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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2 13:09
김정우 선수루머 진짜면 좋겠네요. 9월 28일날 어떤분이 신검 받으러 갔는데 조병세,신동원 선수랑 같이 김정우 선수 봤다고 하시는 글을 봤엇는데.. 김정우 선수 스2 에서도 잘됬으면 좋겠습니다.
10/10/12 13:20
루머는 루머일뿐이지만 본문내용들은 꽤나 신빙성이 높아보이네요... 다만 KT가 SKT와 같은 편이라는건 흠좀무네요... CJ가 크게보면 스타2자체에 대한 권리를 가지고 있다보니 적극적으로 나서줬으면 했는데 어찌될지 지켜봐야될듯 싶습니다.
(근데 1번에서 온게임넷 24강이 임요환선수를 올려보낼려고 했다는건 아니죠.. 스폰서측에서 주 2회방송을 요구했고 그에 맞춰 확대개편하려던 차에 임선수가 떨어져던걸뿐... 저걸 아직도 저렇게 아는 사람이 있네요...)
10/10/12 13:17
주변 아는 몇몇 관계자들한테서 들은 이야기하고 상당수 일치하는군요.
최소한 90% 이상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특히 제일 눈이 가는건 역시나 15번.. 주훈님 보고싶었어요!
10/10/12 13:17
스2가 생각보다 훨씬 방송용에 적합한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가 스1의 붕괴가 생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네요.
저는 그래도 1년 정도는 공존체제로 갈 줄 알았는데 말이죠...
10/10/12 13:19
엄옹의 트윗글의 최신글이 참 의미심장한거 같네요
온겜측에서는 마지노선을 정하고 움직이는거 같습니다. 카트리그 화요일 배치도 그렇고 스타리그도 그렇고
10/10/12 13:29
꽤나 신빙성이 있어보이는 글 같군요.
3번을 살펴보면 앞으로의 스1이 어떻게 될건지 대충 짐작이 가긴 합니다. 1번, 15번 환영입니다!!!!!!
10/10/12 13:22
팬들에게 최소한의 정보도 보도되지 않는 상황에서, 루머가 떠돈다는 것은 당연한 수순이죠.
엠겜 뷰티 채널 전환설도 돌던데, 어디에서 퍼진지 모르겠네요..
10/10/12 13:31
지금 상황과 나오는 루머를 봤을때 스타1 개인리그는 지난시즌이 마지막 이었던 것 같습니다. 온게임넷은 GSL을 차기시즌 스타리그로 보는 것 같고 엠비시게임은 MSL 폐지분위기로 가고 있으니까요. 며칠전 포모스 기사에 차기 MSL예선을 생각하고 있다고 기사가 나왔지만 지금 상황상 MSL은 열리기 어렵다고 보고 스타1리그는 프로리그만 남을것 같습니다.
10/10/12 13:41
그리고 유럽 대형기업이 현재 스타1 에 종사하는 모 게임단의 모 선수에게
유럽 같이 개인스폰서 및 서브스폰서 같은 식으로 대형 스폰을 제시했다고 하네요. 스타2 넘어가는 조건으로요. 엄청난 네임드 유저이고 얼마전에 재계약을 했다고 하네요. 넘어온다면 제 2 지각변동이라고 하는데 이 선수가 누굴까요?
10/10/12 13:33
이런 루머도 돌고 있네요
유럽 대형기업이 현재 스타1 에 종사하는 모 게임단의 모 선수에게 유럽 같이 개인스폰서 및 서브스폰서 같은 식으로 스폰서를 제의 했다고 합니다. 스타2 판으로 넘어가는 조건으로요 그런데 그 게이머가 여러분이 다들 '이 선수가 넘어왔으면...' 하는 그런 초특급 빅 네임 이네요 아직 확실한지도 모르겠고 하기에 섣불리 이름을 공개하진 않겠지만 만약 넘어온다면 과연 어떤 성적을 거둘지 심히 궁금하네요 근데 최소한 지금까지의 스타1 에서 2로 전향한 게이머들의 전례를 볼때..... 이건 뭐..... 뭐라 표현을 할 말 자체가 없는 느낌; 아직 그 게이머는 전향할 의사는 없는 걸로 알려지고 있지만 스폰서 금액이 현재 받고 있는 연봉보다도 높고 현 스타2 계에서의 최초의 연봉이 보장된 케이스로 될 수도 있기에 상당히 관심이 가는 루머 입니다. 더불어 한가지 말씀드리자면 모 게임단에서 스타2 게임팀으로 전향 혹은 현 스타2 게임팀 중 한 팀을 인수하는 것에 매우 긍정적이며 빠르게 이야기가 오가고 있습니다.
10/10/12 13:41
이 와중에 이스트로는 해체확정되었습니다. 13일 드래프트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347&aid=0000005822
10/10/12 13:42
래몽래인/모리아스//
그럼 뻔하네요. 택뱅리쌍. 그중 택일 가능성이 가장 많네요. 리쌍의 경우는 각각 최근에 재계약을 한상태이고 연봉자체가 국내 최고라 가능성이 적으니까요. 뱅도 좀 가능성이 있고... 근데 스타성 면에서 택이 좀더 크지 않나요? 외모도 그렇고. 기업 입장에서는 택을 좀더 선호할거라 봅니다.
10/10/12 13:37
제가 볼떼에는 이제동 선수일 확률이 높을것 같은데 어제 게임조선 인터뷰를 보면 때가 되면 스타2로 전향한다는 기사도 나왔고 사실이라면 택뱅리쌍중 한명일 가능성이 높을것 같습니다.
10/10/12 13:45
정말 충격적이군요..
제게 남은 거의 유일한 취미가 스타경기들 관람이었는데, 이렇게 갑작스럽게 사라진다면 정말 가슴 한켠이 뚫리는 기분일 것 같습니다.
10/10/12 14:02
10년간 즐기고사랑해온 스타1판이 이렇게 무너지나요....
오늘보다 더 무서운 내일이될것같네요.... 왠지 프로리그개막전까지 충격적인기사들이 계속 쏟아질것같네요...
10/10/12 13:56
스타2는 새로운 해설진이 했으면 좋겠네요.해설에 대해 불만이 극에 달했던 초창기 멤버 스1 해설진이 그대로 이어받아 스2 한다면 생각만해도 싫습니다.
10/10/12 14:11
그나저나 엠비씨게임의 해설,캐스터진은 어떻게되는건가요?
이승원,한승엽해설조합ㅠㅠ 그리고 온게임넷으로 이적한 강민해설이 생각나는군요....
10/10/12 14:18
솔직히 스2에 대해 부정적이었는데 최근 분위기를 보면 어서 빨리 스2에서 택뱅리쌍 임광돈녹쵱달 이런 선수들 다 보고 싶네요
10/10/12 14:17
루머들 대부분이 보는 팬으로 하여금, 기분 착잡하고 씁쓸하게 만드는 내용이군요... 스타1이 이렇게 저물어간다니.. 참 끝이 안좋네요.
그나저나, 이제동 선수 최고 커리어 찍어야죠. 이영호를 뛰어넘어서. 이대로 스타2로 바로 전향해버리면 너무 아쉬울텐데요.
10/10/12 14:28
같은 루머를 봐도 판단은 상당히 다르군요.
그래텍의 주도하에 한마디로 cj의 주도하에 스타1 판을 대폭 줄이고 있는게 보이는데요. 일단 엠겜은 사실상 폐쇄조치나 다름없고, (개인리그도 x 프로리그 방송도 x) 프로리그도 사실상 불허하겠다..라고 하는거 같은데요. 제가 보기엔 처음 사용로 지불없이 리그 개최는 협회의 삽질은 분명합니다만, 스타1의 끝장으로 치닫는 가장 큰, 그리고 직접적인 이유는 아무리 바도 그래텍의 의지인거 같은데.. 그래텍이 그냥 스타1은 놔두고 스타2에만 집중하려고 마음만 먹었어도.. 즉 스타1은 사용료만 받는 선에서 풀어줬더라면..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거 같은데말이죠.. 뭐 무조건 협회 잘못이겠죠.. 여기선..;
10/10/12 14:37
스타2는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고 아직도 스타1을 보기는 바라는 팬 중 한명입니다.
1~2년정도는 공존했으면 좋겠네요. 새로운 게임이 하나 나왔다고 10년이 넘는 세월동안 방송되었던 게임이 당장 몇 개월만에 볼 수 없게 되다니요. 너무 아쉽습니다. 정말 협회분들의 행정처리는 미숙하다 못해 뭐라 말로 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10/10/12 14:47
어쨌거나... 말로는 팬들이 가장 큰 힘이라느니, 이 판의 주인은 팬들이라느니 어쩌느니 떠들어도...
결국 팬들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안되는 것 같아 보이네요. 블리자드/협회/그래텍/회원사... 들의 논리에 의해서 이 판이 좌지우지되는게 딱 보입니다.
10/10/12 14:56
엄재경 해설이 요즘 사태에 대해
짤막하게 견해를 밝히셨네요. http://twitter.com/JackYeongOng 문: 엄재경선생님...현재 온게임넷 스타2 중계 및 케스파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가 너무 궁금합니다...어지간하면 그냥 있을려고 하였으나 임요환 선수의 스타2 예선 통과 소식도 있고 하여...이래저래 잠못드는 밤입니다 ㅠㅠ 답: 시기가 문제일 뿐. 그리고 이길 수 없는 싸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0/10/12 15:32
진짜 두달전만해도 리쌍록에 열광했던 이판이
이렇게나 한방에 훅가나요... 케스파가 그냥 가기로했으면 어떻게든 임요환선수를잡았어야되는건데말이죠 택뱅리쌍 = 임요환이 동급이란걸 몰랐나?
10/10/12 15:50
스갤 뒤져보니 추가 루머라고 하나 더 올라왔네요;
18. 승부조작 공판은 좋게 마무리 되어가고 있음 현재 마재윤은 토익점수 800점대이며 공판 발언에서 밝혔듯 유학을 준비중. sk게이밍(독일,스웨덴 합작 e스포츠 팀)에서 스타2 게이머를 제안했으나 본인이 거절 조규남 전 감독한테 직접 전화해서 사과했다고 함. 아...
10/10/12 18:47
그나저나 여론이란 것이 한번 변하면 무섭군요.
위에 루머중 6번 같은 내용은 스1의 급속한 축소 원인으로 그래텍에 대한 문제 제기가 나올만한 사안인데 별로 언급하시는 분들은 없군요. 애초에 그래텍에 지재권이 가기전에 협회가 협상을 완료했으면 Best 였겠으나, (협회의 바보같은 판단은 여러분들이 언급하셨으니, 이미 기정사실이고) 일단 그래텍이 권한을 가지고 간 이후에, 협회가 그나마 협상을 추진하는데 있어 그래텍이 6번과 같은 협상 태도를 견지하였다면, 스1 판이 몰락하게 된 주된 원인으로 상대방이 살수 있는 공간을 전혀 주지않은 그래텍의 책임론이 거론될 만한 사항일텐데 별로 주목을 못받다니 좀 놀랍네요. 물론 저 루머가 사실일 경우의 가정이지만서도요...
10/10/12 19:25
스타1을 말아먹는건 결국 kespa...............(2)
조금만 머리를 이성적으로 썼어도 1과 2의 공존 혹은 자연스러운 전환이 가능했을 텐데요.
10/10/13 03:14
다른 건 그렇다 치고, 5번은 제가 아는 거랑 좀 다르네요.
이스트로 해체나 하이트-cj 통합은 지난 시즌 진행될 때 부터 고려된 거였다고 하고... 하여간 스타1는 이제 바이바이인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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