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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3 20:06
이제 이런 불법 스타1리그 그만했으면좋겠습니다. 남은선수들도 스타2넘어와서 다시 정비했으면 좋겠어요~~
이영호.장윤철선수의 플레이를 계속 보고싶긴하지만... 이제 그만할때가 됐나봅니다. 팬들도 이제 케스파를 전부싫어하고 이제 해체해야죠. 팬들이 등돌린이후로는 이제 협회고 뭐고없는겁니다. 진짜 도둑놈심보도 아니고;; 그만합시다 그만해~
10/10/13 20:06
개막을 기다린 팬들이 많고 저도 그중 한명이고 애태웠을 선수들이나 관계자들 생각하면 안타깝지만
협회가 이딴식이라면 혼자라도 1인보이콧 하렵니다.
10/10/13 20:06
정당한 권리 행사를 한 그레텍을 지지합니다.
더이상 팬들과 선수들을 볼모로 비열한 짓을 하는 협회를 두고 볼수는 없죠.
10/10/13 20:14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두고 최후통보를 하는 건 서로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크크크크크크크... 국회의원을 유게로에 이어서 케스파도 유게로 보냅시다.
10/10/13 20:14
아래 제가 댓글로 올렸던건데, 기왕 새로운 글이 올라왔으니 여기도 올립니다.
협회, 스타 리그 '강행'…블리자드 저작권 무시?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5&gid=321647&cid=303948&iid=7632391&oid=092&aid=0001969672&ptype=011 이런 기사도 있죠. 근데 과연 강행하면 승리할거라 생각했을까요? 제말은 일단 법적 조치 다떼놓고 시청률이나 관중수를 말하는 겁니다. 어쨌든 열기만 하면 관중이 많이 올거라 낙관했냐는 말입니다. [수정] GSL은 월요일 개막이네요. 프로리그랑 개막 날짜가 다르네용. 토요일은 스타2 팀리그 결승전날. 당장 온겜이 GSL을 안틀고 프로리그를 중계는 해줄까 궁금... 만약 정말 강행한다면 제 생각은 이래요. 온겜은 GSL 중계방송. 엠겜은 프로리그 개막전 방송. 끝마무리 참 추하게 하네요. 그냥 조용히 물러나던가.... 결국은 지네들 손뺄테니 스타1 프로게이머들 몽땅 실업자 만들고 블리자드와 그래택이 스타1 망하게 한 장본인이라는 여론이 생기기를 "희망" 하시는군요. -------------------------------------- 하하하하하. 이젠 대놓고 까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고용준 기자도 이제 아예 노골적으로 합류했네요. 블리자드, 한국의 게임팬들이 봉일까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109&aid=0002144856&date=20101013&type=1&rankingSeq=3&rankingSectionId=105 기사 부분중 딱 한 개만 언급하자면, "신작 스타크래프트2는 비싼 가격에 개념없는 서비스로 게임팬들의 원성을 사는 중이며..." 크크크. 아마 저같이 패키지 정책 때문에 비난한 사람이나, 혹은 밸런스로 징징된 것 때문에 그런 모양인데... 그건 나같이 구입할 고객이 할말이지 당신이 할말은 아니죠. 푸하하하하하하하. 개념없는 서비스. 이거 뭔 인터넷 악플인줄 알았어요. 제 눈을 의심하게 만든 문구. 이게 기사에서 쓸 적절한 문장인가요? 하하하하.
10/10/13 20:17
협회는 진작에 차기 리그 일정 확정해 놓고 있다는건 여러 경로를 통해서 들은 얘기입니다만 지재권 협상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황에서 보도자료, 광고까지 하는건 협상 상대방에 대한 예의가 아니죠. 도저히 조건이 안맞아서 아예 협상 못하겠다면 차라리 모르겠습니다만. 저러면서 입으로는 예의 운운하고 끝까지 해결책을 찾는다고 말하는 건 대체 뭔가요. 케스파의 협상 능력이 이겁니까?
10/10/13 20:09
음..이거에 관해서 글을 썼는데 그냥 관련글 코멘트화 하겠습니다.
케스파가 고소되어서 법적 소송으로 이어지게 되었습니다. <a href=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5&gid=321647&cid=303948&iid=7636539&oid=031&aid=0000206990&ptype=011 target=_blank><a href=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5&gid=321647&cid=303948&iid=7636539&oid=031&aid=0000206990&ptype=011 target=_blank><a href=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5&gid=321647&cid=303948&iid=7636539&oid=031&aid=0000206990&ptype=011 target=_blank>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5&gid=321647&cid=303948&iid=7636539&oid=031&aid=0000206990&ptype=011 </a> </a> </a> 참고.(기사내용중 ★★★★★★★★★★★★ 케스파는 프로리그 독단적으로 그냥 열어버리고 나중에 협상 계속하자는 식이네요^^ 대단하네요 ★★★★★★★★★★★★ 그레텍,블리자드측은 당연히 혐오감을 느끼고있고요) 그런데 궁금한게 일단 여론은 그레텍이나 케스파나 둘다 안좋다 라는 식이기도하지만 케스파 이번기회에 망했으면 좋겠다는 의견도있는데요 케스파가 이번 법적 소송싸움에서 지게된다면 케스파만 망하고 끝나게될까요? e스포츠, e스포츠관계자, 게임구단, 프로게이머들 모두 백수가 되는거 아닙니까? 프로게이머들이 왜백수되요 스타크래프트2하면되지요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이 꽤많은데 상위권 입상해서 상금받는사람들말고 스타크래프트2로 돈버는사람이 몇명있나요; 그나마 스타1할때는 후원을 받는 게임구단 소속이어서 게임하면서 돈 얼마라도 받는거죠 이번 사태가 법적분쟁으로 번진다면 케스파가 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봤을땐 통쾌하긴하지만 죄없는 게임단, 프로게이머,그들을 보고싶어하는 e스포츠팬들이 뭔죄입니까.. 아놔 이놈의 케스파들-_- 증말 답답하네요 p.s 순순히 저작권료는 냈으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았을텐데..
10/10/13 20:18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두고 최후통보를 하는 건 서로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라니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자기들은 법을 무시해놓고선 상대방에게 예의를 요구하다니 이건뭐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0/10/13 20:22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두고 최후통보를 하는 건 서로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그럼 협상중에 개막 강행하는건 서로에 대한 예의인가요? 지금 누가 할 소리를 하고있는건지..... 뻔뻔도 정도가 있지
10/10/13 20:16
아마도 이런식이 본래 대한민국 상층부에 있는 분들의 일처리 방식일거라고 생각하면 딱히 놀랍지는 않는데 그것도 좀 상대와 장소를 봐가면서 해야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네요. 이게 그렇게 대놓고 할 그런 스타일의 일처리는 아니지 않나. 쿨럭..
10/10/13 20:25
내일 미디어데이 행사를 진행 합니다.
미디어데이 & 팬 초청 행사 1부에서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시즌 안내와 개막 주 대진 발표, 프로리그 참가 팀 감독과 대표선수들의 각오 & 출사표 발표와 미디어 인터뷰가 진행된다. 2부에서는 미디어데이에 참여한 프로게이머들과 함께할 수 있는 통합 팬 미팅이 진행되며, 팬들은 자유로운 질문과 사진촬영 및 선수 사인 받기 등 행사 참여가 가능하다. 라고 하는데, 내일 미디어데이에서 미디어들이나 팬들이 '지재권' 관련해서 안 물어볼거라고 생각하는건가요? 경기 도중에 팬들이 '지재권' 관련해서 피켓 들고 그게 방송을 타면요? ...정말 답답합니다...
10/10/13 20:21
케스파야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라는 생각에 저런 막가는 짓을 하는데 제가 궁금한건 스폰서네요.
스폰서의 목적이 리그의 흥행을 통한 광고효과인데 지금 이건 되려 이미지 실추 아닌가요? 불법적인 리그에 스폰서를 해준다. 라는 딱지가 붙게 될듯한데 신한은행의 속내가 궁금하네요.
10/10/13 20:21
유료화 했던 와우 프리섭에
블리자드가 때렸던 소송금액이 얼마였죠? 어마어마했다고 들었는데.. 케스파도 한번 된통당해야하나.. 케스파 붕괴되고 다른 협회로 스1은 유지되었으면 합니다. ㅠㅠ
10/10/13 20:34
스타2를 즐기고 있고 스타2방송을 재미있게 보고 있지만...
스타1에서 선수들의 경기도 계속 보고 싶었는데... 협회때문에 그냥 스타1이 싫어지네요 ;;
10/10/13 20:27
사실 스폰서는 죄가 없죠. 협회가 문제지.
우리나라에서 개발된 게임이었으면 이정도쯤 했으면 개발사측에서 압력때문에 포기했어야겠지만.. 규모가 다르고 국제분쟁이 되는걸 왜 모르는지.. 안에서도 새는 바가지는 밖에서도 새나봅니다. 미국에서의 한국계 기업 이미지는 이 일로 많이 실추되겠네요.
10/10/13 20:35
악당 블리자드와 그래택의 억압에도 굴하지 않고 '팬들과 선수들을 위해' 마지막까지 노력하는 모습으로 어떻게든 팬심을 등에 업어 보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가증스럽군요;; 중계권 파동 때 팬들과 선수들을 뭣 취급했던 분들이 이제 와서 이러시면 안되죠. 법정에서도 '남이 이뤄 놓은 공로 갖고 돈 좀 벌어보려고 그랬습니다' 라고 외치고 쿨하게 퇴장해줬으면 좋겠습니다.
10/10/13 20:28
독서실에서 눈팅하다가 웃겨서 댓글 달아봅니다
정말 동네 개님이 말씀을 할 줄 아시고, 글도 8세 이상 지능을 가지고 계셨다면 이보다 더 협상을 잘하지 않았을까... 라는 잡생각이 듭니다. 케스파 정말 바이바이입니다. 다시는 김신x회장을 더불어 상태를 이지경까지 만들어놓은 협회관계자분들 다시는 넷상이라도 이름도 보기 싫어지네요. 정말 선수들이 불쌍합니다. 이런 무능력한 x들 믿고 기다린거 아닌가요... 지금이라도 계약상에 문제가 없다면 당장 스타2로 넘어가셨으면 좋겠네요..
10/10/13 20:33
이건뭐 손안에 사탕 놓기 싫어서 울며 불며 때쓰는 코찔찔이 꼬맹이같네요
달래도 안듣고 뭐라해도 안듣고 무조건 내사탕 지나다 누가 보고 물어보면 무조건 저사람이 나쁜사람 잉잉잉 내밥그릇 지키기 좀 쩌네요
10/10/13 20:38
팬들이 있으니 재판으로 갈경우 시간 좀 걸린다고 본다면 개막 이후 적어도 2달이후면 팬들이 리그가 계속 이어지길 바랄테니 여론도 있고 리그 중단은 안시키겠지 - 협회 생각 '그건 니 생각이고' 입니다
10/10/13 20:51
협회 너무 싫습니다. 자기네들이 뭐라고 팬들과 선수들과 해설분들등, 수많은 사람들의 열정이 있는 스타1을 이렇게 부숩니까....
우울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선수들과 해설분들 다 스타2로 넘어가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10/10/13 20:53
어떤면에선 대단하네요 케스파...
그동안의 정이 있어서 계속 스타1 보고싶었는데 역겨워서 스타2로 갈아타고 싶네요. 진심으로 케스파 망하길 바랍니다.
10/10/13 21:00
스타1은 정녕 이대로 끝인건가요. 너무 슬프고 안타깝네요.
물러날 때 박수는 못받을망정 안좋은 기억은 없어야할텐데 이제 최악의 상황에서 끝나버릴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10/10/13 21:00
케스파는 문제가 맞는데...
이런 극단적 전환이면... 아나. 스타1 남아있는 프로게이머들 불쌍해서 어떻하나요. 가령 리쌍의 억대 연봉은 그냥 휴지조각 계약 되는건가요? 그리고 스타1 게이머들이 스타2에 급속하게 유입되면 그건 그거대로 문제가 될것 같은데.. 분명한건 스타1 프로게임단이 "그대로" 스타2에서 게임단을 유지할지는 의문이니까요. 케스파랑 게임단이랑 완전 떼고 생각하고 싶은데, 문제는 케스파의 목적 자체가 이제는 스타1 멸망인 거 같아서요. 케스파의 구성원이 게임단이니 떼고 생각할수가 없네요. 우리만 욕만 먹고 물러설거 같아? 니네들이 그렇게 좋아하던 선수들 실업자 만들어주마. 이런 심보 같아요. 억측일까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10/10/13 21:09
공군 E-sports병 지원한 변두목 선수는 어떻게 되나요... 그리고 지금 공군 소속 선수들은요...
케스파... 블리자드와 그레텍만 적으로 만드는게 아닐텐데..
10/10/13 21:59
아 진짜 "개막을 불과 며칠 앞두고 최후통보를 하는 건 서로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이 드립은 역사에 두고두고 남을 명dog드립인듯 하네요. 헛웃음만 나와요 흐허허허. 미친 kespa
10/10/13 22:38
잘됐네요. 이것으로 케스파는 게임팬들의 주적임을 완! 벽! 입! 증! 했습니다.
책임의 99.9%를 짊어져야 할 입장에서 관계자들과 팬에게 사과해도 모자랄 판에 남 탓이나 하고 있네요. 이제 스타1에는 신경도 안쓸렵니다. 선수들만 불쌍하게 될 것 같네요. 더 늦기 전에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은 빨리 스타2로 전향하고 그렇지 않은 선수들은 제 갈 길 갔으면 좋겠습니다.
10/10/13 23:16
케스파 ;;
"이름을 말해선 안되는 그분"을 보는 것도 같네요 "팬들을 위해 강행한다, 지금 욕먹고 법정 공방까지 가도 좋다! 일단 팬들과 프로리그 개최라는 약속을 지켜야만 한다! 현재의 판단이 옳고 그르고는 역사가 판단해 줄 것이다!" 라고 생각하는 것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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