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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3 12:45
사실 pgr이 다른곳과 비교해봐도 기혼자 비율, 30 40대 비율이 압도적인것 같습니다. 사이트 자체도 역사도 좀 있다보니
경품추첨에 연연해 하지 않는듯 ? 크크
10/10/03 12:58
플래카드를 가린다며 못앉게 하는 자리가 많아서 상당히 구석쪽에 앉았는데 경기가 잘 안보이더라구요. ㅜㅜ 그래도 무대도 이쁘고 스크린의 화질도 굉장히 좋아서 나름 만족했습니다. 선수들이 전혀 보이지 않는건 조금 아쉽더군요. 김성제선수를 응원하러 갔고, 김성제선수의 팬이 많지 않을까 하며 갔었는데 대부분이 김원기 선수 팬이라서 좀 놀랐습니다. 경기내용역시 김성제선수가 123경기를 다 질줄은 정말 꿈에도 몰랐어서 많이 아쉬웠네요. 빌드가 너무 뻔한 느낌이 있었어요. 특히 쿨라스에서의 탱크드랍은 최악의 선택이었던것 같네요. ㅠㅠ 마지막경기에서는 저글링이 빠져나가지 못하는 심시티만 됐으면 훨씬 더 유리하게 가져갔을것 같은데, 일부러 건물을 하나 더 지은게 그 심시티를 노린거임은 분명한데 단순한 실수였는지 그것도 너무 아쉽네요. 커뮤니티추첨땐 계속 당첨자가 없어서 혹시?! 했는데 안되더군요. 흑흑
10/10/03 13:25
양 끝에 있던 두 개의 화면은...거의 제 역할을 못할 정도의 밝기로 나와서...불편하더군요. 저는 그나마 해설진 뒤에 있는 (끝이 좀 잘리지만)화면을 볼 수는 있었습니다. 그렇게 중앙에서 벗어난 자리도 아니었다고 생각하는데 저보다 더 사이드에 계셨던 분들은 괜찮으셨을지; 그리고 경품 추첨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크크.
10/10/03 15:32
전 갔는데 끝나고 추첨한다는 이야기 해주겠지 했는데 다들 일어나는 분위기라 갔는데.. 혹시 당첨 되었었는데 간 사람이 저는 아니겠지요.
10/10/03 15:34
저는 스타2가 워낙 빠르고 GG타이밍을 예측하기 어려워서 그런지..
싸움에서 대패하고 나서 진 선수의 얼굴을 보여주면서 드라마틱한 구성을 하는 온게임넷과는 달리 경기가 끝나야만 경기를 하는 선수를 보여주는 화면 구성이 아쉽더군요. 지미짚을 비롯해 대형카메라가 6대나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너무 아쉽네요.
10/10/03 17:25
저도 직관했어쓴데 게임하면서 김성제선수 계속 갸우뚱 갸우뚱 하길레 역시 많이 않풀린다고 생각하니 정말 안타깝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김성제선수 팬입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저그인 김원기선수를 응원해서... 정말 꼭 김성제선수 우승했으면 했는데 안타깝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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