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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09 21:48:59
Name prettygreen
Subject 임요환 스타2 전향 공식 선언
http://star2.gamechosun.co.kr/board/view.php?bid=sc2e&num=28115

이정도 기사가 났으면 뭐 확실한거 겠죠?

9시 41분 기사 입니다.

이래야 임요환이죠, 안정적이긴해도 지금같은 선수 생활은 임요환선수에게 엄청난 고역이었을 겁니다.

팀내에서 코치와 다를바 없는 수준의 활동은 분명 임요환선수같이 승부욕이 강한 사람에겐 참을 수 없는 시간이었을거라 봅니다.

이로써 김성제선수가 사용했던 더블커맨드를 같이 완성했다는 그 사람이 누군지도 어느정도 확실해 진거 같고,

최근 활동하는 iloveoov도 최코치가 거의 맞다는 생각이 들고, 최코치도 가능하면 스타2로 복귀하는 모습을 보고싶네요.

소위 스타1 4대천왕, 신4대 천왕해서 8명이 있는데 그중 3명이 벌써 스2로 넘어왔군요, 홍진호,박정석,박태민,강민 등 전역후 어떤 결정을 내릴지 기대되고 혹시나 이 중 다수가 스2로 넘어온다면 스2판은 그 즉시 최전성기를 구가할 수 있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전향했다고 예선을 100% 뚫을거라는 보장은 없지만 현재 임요환선수의 실력이나 스2가 스1보다 절대적인 피지컬 요구치가 높지 않다고 봤을때 올드들이 복귀해도 예선은 무난히 통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무튼 임요환선수가 올라오면 4년만에 오프한번 뛰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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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
10/10/09 21:58
수정 아이콘
이런글에 첫플이라니 영광입니다!!!!
워3팬..
10/10/09 21:58
수정 아이콘
여태 고민고민하다 이제야 결정한게 눈에 보이네요 그동안 이래저래 심란했을텐데 꼭 예선 통과하시길 바랍니다.
10/10/09 21:57
수정 아이콘
와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그분이 돌아오셨슴다!
케스파 협박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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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GSL 시즌2를 통해 새로운 분야에 발을 내딛게 되는데 무궁무진하게 발전될 '스타2'의 새로운 역사에 개척자 중의 한 명으로 남고 싶습니다.

또, 앞으로 '스타2'를 통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만 보여주고 싶은 마음뿐이지만 때로는 성적이 좋지 않거나 실망스럽더라도 승패를 떠나 노력하는 마음을 봐줬으면 합니다. 저를 비롯해 전향 선언 후 새로운 출발선에선 모든 이들을 응원해 주셨으면 합니다. 새로운 분야에 대한 도전.. 새로운 이라는 단어는 제게 항상 열정을 불어넣어 줬습니다.

이 열정이 그대로 팬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이것이 제가 20대 프로게이머 일때의 모습과 다른 30대 프로게이머로서의 궁극적인 목표이며 나아가야 할 방향일 것 입니다. 저는 '스타1'을 그만두고 '스타2'로 전향하는 것이지 결코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하는 것은 아닙니다"
----------------------------

보셨나요. 스타2를 한다고, 당신들이 인정하지 않는다고 프로게이머가 아닌게 아니라구요.
To Be A Psychologist
10/10/09 22:01
수정 아이콘
케스파야 임요환 기록 어케되나 함 보자.....
어느멋진날
10/10/09 22:01
수정 아이콘
결국 이번 예선부터 참가군요. 벌써 너무 기대가 되네요.
10/10/09 21:54
수정 아이콘
빅뉴스네요.

이제 협회는 점점 힘을 잃어갈 듯.
정문에서
10/10/09 21:54
수정 아이콘
ManofOneway, Slayer 모두 임요환 선수 아이디 맞군요... 제가 다 흥분되요...
뜨거운눈물
10/10/09 22:03
수정 아이콘
케스파는 패닉상태일듯.. GSL은 흥하겠네요
10/10/09 22:03
수정 아이콘
케스파 과연

그분, 천재, 투신, 안드로장, 리만두 까지 죄다 스타2 넘어갔고

콩이랑 등짝도 스타2로 넘어갈 확률도 높은데

과연 누가 이기나 해보자..

유명한 게이머, 올드 다 내처놓고도 배짱 부릴지 정말 궁금하네
10/10/09 21:56
수정 아이콘
공공연한 사실이긴 했지만 이렇게 기사로 확답을 주니 너무 좋군요
기대는 하겠지만 너무 많은걸 바라지 않겠습니다.
그분의 플레이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임퐈는 얼굴에 홍조가...이힝~
학교얘들
10/10/09 21:57
수정 아이콘
스타1의 빅카드 임요환,이윤열,박성준 선수에
워3의 빅카드 장재호 선수까지...
4명중 1명이라도 결승까지 올라가 준다면 GSL 흥행 걱정은 안해도 되겠네요 ;;
정말 기대됩니다 !!!
정형돈
10/10/09 21:58
수정 아이콘
물론 그 전부터 스타는 '플레이하는' 재밌는 게임이었지만
전 임요환선수부터 '보는' 재미있는 게임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합니다.
네. e스포츠의 시작은 임요환일 꺼 같습니다. 비록 최근 스타1성적은 안좋았다하더라도
그가 가지는 상징성은 대단합니다.
스타2가 정말 여기저기 방송돼면 좋겠습니다.
온겜도 빨리 스2해주세요
10/10/09 21:58
수정 아이콘
manofoneway, slayer가 모두 임요환 선수였군요.
상위권에도 얼마든지 진출할 수 있는 기량이라고 봅니다, 정말 너무 기대되네요.
10/10/09 21:58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장재호선수와 임 이 박 세 선수 중 아무나 붙으면 왠지 커뮤니티들이 시끌시끌하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몽키.D.루피
10/10/09 22:05
수정 아이콘
스타2 보기 시작해야겠네요. 아마 저같은 분들 많을 겁니다. 스타2에 관심 없다가 박서를 보기위해 보기 시작하는 사람들...
10/10/09 21:59
수정 아이콘
가장 큰 거물이 전항하면서...
시선이 스타2로 쏠리는 효과를 가져오면... 대세가 기울게 되겠죠.
이제 협회가 GG치기까지 얼마 안남았네요.

그런데.. 임요환 선수 제발 예선탈락 하지 마세요 ;; 임요환 선수 때문이 아니라 상대편 선수가 너무 까일 것 같아서 흐흐
10/10/09 22:08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까지 제명당하면 이제 캐스파는 나락으로
10/10/09 22:00
수정 아이콘
그 분이 가시는 길 끝까지 따라갈 것입니다

스타2에서도 멋진 모습 보였으면 합니다
최강희
10/10/09 22:09
수정 아이콘
덩실덩실~ 춤가락이 절로 나오는구나~
아나이스
10/10/09 22:01
수정 아이콘
임-이가 협회에게 한방 먹이네요 크크
정형돈
10/10/09 22:02
수정 아이콘
아 그런데 저번에 Manofoneway vs idra 경기를 봤는데
저그 상대로 후반에 미네랄 1800이상 남는거 보고 식겁했던 기억이..
그런데도 오로지 견제, 컨트롤로 울트라까지 나온 저그를 머뭇거리게 하는거보면서
진짜 임요환이라면 정말 재밌겠다 생각했는데...
근데 제발 병력좀 팍팍 뽑아줬으면 ㅠㅠ..
아리아
10/10/09 22:11
수정 아이콘
굿
최강희
10/10/09 22:11
수정 아이콘
아.. 팀까지 있다면.. 팀리그에서도 볼 수 있을텐데..
김연우
10/10/09 22:03
수정 아이콘
이제서야 드디어 올것이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소년시대
10/10/09 22:06
수정 아이콘
slayer 가 맞다구요?
연승전에서도 몇번 본거 같은데;
임선수란 생각이 그다지 안들던데;
아무튼 건승 하시길
10/10/09 22:12
수정 아이콘
100플 갈거라고 예상하고
스타1이 꽤나 힘들어지겠다는 것과 이번에 케스파가 어떻게 대처할지가 아주 재미있게 기다려집니다.
하로비
10/10/09 22:14
수정 아이콘
둘다 임요환선수였군요. 정말 이래야 임요환이죠. 화이팅입니다.
Checkmate。
10/10/09 22:15
수정 아이콘
그분이 오셨습니다...
키르노
10/10/09 22:18
수정 아이콘
케스파 이제 뭐라고할래? ㅡ_ㅡ
ID라이레얼
10/10/09 22:10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 으하하하하

전 무엇보다도 케스파의 행보가 궁금해집니다 크크크크크

어떤 수를 둘지 말입니다
Hibernate
10/10/09 22:12
수정 아이콘
이제 황신만 전향하면 대박 흥행의 틀이 짜여지는겁니다.

임 vs 황 ..
내년에 스타1의 10년 라이벌 전쟁을 뒤로하고 스타2의 새로운 전장에서 두 선수의 피튀기는 혈전 기대합니다.
물론, 결승에서 만났으면 좋겠습니다.-_-;;;
lafayette
10/10/09 22:21
수정 아이콘
박찬호 선수가 한국 복귀하면 이런 느낌일까요?
정말 설레네요. 어느 정도 성적을 찍어줄까요? 정말 기대됩니다.
기다리다
10/10/09 22:13
수정 아이콘
사..사랑합니다
호랑이
10/10/09 22:13
수정 아이콘
스타1의 정신적지주나 다름없던 존재가 떠나네요. 케스파의 행보가 주목됩니다.
10/10/09 22:13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던 대로 예전 포모스 기사의 주인공은 박성준,이윤열,임요환 선수였군요. 임요환 선수의 전향은 이윤열 선수의 전향때보다 파장이 더 클 것 같습니다. SKT1은 차기시즌이 열린다면 이번시즌은 장담할수 없을 것 같습니다. 팀의 상징적인 존재가 빠졌으니까요. 참고로 공군제대 이후 임요환 선수의 많은 경기에는 안 나왔지만 팀의 결승진출을 많이 도와 준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전 임요환 선수가 공군에 갔을때처럼 갑자기 부진해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운치있는풍경
10/10/09 22:17
수정 아이콘
캬하~ 드디어 왔구나!! 임요환!!
정문에서
10/10/09 22:18
수정 아이콘
내일 예선출전이라네요
대청마루
10/10/09 22:18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가 내일 예선전 가신다고 팬카페에 글 올리셨네요. 우와!
본선진출하시길!!!
장나라
10/10/09 22:27
수정 아이콘
아 로그인하게 만드네요...

스타2를 관심 안둘려고 무지노력했습니다..응?

임요환선수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던 저로써는...80년생 요환선수 81년생 저...

요환선수 때문에 저그에서 테란했죠...

나이 서른에 다시 마우스를 잡게 만드시네요...

테란해야겠습니다...

ps 스타2에서는 종족별 밸런스가 어떤지 모르겠지만 뭐 결국 요환선수랑 같은 종족을 열심히 처음부터 연습해야겠군요
좋아가는거야
10/10/09 22:28
수정 아이콘
이미 임선수가 스2를 하고 있다는 것은 여러 통로를 통해 확인 된 사실이었지요.
드디어 [공식발표]라는 타이틀을 달 수 있는 상태가 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4대천왕중 현재 공군 ACE 소속 두명인 영웅과 폭풍은 거취가 불분명하지만
천재와 황제는 전향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신 4대천왕이라 불리던 운영의 마술사, 투신, 몽상가, 괴물 중
현재 사회인이며 게이머인 투신은 전향을 공식 선언했고
운영의 마술사는 역시 공군 ACE 소속이라 전향한다 해도 발표할 수 없을 것이고.
몽상가는 현재 저의 고장 안산 어느 중학교에서 공익 근무하며
분명 집에서 스타2를 하고 있을 것이고... 괴물도 코치 생활하면서 간간히 스2를 하고 있을 것입니다...

스타일리쉬한 경기로 종족을 일으킨 3명이라 볼 수 있는 황제, 천재, 투신의 스2 전향은
GSL에게는 커다란 힘이 될 것이며, 올드팬에게는 향수를 새로운 팬들에게는 충격으로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스타크래프트 2를 중심으로 이스포츠가 재편될 것이 확실해졌으며
협회가 할 수 있는 일은 이제... 아마도 끝을 어떻게 맞이하느냐의 문제인 듯 합니다.

그리고 현재 우후죽순처럼 생겨나는 스타크래프트 2팀들은 스폰서를 유치하며
본인들의 협회를 만들기 시작할 타이밍이 점점 다가온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기업들의 발언권만 외치던 협회와 협회를 위한 선수협은 안됩니다.
실제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 할 수 있는 선수협은 리그의 태동이라 할 수 있는 지금부터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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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게시판에 썼던 댓글을 복사해 왔습니다.
피피타
10/10/09 22:23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팬으로서 임요환 선수 경기를 스타1에서는 최근 자주 볼 수 없었는데 스타2에서는 자주 볼 수 있을거 같아 기대되네요. 임요환 선수 화이팅입니다!!
파수꾼
10/10/09 22:23
수정 아이콘
파급효과가 엄청 나겠군요.
블리자드와 곰티비는 천군만마를 얻은 기분 일듯 하네요.
My StarLeague
10/10/09 22:32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의 전향에 댓글을 달지 않을 수가 없네요..
오늘 마침 재방송해주는 드리머 임요환 편을 봤었는데..
무엇보다도 그 열정 그 감동을 다시금 느낄 수 있을것 같아 너무 설렙니다.
물론 스타1도 지금의 상황이 잘 해결되어서 꾸준히 볼 수 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임선수의 화려한 플레이 GSL에서 기대해 보겠습니다. 이번 예선 힘내세요!!
10/10/09 22:32
수정 아이콘
임요환은 “직업적으로 경기를 펼치는 프로게이머는 팬들을 열광시킬 게임을 할 의무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제대 후 기다려준 팬들에게 실망감만 안겨줬던 과정을 되풀이 하고 싶지 않으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이루고자 했던 꿈을 이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아아, 역시!!!
10/10/09 22:25
수정 아이콘
진짜 임진록 개인전에서 보고 싶네요 . 최연성코치도 복귀해서 머머전 보고 싶구요
10/10/09 22:35
수정 아이콘
시대의 흐름이 바뀌는 느낌이네요.
폴아둔!!
10/10/09 22:35
수정 아이콘
그분이 갔으니 이제 확신을 가지고

컴퓨터 업그레이드하고 스타2 패키지 사야겠네요.
10/10/09 22:36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가 됩니다.

1차적으로 케스파에게 뭔가 한방먹인듯한 느낌이고 (설마 이판을 만든사람을 부정할 순 없겠죠?)

2차적으로 그의 도전정신에 정말로 박수를 보냅니다. 이런 모습이야 말로 바로 팬들이 열광했던 그 boxer의 모습이죠...

무엇보다 임선수의 수많은 팬분들이 스2가 스1만큼 재미있는 게임이라는걸 직접 보면서 많이들 넘어오셨으면 좋겠네요.


피지컬적으로 거의 노가다성이 짙은 스1에 비해 인터페이스가 훨씬 간편한 스2이니 만큼, 충분히 좋은 성적 낼거라 믿습니다.
아직 게임 초창기니 boxer만의 독특한 전략들도 기대되구요. 정말 환영합니다.
비상하는로그
10/10/09 22:28
수정 아이콘
전향해준것만으로도 감사하네요..스타를 처음 보게된 이유였는데..
부디 예선통과 해서 곰tv에서 보기를...바래야 겠네요..

그리고 최코치도 좀...(구단에 묶여서 힘든건지..본인이 아직 생각이 없는건지..게임은 하고있다고 들었는데 말이죠..)
프즈히
10/10/09 22:34
수정 아이콘
아 이제 스2를 살때가 되었구나.
10/10/09 22:28
수정 아이콘
환영합니다~ 오랜만에 그분빠로 돌아서야겠네요 크크크
필더힛
10/10/09 22:28
수정 아이콘
Don't say good bye to us
도달자
10/10/09 22:2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임요환은 임요환이네요. 이렇게 기대가되나요.
10/10/09 22:29
수정 아이콘
이.. 이보시오 의사양반...
10/10/09 22:30
수정 아이콘
이제 협회님들 임요환선수 기록가리기 들어가나요.... 크크크
파수꾼
10/10/09 22:31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들이 전향하게 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올드 게이머들이 이번 일로 자극을 받았을 것 같습니다.
10/10/09 22:41
수정 아이콘
임요환선수의 스타2로의 전향이유

임요환: 나 스1에서 다시 부활할거야, 스2 시작안할래
김성제: 형.. 스2에서는 벙커가 회수가 된대~
임요환:!!!!
붉은바다
10/10/09 22:42
수정 아이콘
안정적인 삶을 떠나는게 그리 쉽지 않은 결정이었을텐데 존경스럽습니다.
더불어 게임을 잘 이해하는 김가연씨 같은 분이 전향에 힘을 실어주었을 거라 생각하니
확실히 잘 어울리는 커플이란 생각이 듭니다.
언제나
10/10/09 22:35
수정 아이콘
황제의 귀환...
따라갑니다. 마음도 몸도.
베이컨토마토디럭스
10/10/09 22:44
수정 아이콘
이래야 임요환 선수죠. 그 도전정신과 결코 포기를 모르는 그 승부정신 정말 뭘해도 성공했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연아오빠
10/10/09 22:44
수정 아이콘
내일 예선현장으로 달려가겠습니다~~~!!! 사람 많이 구경올듯해요!!
레몬카라멜
10/10/09 22:45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 개인방송에서 상위랭커셨던 BJ분이 한창 임요환 선수인지 아닌지에 대해 사람들이 궁금해하던
ManofOneWay ID랑 게임하는걸 봤는데.. 잘하더군요. 컨트롤에 날이 서 있는 느낌이었는데.
어쨌든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궁금해했던 소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내일 예선에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임 선수의 개인리그 경기, 정말 오랜만에 보고 싶어요.
02체게바라
10/10/09 22:45
수정 아이콘
요환이형 스타2 전향 소식 간절히 기다렸습니다.
항상 응원 할게요.
힘내세요.!!!
10/10/09 22:47
수정 아이콘
gsl 1차리그 복습중입니다.

드디어 황제의 플레이를 스2에서 보게 되는군요.
워3팬..
10/10/09 22:48
수정 아이콘
설렌다.
은.하.
10/10/09 22:51
수정 아이콘
아.. 오늘부터 스타2를 배워야 하나요 ㅠㅠ 그분이 오시네요. 님이 오십니다!
투니버스 스타리그때 최진우선수의 사우론 저그도 놀라웠지만, 절 진정 스타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든건 임요환선수였는데요.

다들 기억들 하시려나요. 예전에 코카콜라배때던가요. 럴커가 1마리 버로우해있는데 마린 1마리로 촉수 피해가며 맞장떠서 잡아내던 모습을.
게임이란걸 보다가 처음으로 설레고 가슴이 쿵쾅거렸는데. 그분이 다시 오시네요. 임요환 화이팅!!!
Samo.302Tank
10/10/09 22:45
수정 아이콘
내일 그 분 예선때문에 하루 종일 조마조마할 듯하네요.
박서 화이팅~
10/10/09 22:46
수정 아이콘
하나둘셋 임요환 화이팅!
문성은
10/10/09 23:02
수정 아이콘
드뎌,,,그분이...그분이..ㅠ_ㅠ 이 날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서주현
10/10/09 22:55
수정 아이콘
아,이 기쁜 소식을 이제야 알게 되다니...임요환 선수의 활약을 기원합니다!!이윤열,박성준 선수도 화이팅!!
강군이
10/10/09 23:07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1'을 그만두고 '스타2'로 전향하는 것이지 결코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하는 것은 아닙니다" !!!!!!!!!!!!!!
StayAway
10/10/09 23:02
수정 아이콘
그 분께서 오시면 너희는 파멸을 맞으리라.. 와우의 모 대사..
개념은?
10/10/09 23:13
수정 아이콘
gsl 을 보고 들었던 생각이 있었습니다.
게임을 배우려고 보는것이지 솔직히 보는 맛이 재미있어서 보는건 아닌것 같다... 라는 거였죠.

하지만 그분이 오신다면 .... 이야기는 달라지겠죠?

Boxer vs Nada 의 결승전 매치...
기대해봅니다
10/10/09 23:06
수정 아이콘
이날을 기다렸습니다.
화잇밀크러버
10/10/09 23:15
수정 아이콘
스2에 별로 관심없던 제가 설레이네요.

다른 것보다 임요환의 도전을 볼 수 있다는게 정말 멋진 일인 것 같습니다.

단 한번이라도 스2 정상에 올라주기만 한다면 더 바랄게 없을 것 같네요.
장나라
10/10/09 23:20
수정 아이콘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아..

내 나이 서른 다시 마우스를 잡게 만드시는

요환님이시네요...
설탕가루인형
10/10/09 23:20
수정 아이콘
GSL 결승 뒷담화에서 나왔던
임요환의 불곰, 회수되는 벙커, 치료하는 드랍십이
현실로 이루어지네요.
저는 무조건 응원입니다.
10/10/09 23:19
수정 아이콘
환영합니다. 기대합니다. 파이팅~
바다밑
10/10/09 23:13
수정 아이콘
기다렸습니다!!!!!!!!!!!

드디어 올것이 왔군요.....

이렇게 된이상 더이상 아쉬울건 없군요!
애벌레의꿈
10/10/09 23:23
수정 아이콘
너무 기뻐서 숨 넘어갈것 같네요
나이 서른에 무슨 새로운 게임이냐며
스2 사길 꺼렸었는데 당장 질러야겠네요

아아 너무 기대됩니다
그분의 경기를 그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다니
10/10/09 23:15
수정 아이콘
기대됩니다.

김진욱기자가 어떤식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가지고 임요환선수를 까댈지

벌써부터 기대가됩니다..
녹용젤리
10/10/09 23:26
수정 아이콘
아아 정말 얼마나 기다리던 소식이었는지... 부디 내일있을 예선에서 좋은결과있기를 바랍니다.
10/10/09 23:24
수정 아이콘
아아아 너무 기쁩니다.
누가 뭐라해도 그분다운 모습으로 다시 돌아와줄꺼라 기다리고 있었어요.

스타2도 돌아가지않더라도 구매해야겠어요.
이제 다시 스덕으로 돌아가야하겠습니다. ^^
10/10/09 23:24
수정 아이콘
와... 일단 임요환은 역시, 이름값.. 무게 자체가 다르네요.

네이버 스포츠 메인에서 E스포츠가 뜬게 도대체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 골프, 일반도 아닌 스포츠 전체 메인입니다.
http://news.naver.com/sports/new/main/index.nhn

모두들 임요환이 이미 스타2를 하는 게 사실이란 걸 몇주 전부터 알았지만,
역시, 공식화 되니까 완전 느낌이 다르군요. 제가 솔직히 이 소식 언제부터 기다렸다구요.
이제나 저제나 한게 벌써 몇달인지.

와.... 마침내 현실이 되니까 정말 믿기 힘들정도로. 기쁘네요.

내일이 바로 예선... 정말 임요환 64강 무대에서 보게 되면 울고싶어질 거 같아요.
아. 한가지 더. 만약 임요환 선수가 예선을 뚫으면, 200% 시즌2 개막전은 임요환 선수가 하게되겠죠?
10/10/09 23:27
수정 아이콘
황제가 가는 길이 바로 곧 역사이니 이를 부정하는 자가 바로 이 역사의 변두리에 있는 것일지라.
10/10/09 23:23
수정 아이콘
격화게 환영!!!!

꼭 본선에 올라가주세요!!!!!!!!! 끼야호!
김탴영
10/10/09 23:26
수정 아이콘
스타2 임진록을 볼수있겠군요.
10/10/09 23:39
수정 아이콘
오오오!!!!!!! 요환선수 화이팅!!!!
10/10/09 23:37
수정 아이콘
황제께서 후배 빌드나 짜주며 만족하실 분이 아니시죠. 역시 팬들을 위한 선택을 해주시는 그런 분입니다.
PGR끊고싶다
10/10/09 23:34
수정 아이콘
아.....스타2 사야하나.
중년의 럴커
10/10/09 23:38
수정 아이콘
황제의 스타2 도전을 마음속 깊이부터 응원하니다. 2차 GSL의 결승전 무대에선 당신의 모습을 보길 기원합니다.
믿습니다. 임요환선수 화이팅!

스타2 깔고 아들이 합니다. 이제 저도 잡아볼까 합니다. 예전 SO1때쯤 815나 레퀴앰에서 일부러 테란을 가지고
하던 이유는 단하나 두맵이 황제의 맵이었기 때문이죠. 이제 스타 2에서도 황제의 플레이를 한번 따라해볼 생각
을 하니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다크쌍칼
10/10/09 23:49
수정 아이콘
정말 올것이 왔군요,,,,,,,,,,,,,,,열정적으로 환영합니다,,,,,,,,,,스2 사야겠군요,,,,,,
스폰지밥
10/10/09 23:54
수정 아이콘
진짜 빅뉴스네요! 황제의 스타2 전향 !

기쁩니다.
9th_Avenue
10/10/09 23:49
수정 아이콘
겜게에는 코멘트를 안하는 편이지만.. 이건 그냥 넘어갈 수 없군요.

황제께서 강림하신답니다!!!!!!!!!!!!!!!!!!!!!!! 으어어어!!!!!!!!!!!!!!!!!
바다밑
10/10/09 23:50
수정 아이콘
이젠 스2를 그냥 덤덤하게 보게 될거 같지 않습니다

그전에 제발 예선통과를 해주세요 두근두근하네요....
수학선생
10/10/10 00:03
수정 아이콘
이제 스타2 봐야겠네요!!!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어요!
택신우승~
10/10/10 00:13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정황이 보였으니 놀랍지는 않지만, 이렇게 공식적으로 발표가 되니 정말 기쁘네요^^
오랜 임빠로서 다시한번 프로게이머로서의 열정을 불태우는 임요환 선수에게 정말 모든 힘을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높은 곳을 향해 비상하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요환 선수^^
10/10/10 00:08
수정 아이콘
아~~~~~~~~~~~~~~~~~~~ 짜릿하네요! 고마워요 형님!
아우구스투스
10/10/10 00:0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안봤는데 스 2로 전향해야겠네요.
우아한페가수
10/10/10 00:17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 언제나 응원합니다.
이제부터 스타2로 옮기게 될 것 같군요.
멋진 경기 부탁합니다. 화이팅!!
상상초월
10/10/10 00:20
수정 아이콘
브라보!!!!
soulbass
10/10/10 00:28
수정 아이콘
로그인을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저보다 나이 1살많은 당신의 플레이를 보며
너무나 즐거웠었습니다.
앞으로도!
즐거울 것 같네요!!
화이팅!
10/10/10 00:36
수정 아이콘
2006년 10월 9일은 그분이 군에 입대한 날이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성적에 관계없이 팬으로써 마지막까지 함께 할꺼라고 다짐했었던 날이었는데,
근데 4년 후 오늘 그분은 또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네요..

끝까지 당신의 도전과 함께 하겠습니다.
박서 화이팅!!
10/10/10 00:43
수정 아이콘
아... 이 선수 정말 한결 같군요. 크나큰 위업을 가진 선수로서 더 편한 길을 갈 수도 있었을텐데 끊임없이 도전을 추구하는군요. 정말 아이디 답습니다.
10/10/10 00:40
수정 아이콘
이런 소식엔 로그인해서 답글을 남겨야죠!
요환선수..9년전과 똑같은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그전에..스타2 빨리배워야겠네요!
(아..곧 중간고사인데......)
10/10/10 01:00
수정 아이콘
문득 든 생각.
딱 6줄 올리셨는데 소식이 워낙 '핫' 해서, 15줄 규정 안지키신걸 '아무도' 몰랐다는 사실.
이또한 임요환의 위엄. 덜덜... 이제보니 깨달은 1인.
一切唯心造
10/10/10 01:08
수정 아이콘
GSL흥하겠네요.
와 기분 너무 좋네요 하하
그양반이야기
10/10/10 01:43
수정 아이콘
임요환!!!!!!!!!!!!!!!!!!!!!!!!!!!!!!!!!!!!!!

저의 멈춰있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했습니다.
스타카토
10/10/10 02:25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아아아!!!!!!!!
드디어 올것이 오고야 말았네요!!!! [m]
굳뽀유
10/10/10 02:22
수정 아이콘
스2를 해봐야겠군요 이런이런
스2... 흥하네요
성유리
10/10/10 02:31
수정 아이콘
정말 로그인을 안할수가 없군요.. 이 소식이 언제 나오나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10/10/10 03:21
수정 아이콘
미치게 좋아서 손이 벌벌 떨리네요. 환영합니다 박서!
루스터스
10/10/10 03:29
수정 아이콘
정말 기대됩니다.
Boxer의형님
10/10/10 03:33
수정 아이콘
임요환 화이팅! ^-^
티아메스
10/10/10 04:00
수정 아이콘
왔어 왔어 그가 왔어 하하하
트윈스
10/10/10 04:57
수정 아이콘
이윤열,투신,장재호가 스타2로 전향했어도 아직까지 스타2에 대한 흥행은 스타1에 절대 미치지못할거 라고 생각했는데..
그분이 전향하셨다니 스타2의 흥행은 걱정할 필요가 없겠네요.
스타2의 흥행도 잘될거같으니 스타1도 좀 신경써줬으면 ..
BlackRaven
10/10/10 07:10
수정 아이콘
스타1 역사상 가장 창의적이고 기발한 플레이어 중 하나인 임요환 선수가 스타2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대단히 기대가 됩니다.
그건 그렇고 GSL 시즌2에서 누구를 응원해야 하나요. 박성준, 이윤열, 임요환 아...세 선수 모두 너무 좋아하는 선수들인데 말이에요.
벤카슬러
10/10/10 08:10
수정 아이콘
진정한 의미에서... 드디어 올 것이 왔네요!!!
10/10/10 08:15
수정 아이콘
참으로 반가운 소식입니다.

그나저나... 위에 풍경님이 지적하신대로, 이 글이 줄 수 규정을 위반하고 있다면 빨리 수정되거나, 운영진이 나서야 할 거 같네요.
==
● 15줄 규칙이 있습니다. 최소한 15줄을 채워 주셔야 합니다. 물론 15줄이 되지 않더라도 운영진이 보기에 충실한 내용이면 삭제하지 않습니다. 반대로, 내용은 부실하지만 15줄을 채웠다면 억지로라도 채운 그 정성을 인정해서 역시 삭제하지 않습니다. 15줄 규칙은 최소한의 내용을 만들자라는 의도입니다. 그 글을 읽는 분들의 시간을 뺏을 만한 가치를 만들자 라는 것입니다.
-==
흠... 그런데 이걸 읽어보면, 제 개인적으로는 이 글은 짧지만 충실한 거 같긴 합니다.
Bluesky TH
10/10/10 10:41
수정 아이콘
황제의 전향.......... 황제께 충성을........ GSL.......... 만세
10/10/10 12:08
수정 아이콘
그 분이 가시는 길이 역사입니다.
만세!!!입니다.
바티스투타
10/10/10 12:34
수정 아이콘
이제 스타2를 시작해야겠군요,,
헥스밤
10/10/10 13:49
수정 아이콘
아침부터 신나는 소식입니다. 유후.
고드방
10/10/10 15:52
수정 아이콘
언제나 믿고 응원한다...
10/10/10 18:48
수정 아이콘
따라 갑니다. 스타1 이제 안녕! 정말 좋은 게임이었다....임요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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