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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30 21:10
잃어버린사원 , 쿨라스 연타가 2,3경기라서 과장님이 1경기를 잡지못하면 기세에서 완전 밀려서 셧아웃이 나올수도 있겠습니다.
반대로 과장님이 1경기를 잡으면 그 자신감으로 2,3경기에서 준비해온 수를 쉽게쉽게 풀어나갈 수 있을거라 생각하구요. 델타 사분면도 만만치않은 맵이니.. 초반에 누가 기세를 가져올것인지가 중요할 것 같습니다.
10/09/30 21:19
저그분들 델타 사분면 괜찮으신가요?
다른 맵은 그나마 할만해도 이 맵은 도저히 못 이기겠던데요. 로템과 쿨라스는 오히려 멀티 공간이 많고 사신, 시즈 너프가 된지라 할만하더라고요.
10/09/30 21:28
휘유... 7전제로군요. 당골왕이후로 정말 간만에 7전제로군요. 재밌겠땅. 근데 GSL은 진짜 지지부진하게 끄는거 없이 진행이 빨라서 참 좋네요. 결승이 바로 이번주 토욜이라니... ^^ 리그 진행이 엄청나게 빠르고, 방송내 진행도 엄청나게 빠르고!! 빠른거 좋아하는 한국인들 입맛엔 아주 딱입니다 그려 허허허.
10/09/30 22:07
맵도 맵이지만,
테란이 유리한맵에서 임/최가 결승전 빌드와 전략 도우미를 한다?? 것도 테저전 패러다임이 아직 뿌리내려진 않은 시점의 임/최.. 김원기 우승할려면 전성기 마조작급 이상의 능력을 보여야 합니다.
10/09/30 22:25
스2 결승 7전제는 괜찮을 것 같지 않나요? 게임진행속도도 빠르고 3전 2선승제가 너무 순식간에 끝나는게 아닌가 싶은경우도 GSL보면서 부지기수였는데...(진행속도도 감안해야 할 문제지만) 전 간만의 7전제라 많이 기대되네요.
10/09/30 22:32
결국 사상 첫 스타2 리그 결승의 대진은 전 프로게이머들이로군요. 게임 DNA가 살아있는 사람들이니...
과연 이스포츠의 성지, 전설의 시작, 장충체육관에 얼마만큼의 사람을 불러모을 수 있을까요. 일단 전 갑니다. 크크크
10/09/30 22:40
정말 너무 너무 너무 기대 되네요.
평일엔 학교를 다녀서 생방을 못봤는데.. 드뎌 결승전을 생방으로 볼수 있다니.. 두근두근.. 성제양 우승해주길 바랍니다. 그래야 저그 버프되요.
10/10/01 11:38
맵은 정말 테란이 웃어줍니다. 4:0도 가능하리라 봅니다. 그리고 사막오아시스는 패치 이후 테란맵이다라는 소리를 듣고 있지않나요?(물론 사막오아시스는 전종족 비선호 맵이긴 합니다만..)
델타나 잃어버린 사원에서 승리 못 따내면 4:0 김성제 승 예상해봅니다. 쿨라스가 3승중 2승이 과일장수긴 하지만.. 두번다 상대의 실수가 어우러진 승리였다는점 때문에.. 쿨라스는 정말 어려워보여요..
10/10/01 15:30
김원기 선수가 우승할 거 같은데요.. 여기까지 올라오는데 테란맵 없어서 올라온 것도 아니고.. 4강에서 3대떡으로 테란 잡고 올라온 이상 결승도 김원기 선수의 우승 가능성을 높게 칩니다.
10/10/01 15:45
첫리그인데 7전제라;;
판짜기는 거의 볼수 없겠네요 그냥 1경기의 7번의 연속일듯... 스타1이 무르익었을때도 7전제는 무리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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