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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8 13:55
wcg에 비하면 그리 빠른것도 아니죠.
근데 경기수준도 스1출신 서기수/김성제/김원기 선수가 스1한국대표가 wcg그파에 나갔을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는거 같습니다. 이들에 비하면 다른 선수들은 스1 외국인대표정도나 아마추어로 보일정도.
10/09/28 13:59
GSL 프리시즌은 올해 안에 3시즌이 진행되기 때문에 어쩔수 없다고 보는데 문제는 내년 GSL입니다. 내년 GSL은 CodeS와 CodeA로 나누어지는데 이것을 어떻게 한달동안 진행할지도 궁금합니다. CodeS는 32강부터 진행되고 CodeA는 64강부터 진행되는데 어떻게 방송할지도 궁금합니다.
10/09/28 14:12
곰티비 스타1때와 마찬가지로 녹방을하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할거같네요.
사실 상금규모에비해 연습시간이 너무 짧게 주어지는감이 없진않아요. 앞에 하위라운드는 녹방하고 상위라운드에 시간을 확보해서 약간 시간을 넉넉하게 주는게 괜찮아보이네요.
10/09/28 14:51
이런 살인적인 스케줄이 GSL만의 특징이로 자리잡기도 하겠죠.. 근데 아쉬운건 주말 경기는 없더라구요.. 이번에도 개막전과 결승을 제외하면 다 주중경기.. 직관 가고 싶어도 평일에는 가기가 뭐하다보니..
10/09/28 15:08
스1팬 시절 동안 주5일제+양대리그로 이미 쏟아져나오는 경기들에 익숙해져서인지, 경기가 매일 있지 않으면 의외로 심심합니다.
일정이 빡빡하기는 있지만 새로운 경기를 자주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좋죠. 나중에 프로리그가 생기거나 개인리그가 동시에 다수 생기면 몰라도 지금은 GSL 하나만 바라봐야 하니.. 지금은 팬이나 게이머를 스2로 최대한 끌어모아 판을 키워야 할 시기이고 대회의 노출빈도가 가급적 많은 게 좋겠지요;
10/09/28 16:34
4강부터 5판3선이 맞아요.
저는 결승은 솔직히 7전4선승해도 좋다고 생각해요. 확실히 스타1보다 장기전이 안나오니까요. 게다가 곰티비는 광고가 적고 진행을 빨리빨리 시키니까 더더욱 짧게 느껴지는 점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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