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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3 09:18
불판 갈았는데 마지막 경기 날빌로 끝나면;;; 제발 3경기도 장기전! 1, 2경기 그렇게 명경기 해놓고 날빌로 끝내면 웁니다.ㅠㅠ
10/10/03 09:25
진짜 명경기였네요 ㅠㅠ
둘다 인간이 아니란걸 다시 확인하는경기에다 10년넘은 게임으로도 여전히 사람을 끌어들이는 힘을 가질수 있다는걸 다시 느낄수있는 경기였음
10/10/03 09:27
이제동 선수 본진에서 퀸과 히드라덴 올라갑니다. 마린 다수와 메딕 2기까지 9시쪽으로 내려오는데! 9시쪽 멀티 찾아내고 결국 깨버립니다.
10/10/03 09:28
본진에서 SCV 지속적으로 잡아주는 이제동 선수의 뮤탈. 마린도 족족 잡아줍니다. 마린과 저글링 내려가죠. 러커 4기 만들어 놓고 다리 앞에 버로우.
10/10/03 09:30
이제동 선수 1시, 5시 멀티 시도 합니다. 5시쪽 병력 오려고 하는 것을 보고 드론 한쪽으로 빼놓습니다. 1시는 일단 짓기 시작 하네요.
10/10/03 09:32
결국 1시 멀티 취소하고 드론도 잡힙니다. 다시 9시 해처리 일점사. 결국 파괴 됩니다. 중앙으로 나오는데 쉽지는 않죠. 12시 커맨드 지어주는 이영호.
10/10/03 09:34
다크스웜 쳐놓은것은 좋은데 병력 잡히고. 1시는 이영호 선수가 차지하고 5시 멀티는 마린이 견제 또 옵니다. 해처리 일단 살립니다. 커널 뚫죠.
10/10/03 09:35
저글링이 달려들자 병력 분산 시키는 이영호 선수. 결국 해처리 파괴 됩니다. 유닛 카운트는 2배 이상 벌어지고 결국 이제동 gg.
10/10/03 09:36
결국 3가스 맛도 못본 저그가 되버렸네요. 결과적으로 봤을때 3경기는 9시 깨진 순간 이영호쪽으로 거의 기울었다고 밖에.....
10/10/03 09:46
스갤에 이런 글이 올라왔네요.
"결국 홍진호는 2인자중의 2인자가 되었다 크크크 -- 2인자중에서도 1위가 되지 못하고 2위가 되었네 크크크" ...... 빵 터졌는데 씁쓸하네요.
10/10/03 11:34
다른 선수들과는 상당한 격차가 벌어진 이제동 선수인데.. 그 이제동 선수마저 이영호 선수와는 또 격차가 느껴지는군요. 이번 WCG에서 보여주는 경기력도 이영호의 페이스가 떨어질 기미가 안보인다는 반증인듯 해서 더욱 대단합니다. 최종병기라는 별명 누가 지은건진 몰라도 정말 이대로 쭈욱 스타1판의 모든걸 접수할 느낌이 드는군요.
10/10/03 12:56
이제 이제동 선수는 안타깝지만 이영호 선수에게는 안되는듯...
앞으로 5전제는 3:1 3전제는 2:1 정도로 이영호 선수가 계속 이길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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