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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02 20:25
PGR 보고 있나요~ 경기 사이사이 텀 두는거 설명하네요
목동에서 리그 진행할때도 스탭들이 스2갤, PGR, XP 눈팅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아무래도 채팅방보다는 훨씬 나으니까;
10/10/02 20:26
아까 하심군 님의 "일단 사람이 패닉에 빠지면 가장 먼저 하는게 늘 하던대로 하는거죠.." 이 리플 완전히 똑같이 해설이 따라했죠..
10/10/02 20:31
저도 똑같은 생각입니다.
초반에 쓰는 화염차나 사신은 막히면 정말 암울해집니다. 최상급 (현시점에서)에서 견제는 정말 의미가 없어보이네요.
10/10/02 20:32
이번 바퀴 찌르기 플레이로 엄청 암울해졌네요.
방금 배럭 수리는 실수라기보다 기술실 &벙커 배치때문에 배럭에 일군이 못달라붙은거 같습니다.
10/10/02 20:33
김성제 선수가 평소때보다 못한듯.
다르게 말하면 김원기 선수가 평소때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경기력입니다. 즉 자신감을 바탕으로 한 기세에서 완전 누른느낌?
10/10/02 20:37
지금 김성제 선수 모인 탱크가 없습니다. 모인 탱크가 있어야 진출 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데, 탱크 모으기 시작하는 타이밍이 너무 느리네요.
10/10/02 20:38
이걸 이기려면 200싸움에 바이오닉 풀업, 메카닉 공3업에 불곰 해병 탱크 비율 1:3:1하고 시즈탱크주위에 터렛도 많이 깔아둬야 이긴다라고
하려고 했는데..섬멀티가..
10/10/02 20:41
김성제의 전체적인 패인이라면 1,2,3경기 너무 뻔한 움직임이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고철같은데서 김원기선수가 1승도 못따낼 저그가 아닌데;
김원기는 1,2,3경기 모두 따낸게 승리의 원동력이네요.
10/10/02 20:42
아 섬멀 행요에 아까 살리러 간 드랍이 본진에 떨어졌으면 조금 더 뒤를 볼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토토 망했습니다. 아놔~~~~~~~~~ 그래도 저그가 우승해서 너무 좋네요. 스타2 흥합니다. 과일장수 만세~~~
10/10/02 20:42
아.. 스타2에서 콩성제 되나요... 지난 베타대회때 마카선수한테 지고 준우승.. 오늘은 김원기 선수에게 지고 준우승.. ㅜㅠ 김원기 선수 우승 축하드립니다!! 역시 쩌그중의 쩌그~~!!
10/10/02 20:45
모든 저그들아 힘을 줘~ 하하
아닙니다. 과장님이 모든 저그들에게 힘을 주고 있어요. 그리고 과장님 목소리 정말 좋은데요. 우승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0/10/02 20:48
김성제 선수가 시즌2에 나온다면 가벼운 움직임 일변도가 아닌 묵직한 움직임이 잘 섞인 선수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김성제 스타일은 한 수 아래의 선수를 잡는데는 흠잡을게 없지만 자기보다 동급 혹은 그 이상의 선수를 상대하기에는 너무 움직임이 가볍다는 느낌이 듭니다.
10/10/02 20:50
김원기 선수 개인방송본적이 있는데 정말 재밌더라구요.
크크크 근데 개인방송보면서 느낀게 상황판단이 장난아니더군요. 전투하나끝나자마자 바로 유불리판단하고 어떻게 해야할지 다 알더라구요(옵하는거봤어요) 정말 "쩐다"라는 느낌을 받은게 처음이었어요..
10/10/02 20:50
그리고 GSL은 곰클래식때는 몰랐는데 이번에 정말 제대로 하기로 작정한 듯...
뭐 여러가지 온겜엠겜에 부족한 건 차차 나아지는 건 당연한 수순일 테구요 일단 미친듯한 피드백이라는 면이 너무 맘에 드네요.
10/10/02 20:51
우승 김원기 자막은 좀 깨네요... 1억과 대비되는 저렴해보이는 자막 크크크 그냥 WWE RAW나 스맥다운 방영분 보면 밑에뜨는 선수 이름 자막 정도만 되도 괜찮을거같은데
10/10/02 20:54
아... 정말 멋지네요.
더 마음에 드는 건 결승전다운 정말 명경기들만 나왔다는 거죠. 특히 1~2경기가 어마어마했습니다. 마지막 4경기 역시 대미를 장식하는 경기 다웠구요. 지금 트로피에 입맞추는 저장면. 일견 유치해보이는 저장면이 사실은 많은 선수들이 얼마나 하고싶었던 걸까요. 김원기 선수 정말 장하네요.
10/10/02 20:55
사실상 이번 리그는 정식 리그가 아니죠. 굳이 따지면 듀얼 토너먼트나 MSL 서바이버처럼 진짜 GSL를 위해 열리는 대회인만큼,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10/10/02 20:57
간만에 재밌는 경기 봤네요.
첫 스타2 결승전에 어울리는 경기라 다행입니다. 평소에 GSL안보다가 오늘 결승전이라고 본 사람들 꽤 됄텐데.
10/10/02 20:59
아 정말 크크 오늘 너무 기분 좋군요. 근데 오늘 처음 GSL보신 분들은 저그가 굉장히 강한 종족으로 아시는거 아닌지 모르습니다.
10/10/02 21:02
우승상금 1억! 그냥 1억이다 할때는 우와 정도였는데 실지로 우승자 확정되니까 임팩트가 엄청난 것 같습니다. 스타리그2회 우승해도 2천만원이 모자라요.. 중간에 예전 scarab 형식의 만담도 들어가서 매우 즐거웠습니다. 아무튼 김원기 선수 제대로 효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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