지 못할테고 블리자드도 협상자체를 거부할테고
파국밖에 없습니다.
모르죠.
cj가 그래텍인수해버리면 상황이 또 바뀔지도
파국으로 가기전에 잘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었는데 지금으로서는 끝이 보이는군요.
뭐 그렇다고 스타1을 보시는 분들에게 뭐라고할순없죠. 개인의 자유이니

단 협회 관계자들이 일반 팬인척 댓글다는건 욕하고싶네요.
애초에 깨끗하게 장사했으면 상황이 이렇게까지 되지도 않았을듯.
10/10/16 05:13
수정 아이콘
참 죄송한데요. 개념은님.
딱 읽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싶은 글이 생겨서 말이죠.
윗부분에 이필현님이 쓰신 글이 있습니다.
그분이 남기신 본문글과, 그것보다 이분의 댓글의 추이를 한번 봐주세요.

이분은 개념은님과도 생각의 차이가 너무 큰 거 같네요.
이를 보아도 알수 있듯이, 지금 논란이 그치지 않는 원인이, 소위 다수입장에게만 책임이 있는게 아닙니다.
폭군x천재
10/10/16 21:44
수정 아이콘
저도 님의견에 동의하죠
정말공감하는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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