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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4 20:24
GomTV.net - 김원기, 과일 장수 [Z] 승자 인터뷰
Q #1 : 첫 경기에서 드론에 90마리 넘게 만들었는데 염두해 둔건가? A #1 : 긴장해서 그런거다. 70마리 정도면 많다 생각하는데 병력이 없다 싶었는데... 그렇게 만든 듯 하다. Q #2 : 쿨라스 협곡에서 바퀴 소굴을 2개나 만든 이유는? A #2 : 테란 빌드오더를 봤는데 가스러쉬 해서, 저글링 바퀴 올인하려 그랬는데... 밴쉬가 나오는 바람에 실수 한거다. Q #3 : 패치도 되었고 방송 경기에서 강력한 테란 1명을 잡았는데 우승이 가능하다고 보는가? A #3 : 이번에는 준비할 때 이기면 결승까지 갈 것이라고 생각 했는데, 막상 8강에서 프로토스와 붙으니... 프로토스가 가장 센 것 같다. Q #4 : 8강에 저그가 간게 놀랍고, 다음에도 좋은 경기 부탁한다. A #4 : Thank You.
10/09/24 20:25
테란의 경기력이 약간 ome스럽긴했죠. 개인적으로 스타2의경우는 인구수 좀더 늘려줘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가스당 6마리가 필요하니까 일꾼수가 훨씬 많이 필요한데다가, 게임속도도 워낙빨라서 인구수가 너무 금방차요.
10/09/24 20:20
울트라 스플댐에 대해서 정리하자면,
건물 때릴때는 버그가 맞고 토르 등 큰 유닛을 때릴때의 스플댐은 있긴 있되 정상 범위다...라는 건가요?
10/09/24 20:26
이제 시작하는 리그인데 무슨 조작 드립인가요? 조작해서 뭘 얻는다고 조작하겠습니까? 함부로 이런 단어는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10/09/24 20:22
조작 드립치는게 진짜 게임을 조작했다고 느껴서 그런 드립을 치는게 아니자나요.
그만큼 경기가 웃겼다는 소리죠. 솔직히 말해서 ogstop 맹덕어멈님의 팬이고 클래스를 아는데 맹덕어멈님 자체는 정말 칼 같은 타이밍이 있는 선수인데 저런 식으로 운용하니 하는 말입니다. 축구에 멋지게 넣든 발로 툭 차 넣든 1 점이지요. 이런 큰 경기 대회 때 이길 수 있을 때 이겨야지요. 능욕경기 해도 어차피 똑같은 1승이고 마지막 경기인데 심리전을 걸 이유도 없지요. 그런데도 저런 세레모니 형 경기를 해서 8강 진출을 실패 했다는 건 ogstop님이 부족하다는 의미겠지요. 정말 조작이라고 느껴서 조작 이라는 말을 쓰겠습니까? ps 조작 경기라는 말이 나오겠다고 그랬습니다. 불판 갈렸으니 그만하겠습니다.
10/09/24 20:29
구석으로 가는 송준혁 선수의 탐사정. 하지만! 강초원 선수가 본진 뒤쪽으로 정찰 가주면서 파악 합니다. 결국 본진에 정상적으로 짓는 송준혁 선수.
10/09/24 20:31
50게이트나 머리큰 그분이 고스트 락다쓰려다 말리던가 코큰 토스가 유리한 상황에서 쇼맨쉽으로 발컨하다가 무너지던가... 스1에서도 상황낙관하다가 무너진 경우가 셀수도 없고, 김정훈선수가 프로밥을 먹고 방송경기를 많이 한 선수도 아닌데 한경기 애매하게 졌다고 조작드립이 나오는 사실 자체가 좀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10/09/24 20:31
강초원 선수 본진 뒤쪽에 2개 관문을 더 지어줍니다. 1관문 vs 3관문. 송준혁 선수도 따라 갑니다. 로봇 공학 시설까지.
10/09/24 20:34
로봇 공학 지원소를 지어주며 거신을 생각하는 송준혁 선수. 7시쪽에 수정탑 지어놓은 강초원 선수. 강초원 선수 불멸자 먼저 뽑아줍니다.
10/09/24 20:35
조작의 전례가 스타판 재대로 망친 느낌이 들긴 했네요
전례가 없었다면 아마 김원기 선수가 시간 잘 끌었다고 한다던지 올인 선택이 맞아 들었다, 토르 세레모니 하려다가 졌다 이런 이야기가 나왔을텐데 말이죠
10/09/24 20:36
두 선수 불멸자 하나 뽑은 상황을 제외하고는 상당히 조심하고, 상당히 비슷하게 병력 및 업그레이드를 해 주고 있습니다. 앞마당 가는 두 선수.
10/09/24 20:38
일단 강초원 선수가 거신 5기를 이용해서 짧은 단거리 바위들을 깨주고 있습니다. 병력 유닛도 얼추 비슷한 상황. 자원도 비슷하고요.
10/09/24 20:40
강초원 선수가 먼저 7시쪽 꿀레랄 멀티 지어줍니다. 송준혁 선수 그 아래에 수정탑을 지어줍니다. 결국 감시탑 앞에서 거! 신! 대! 전!
10/09/24 20:36
데이비드 킴이 저저전에 바퀴만(?!) 너무 쓴다고 너프를 했다고 한 인터뷰를 본 것 같은데..
이런 추세라면, 거신도 너프가 되는게 아닐까요? -_-;;
10/09/24 20:37
저저전은 경기 자체가 별로 없어서 평가를 못하겠고 테테전은 지금까지 보기로는 꽤 재미있는데
플플전은 그냥 거신이다 헤~ 하는 것밖에 모르겠어요.
10/09/24 20:44
스타2에선 테테전이나 저저전은 여러 유니트끼리 물고 물리는 심리전이 확실한데..
(테테전은 탱크 너프로, 스팀 먹은 해병이 한방에 안죽으면서 변수가 더 늘어난....) 프프전은 그냥 차관->거신 밖에 없죠... 그게 가장 재미없게 느껴지는 요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것도 사실 교전 한번지면 뒤집기가 프프전이 가장 힘든점도..
10/09/24 20:40
거신이 정말 좋긴한데, 거신을 너프한다면... 글쎄요..
프로토스의 다른 유닛이 전체적으로 상향되고, 거신이 하향되면 괜찮겠지만, 현 상태에서 거신만 하향된다면 프로토스가 타 종족 상대하기 너무 힘들것 같네요. 그건 그렇고, 프프전... 정말 재미없다는데는 100% 동감되네요.
10/09/24 20:46
블리자드는 거신카운터로 불멸자를 만들었네요. 거신쉴드를 없애버리면 카운터가 될지도 모르겠군요.
거신하향보단 불멸자상향으로 타협봐요 우리...
10/09/24 20:49
광전사 추적사에 공허 포격기로 앞마당 입구까지 오네요. 강초원 선수 본진에서 차지 하면서 광전사 한기 잡히고... 이제는 공허 포격기 하나 느는 송준혁.
10/09/24 20:50
앞마당 멀티 시도하는 송준혁 선수 입니다. 강초원 선수 공허 포격기 2기 차징 한 상태로 공격. 하지만 뒤 병력들 역장으로 막아줍니다만... 밀어냅니다.
10/09/24 20:51
강초원 선수 공허 포격기 점사해서 잡아주고, 송준혁 선수 본진으로 몰아부칩니다. 일단 본진 막기는 성공 합니다만, 앞마당에서 다시 견제.
10/09/24 20:51
파쿠만사님//당연히 잘쓰면 엄청 좋습니다. 오히려 스타1보다 카운터로는 강력합니다.
저그의 경우 디텍이 기본기술이 아니죠. 잘 안쓰이는 이유는 테크 올리기가 너무 어렵기 때문입니다. 올리려면 황혼의회-암흑성소를 건설해야하는데 암흑성소 건설비가 무려 150/250원인데다, 암흑기사 자체도 125/125?던가 여튼 가스 엄청 먹거든요. 그래서 투자에 굉장히 모험성이 있기 때문에(즉 안통하면 개망하는) 잘 안쓰는 거지만, 상대가 만약 모르는 상태라면 엄청 강력할 때가 많죠.
10/09/24 20:52
앞마당 차징하던 공허 포격기로 송준혁 선수의 공허 포격기 잡아주고 지상 병력으로 얼추 다 잡아 냅니다. 일단 송준혁 선수 막아냅니다.
10/09/24 20:46
풀차징 공허포격기 멋지네요.
나중에 리쌍처럼 손 빠른 선수들이 공허포격기 풀차징 컨트롤 해주면서 싸우면, 정말 사기유닛될 가능성 보입니다.
10/09/24 20:53
송준혁 선수 병력 충원 빨라지고, 결국 공허 포격기 풀 차징 상태에서 송준혁 선수의 공허 포격기 잡아주고 지상병력 밀어냅니다.
10/09/24 20:54
앞마당 연결체 일점사. 하지만 추적자 추가로 오면서 막아내고... 또 다시 병력들 오면서 앞마당 자원 채취 못하고 본진 일점사. 강초원 선수 강해요.
10/09/24 20:55
1경기는 확실히 송준혁선수 급이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는데,
2경기는 컨이 좀 시망이네요. 애초에 차징을 신경을쓰면서 입구에서만 제대로 막아줬어도 멀리 보냈을텐데...
10/09/24 20:55
일단 막기는 막았지만 또 다시 지상 병력으로 몰아치고 있고... 송준혁 선수 공허 포격기 못나옵니다. 역장 쓰면서 일단 막아내는 송준혁 선수.
10/09/24 20:56
연결체 2개의 시간 증폭이 큽니다. 다시 공허 포격기 차징해서 등장. 연결체 일점사 하는데 추적자가 많아서 쉽지는 않고 잡힙니다. 아... 밀리네요. gg.
10/09/24 20:58
* 2011 년 GSL : Code S 확보자
- 김태환, NEXLiveForever [T] - 곽한얼, MakaPrime [T] - 김원기, 과일장수 [Z] - 송준혁, oGsInCa [P]
10/09/24 20:53
8강 매치 김원기 vs 송준혁..... 또다시 빅매치네요.
과장님은 무슨 게임처럼 스테이지가 올라가면서 점점 강한 보스를 만나는 느낌입니다. 이거 4강에서 곽한얼, 결승에서 최종보스 사기수 만나는 거 아닌가요? 크크
10/09/24 20:59
저그가 살아남기 바라는 맘 50%
저그 몰살하고 저그 상향좀 되길 바라는 맘 50% 였는데.. 상대의 지나친 방심으로 저그가 살아남으니.. 기분이 묘하네요. 이런 모습보고, 블리자드에서 '저그도 할만하네?' 이렇게 샐각하면 안되는데..
10/09/24 21:08
GomTV.net - 송준혁, oGsInCa [P] 승자 인터뷰
Q #1 : 마지막 경기에서 프로브를 상당히 많이 잃었는데, 그 요인은? A #1 : 상대는 앞마당 넥서스가 없어서, 내가 프로브가 많이 잃어도 이긴다고 생각 한 것이다. Q #2 : 마지막 경기에서 공허 포격기 생산을 중단 한 이유는? 그런 압박을 받는 상황에서 유닛 정하는건? A #2 : 전투 유닛 맞춰가며 조합을 하고, 공허 포격기를 뽑으면 넥서스에 차지를 해야 하는데 부서질가봐 그랬다. Q #3 : 또 플토 대 플토전 없길 바라고 앞으로도 좋은 경기 해 주길 바란다. A #3 :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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