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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10 22:26:56
Name
Subject 임요환 선수의 결단으로 급변화하게 될 e스포츠
임요환 선수의 결단을 대 환영합니다.
임요환 선수는 e스포츠의 산 역사 e스포츠의 최대지분자로서 힘겨운 결단을 내렸다고 봅니다.

일단 임요환 선수가 이런 결단을 내린 데에는 아무래도 지지부진한 협상으로 인해 후배 게이머들이 힘들어하는 모습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분명 자기만 잘 먹고 잘 살 수 있다면 안정적인 SKT T1에서 충분히 남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자기만을 생각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결단이 가져올 파급력은 상당히 크다고 봅니다.
당장에 온게임넷은 프로리그 주 5일제를 부정하듯 카트리그를 당당히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배치시켜놓았습니다.
임요환 선수가 GSL로 건너갔다면 당연히 GSL 중계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미 GSL을 하기로 한 상태에서 살짝 빗겨난 점은 있지만 온게임넷은 이미 지재권 협상에서 그래텍과 블리자드의 입장을
들어 준 상태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GSL의 중계가 가능하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결국 급해지는건 협회가 되겠죠.
당장에 e스포츠의 아이콘이 자기네가 부정하는 리그에 참가한다는데 그 파급력과 손해는 어찌 감당할까요?
아무래도 그래텍의 요구조건은 MBC GAME 제외건을 들어주어 프로리그를 여는데 합의를 볼 것 같습니다.
뭐 이미 프로리그 축소는 당연해 보이구요.
(온게임넷이 아무리 프로리그에 관심 없다 해도 일부러 화요일 6시 30분 다른 게임리그 생방송을 잡아놓지는 않았겠죠.
어느정도 프로리그의 축소가 이루어졌기에 화요일을 빼버린게 아닐지...)
제 예상은 3라운드제에 토-일-월 3일 중계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며 7전 4선승제를 도입하지 않을까란 추측을 해봅니다.

스타리그는 그대로 유지시키고, MSL은 사실상의 폐지가 유력할 듯 보이네요.
협회가 스타리그를 보이콧한다면 GSL을 생중계하는 방안으로 가고 프로리그를 열었던 경험이 있는 온게임넷이 자연스레
스타 2 프로리그를 열어서 GSL은 스타 2의 개인리그, 온게임넷의 프로리그는 GSL의 팀단위 리그로 발전시켜 나가겠죠.
그리고 CJ로서는 방송사가 부족하다면 현재 남아도는 잉여 방송사에서 충분히 GSL의 생중계나 이런게 가능하겠구요.

MBC GAME의 방향이 가장 큰 관심사가 되겠네요. 만약 MBC GAME이 게임방송을 포기한다면
사실상 중계진은 그래텍이나 온게임넷쪽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CJ쪽에서 게임방송을 하나 더 런칭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현재의 협회의 영향력은 상당히 약화되어서 축소 아니면 해체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새로운 협회가 구성되고, 스타 1만이 아닌 다른 게임도 엄청 발전시키는 새로운 세계가 열리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당장에 스타 1이 무너지지는 않을 듯 보이지만 결국엔 스타 1도 1년 정도 지나면 스타 2로 흡수가 될 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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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또한
10/10/10 22:31
수정 아이콘
오늘 각 커뮤니티의 반응이 방송사의 결단에 큰 영향을 주지 않을까 합니다.
10/10/10 22:35
수정 아이콘
제가 저번 스타리그 결승전에 무관심해서인지는 몰라도 저번 스타리그 리쌍록 결승전보다 오늘 커뮤니티 반응이나 포털 사이트 반응이 더 뜨거웠다고 생각됩니다. 과연 협회는 이번 GSL에 임요환선수가 예선을 탈락하기를 바랬을까요 통과하기를 바랬을까요.
SwordMan.KT_T
10/10/10 22:45
수정 아이콘
MSL폐지는 제발 없었으면 하지만, 최악의 상황이 들이닥친다면 이승원해설-김동준해설(곧제대)-정인호해설-김철민캐스터-박상현캐스터
같은 분들은 꼭 곰티비로 가서 GSL 중계에 한 몫 거들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바다밑
10/10/10 22:38
수정 아이콘
변화가 더뎌지던 이판에

임요환은 시간가속을 쓰는거 같습니다

이판에 매어있던 사람들의 판단이 갑자기 빨라질듯~
10/10/10 22:47
수정 아이콘
스타2 설치하고 한두번 플레이했다가 삭제했었는데요. 오늘 임요환선수 예선전 문자중계를 보면서 구매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GSL도 챙겨볼 것 같습니다. 스타1 리그는 3년전부터 안봤던 것 같아요...
10/10/10 22:43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이 GSL시즌2중계을 그래텍과 계약할 확률이 높아졌다고 봅니다. 차기 스타리그도 장담할수 없는상황에 임요환 선수가 GSL 시즌2 본선진출이라면 온게임넷도 고려해볼만 하다고 생각됩니다. 온게임넷이 스타1리그 개최를 포기한다면 아쉽겠지만 그래도 평일에 GSL 개인리그가 열라고 주말에는 그래텍과 협의를 해서 온게임넷 주관으로 팀리그도 개최해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10/10/10 22:46
수정 아이콘
단지 한 사람이 하나의 게임을 선택했다는 사실만으로 E-sports 산업 전체가 들썩이는군요.
그동안 조용히 벤치에 머물러 있어서, 이제 그의 존재감이 희미해진 것 아닌가 하는 의견이 많았는데,
웬걸요. 임요환의 세대를 모르고 E-sports 를 보기 시작한 사람들에게도 "이게 임요환이다" 라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떠들썩함이군요.

기분이 좋네요. 흐뭇하고요.
10/10/10 22:55
수정 아이콘
어제 밤과 오늘, 임요환이란 단 한 사람의 파워를 실감했습니다 그야말로 모두를 뒤흔들어 놓는군요
후후훗
10/10/10 22:50
수정 아이콘
임이 만든 판위에 리쌍이 놀고 있는건데 비교할 대상자체가 안되죠.

진짜 임요환선수 >>>>>>>>>>>>>>>>>>>>>> 넘사벽 >>>>>>>>>>>>>>>>>>>>>>> 나머지 선수들 다 합친 영향력일듯..
10/10/10 23:06
수정 아이콘
조작사태에도 스1이 망할거라고 생각한적은 별로 없었는데
임요환이 넘어오니 스1이 이제 정말 망할타이밍라는게 확 와닿네요
어떻게 스타10년동안 임요환 영향력 반만이라도 되는 선수하나 없는지
기가막히군요
10/10/10 23:19
수정 아이콘
진짜 오늘 임요환 선수의 영향력을 제대로 봣었네요.

본선에서 선전해서 어째 어째 4강전 정도까지만 올라가도 이거 뭐 완전 난리날듯.
10/10/10 23:22
수정 아이콘
그 왜 그런말이 있잖습니까. 이스포츠의 모든 팬들은 모두 '임빠이거나 임까다.'

한때 황신이 그 자리를 위협했으나 역시나 임요환은 임요환이네요.

아마 온게임넷 스타리그 초창기부터 보신분들은 지금은 각자 다른선수를 응원해도 마음한켠엔 임요환을 좋아했거나 안티였거나 했을겁니다.
성야무인Ver 0.00
10/10/10 23:20
수정 아이콘
일단 오프는 뛰어볼까 하는데 개인으로 가면 자리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PGR에 번개라도 때려서 단체로 갈까요??
10/10/10 23:17
수정 아이콘
그런데 스타2 프로리그가 열리기에는 아직 기반이 너무 약하고, GSL의 일정이 너무 빡빡하죠.

어쩃든 현 스타1팬들이 새로 유입이 거의 되지않았기 때문에 소위 올드팬들이 많은데 대부분 임요환선수에 대해 기대하는 바가 워낙 크기
때문에 임요환선수의 파급력이 상상이상인거 같네요. 만약 꾸준한 팬 유입이 이루어졌다면 실제 임요환 선수의 전성기를 보지 못한 팬들이 다수 있을테고 임요환선수의 파급력이 이정도까지 크지는 않았을거 같은데 말이죠.
키타무라 코우
10/10/10 23:42
수정 아이콘
홍진호 선수가 제대하고 스타2 전향하면
거의 게임오버 될듯...

임진록 결승이 다시 나온다면...
10/10/10 23:43
수정 아이콘
정말 현실성 있는 전망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1 프로리그가 토일월로 하면 날짜 겹칠일도 없을 것이고.
저는 아유님과 똑같은 생각을 하고...
다만 엠겜이 태도를 바꾼다면 MSL도 다시 열릴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생각은 하지만...


지금 관심도 자체가 이미... 옮겨져버렸네요.
즉 협상이 타결된다고 해도 이제는 스타1 개인리그에 대한 관심이 예전과 같을 수는 없게 되었으니까요.
물론 스타1에 대한 관심이 한순간 훅 사라질리는 절대 없을 겁니다.
그러나 이제는 지속적으로 서서히 관심의 추가 옮겨갈 것은 틀림없겠죠.
선수가 더이상 유입되지 않는 리그와, 점점 몰려들고 있는 리그.

내일의 관심사는 이제 이윤열 선수의 본선진출 여부일 것이고, 김원기, 서기수, 김성제 선수, 그리고 해외선수들에 대한 여부.
그리고 그들이 펼칠 별들의 전쟁. GSL 본선무대.
저는... 정말 이정도로 급격하게 무게추가 기울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내 스스로가 임요환 팬이었음에도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이건.. 일개 '프로선수' 의 영향력이 아닌거 같아요. 보이지 않는 권위의 장막으로 둘러친듯한 느낌입니다.

약 4년 동안의 팬들의 침묵은...
오히려 이때를 위한 애타는 기다림을 반증하는 인내였을까요?
오늘 팬들의 반응은 그야말로 쌓여왔던 한을 푸는듯한 엄청난 관심들이었어요.

아마... 오늘까지는 남성팬들의 폭발이었지만,
이제 본선 일정 시작하면 서서히 여성팬들의 관심이 다시금 몰려들걸로 생각됩니다.
임요환은 애인이 있어도, 30이 넘었어도 여전히 미모는 변치가 않았으니...(응?)


정말 오늘은 감격적인 날이네요.
작년에 임요환 예선탈락 번번이 할때마다, 퇴물취급 당할때마다 가슴이 많이 아팠는데...
그때문에 오늘도 또 그렇게 되는게 아닐가 너무너무 불안했습니다.
아마 다른분들도 그런 것 때문에라도 더더욱 마음졸이지 않았을까요?
이미 임요환 선수의 객관적 스타2 실력이 증명이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참 기쁘네요.
그리고 이왕 올라간 거, 임요환 선수가 좀 더 높은 곳에 오르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최소 8강 갑시다. 시드S 확보를 위해.


끝으로, 이제는 스타2에 부정적이셨던 시선은 철회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결국 스타2도 워3의 길을 걸을 것 같습니다.' 라는...
이제는 설사 전망이 불투명하다 느끼더라도, 스타2로 몰려든 많은 선수들을 위해서 우리 팬들이 전망을 밝게 만들어야 할 시기죠.

저는 예전부터 종종 의견을 말해왔듯이,
진정 전세계 규모급의 E스포츠 대회로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미 내년 GSL 연간 계획 자체가 그걸 목표로 한 게 분명하니까요.
일단 첫단추가 정말 잘 꿰어진 것 같아서 너무 기쁘네요.

내년 연말에 펼쳐질 블리자드컵(1년 성적을 통해 단 8명을 선출하여 가리는 것) 최종 우승자가... 임요환이 되기를 소망해봅니다.

꿈일까요?
완소히드라
10/10/11 00:03
수정 아이콘
이스포츠판을 만든 장본인

공군에이스를 창단시킨 장본인

전설로서 전설들을 낳은 그분...

개인적으로 일때문에 생방으로 챙겨보지 못하는게 아쉽네요ㅜㅜ...
10/10/11 00:01
수정 아이콘
소름도 이런 소름은 생전 처음인듯!!!
골수 팬이었던 절 스스로 칭찬하고 있네요~!!!
스타 2 게시판 70여 페이지 앞으로 가서 전략부터 유닛까지 이제 보고 있습니다. ㅠㅠ
몇개 보니 조금 눈에 들어오네요....근데 또 헬게이트를 스스로 여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벌써.
lionheart
10/10/11 00:33
수정 아이콘
다른이야기지만 하이트와 cj는 cj게임단으로 합쳐질것같습니다
완성형폭풍저
10/10/11 07:59
수정 아이콘
만약 스타2로 인해 스타1이 망한다면.. e스포츠는 이대로 끝입니다.
그냥 커다란 게임대회일 뿐이겠죠.
스타2도 후속 게임 나오면 자연스레 사장 될터이고, 그 후속 게임도 같은 전철을 타고.. 늘 새로운 게임으로만 대회가 열린다..
어떤 분들은 상관없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제게는 굉장히 슬픈 일이 될 것 같네요.
망망이
10/10/11 13:32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로 인해서 스타2 발전이 활발해지리란건 동의합니다만 이게 지금 스타1판처럼 대기업들이 들어오고 이런식으로 판이 커지진 못할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임요환선수가 2000년대 초반처럼 개인스폰을 포기하면서까지 팀스폰을 스타2판에서 얻으려는 노력까지 할 가능성은 적어보이구요
지금 스타1판의 협회와 스타1판 자체의 쇠퇴는 그저 이스포츠의 한계점을 보여주는것 같아서 많이 아쉽네요...
스타2판에는 SKT같은 대기업이 하나라도 들어와야지 안그러면 프로리그, 아니 이스포츠라는 개념자체가 없어질것 같습니다
lionheart
10/10/12 04:38
수정 아이콘
제가 온게임넷 직원이 아니라서 함부로 말하기는 좀 그런데
힌트를 드리자면 큰건 1은 아닙니다. 2죠. 물론 1도 당장포기하지는 않습니다.
이렇게되는 이유는 임요환과 이윤열이죠. 곧발표가 날듯하니 제가 전부 말씀드리기가 애매합니다.


엠겜은 당장은 아니지만 변경수순으로 가는듯합니다.
종합 뷰티채널로. 적어도 6개월에서 1년의 유예기간을 두고 바꿀거같네요.

자꾸 저한테 쪽지보내시는 분이계신데
조작발표기사나기전에 조작이 있다고 이미 협회 자체조사 끝난상태라고 했더니
루머이야기하시고 조작이 아닌걸로 드러나면 당신 고발한다고하시고

예전에게임단 해체기사났을때 이스트로라고 했더니
이스트로 절대 아닌데 왜 유언비어 퍼뜨리냐고 하시고

포모스에 세선수 이니셜로 전향기사났을때
임요환 이윤열 박성준으로 아는 사실을 적었더니
임요환이 미쳤다고 스타2로 가겠냐며 헛소리하자말라고 쪽지보내셨는데
제가 여태까지 댓글 쓴거 전부 나중에 정식으로 발표가 났습니다.

이젠 쪽지 보내질 마시길~ 아무렴 없는 사실을 적겠습니까. 다 팩트들을 들으니 하는 소리겠지요...
뭐 그냥 푸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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