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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12 11:33
cj의 숙원과제였던 저그에 강한 테란이 들어왔으나.. 김정우선수가 없군요..
근데 이름이 조금 에러네요.. 하이트랑 계약기간 끝나면 다시 cj 엔투스로 가는건가..;
10/10/12 11:38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정말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나지 않는다는 말이 맞는가 봅니다. 카더라 통신이... 무서울 정도로 들어맞고 있네요.
10/10/12 11:33
하이트 지금 선수층도 엄청얇고, CJ는 최고에이스 김정우 선수가 빠진 마당에 차라리 이렇게 합병이 양팀에 훨씬 도움이 될거같네요.
전력면에선 더 올라갈테고... 이스트로도 해체하고 각 팀에 8명 전부 드래프트되서 10개의 팀으로 밸런스 맞게 잘 꾸렸으면 좋겠습니다.
10/10/12 11:38
엠겜이 해체를 한다면....ㅜ.ㅜ
자매팀이나 다름없는 T1에 선수 트레이드좀 하려나요??? 휴.....................................
10/10/12 11:44
테란 - 신상문, 조병세
플토 - 이경민, 진영화, 장윤철 저그 - 신동원, 김상욱 라인업이 아주 탄탄해졌네요~ 종족별 맞춤 카드도 다양해지구요~ 이스트로 선수들도 드래프트 한다던데...ㅠㅠ
10/10/12 11:46
이스트로도 매각은 확정됐고 거의 해체분위기던데
이렇게되면 프로게임단 수가 무려 2개나줄어드네요 10개인가 그걸 맞추기위해 공군팀을 겨우겨우만든건데 공군팀은 뭐...성적도그렇고 .. 홍진호,박정석같은 거장들도 곧 전역이고.. 어떻게될지 심히 예측이갑니다..
10/10/12 11:53
본문 글대로 스타판의 카더라가 거의다 사실이라면..
그때 그 카더라 글에서...(지금까지 다맞았습니다.) 조작한 다른 선수들도 사실이라고 볼수있겠군요....(초특급 선수들...)
10/10/12 12:01
솔직히 CJ가 온미디어를 인수 했을때부터 에상했던 결과 아닌가요. 하여튼 CJ는 테란이 부족했는데 신상문 선수가 포함 되었군요. 신상문 선수가 FA계약을 한 이유가 있었군요. 그리고 이스트로도 차라리 웅진과 합병하는 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기사보니까 지금 이스트로 선수가 8명밖에 없다고 하는데 팀창단이 어려운 상황이라 모두 흩어지는 것보다 팀 합병도 괜찮아 보입니다. 웅진도 선수가 많이 빠졌고 테란라인이 약한상태에서 김현진감독이 웅진 테란 코치를 해도 괜찮구요.
10/10/12 12:33
몇몇 구단들은 2,3군 뿐만이 아니라 스타2를 팀 차원에서 준비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 기업들은 현 협회 체제가 설령 엎어지더라도 이판을 안 떠날 기업들이고요.
10/10/12 12:48
http://www.clubcity.kr/news/articleView.html?idxno=64473
이와는 좀 다른 이야기긴 하지만.. 곰TV측이 드디어 정식으로 협회가 프로리그 강행하면 법적인 책임을 묻겠다는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는군요. 협회는 내응책을 논의중이고요. 이렇게되면 당장 프로리그 강행도 힘들 뿐더러 협상이 아직도 난항을 거듭하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10/10/12 12:49
xp에 올라온 루머 정리글입니다.
<a href=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2174397&page=3 target=_blank>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2174397&page=3 </a> 그리고 이건 kt롤스터 이지훈감독의 트윗글입니다 <a href=http://twitter.com/KTRolster/status/26728453847 target=_blank>http://twitter.com/KTRolster/status/26728453847 </a> 더 큰 기사가 안나오길 빕니다 더이상 실망하긴 싫습니다 이미 죽은 아이 X알만지는거 같지만
10/10/12 12:48
지금 나온 루머를 보면 거의 맞는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온게임넷도 이렇게 된이상 스타리그 개최하기가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만약에 온게임넷은 차기 스타리그 개최 의사가 있었으면 그래텍과 스타리그 계약을 했을걸 같습니다. 아직까지 차기 스타리그 소식이 없는 것을 GSL위주로 리그를 진행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프로리그가 확정된다면 프로리그도 중계하겠지만 말입니다.
10/10/12 12:53
협회가 배째! 하고 배 들이밀었는데 그레텍은 진짜로 찌를 듯한 기세로 칼을 높이 든 형국이군요
뭐.. 카더라 본문에 '설마 우리 大기업이 지겠어' 라는 부분이 있던데 실제로 저렇게 생각하진 않겠죠 설마요 -_-;
10/10/12 13:06
올해내로 이스트로가 아니더라도 추가로 닫을 팀도 늘어날 것 같네요.
근거없던 최악의 루머들이 현실이 되는 스1판... 특히 연습생 유입이 더이상 없다는 것은 종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10/10/12 13:08
뭔가 한숨이 나오네요. 개인적으로는 스타크래프트1에서 스타크래프트2로 넘어가기를 바라긴 했지만 이런 식이 아니라
1년 정도는 서로 공존하다가 자연스럽게 넘어가길 바랬었습니다. 갑자기 뚝딱하고 스타1리그가 사라지고 약간 억지스럽게 스타2리그가 활성화 되기를 바라지는 않았었는데, 거의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농후하네요. 가능성은 스타크래프트2리그가 더 크긴 합니다. 지속적인 패치에다가 3~4년 동안 나올 2개의 확장팩까지. (더 나올 지도 모르죠.) 게다가 현재 리그의 진입장벽도 물론 쉽지는 않지만 스타1보다는 훨씬 낮은 편이라서 연습생들도 도전을 할만 하죠. 모든 현상이 어찌보면 자연스럽긴 하지만 몇 년을 투자해 이 자리까지 올라온 선수들의 노력이 다소 사라지고 다시 시작해야한다니 새로운 시작이 기대가 되기도 하지만 익숙했던 것들이 이렇게 사라질 것 같다는 생각은 못했어서 정말 아쉽네요. 잘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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