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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5 20:15
제가 잘 이해한건지 모르겠습니다만,
그러니까 특정 게임의 프로게이머는, 그 게임의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하고 다른 게임의 프로게이머가 되어 대회에 참가하려면 그 게임이 리그가 있는 게임이라면 3년간 프로게이머로 생활할 수 없다는 이야긴가요?;; 그럼 장용석 선수나 전상욱 선수 같은 경우는 어떻게 된거지;;;
10/10/05 20:12
음...그래도 안심되는 부분은..계약이 어떻게 되던간에..
'케스파가 스타2 프로리그를 주관할리 없다' 라는 점입니다. 블리자드가 그걸 허락할리가 없습니다.
10/10/05 20:36
저 조항은 스타2로 넘어오면서부터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지용 ;; 케스파가 스타2관리할스도 없구요 헤헤 황제님 기달리고 있습니다 빨리 스2로 넘어오세요
10/10/05 20:47
좋든 싫든 임요환 선수의 선택은 늘 파급력이 크니까 쉽게 결정 못 내리는 게 이해가 갑니다.
매사에 사려 깊은 선택으로 구설수에 (생각보다 별로) 들지 않았던 그이니 이번 일에 대한 기대치도 큽니다. 이번 선택은 계약 관계까지 얽혀서 사소한 부분까지 '선례' 취급 받을 확률이 높습니다. 누가 뭐래도 이스포츠의 가장이니까 보채지 말고 기다렸으면 합니다.
10/10/05 21:34
이윤열, 임요환 선수를 위해서라도,, 그레택은 협회와 절대 스타2프로리그 협상을 해선 안되겠군요?
협회 따돌리고 우리끼리 팀리그 하면 될 듯..
10/10/05 21:43
협회가 망해야 e스포츠가 발전할텐데..
케스파에서 밥벌이 하시는 몇몇분들은 어떻게 케스파 소속이라고 말이라도 하실 수 있으실지.. 안타깝네요.
10/10/05 21:38
정말 협회는 대단하군요.스타 1 프로게이머는 스타 2로 못 가게 할테니까 끝까지 한번 해보자 이거군요.이스포츠 협회가 아니라 스타1 협회다운 행보입니다.이윤열 선수를 아마추어로 만들면 팬들이 그를 프로게이머로 안 볼거라고 생각했나요.스타 1이 끝나면 협회 생명도 같이 끝나겠다는 마인드니 그렇게 됐으면 좋겠네요.
10/10/06 00:15
케스파는 정말 없어져야만 되는 암적인 존재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스2에서는 정말 선수협 만들어지고, 아니 선수협 정도까지는 힘들다고 해도, 팀코치+선수 가 맘편히 자신들의 생각되로 운영할수 있는 이상적인 기업팀이 만들어졌으면 합니다.
10/10/06 00:37
그렇군요 항상 뭔일이 있어도 케스파의 존재 대해서는 항상 긍정적인 판단을 했었는데...
더이상은 못봐주겠군요. 그래택은 리그관련 협회와 협상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블리자드가 법적으로 해결하길 바랍니다. 자신의 판때기를 유지하기 위해 선수들을 노예 마냥 마음대로 주무르는 케스파는 필요악을 넘어 악이 되었네요. 그래택과 힘싸움 한다고 하는짓이지만 팬을 버리는 자충수인지를 알지못하나보네요. 온게임넷과 엠겜도 잘 생각해서 했으면 좋겠네요. 이 문제는 단순히 스타2냐 스타1이냐 문제가 아닌듯 합니다.
10/10/06 05:51
제발 스타2 관련해서 협회와 협상이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스타1은 뭐 하던말던 알바아님..이 제 심정입니다만, 스타2는 제발, 그래텍 주도로 밀고 가 주세요. 스타2판도 협회주도하에 저렇게 돌아갈걸 생각하니 현기증이 납니다.
10/10/06 06:46
이스포츠계의 악의축 몸통인 조만수씨가 보이는군요
제일 먼저 도려내야할인물인데 조과장보는것도 올해가 마지막일듯 다음주 협상이 기대가 됩니다 또어떤 카드로 당사자들을 황당하게 할것인지
10/10/06 12:22
저 개인적으로 어떻게든 협회가 스타2에 낄 것으로 생각해서, 임요환 선수가 고민하는 것도 이해가 가네요.
어떻게든 협회가 eSports계에 손을 뗄리가 없습니다. 적은 투자, 큰 광고효과... 손떼면 바보죠. 당장 팬들과 만나고 싶고 자신의 기량도 발휘할수 있는 기회가 생겼는데, 또 그러자고 팀을 떠나자니... 임요환 선수는 SK소속으로 연봉 잘 받으면서 GSL나가는 것이 가장 좋은 길일테니까 말이죠. 임요환 선수야 경기에 많이 나오지 않더라도 그의 상징성과 광고효과 덕이라도 섭섭치 않은 연봉을 받을텐데, 그것을 포기하고 미래에 혹시나 프로자격으로 그 어느 대회도 나가지 못하게 된다면 너무 아쉬울테니까 말이죠. GSL을 택하는 경우, 포기해야 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 연봉+프로게이머자격+불안해지는 미래... 임요환 선수가 당장 다음대회에서 우승을 할수 있다고 본인이 장담을 하지 않는 이상, SK를 떠나기는 힘들 것 같네요. 사실 저라면, 적어도 반 년은 지켜볼 것 같습니다. 협회가 무너지던, 스1이 살던, 스2를 협회가 하던 어느정도 가닥이 잡힌다음에 정해야죠.
10/10/06 14:04
임요환선수가 저러는이유는 SKT프론트때문인것이 정말 크다고 보여지네요 안그래도 박용욱 코치마저 예능으로 보내줬는데 자신들의 프렌차이즈 스타를 보내려고 하진 않을거고
안그래도 다음시즌 프로리그 개최여부도 불확실한테도 한상봉 영입 등으로 다음시즌 욕심을 내고있는데 임요환선수를 쉽게 내주진 않겠죠 임요환의 공백을 쵱코치가 전부 메꾸기엔 무리가 있어보이구요
10/10/06 14:05
그런데 스타2 게이머로 전향을 선언한 장민철선수처럼 2군에만있다가 스타2로 간 선수들의 경우는 케스파에서 어떻게 발표가났나요??
장민철선수의 경우에도 임의탈퇴 공지같은건 뜨진 않았는데... 아 물론 그때는 GSL시즌1이었으니까 그랬던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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