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스파를 직접 비난할 것이 아니라

이사사인 SK를 직접 비난하는 것은 어떤가요?

지금까지는 별로 신경쓰지 않던 사항입니다만.. 케스파 행태가 관심없는 저도 분통터지네요.
트위터로도 케스파의 만행을 자주 접하고 있고..

그런 케스파의 실체가 뭔가? 봤더니
실체는 뚜렷하게 알 수 없고, 단지 협회장이 SK 사람이네요.
회장사, 이사사이기도 하구요.

그렇다면 SK에게 직접 책임을 묻는 것은 어떨까요?

케스파, 케스파 욕해봐야 잃을게 없는 집단입니다.
하지만 분명 케스파의 결정에는 SK가 큰 영향을 미치는게 맞잖아요?

지금 끓고있는 원성에서 케스파를 빼고 SK를 대입한다면,

기업 입장에서도 큰 부담이 되는 일이겠지요.

일단 이게 합리적이고, 문제가 없다면,

e스포츠의 소비자이기도 한 팬으로서 응당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은 케스파 대신에 SK를 비난하는 것이 온당한 것인지 의견을 여쭙고 싶고,
(지금까지 이런 움직임이 없었던 것을 보면 부당할 수도 있겠네요)

온당하지 않다면, 팬들이 적법하고 효과적인 여론을 조성할 수 있는 방법은 어떤게 있을지 의견 나누고 싶어서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