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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24 19:56
김원기 선수 빠르게 앞마당 멀티를 갑니다. 김정훈 선수 11시에서 1시로 정찰 갑니다. 일벌레로 정찰 가 주는 김원기 선수. 바로 파악 합니다.
10/09/24 19:57
군수공장 못 짓게 방해하는 김원기 선수. 그러면서 추출장 러쉬 시도 합니다. 산란못 이제서야 완성. 병영에 반응로 건설 합니다.
10/09/24 19:58
화염차 2기가 앞마당으로 달리고... 바퀴 뽑아주는 김원기 선수인데... 막기가 쉽지 않아 보입니다. 일꾼 3기 잡히고 앞마당에도 화염차 2기.
10/09/24 19:59
아... 많이 흔들리는 김원기 선수. 일벌레 몇기 잡혔고 바퀴 4기가 갑니다. 우주공항에 기술실 달고 밴시 1기 나오는데요.
10/09/24 20:01
가스 채취를 멈춰주는 김원기 선수. 뒷마당 사령부 건설하고 또 본진에 사령부 건설 합니다. 이제 번식지 업그레이드 시도하는 김원기 선수.
10/09/24 20:02
토르 1기로 뒷마당 바위 깨주고 공1업 해 주고 있는 김정훈 선수. 김원기 선수는 3시쪽 꿀레랄 멀티를 먹습니다. 화염차로 3시 멀티 파악.
10/09/24 20:03
맹독충 둥지와 둥지탑 지어주고 본진에 부화장 하나 또 짓습니다. 여왕과 밴시에 맞대결에서 밴시가 승리. 김정훈 선수도 9시 멀티 하는데 저글링 견제.
10/09/24 20:04
9시 행성 요새 업그레이드 합니다. 맹독충 뽑아주는 김원기 선수. 대군주 드랍 업그레이드 해주고... 토르 4기는 뒷마당쪽에 대기. 맹독충 잠복 시키네요.
10/09/24 19:58
당장 저그가 살아난 건 다행이지만... 테란 역시 자원을 펑펑 먹어대고 있습니다. 테크도 걱정 없고요.
뭣보다 맵이 쿨라스라 저그가 후반 가서 얼마나 싸움을 잘할 수 있을지는...
10/09/24 20:05
대군주 7기에 저글링, 바퀴 태우고 본진에 드랍을 시도 합니다. 1시쪽 앞마당 멀티도 시도하는 김원기 선수. 본진에 대규모 드랍!
10/09/24 20:06
1 남은 밴시는 결국 전사하고. 토르가 오자 도망가는 김원기 선수. 이제 미사일 포탑도 지어주면서 방어 합니다. 군락 올려주는 김원기 선수.
10/09/24 20:07
꿀레랄 멀티쪽으로 드랍 시도하는 김원기 선수. 화염차의 공격을 받자 다시 태워줍니다. 화염차는 그냥 3시쪽으로 달리죠. 맹독충으로 방어.
10/09/24 20:08
오로지 토르 화염차. 김원기 선수는 본진에 폭풍 가시촉수 건설. 본진 저글링으로 유인하면서 뒷마당 공격. 본진도 뚫어보지만 일단 실패.
10/09/24 20:08
11시 뒷마당 멀티 가지고 가는 김정훈 선수. 김원기 선수는 울트라 업그레이드 해줍니다. 3시 뒷마당 바위 뚫어주는데 토르 러쉬!
10/09/24 20:10
행성요새따위 무시하고 11시, 7시 뒷마당 다 울트라 공략 합니다. 자원 채취 하는 곳이 없는 김정훈 선수. 9시도 공략하는 울트라.
10/09/24 20:05
테란은 서로 자원 잘 먹으며 후반가면 플토 상대로도 저그 상대로도 못이기는 종족인데;
진짜 일부러 지려고 한 것도 아니고.......
10/09/24 20:11
제가 볼땐, 쿨라스 지형 잡고 토르의 강력한 지상 공격력으로 토르를 일점사하면 잡을 수 있으리라 판단한 것 같은데, 잘못된 결과로 이어졌네요.
10/09/24 20:05
이게.. 명경기 인가요??
전혀 이해할수 없는 OME 경기인거 같은데.. 솔직히 위험한 말이지만 조작이라고 해도 믿을만한 경기네요 --;;
10/09/24 20:12
대군주에 울트라 태우고 드랍 합니다. 토르 수리하다가 건설로봇이 잡히는 상황. 그래도 토르가 붙어있는 상황에서 잘 막아주는데... 11시 뒷마당 맹독충.
10/09/24 20:12
김원기선수&저그 이기 떄문에 좋긴 한데...
어제 연승전에서의 김정훈 선수 경기력을 생각해보면 조금 어이 없는 경기가 나오네요 초반에 그렇게 유리했고 언덕 많은 쿨라스에서 의료선도 안 써주고...
10/09/24 20:13
다르게 생각하면 타이밍 러쉬 오면 끝날 타이밍 때 2 동시 확장 가면서 병력 뽑으라 했는데
김원기 선수가 일꾼 째 버린 게 큰 거 같긴 한데
10/09/24 20:15
김정훈 선수 딱 뒷마당만 먹고 병력 쏟아냈으면 질래야 질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쇼맨쉽이 너무 강했나요?
왠지 1경기의 내 선택이 잘못되지 않았다는걸 증명하기위해 토르를 뽑은 것 같은데 고집이 패배를 불렀네요~
10/09/24 20:08
조작 이야기는 함부로 하지 말죠 우리....
만약 진짜 일부러 져줄 생각이었다면, 애초에 화염차 컨트롤을 기를 쓰고 해가면서 유리한 상황을 만들 이유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방심과 연관된 이유가 아닌가 싶네요.
10/09/24 20:09
데이비드킴 - '울트라를 봐라 저그는 전혀 암울하지 않다'
. . . . . . . . . 1차 GSL이 끝난후.. 패치노트 1.2 : 울트라의 건물을 공격할때 스플레쉬 공격을 하던 버그가 수정되었습니다. 맹독충, 히드라, 바퀴등 저그가 전체적으로 너프되었습...
10/09/24 20:15
사실 밴시 1기 이후에 저그는 테란이 해불이던 뭐던 모아서 나오면 끝이기때문에 바퀴뽑고 촉수 밖고 수비하느라 자원 낭비 할수 밖에 없죠.
그걸 노리고 테란이 꿀네랄 멀티했는데 김원기 선수가 방어는 커녕 꿀네랄 따라 먹고 니가 나오면 그냥 지지 치겠다는 생각으로 게임했죠. 그게 완전히 맞아 떨어져서 테란은 자원력으로 압도하면서 토르러쉬 할려고 했는데 오히려 저그가 더 배째고 먹은 자원으로 울트라 뽑으니 밀린거죠.
10/09/24 20:17
서기수 선수 왈,
제목 : 쩌그의 시대는 갓어요 내용 : 버그 가 대세입니다..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2111491
10/09/24 20:17
좀 허무한 경기였지만, 조작이니 평가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김정훈 선수가 너무 크게 방심했다고 보고요. 울트라 봤어도 밴시가 다수 양산되는 상황이 아니었으면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울트라 이전의 무리하게 빠른 동시 두 곳을 확장할 때, 김원기 선수가 도박적으로 부유하게 운영했을 때 많이 당황한게 아닌가 싶고요.
10/09/24 20:11
prettygreen님 // 그건 알지만 벤쉬가 죽은 것도 아니고 계속 오르락 내리락 했는데 그 상황을 알면서도 전략을 안 바꾼 ogstop를 비난하는거죠. 조작일리야 없겠지만 막장이라고 보니 사람들이 조작경기냐 라면 비아냥 거리는거죠.
10/09/24 20:18
꿀네랄먹고 토르관광쳐야지
나오면 걍 지지 치고 일단 째고 보자 가 잘 맞물렸다고 봅니다. 과장님이 불리한 상황에서 정말 잘 쨌죠. 사실 진짜 위태로울 정도로 병력을 안뽑음.
10/09/24 20:12
사실이건 초반 유리했을때 끝내지 않고 저그에게 시간을준 김정훈선수의 방심이 저도 컸다고 봅니다 그리고 토르 저렇게 뽑은것도 어느정도 세레모니 성으로 뽑았고 러쉬가면서 화려하게 끝낼려고 했는데 울트라가 재타이밍에 나오는 바람에..
여튼 김정훈선수의 방심이 패인인게 맞는거같네요
10/09/24 20:19
경기를 보고도 조작소리하는지 의문이네요.
조작할꺼같으면, 앞마당 먹은 저그상대로, 화염차 던져주거나, 적당히 죽어주는게 최고로 좋은 선택이였습니다. 죽어라 화염차 컨트롤해서 일꾼 저렇게 잡을 필요조차 없는거죠. 그리고 그 후에 벤시를 뽑아서도 안됐구요.. 자신이 초반 이득본것때문에, 토르관광할려다가 어~ 어~ 하는 순간에 한방먹은거 같네요. 울트라 버그는 정말 사기적이긴 합니다.
10/09/24 20:20
왠 조작드립인지 모르겠네요 흐. GSL 1위상금이 한두푼도 아니고 벌써 사설판이 그렇게 크지도 않겠고요. 이기면 8강가는 싸움이였습니다. 김정훈 선수는 아마 맵의 특성을 생각한것 같아요. 쿨라스 협곡이 저그가 넓게 싸먹으며 싸우기가 참 힘든 전장이기도 하니까요. 근데 너무나도 제대로 싸먹혔죠. 거기에 수리를 위해 일꾼도 많이 동원했지만 버그+스플로 순삭당해버렸죠.
10/09/24 20:15
벤쉬 한부대 뽑아줬어도 이렇게 쉽게 지지않아쓸텐데
토르한번 전멸당한 다음 왜 다시 토르만 뽑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본인의 스타일을 너무 보여주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아쉽네요 다음엔 꼭 토르로 되갚아주기를...
10/09/24 20:16
질문 좀 드릴게요.
말하다 보니 어라? 하고 좀 헷갈리는데, 울트라 스플댐이 건물 때릴때만 적용되나요, 큰 유닛 때릴때도 적용되나요? 공식적으로는 전자라고 들은 것 같은데.
10/09/24 20:21
김정훈 선수가 아쉬운 건 맞습니다만,
조작이란 소리는 쉽게 하지 맙시다. 정말. 물론 저도 조금만 더 밀어붙였으면 그냥 끝났다는건 100% 동의합니다. 다만 그럴수는 있습니다. 이미 경기를 이겼다고 생각하고, 만인의 영웅 김원기를 압도적으로 누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 그런데 김원기 선수가 위축되기는 커녕, 뒤를 안보고 배를 째버려서 오히려 기회를 준것. 즉 저는 방심이 승패를 바꾼거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회를 준건 아쉬운 거지만, 김정훈 선수의 컨트롤이나 전투력 자체가 망한 경기는 전혀 아니었죠. 할만큼했지요. 유일한 패인은 끝낼수 있을때 안끝낸것. 어린 선수라 방심할 여지도 충분히 있거늘 조작 소리는 하지 맙시다. 그리고 덧붙여 말씀드리면, 승부조작이 스타판에 아무 영향이 없다고 믿으셨던 분들께... 보세요. 조금만 이상한 경기 있으면 바로 조작 소리가 쉽게 쉽게 나오잖아요. 예전엔 이런 말 없었습니다. 즉 그 승부조작 한 몹쓸 애들이 끼친 이영향의 부정적 측면은 생각보다 훨씬 큽니다. 단지 돈 몇푼 먹고 몇몇 개인의 잘못으로만 치부할만한게 아니란거죠. ------------------------- 인터뷰 보니까 그것조차 아니네요. 상위 라운드라 조심하면서 플레이한다는게 오히려 기회를 준꼴인 것 뿐이네요. 덧붙여 토르만 뽑은 이유는 공성전차 너프때문이라고. 나름 납득도 가네요. 우리 아무리 농담성이라도 조작소리는 쉽게 하지 맙시다. 자꾸 조작 조작 소리 나오다보면 말이 씨가 된다고 또 조작사건 일어날까봐 겁납니다.
10/09/24 20:23
어, 위에 가끔 3경기 토르가 울트라 버그때문에 녹았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유닛을 때릴 때에는 울트라 스플 범위 저게 정상입니다. 버그는 건물을 때릴 때 나는 거구요.
10/09/24 20:24
프프전의 강자 중 한 사람인 OGS잉카 송준혁 선수입니다! 나름 기대되는 선수 중 한명입니다. 장민철 선수도 그렇고 기대했던 토스 선수들이 조기 탈락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10/09/24 20:19
뭐 진짜 조작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은 많지 않겠죠. 경기가 정말 일부러 지려고 했다
싶을 정도로 어이없게 역전이 되었기에 그런 말을 꺼내는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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