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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13 18:52:36
Name SKY92
Subject KT저그 김재춘,배병우 은퇴. 이스트로 드래프트 결과.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1120&db=issue&cate=&page=1&field=&kwrd=


예상대로 KT에서 김성대선수를 영입했네요.....


저그라인이 절실해서 그런지.....


근데 프로리그가 시작을해야할텐데요.


김재춘,배병우선수.... 결국 프로리그 우승한번 경험하고 은퇴하는군요.


하시는일 잘되시길.

드래프트 결과

▶ 1군
박상우(테) - 웅진
신재욱(프) - 웅진
신대근(저) - STX
김도우(테) - STX
유병준(프) - 삼성
김성대(저) - KT

▶ 연습생
임홍규(저) - SK텔레콤
김기훈(프) - MBC게임
주성욱(프) - 위메이드
노재상(저) - CJ
백동준(프) - 화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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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3 18:44
수정 아이콘
KT는 너무쎄진듯
10/10/13 18:45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 결과

▶ 1군
박상우(테) - 웅진
신재욱(프) - 웅진
신대근(저) - STX
김도우(테) - STX
유병준(프) - 삼성
김성대(저) - KT

▶ 연습생
임홍규(저) - SK텔레콤
김기훈(프) - MBC게임
주성욱(프) - 위메이드
노재상(저) - CJ
백동준(프) - 화승
10/10/13 18:45
수정 아이콘
지금 결과 나왔는데 웅진 대박인데요. 박상우 선수와 신재욱 선수 영입 했네요.
10/10/13 18:46
수정 아이콘
웅진은 빠져나간 선수들 자리에 두선수가 들어가면서 더 쎄진 느낌입니다.
STX는 선수층은 탄탄한데... 그걸 어떻게 쓰느냐에 달렸네요.
삼성은 또 토스라...
10/10/13 19:00
수정 아이콘
삼성은 플토가 또 나오네요. 플토군단 만드려고 그러나;;
Checkmate。
10/10/13 19:00
수정 아이콘
KT주력선수 : 이영호 - 박지수 - 우정호 - 김대엽 - 김성대
STX주력선수 : 김윤환 - 김구현 - 김도우 - 신대근 - 김윤중
웅진주력선수 : 김명운 - 김민철 - 윤용태 - 박상우 - 신재욱

영입을 짭짤하게 한팀들의 라인업은 보통이 아니네요...;; 차기리그가 기대되네요... '개막이 된다면'요...
푸른날개
10/10/13 18:57
수정 아이콘
아니 김성대선수는 과거 갓영호한테
"아오 왜케 잘해?"
라고 인정받았던 선수 아닙니까???
김재춘, 배병우 선수는 안타깝네요
BoSs_YiRuMa
10/10/13 18:58
수정 아이콘
제2의 이제동이라고 생각하던 김성대가 KT로 갔네요.
KT라인은 이제 허약한 옛날 라인이 하나도 없는 팀이 되었네요.
stx는 테란이 약했는데 그것도 김도우라는 주전 테란의 영입으로 해결이 되었고,
웅진은 테란 라인이 보강되면서 엄청 강해졌네요.
검은별
10/10/13 19:05
수정 아이콘
거침없는 김재춘...
개인리그까지 진출하면서 기대를 많이 받았던 배병우...
은퇴군요. 아쉽습니다.
10/10/13 19:07
수정 아이콘
위메는 저번 드래프트때도 아무도 안뽑았으면서 연습생 대체 왜 데려온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연습생들 간 팀을 보면 1군선수 안 데려온 팀들뿐인데 어쩌면 무조건 한명씩은 뽑아야 하는건가요
10/10/13 19:15
수정 아이콘
이스트로의 1군 주전선수가 6명뿐이었다는것도 놀랍네요;
합병전의 하이트는 몇명이었을까요..
kAminAri
10/10/13 19:26
수정 아이콘
본진 박살나는 대신 멀티를 3개 얻은 느낌이네요.
어느 멀티를 응원해야 되나...

개인적으로 이스트로 모기업이 팀 운영을 제대로 못했다고 생각하는 입장에서,
선수들에게는 그나마 잘된 일이라고 여겨집니다.
(포모스 기사에서의 "기존 연봉을 크게 상회하는 연봉을 받으며 영입되었으며"가 사실이라면 더욱 그렇지요)
새출발 잘해주세요. 무조건 응원합니다! (특히 1군선수 6명..)

물론 이 응원에는 대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GODFlash
10/10/13 19:33
수정 아이콘
드래프트 순서는 어떤 기준인가요~? 그냥 여건이 되는 팀은 주력선수를 뽑아 간건가요?
아류엔
10/10/13 19:30
수정 아이콘
기적적으로 개막이 된다면 전력차가 줄어서 굉장히 재밌겠네요
웅진도 KT도 뭐 라인업이... T1...STX도.. 김정우선수가 은퇴안했으면 하이트엔투스도..

그에비해 빠져나가기만하고 영입이 없는 화승 위메이드 삼성 엠히는...좀 약해보이네요.

다시 강조하지만 기적적으로 개막한다면 상위권싸움 재밌겠네요
도달자
10/10/13 19:57
수정 아이콘
배병우선수 은퇴인가요.. ㅠ 결국 메이저리그는 한번도 못올라가보고 이렇게끝나네요. 아쉽습니다.
웃어보아요
10/10/13 20:10
수정 아이콘
배병우선수 김재춘선수 모두 호감이었는데 이렇게 가네요.
특히 거침없이김재춘.. 잘할때의 김재춘 재밌게 봤었는데..

이제동은..ㅠ.ㅠ..
프로리그가 열려도 팀+감독 문제.. 안열려도 문제.....
이럴꺼면 FA때 너무너무 아쉽게 되네요. 이제동을 잡을 감독도 이젠 없는데..
이왕이면 sk kt 웅진 이런 강한팀으로 갔었으면..
러브투스카이~
10/10/13 20:22
수정 아이콘
웅진 은근히 전력 채워졌네요

개인적으로 박상우선수 하나가 정종현+김승현보다 더 강력한카드라도 생각하는데 거기다가 신재욱까지 들어왔으니
10/10/13 20:15
수정 아이콘
데일리e스포츠에 주전선수들 인터뷰내용이 나왔네요. 김성대 선수는 연봉이4천이군요. 서로에게 윈윈이라고 생각합니다
10/10/13 20:31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은 KT,SKT1,STX,웅진이 4강팀으로 예상 생각됩니다. KT는 부족한 저그라인에서 김성대 선수 영입을 했고 SKT1도 부족한 저그라인에서 한상봉 선수를 영입했고,STX는 신대근 선수를 영입해서 저그라인이 더 탄탄해졌고 김도우 선수를 영입하면서 진영수 선수이후 테란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기대주 김도우 선수를 영입하면서 선수 보강에 성공했고 그리고 제일 많이 바뀐 웅진은 한상봉 선수가 SK로 이적했지만 그동안 계속 약세였던 테란라인에서 박상우 선수를 영입하면서 세종족 밸런스를 맞쳤고 김승현 선수가 은퇴한 자리는 지난시즌 이스트로 프로토스 에이스였던 신재욱 선수를 영입하면서 매꾸어지게 되어 프로토스 라인이 강해졌습니다. 네팀 모두 종족별 밸런스가 다른팀에 비해 괜찮습니다. 그리고 변수라고 생각되는 팀은 하이트 엔투스라고 생각됩니다.
10/10/13 20:58
수정 아이콘
KT에 저그가 보강되고 STX와 웅진에 테란이 보강되었다니.

재밌겠는데요. 기대됩니다.
Han승연
10/10/13 22:00
수정 아이콘
성대야 환영한다~~
sHellfire
10/10/14 00:19
수정 아이콘
성대야 환영한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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